십자가새언약교회 > 성경공부 > 20240717 마태복음 강해 마 23:13-15 천국의 문과 바리새인



관리자 24-07-17 23:04 20240717 마태복음 강해 마 23:13-15 천국의 문과 바리새인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징계를 받지 않는 자는 짐승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셔서 짐승이 아니기에 날마다 징계하시고 징계를 받는 자로 만드셔서 십자가만 자랑하며 밝히 보이게 하심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23장 13절에서 15절까지 말씀을 보겠습니다. (마23:13~15)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아멘. 지금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은 종말에 하시는 말씀이에요. 사복음서나 서신서를 읽을 때 종말이라는 내용을 빼버리면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어떤 의미인지 드러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신데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죠. 요한복음에서는 ‘영’이라고 하시죠. 영이신 예수님께서 하시는 이 말씀에 의미는 누구와 만나게 되고 부딪히느냐? 하면 종말 때 드러나는 이 소돔과 고모라보다 더 음란하고 악한 자들과 부딪힙니다. 우리들 생각에는 심판의 날이 되면 이 죄악이 관영하기 때문에 소돔과 고모라처럼 아니면 가나안 땅을 심판하는 것처럼 아니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던 북이스라엘이나 남유다를 심판하는 것처럼 그들의 상황이 우상숭배를 함과 동시에 예루살렘을 우상의 전당으로 바꾸고 모든 사람이 마술사를 찾고 신접자를 찾는 그러한 때가 종말이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아주 높아요. 왜 그러냐? 하면 구약의 나오는 심판의 날들이 노아 홍수 심판이나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이나 북이스라엘의 심판이나 남유다의 심판이나 가나안 땅의 심판이나 아니면 이스라엘 주변국의 심판의 근거가 공통적인 게 무엇이냐? 하면 교만이고 우상숭배라는 것이에요. 또한 소돔과 고모라 같은 경우에는 어떤 모습이 악했느냐? 라고 하면 천사들이 방문할 때 그들조차 자신들의 쾌락의 도구로 사용했다라는 거예요. 동성연애의 문제도 거기에 개입되지만 이게 이 소돔과 고모라의 문제는 이 의인 롯이 거기에 거할 때 날마다 마음이 상하는 그 상태였다라는 거죠. 그래서 사람들이 종말은, 심판의 날은 어떤 형국에서 이루어지느냐? 라고 하면 소돔과 고모라처럼 성적으로 문란한다든가 아니면 이스라엘처럼 우상숭배를 한다든가 율법을 철저하게 배제하는 그 시대가 종말일 거라고 예상을 하는 거예요. 여기에 대해서 세례요한도 다르지 않았죠. 그래서 세례요한은 심판을 피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주죠. 앞부분에 나온 이야기 벌써 다 잊으신 건 아니죠? 마태복음 3장 이후에. 세례요한이 심판을 피하려면, 하나님 나라가 곧 오는데 그 하나님 나라라는 것은 심판의 나라예요. 그게 선지자들이 예언한 나라인데 그 심판의 나라에서 심판을 피하려면 물 세례를 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회개를 해야 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된다라는 겁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라는 것은 간단하죠. 뭐 도둑질하지 않고 율법 이야기예요. 군인들은 광포하게 남의 것을 뺏지 않고 뭐 옷 두 벌 있는 자는 한 벌 나눠주고... 요즘 누가 잘해요? 이런 일들은. 부자들이 잘해요. 제가 교회 오가고 할 때 걸어다니는데 여기에 보면 지역 사랑 기부금이 있어요. 보통은 15만 원이고 150만 원까지가 기부를 하면 소득공제 다 되고요. 그러면 소득 공제받기 위해서 하겠죠. 그런 사람 기부를 해요. 그 기부한 것들이 어디에 쓰이게 될지 모르겠지만. 부자들이 잘하죠. 세금 감액을 받잖아요. ‘회개를 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면 심판을 피하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라는 게 세례 요한이 전한 천국입니다. 그러니 세례요한조차 천국을 어떤 식의 천국을 이해했느냐? 하면요. 천국은 누가 들어가야 될까요? 말씀대로 사는 자들이 들어가요. 약속의 땅에서 왜 쫓겨났습니까?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서 우상숭배를 했기 때문에 자신의 딸을 이방인에게 주고 자신의 아들을 이방의 딸과 결혼시켜서 그들의 음란한 속에 그 음란이라는 것은 성적인 음란한 것도 포함하여서 우상숭배 속에 들어갔기 때문에 심판을 받았다라는 거예요. 세례 요한이 여기에서 모르는 게 있죠. 우리는 선지자니까 다 알 거라 생각하는데 아니에요. 선지자조차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 우리들이 신명기를 월요일, 화요일, 금요일 저녁 9시 반에 지금 계속 말씀을 듣고 있는데 약속의 땅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씀에 순종해서 들어갔습니까? 아니면 40년 동안 우상숭배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 때문에 들어갔습니까? 맹세 때문에 들어갔어요. 순종해서 들어간 적이 없어요. 원래 그들은 약속의 땅을 차지할 자격 요건이 안 되었어요. 안 되었음을 드러내는 과정이 뭐냐? 하면 약속의 땅을 그들에게 주시고 그들의 본색을 드러내잖아요. 여호와 하나님이 왕됨을 거부하고 자신들의 왕을 세우니까 자신들이 세운 왕이 어떤 짓을 벌입니까? 왕이 앞장서서 그중에 누굽니까? 아이들한테 ‘얘들아 다윗 왕처럼 되어라’ 말하고 싶어요? ‘솔로몬처럼 되어라’고 말하고 싶어요? 솔로몬은 지혜에 플러스 부. 지혜 갖고는 인간으로 만족하지 않죠. 근데 그가 하나님이 주신 그 지혜를 갖고 어떤 일을 벌입니까? 하나님이 부까지 주니까 그 자리에서 탐심이 일어나서 지혜를 이용해서 더 큰 부를 창출해요. 오늘날 목사 같아요. 복음을 이용해서 돈벌이하는 목사들. 출발은 복음이었죠. 물론 신학교 갈 때 처음부터 사기를 치려고 떼부자 되려고 목사가 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요. 나름대로 순수한 마음으로 복음을 알아가고 전하기 위해서 가요. 물론 그들이 제대로 복음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여기까지는 또 따져 들어가면 다 틀리지만. 어쨌든 그 순수한 마음이 목회를 하기 시작하고 전도사부터 시작해서 목회를 하기 시작하면 말씀 중심이었던 것들이 교인 중심으로 바뀌고 교인 중심이 결국은 자기 영광 받기 위한 목회 성공으로 바뀌는 거예요. 우리는 그걸 ‘처음부터 선택받지 않았다’ 이런 논리로 들어가면 안 돼요. 최종적인 입장에서는 그 얘기를 할 수 있지만 그 과정 속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우리들도 별반 다르지 않죠. 야심차게 주의 이름으로 모여서 복음을 듣고자 하는데 다 떠나가고 지금 몇 명 남았습니까? 그런 마음이에요. 솔로몬 같은 경우에 그 모습도 마찬가지고, 세례요한이 생각하는 게 뭐냐? 하면 약속의 땅에 들어간 것은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역할을 보면. 왜 심판받았고 그러면 그다음에 메시아 왕국을 약속을 했는데 그 천국이라는 나라에 누가 들어가느냐 비법을 알려주는 거예요. 세례 요한이 생각하는 천국은 어떤 천국입니까? 죄인이 들어가는 천국입니까? 아니면 의인이 들어가는 천국입니까? 의인이 들어가는 천국이죠. 그러면 예수님이 만드신 천국은 누가 들어가는 겁니까? 죄인이라 하면 안 되죠. 용서받은 죄인이 들어가는 천국. 그러니까 용서받았음을 증거하기 위해서 천국 백성이 된 거예요. 여기에서 제가 지금 이 마태복음 23장과 관련되어서 말씀드리는 게 뭐냐? 하면 세례 요한의 이 세상이 악함의 기준이 뭐냐? 라고 하면 율법이에요. 그래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이 천국의 주죠. 천국의 왕이에요. 천국의 이 왕은, 세례요한이 생각하는 왕은요. 우리가 세례요한이 물세례를 줄 때 올라올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렸잖아요.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할 때 그분을 진짜 하나님의 아들로 봤을까요? 이런 것들은 질문을 들어본 적이 없죠. 우리는 당연히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라 생각할 거예요. 근데 세례요한의 말을 들어보면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고 구약에도 하나님의 신이 임한 삼손이 있었잖아요. 사울도 하나님의 신이 임했고요. 다윗도 임했고 그걸 본 거예요. 자기가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하는 것을 자기가 몰라요. 신기하죠? 이건 히브리서에서 쫙 깔렸습니다. 로마서 우리가 계속해서 보고 있지만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세요. 자기 믿음이 뭔지를 몰라요. 근데 하나님 쪽에서는 그 믿음을 완전히 뒤집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다 이루신 믿음으로 재해석을 해버립니다. 지금 문제가 뭐냐? 하면 종말이라 했을 때 인간들이 생각하는 그 악함은 어떤 악함이냐? 라고 하면 세례요한 수준에서 생각을 해요. 세례 요한 수준에서 오늘날도 마찬가지죠. 뭘 악하다라고 합니까? 목사들이나 좀 깨어 있는 자들이 무얼 악하다고 합니까? 동성연애가 어떠니 차별금지법이 어떠니 이런 걸 두고 악하다고 하거든요. 물론 악한 거 맞아요. 요즘은 뭐 결혼이고 뭐고 자시고 필요 없고 내 마음에 들면 같이 살다가 마음에 안 들면 버렸다가 딴 남자한테 갔다가 또 갔다가 이거 뭐... 저쪽도 이런 표현을 안 할게요. 저쪽도 아까 짐승이라고 했잖아요. 저쪽도 짐승이고 지도 짐승이에요. 그 짐승들끼리 사는 거예요. 근데 문제가 뭐냐? 하면 아까 제가 잠언서를 인용해서 “징계를 듣지 않는 자는 짐승과 같다” 했거든요. 그 짐승은 이 마귀의 자식이에요. 그러면 이 마귀의 자식의 모습은 우리가 생각할 때는 그런 삶의 모습으로서의 악함이냐? 그것은 양상이에요. 나타나는 현상의 악함이에요. 그런데 예수님을 살해한 자들은 그런 짓을 안 해요. 그들이 누구냐? 하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라는 겁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화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이렇게 외치니까 ‘이놈들이 외식하는 인간들이구나.’ 어떤 외식? 외식이라는 게 뭐예요? 가면 쓴 인간이잖아요. 겉과 속이 다르니까. 목사들을 모두가 다 외식하는 자라고 하잖아요. 설교는 저렇게 해놓고 (뭘?) 사는 것은 저렇게 안 산다는 거예요.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하거든요. 그러면 설교를 어떻게 했느냐? 하면 ‘말씀대로 살자’라고 설교를 했으니까 지는 안 사니까 외식인데 그것도 외식인데 문제가 뭐냐? 하면 지금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외식의 기준이 뭐냐? 하면요. 예수님은 율법의 완성이죠. 율법의 기준은 맞는데 예수님은 율법의 완성자예요. 율법 자체예요. 예수님 안에 무엇이 있느냐? 하면요. 율법의 완성. 율법이라는 것은 저주가 있고 축복이 있고 하나님 사랑이 있고 이웃 사랑이 있어요. 예수님이 율법의 목적, 완성자로서의 기준으로서 그들을 향해서 외식한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예수님 앞에서는요. 무얼 해도 외식자예요. 그러면 ‘외식자’라고 할 때는 그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 거예요? 빌립보서 3장에 보면 사도 바울이 “내가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다” 하잖아요. 이게 외식이라는 거예요. 부자가 예수님께 왔을 때 십계명을 다 지켰다 했잖아요.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마태복음에 나오잖아요. 십계명을 다 지켰다 했을 때 예수님이 뭐라 하느냐? 하면 니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나를 쫓으라 했어요. 근데 이 사람이 재산이 많으므로 근심하며 돌아가죠. ‘외식’이라는 것은 예수님 앞에서 드러나요. 그러면 제가 그 본문을 설교할 때 그런 얘기했잖아요. 오늘날은 ‘예. 부자지만 제가 이 돈을 다 복음을 위해 드리고 주님을 쫓겠습니다’ 하면 구 원을 얻습니까? 안 돼요. 그게 외식이라는 거예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쫓은 자들이 누굽니까? 제자들이 나오잖아요. 그다음에. 모든 것을 버리고 쫓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하나님의 아들로 믿은 그 제자들이 무슨 짓을 벌입니까? 제자 중에 대표자가 누구예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시몬이죠. 그것밖에 모르잖아요. 어떤 때는 빌립이 되고요. 어떤 때는 도마가 되고요. 어떤 때는 가룟유다가 돼요. 이 번갈아가면서 대표자들이 등장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인간들은 골라잡으려고 하죠. 우리는 골라잡으려 하잖아요. 대표자 하니까 시몬 베드로밖에 생각 안 나잖아요. 그런데 야고보와 요한의 엄마가 한자리 달라고 할 때 동일한 마음으로 분노를 일으키잖아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쫓았으니까 우리에게 무얼 주시겠습니까? 라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러니까 예수님이 주는 것은 아버지께 달렸고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실 수 있느냐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목적이 따로 있는 겁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못 알아들어요. 예수님이 마시는 잔은 뭐예요? 십자가거든요. 그러면 그들이 모든 것을 버리고 쫓았기 때문에 십자가의 잔을 마시는 겁니까? 아니면 모든 것을 버리고 쫓았기 때문에 예수님을 팔아먹고 죽여버립니까? ‘모든 것을 버리고 쫓았다’라는 이 말 속에는 무엇이 담겨 있냐? 하면 자기의 꿈이 있어요. 꿈이. 거위의 꿈이 있다라는 거예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들이 모든 것을 버리고 나를 쫓았느냐? 그게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제자들아’ 이렇게 말씀을 안 했잖아요. 안 했다고 해서 지금 안 하신 걸까요? 그러면 “제자들이 지금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라고 할 때 여기에 제자들은 포함될까요? 안 될까요? 포함되죠. 아니 목사들이나 교인들이 성경을 읽는 방법이 엉터리예요. 왜 엉터리냐? 하면 모든 말씀은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한다면 그러면 이 말씀 속에서 성도는 무엇을 발견할 수 있어야 됩니까? 십자가 사건이 왜 일어났는가? 여기에 누가 동참되어 있어요? 우리 인생이 동참되어 있고 이 모습은 우리에게도 똑같이 반복되어 나옵니다. 안 그럴까요? 우리는 ‘외식하는 자’에 안 들어갈까요? 인간이라는 것은 한계성 속에 있어요. 사도바울이 죄인 중에 괴수라는 말은 자신을 뭘로 보는 겁니까? 외식하는 자로 보죠.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못 알아들어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은 자기가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걸 좋아해요. 그러니까 설교를 할 때도 ‘나는 의로워. 나는 정말 천국 백성이야. 목사님 설교는 이 나를 보호하고 인정해 주는 설교를 해야 돼.’ 이걸 좋아해요. 근데 방금처럼 베드로를 어디로 집어넣습니까? 바리새인과 서기관 속에 집어넣는 순간 구독 취소. 사람들이 제일 하기 쉬운 게 그런 거거든요. 화를 내는 거예요. 교회에 헌금을 한다면 ‘헌금 안 해.’ 안 되면 ‘교회 안 와.’ 이런 방식이에요. 천지를 창조하실 때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기 위해서 창조했잖아요. 근데 인간은 거기에 끼어들어가지고 내가 좋아야 된대요. 내가. 여자의 후손을 보면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뱀은 여자의 발꿈치를 물 것이라고 했을 때 아담과 여자가 이걸 어떻게 해석했어요? 이게 되게 흥미로운 지점입니다. 지금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주님의 말씀에 근거하면 인자됨을 인하여 십자가로 승리하신 예수님을 심판주로 세우기 위해서 여자의 후손을 약속을 하셨는데 아담은 여자의 이름을 뭘로 바꿔요? 생명으로 바꾸죠. 하와로 바꿉니다. 왜 하와로 바꿀까요? 정녕 죽으리라 했잖아요. 살고 싶은 거예요. 이 해석이 옳은 해석입니까? 악마적 해석입니까? 어떤 분이 ‘목사님 좀 부드럽게 쓰세요.’ 예 악마란 말 하지말고... 마귀의 해석이죠. 마귀의 해석. 마귀는 원래 악한데요. 악한 마귀라고 해야 되는데... 마귀의 해석이죠. 한번 성경을 읽어보세요. 하와로 바꾼 목적이 ‘생명’이라 했잖아요. “산 자의 어미” 산 자의 어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요? 낮아요? 처음 아이를 낳았을 때 가인이라 하잖아요.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창세기 3장 15절을 누구 중심으로 해석하죠? “정녕 죽으리라”는 자기 몸 중심으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서 화염검으로 가려져 있는 이 에덴을 들어가기 위한 것으로 여자의 후손에 대한 약속을 해석한 거예요. 그러니까 둘째 아들이 생기니까 ‘허무하다’라는 아벨의 이름을 짓는 거예요. 왜 허무합니까? 여자의 후손은 단수예요. 단수인데 복수가 생기니까 ‘에라 모르겠다’라는 게 아벨이에요. 표현을 하면. 우리들은 ‘뭐 둘째가 날 수 있죠.’ 이렇게 생각하지만 하와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아요. 하와가 그렇게 말했다는 것은 아담도 여기에 동참했다는 거예요. 철저하게 이 ‘여자의 후손’을 무엇 중심으로 해석하느냐? 하면요. ‘자기가 죽으리라’는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생명을 줄 후손으로 생각을 한 거예요. 인간은 자기를 부인을 못해요. 자기를 부인을 못해요.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쫓아오라”는 그 예수님의 말씀은 성령을 받은 자에게 사건으로 일어나요. 사건으로 일로 일어난단 말이에요. 아까 집사님이 말씀하신 그런 사람과의 만남 속에서 자기를 부인하는 일이 일어나요. 근데 인간들은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따르라’고 하면 ‘충성! 나를 부인하고 따르겠습니다.’ 그 ‘나를 부인한 너’는 어떻게 부인해? 나를 부인했으니까 나를 부인할 수가 없어요. 왜? 너무 귀하잖아요. 그리스도가 우리 가운데 사신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공생애 가운데 이루셨던 그 일들을 반복시켜버립니다. 그거 간단하게 표현하면요. 제자들과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 성도의 삶이에요. 맨날 뻘짓하는 거예요. 물론 제대로 하는 짓도 있는데. 주님이 시키셔서 제대로 한 것은 주님의 일로 바뀌어버리고 자기는 아니요 라는 그 위치를 차지하는 거예요. 그게 성령의 일이거든요. 지금 종말일 때 ‘외식한다’라고 할 때 그 외식의 의미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달라집니다. 종말일 때는 죄의 깊이가 가장 깊을 때고 심판의 날인데 어떨 때 심판을 받느냐? 라고 하면 마 23장 2절에 보면 모세의 자리에 앉아서 그들이 어떤 일을 벌이느냐? 하면요. 자신들이 심판주가 돼요. 구약에 모세가 최종 심판관이거든요. 예수님이 아예 ‘왕의 자리에 앉았다’라고 표현하지도 않아요. 모세의 자리에 앉아서 자신들이 심판주가 되어서 모든 걸 판단을 내립니다. 판단을 내리니까 천국의 문도, 여기 천국이 나오죠. 이들이 말하는 천국과 예수님이 만드신 천국이 달라요. 자 보세요. 세례요한이 이들의 사고방식과 같은 사고방식 수준에 있어요. 이들은 천국을 어떻게 들어갈 수 있다라고 생각할까요? ‘아이 목사님 어떻게 세례요한과 바리새인과 같다고 봅니까?’ 달라요. 다른 점은 딱 하나예요. 세례 요한은 화목 제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용서를 받았을 뿐이에요. 이들이 이렇게 하죠.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지금 천국이 온다고 했거든요. 그러면 메시야가 오면 천국이 만들어지고 거기에 들어갈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데 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이 천국에 누가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가 들어갈 수 있다라는 거예요. 이 논리가 잘못되었습니까? 물론 지금 성경이 14절이 없는데 이게 누가복음 20장 47절이나 마가복음 12장 40절, 어떤 사본에는 들어 있거든요. 과부의 가산을 이렇게 뺏는다 이런 식으로. 근데 제가 보기에는 그게 없는 게 더 좋아요. 이 지금 마태복음에서는. 주 사본에는 이게 없거든요. 그래서 지금 우리 성경에는 이게 없어요. 지금 이들이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아버리는 자라는 거예요. 어떻게 살기에? 뒤에 십일조 이야기도 나오지만, 맹세 이야기도 나오지만, 소득의 십일조 정도가 아니라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까지 해요. 우리는 이들을 비난하는 것밖에 모르죠. 그렇게 한번 살아보세요. 살면 어떤 태도를 가질까요? ‘나는 당연히 천국 갈 백성이라’ 그런 교인들이 적지 않잖아요. 십일조 꼬박꼬박하고 감사 헌금 드리고 선교 헌금하고 주일 안 빠지고... 자기 자신을 어떻게 간주할까요? 의롭다고 간주하죠. 지금 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말씀대로 살아야만 이 메시야가 올 때 이 왕이 세우는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가면요. 이들이 ‘말씀대로 살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내시는 그리스도를 알아볼 수 있다’고 생각할까요? 모른다고 생각할까요? 있다고 생각하죠. 이들은 그리스도가 오셔서 심판을 하실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해요. 그 심판은 구약에 보면 말씀대로 살지 않는 자가 심판을 받잖아요. 그러면 말씀대로 산다면 심판을 안 받아야 되잖아요. 그걸 가르친 거예요. ‘너희들이 천국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살아야 되죠?) 말씀대로 살아야 메시아 왕국, 우리가 기다리는 그 천국에 들어가고’ 세례요한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어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으니까 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정확하잖아요. ‘나 회개했어.’ 그럼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될 거 아니에요? 말로는 누가 못 합니까? 말로 해가지고 ‘나 회개했으니까 나 정말 회개했으니까 천국 갈 수 있어.’ 그거는 가능하잖아요. ‘회개에 합당한 열매’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구약 율법 자체가 반드시 행위를 하게 돼 있어요. 그런데 이들은 천국 문을 닫고 있다라는 거예요. 지금 이 말씀이 왜 중요하냐? 하면요. 우리는 이걸 보고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면 ‘아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외식해서 천국 문을 닫았구나.’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돼요? ‘외식하지 않아야 되겠구나.’ 마태복음 16장을 가봅시다. 지금 이 상황이 오늘날 교회가 똑같이 반복이 되고 있거든요. 어떻게 반복되느냐? 하면 예수님께서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더냐 물었어요. 어떤 사람은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 세례 요한, 선지자 중 하나 이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예레미야, 엘리야, 선지자 중 하나 이들의 공통점은 하나님과 연결돼 있다 했죠. 그리고 이들은 누구를 위해서 있어요? 예수님을 엘리야라고 하는 이 사람들은 엘리야가 누구를 위해 있는 거예요? 나를 위해 있죠. 지금 이게 굉장히 중요해요. 나를 위해 있다라는 거예요. 그다음 “그러면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었어요. “당신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베드로가 고백을 했어요. 베드로는 그리스도라고, 하나님의 아들로 이야기했을 때 이분은 누구를 위해 있다는 말입니까? 나를 위해 있다라는 거예요. 똑같아요. 여기에 예수님께서 칭찬하죠.(마16:17절)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혈육이 아니요”라는 이 말씀 속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가? 하면 만일에 니 고백이 혈육이라면, 혈육의 고백이라면, 육의 고백이라면 어떤 태도가 나오죠? 뒤에 예루살렘에 올라가 잡혀서 고난 당하고 죽고 3일 만에 부활할 것을 말씀할 때 베드로가 무슨 짓을 합니까?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죠. 사단의 일을 생각하죠. 이게 혈육이에요. 그러면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라 하잖아요. 내, 예수님의 아버지. ‘예수님의 아버지’가 되면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분의 아버지가 돼요. 십자가 지시는 분의 아버지예요. 그러면 이걸 알게 되려면 예수님께서 성령을 주셔야 되죠. 예수님이 이 말씀 속에는 장차 될 일을 다 담고 있는 거예요. 우리는 말씀을 너무나 단순하게 보려고 해요. 이거 세뇌당했거든요. 성경을 단순하게 보고 ‘믿으라’ 해요. ‘무조건 믿으라’는 거예요. 이 말이, 믿으라는 말이 얼마나 엉터리냐? 하면요. 내가 만일에 하나님이라면 믿으면 돼요. 근데 자기가 누굽니까? 마귀 새끼죠. 그러면 그 믿는다는 내용 속에는 오만 가지 내용이 다 담겨 있어요. 우리가 한번 따져볼까요? ‘예수 믿는다’ ‘그 믿는 게 뭔데?’ 계속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소크라테스처럼 계속 물어가봅시다. 성도라면 죄인 중의 괴수입니다. 이렇게 해석할 건데 나 믿는다 하면 나 믿는, 나의 믿음을 끝없이 쏟아내게 돼 있어요.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가 볼 때는 액면가대로 보면 “바요나 시몬아 니가 복이 있다” 그러면 베드로 입장, 시몬 입장에는 뭐라 합니까? 원래는 이름이 시몬에서, 요나의 아들 시몬에서 베드로로 바꿔주거든요. 이름을. 그러면 이름은 베드로라도 베드로가 차후에 베드로로 나오죠. 그죠? 지금 예수님께서 이렇게 칭찬할 때 베드로가 좋았을까요? 안 좋았을까요? 신이 났죠. 신이 나니까 방자한 거예요. 예수님이 십자가 진다고 하니까 멱살 잡고 안 된다고 한 거예요. 예수님의 말씀을 하나도 못 알아들었어요. 이것만 못 알아들은 게 아니라 천국의 비유를 너희에게는 알려줬지만 저들에게는 알려주지 않았다 해서 천국 비유를 설명해 주면 뭐 합니까? 하나도 못 알아듣는데... ‘이제는 알겠습니다.’ 알기는 뭘 알아들어요? 그러니까 그러한 언어와 내용들이 모두가 다 뭐가 되죠? 말씀이 돼요. 말씀이 되면 십자가에서 이 모든 말씀을 이루어서 표현을 하면 소급 적용인데 이들은 소급이 안 되잖아요. 이미 지나와 버렸기 때문에. 그 말씀의 세계 속으로 이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에서 가룟유다는 제거된다라는 사실은 거기에 안 나와 있거든요. “너희에게는” 너희가 누구예요? 제자들이죠. 제자들에게는 알려줬지만 “저들은 모른다” 조금 더 과하게 표현하면 ‘천국의 비밀을 가룟유다 너 알았느냐? 니가 지옥 간다’ 이 내용이 돼버려요. 씨뿌리는 비유에서 누구입니까? 누구? 길가입니까? 돌짝밭입니까? 가시덤불입니까? 가룟유다가 어느 단계에 있는 거예요? 가시덤불 쪽이잖아요. 아까워 죽겠어. 말씀이라는 것이 깊이가 너무 깊다라는 거예요. 그 깊은 이유가 뭐냐? 하면 죄가 그만큼 깊다라는 거예요. 예수님의 이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말씀을 그냥 ‘예수님이 칭찬했으니까 액면가대로 받아야 되지.’ 그렇게 보는 신학이 2천년 기독교 신학이에요. 이 말씀 속에서 십자가 사건을 보지 않습니다. 꼭 베드로 같아요. ‘내가 이렇게 고백하면 되지 않습니까?’ 이렇게 고백 자체가 엉터리 고백이에요. 이 성경의 원리가 희한해요. 항상 엉터리가 나오고 그 엉터리로 인하여서 누가 죽습니까? 하나님이 죽어요. 야곱도 마찬가지고 아브라함도 마찬가지고요. 다 그 믿음의 선지자를 보면 다 그래요. (마16:18절)“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여기 천국의 열쇠가 나오죠. 지금 마23장 13절에 천국 문을 닫고 있다 하잖아요. 앞에서. 이것과 이것을 한번 비교해 봅시다. 그러면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이렇게 하니까 로마 교황 쪽에서 어떻게 이걸 해석 해버립니까? ‘내가 천국 열쇠를 가졌다. 내가 풀면 풀리고 내가 안 풀면 안 된다.’ 이걸 개신교에는 어디서 갖고 옵니까? 목사가 ‘신앙 고백하면 천국의 열쇠가 열리고 신앙고백 안 하면, (뭐예요?)인정 안 하면 닫히고’ 이걸 좀 더 과격하게 하는 자들은 이 교주들이잖아요. 교주들의 특징은 말씀을 자기가 장악했어요. 바리새인과 똑같아요. 장악해서 자기가 천국 열쇠를 가져서 타인을 판단하는 거예요. 판단. ‘아니 목사님도 설교할 때 맨날 판단하지 않습니까?’ 잘 들어보세요. 판단하는 건지? 아니면 십자가 복음을 이야기하는 건지? ‘너는 예수 안 믿으니까 지옥 가’ 이런 소리 안 하잖아요. ‘너는 이 고백을 안 했으니까 지옥 가’ 이런 소리 안 하잖아요. 그런데 지금 이게 고백이 되고 교리 쪽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 어떤 사태가 벌어지느냐? 하면 ‘제대로 된 신앙 고백한 자는 천국 간다’는 논리가 돼요. 그러면 천국 열쇠를 누가 가졌어요? 지가 가졌어요. 지가. 자기가 가진 거예요. 신앙 고백하는 내가 가진 거예요. 그런데 지금 예수님의 말씀을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너를 베드로라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 그러면 이 천국 열쇠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면 되잖아요. 어떻게 작동합니까? 복음을 전하는데 핍박을 받았죠. 핍박을 받는 가운데 복음을 전하니까 믿는 자들이 생기고 핍박하는 자들이 생기잖아요. 놀랍지 않습니까? 생명은 우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림을 받은 고린도후서 4장12절에 나오죠. 살림을 받은 우리 가운데 생명은 사망이 우리 가운데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가운데 역사하는 이게 천국의 열쇠를 가졌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왜 사망이 자기 가운데 역사하는가? 하면, 바울 가운데 역사하느냐? 하면요. 바울은 처음부터 끝까지 십자가만 이야기하기 때문에 그래요. 십자가만 이야기하면요. 복음을 듣는 사람들조차도 싫어해요. ‘아니 우린 구원받았으니까 좀 인정해 주세요.’ 사도바울 눈에는 보이는 게 딱 하나예요. 십자가거든요. 십자가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 십자가를 이야기할 때 믿는다고 하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공격해 옵니다. 그럴 때 천국의 열쇠가 작동을 해요. 아니 분명하잖아요. 빌립도 천국의 열쇠를 가졌잖아요.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잖아요. 그러면 자기가 에디오피아 내시를 구원했습니까? 아니면 십자가 지신 주님이 구원했습니까? 십자가 지신 주님이 구원했다는 것을 확실히 하게 하기 위해서 끌고 가잖아요. 휙! 엄청난 속도로. 그러면 에디오피아 내시가 듣고 ‘이것은 예루살렘에서 죽으신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사야 53장을 얘기할 때 지가 이해해서 깨달았습니까? 형식은 이해죠. 형식은 가르쳤고 전했고. 이것은 반드시 이렇게 돼 있어요. 형식은 이런데 실제는 어떤 모양이냐? 하면 예수님이 사도바울을 찾아오는 방식처럼 하신 거예요. 제자들이 3년 동안 따라도 도루묵이잖아요. 그런데 성령을 주시니까 더 이상 가르칠 필요 없는 세계 속으로 인도함을 받았어요. 천국 열쇠가 어떻게 작동합니까? 여러분 그 빌립 집사가 에디오피아 내시를 만나기 위해서 갈 때 개고생한 거 아세요? 사도 바울이 이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와 여러 곳을 돌면서 복음을 전할 때 어떻게 살았습니까? 권력자에 앉아가지고 신앙 고백 갖고 ‘너 이거 믿으면 천국 가. 너 이거 안 믿으면 지옥 가.’ 이렇게 했어요? 아니에요. 십자가 복음을 전했어요. 아니 ‘이거 고백하면 천국 간다’ 이건 얼마나 쉬워요? 물론 뭐 ‘나 그거 싫다’라는 사람도 있지만. 그거 고백 못하겠어요? 천국 가는 정도면? 그게 바리새인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지금 마태복음 23장 13절에 나오는 것과 똑같아요. 외식하는 자들이에요. 자기도 천국도 못 들어가면서 들어가 보지도, 문턱도 못 가봤어요. 못 가놓고 천국 가는 길을 제시한다는 겁니다. 제시하는 방식이 뭐예요? 바리새인과 똑같아요. ‘말씀을 믿으세요’ 믿으라는 것은 법이에요. 법을 갖고 오는 거예요. ‘예수님이 십자가의 피로 우리의 죄를 모두 다 용서했습니다. 이걸 믿으면 천국 갑니다.’ 이 논리가 누구 논리죠? 선악과를 따먹은 인간들이 여자의 후손에 대해서 무엇 중심으로 해석한다 했어요? 영생과 에덴 동산 중심으로 해석한다고 했죠. 방금 이들도 똑같아요. 지금 천국의 열쇠라는 것은 예수님이 가졌잖아요. 십자가로 승리해서 천국 백성을 만들었잖아요. 천국 백성만 만들었습니까? 지옥 갈 자들도 만들잖아요. 그러면 그 일들을 똑같이 누가 합니까?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자들, 그리스도가 그 안에서 살아계시는 자들이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다 이루셨습니다’라고 전하는 그 현장에서 일어나는 거예요. 이들의 문제는 ‘말씀대로’라는 거예요. 오늘날 교회가 ‘말씀대로 믿자’라고 하거든요. 말씀대로. 그 말씀대로를 조직 신학이 다 확정 지어 놨어요. 그래서 그 신학 계통을 갖고 설명을 하는 거예요. 제가 오늘 글을 하나 썼는데 아직 올리지는 않았는데 ‘예정론’에 대한 얘기를 이렇게 보면요. ‘전적 주권이다. 천국 갈 자 지옥 갈 자는 확정되었다.’ 그게 칼빈주의 예정론이거든요. 일종의. 또 하나의 예정은 예지 예정이다. 하나님이 그렇게 결정을 했지만 최종적인 결정은 십자가를 믿는 자들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 그래서 하나님의 그 예지 예정이라는 것은, 결정권은 인간의 이 믿음을 방해하지 못한다라고 주장을 해요. 성경에 보면요. 그 내용도 있고 이 내용도 있고 다 있어요. 왜냐하면 성경 표현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는다” 했잖아요. 그러면 십자가가 어떤 십자가예요? 뭐 그걸 갖고 조건 예정론이라고 얘기하는데 십자가가 모든 이 담을 다 헐어버렸어요. 그래서 저쪽에서 누구든지 부르면 다 된다는 거예요. 조금 더 가면 이제 ‘만인 구원설’로 가버리는데. 그런데 이 예정론의 이야기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방금 설명했죠. 말은 하나님의 주권이고 자시곤데 모든 게 어디에 있어요? 인간 구원론에 있어요. 여기는 십자가가 안 나와요. 독특해요. 물론 예지 예정을 주장하는 자들이 ‘그리스도 안’을 이야기하는데 ‘그리스도 안’을 이야기하려면 십자가의 완료성을 이야기를 해야 되거든요. 그러면 에베소서 1장에 나오는 그 “창세 전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하사 택하사” 이런 모든 내용들이 무엇과 관련돼 있는가? 하면 십자가의 완성과 관련된 이야기예요. 나중에 글을 올릴게요. 그 에베소서에 이런 이야기합니다. 되게 흥미로워요. 사도바울이 뭐라고 얘기하는가? 하면 자기가 갇혀 있대요. 이거 한번 보고 설교 마치겠습니다. 이 천국의 열쇠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면 에베소서 1장. 에베소서 1장을 보면 꼭 요한계시록 보는 것 같아요. 에베소서 1장을 시작할 때 여기에서는 ‘갇힌 자 나 바울은’ 이렇게 시작을 안 하거든요. 엡1:1~2절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쫓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이렇게 외치는 바울이 자기는 지금 엄청난 환란을 당하고 있고 갇혀 있어요. “은혜와 평강이 있을지어다” 했는데 바울 자신이 지금 갇혀 있고 환란 당해요. 은혜와 평강이 뭐예요? 그다음 봅시다. (엡1:3절)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우리가 여기에 사도 바울과 에베소 교인들도 다 포함되는데 모든 신령한 복으로 복 줬는데 지금 환란 당하고 미움받고 감옥에 갇혀 있어요. 그 꼬라지가 어때요? 감옥에 갇혀 있는 그 모습이 어때요? ‘신령한 복을 다 받았다’라고 인정할 수 있습니까?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을 정말 유대인의 왕, 만유의 주라고 인정할 수 있느냐? 이 얘기예요. 이 에베소서를 이 입장에서 봐야 돼요. 나중에 부부 이야기도 나오고 자녀 이야기가 나오잖아요. 여러분 자녀 키워보고 부부 생활 해봤잖아요. 웬수도 이런 웬수가 없어요. 그 상황 자체가 뭐냐? 하면 그 속에 사는 성도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다 받았대요.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고 핍박을 받는데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다 받았대요. 근데 한번 봅시다. 이것이 뭐냐? 하면 (엡1:4~5절)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깊으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여기 ‘아들’은 양자예요. 헬라어 성경을 보면. 로마서에 양자죠. 양자 이야기를 제가 많이 했잖아요. ‘친아들이 아니라’는 거예요. 양자가 되게 했다라는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게 예정된 거고, ‘창세 전 선택’이에요. 그러면 ‘창세 전 선택’ ‘예정’ 이 모든 것들, 그리고 양자.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이에요? 하늘의 신령한 복을 다 받은 거예요. 그게 지금 어떻다고요? 사도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어요. 그럼 이렇게 이야기하면 바울 자신도 꿈을 꾸면서 ‘신령한 복을 다 받았어. 내가 죽으면 저기 갈 거야.’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까? 아니면 감옥 갇혀 있는 자체가 신령한 복을 다 받았다는 이야기입니까? 아니 로마서 8장을 봤잖아요. “환란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 칼이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했잖아요.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자리가 환란, 기근, 적신, 위험, 칼, 적신이에요. 십자가 사건이 성도에게 그대로 반복되는 거예요. 근데 인간들은 이걸 갖고 뭘 자꾸 생각하는가? 하면 ‘창세 전에 택한 자는 구원받는다’ 십자가가 나와야 되는데. 아니면 ‘믿는 자는 구원받는다.’ 맨날 하는 얘기가 구원 이야기밖에 없어요. 여러분 유튜버 들어가 보세요. 이거 치고받고 싸워요. 서로. 인간은 구원론 빼버리면 할 말이 없어요.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증거하거든요. 분명히 예수님이 성경은 내게 대해서 전하고 그런데 너희들은 성경을 어떻게 연구한다? 영생 얻기 위해서 연구한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으면 종말이잖아요. 그게 바리새인이에요. 그래서 이들이 천국의 문을 막고 있는 거예요. 성경에는 뭐가 있다? 영생 얻는 비법이 있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성경에는 예수님에 의해서 전하는 거예요. 십자가 지신 그분이 다 이루시는 그 세계 속에 영생이 들어있어요. 그 영생은 인간이 믿고자 하여도, 알고자 하여도, 로마서 우리 10장 봤잖아요. 사람의 지혜로는 고린도전서에 나옵니까? 절대로 알 수 없는 내용이에요. 성령이 아니면. 근데 인간들은 이걸 다 뭘로 바꿔버립니까? ‘창세 전에 택한 사람은 구원 얻어. 믿으면 돼.’ 이걸로 다 바꿔버려요. 지금 십자가 사건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얼마나 웃겨요? 여러분 안 웃깁니까? 지금 감옥에 갇혀 있고 맨날 복음을 전하고 신령한 복음을 다 받았다 하면서 창세 전에 이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받았다는 그 인간이 그렇게 말하면 여러분 뭘 생각해요? ‘이야 복 받은 자구나?’ 예수님이 복된 자죠. 십자가에 못 박힌 분이 복된 자잖아요.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면 복이 있다” 했잖아요. 그게 신령한 복이거든요. ‘에이 목사님 죽어서 가는 복...’ 죽어서 가는 복은 절간에서 다 해요. 그런데 죽어서 가는 그 천국을 보세요. 이 땅에서 고난당한 그들이, 죽임당한 자들이 천국 가서 뭘 누구를 찬양해요? 죽임 당한 어린 양을 찬양해요. 그게 제대로 된 보상이에요. 아이 제대로 된 보상이 아니죠. 벌써 이미 천국 백성이 되었는데. “천국의 열쇠를 네게 주리라” 할 때 이걸 사람들이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거예요. 복음 전하는 자들을 잘 보세요. 자기가 이게 점령자 행세를 해요. ‘너 모르지? 나 알아. 너 이거 믿어. 그러면 구원을 얻어.’ 이게 무슨 복음 전하는 태도입니까? 사도바울이 그렇게 전합니까? 내가 믿는 걸 얘기합니까? 예수님이 하신 일을 이야기를 하잖아요. 사도행전을 보세요.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주가 되셨음을 이야기를 해요. 구약 전체를 풀면 십자가의 사랑의 깊이와 넓이를 소개를 하죠. 그러면 십자가의 사랑을 소개하려면 모든 인간을 뭘로 규정해야 돼요? 외식하는 자로 규정해야 돼요. 모든 인간이 외식하는 자예요. 어린 양의 피가 아니면 외식에서 못 벗어나요. 그래서 주님께서 성령을 주셔서 우리를 천국 백성으로 만들어주신 겁니다. 지금 바리새인들한테만 단순히 외식한다라는 문제가 아니라 오늘날 교회도 목사도 그대로 닮아가지고 마태복음 16장을 끌고 와서 게바가, 시몬이 사탄의 짓, 사람의 일을 생각했다는 것을 빼버리고 해석함으로 말미암아 인간에게 뭘 전하려고 합니까? 구원을 전하려고 하는 거예요. 지금 게바가 이 신앙 고백한 것은요. 아까 엘리야, 세례요한이라는 이 모든 것들이 ‘나를 위함’이라 했잖아요. 나를 위함. 자기의 구원, 그 구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버리고 쫓았으니까 천국에서 권세를 부리는, 남들이 자기한테 꿇는 이 내용을 담고 있는 거예요. 그것이 예수님을 살해한 일입니다. 그러면 복음을 전하게 되면 사람들이 어떻게 다가오죠?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우리를 구원합니다’ 하면 구원받고 싶은 사람들은 ‘예. 믿겠습니다’ 하잖아요. 그래서 믿는 그에게 십자가의 피를 얘기하는 게 지금 오늘 본문이에요. 그러면 성령 받은 사람은 오늘 본문 앞에서 죄인이 되겠죠. 근데 성령 못 받은 사람은 뭐라 하겠습니까? ‘저 외식하는 놈!’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시고 저희들에게 성령을 주셨기에 주님이 친히 천국의 열쇠를 가지신 분으로서 죄인인 우리들을 통하여서 복음을 전하게 하셔서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게 하시고 그렇지 않은 자들은 철저하게 배제하시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의 증인으로 살아감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20240717 마태복음 강해 마 23:13-15 천국의 문과 바리새인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징계를 받지 않는 자는 짐승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셔서 짐승이 아니기에 날마다 징계하시고 징계를 받는 자로 만드셔서 십자가만 자랑하며 밝히 보이게 하심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23장 13절에서 15절까지 말씀을 보겠습니다. (마23:13~15)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아멘. 지금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은 종말에 하시는 말씀이에요. 사복음서나 서신서를 읽을 때 종말이라는 내용을 빼버리면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어떤 의미인지 드러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신데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죠. 요한복음에서는 ‘영’이라고 하시죠. 영이신 예수님께서 하시는 이 말씀에 의미는 누구와 만나게 되고 부딪히느냐? 하면 종말 때 드러나는 이 소돔과 고모라보다 더 음란하고 악한 자들과 부딪힙니다. 우리들 생각에는 심판의 날이 되면 이 죄악이 관영하기 때문에 소돔과 고모라처럼 아니면 가나안 땅을 심판하는 것처럼 아니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던 북이스라엘이나 남유다를 심판하는 것처럼 그들의 상황이 우상숭배를 함과 동시에 예루살렘을 우상의 전당으로 바꾸고 모든 사람이 마술사를 찾고 신접자를 찾는 그러한 때가 종말이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아주 높아요. 왜 그러냐? 하면 구약의 나오는 심판의 날들이 노아 홍수 심판이나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이나 북이스라엘의 심판이나 남유다의 심판이나 가나안 땅의 심판이나 아니면 이스라엘 주변국의 심판의 근거가 공통적인 게 무엇이냐? 하면 교만이고 우상숭배라는 것이에요. 또한 소돔과 고모라 같은 경우에는 어떤 모습이 악했느냐? 라고 하면 천사들이 방문할 때 그들조차 자신들의 쾌락의 도구로 사용했다라는 거예요. 동성연애의 문제도 거기에 개입되지만 이게 이 소돔과 고모라의 문제는 이 의인 롯이 거기에 거할 때 날마다 마음이 상하는 그 상태였다라는 거죠. 그래서 사람들이 종말은, 심판의 날은 어떤 형국에서 이루어지느냐? 라고 하면 소돔과 고모라처럼 성적으로 문란한다든가 아니면 이스라엘처럼 우상숭배를 한다든가 율법을 철저하게 배제하는 그 시대가 종말일 거라고 예상을 하는 거예요. 여기에 대해서 세례요한도 다르지 않았죠. 그래서 세례요한은 심판을 피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주죠. 앞부분에 나온 이야기 벌써 다 잊으신 건 아니죠? 마태복음 3장 이후에. 세례요한이 심판을 피하려면, 하나님 나라가 곧 오는데 그 하나님 나라라는 것은 심판의 나라예요. 그게 선지자들이 예언한 나라인데 그 심판의 나라에서 심판을 피하려면 물 세례를 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회개를 해야 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된다라는 겁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라는 것은 간단하죠. 뭐 도둑질하지 않고 율법 이야기예요. 군인들은 광포하게 남의 것을 뺏지 않고 뭐 옷 두 벌 있는 자는 한 벌 나눠주고... 요즘 누가 잘해요? 이런 일들은. 부자들이 잘해요. 제가 교회 오가고 할 때 걸어다니는데 여기에 보면 지역 사랑 기부금이 있어요. 보통은 15만 원이고 150만 원까지가 기부를 하면 소득공제 다 되고요. 그러면 소득 공제받기 위해서 하겠죠. 그런 사람 기부를 해요. 그 기부한 것들이 어디에 쓰이게 될지 모르겠지만. 부자들이 잘하죠. 세금 감액을 받잖아요. ‘회개를 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면 심판을 피하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라는 게 세례 요한이 전한 천국입니다. 그러니 세례요한조차 천국을 어떤 식의 천국을 이해했느냐? 하면요. 천국은 누가 들어가야 될까요? 말씀대로 사는 자들이 들어가요. 약속의 땅에서 왜 쫓겨났습니까?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서 우상숭배를 했기 때문에 자신의 딸을 이방인에게 주고 자신의 아들을 이방의 딸과 결혼시켜서 그들의 음란한 속에 그 음란이라는 것은 성적인 음란한 것도 포함하여서 우상숭배 속에 들어갔기 때문에 심판을 받았다라는 거예요. 세례 요한이 여기에서 모르는 게 있죠. 우리는 선지자니까 다 알 거라 생각하는데 아니에요. 선지자조차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 우리들이 신명기를 월요일, 화요일, 금요일 저녁 9시 반에 지금 계속 말씀을 듣고 있는데 약속의 땅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씀에 순종해서 들어갔습니까? 아니면 40년 동안 우상숭배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 때문에 들어갔습니까? 맹세 때문에 들어갔어요. 순종해서 들어간 적이 없어요. 원래 그들은 약속의 땅을 차지할 자격 요건이 안 되었어요. 안 되었음을 드러내는 과정이 뭐냐? 하면 약속의 땅을 그들에게 주시고 그들의 본색을 드러내잖아요. 여호와 하나님이 왕됨을 거부하고 자신들의 왕을 세우니까 자신들이 세운 왕이 어떤 짓을 벌입니까? 왕이 앞장서서 그중에 누굽니까? 아이들한테 ‘얘들아 다윗 왕처럼 되어라’ 말하고 싶어요? ‘솔로몬처럼 되어라’고 말하고 싶어요? 솔로몬은 지혜에 플러스 부. 지혜 갖고는 인간으로 만족하지 않죠. 근데 그가 하나님이 주신 그 지혜를 갖고 어떤 일을 벌입니까? 하나님이 부까지 주니까 그 자리에서 탐심이 일어나서 지혜를 이용해서 더 큰 부를 창출해요. 오늘날 목사 같아요. 복음을 이용해서 돈벌이하는 목사들. 출발은 복음이었죠. 물론 신학교 갈 때 처음부터 사기를 치려고 떼부자 되려고 목사가 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요. 나름대로 순수한 마음으로 복음을 알아가고 전하기 위해서 가요. 물론 그들이 제대로 복음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여기까지는 또 따져 들어가면 다 틀리지만. 어쨌든 그 순수한 마음이 목회를 하기 시작하고 전도사부터 시작해서 목회를 하기 시작하면 말씀 중심이었던 것들이 교인 중심으로 바뀌고 교인 중심이 결국은 자기 영광 받기 위한 목회 성공으로 바뀌는 거예요. 우리는 그걸 ‘처음부터 선택받지 않았다’ 이런 논리로 들어가면 안 돼요. 최종적인 입장에서는 그 얘기를 할 수 있지만 그 과정 속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우리들도 별반 다르지 않죠. 야심차게 주의 이름으로 모여서 복음을 듣고자 하는데 다 떠나가고 지금 몇 명 남았습니까? 그런 마음이에요. 솔로몬 같은 경우에 그 모습도 마찬가지고, 세례요한이 생각하는 게 뭐냐? 하면 약속의 땅에 들어간 것은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역할을 보면. 왜 심판받았고 그러면 그다음에 메시아 왕국을 약속을 했는데 그 천국이라는 나라에 누가 들어가느냐 비법을 알려주는 거예요. 세례 요한이 생각하는 천국은 어떤 천국입니까? 죄인이 들어가는 천국입니까? 아니면 의인이 들어가는 천국입니까? 의인이 들어가는 천국이죠. 그러면 예수님이 만드신 천국은 누가 들어가는 겁니까? 죄인이라 하면 안 되죠. 용서받은 죄인이 들어가는 천국. 그러니까 용서받았음을 증거하기 위해서 천국 백성이 된 거예요. 여기에서 제가 지금 이 마태복음 23장과 관련되어서 말씀드리는 게 뭐냐? 하면 세례 요한의 이 세상이 악함의 기준이 뭐냐? 라고 하면 율법이에요. 그래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이 천국의 주죠. 천국의 왕이에요. 천국의 이 왕은, 세례요한이 생각하는 왕은요. 우리가 세례요한이 물세례를 줄 때 올라올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렸잖아요.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할 때 그분을 진짜 하나님의 아들로 봤을까요? 이런 것들은 질문을 들어본 적이 없죠. 우리는 당연히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라 생각할 거예요. 근데 세례요한의 말을 들어보면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고 구약에도 하나님의 신이 임한 삼손이 있었잖아요. 사울도 하나님의 신이 임했고요. 다윗도 임했고 그걸 본 거예요. 자기가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하는 것을 자기가 몰라요. 신기하죠? 이건 히브리서에서 쫙 깔렸습니다. 로마서 우리가 계속해서 보고 있지만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세요. 자기 믿음이 뭔지를 몰라요. 근데 하나님 쪽에서는 그 믿음을 완전히 뒤집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다 이루신 믿음으로 재해석을 해버립니다. 지금 문제가 뭐냐? 하면 종말이라 했을 때 인간들이 생각하는 그 악함은 어떤 악함이냐? 라고 하면 세례요한 수준에서 생각을 해요. 세례 요한 수준에서 오늘날도 마찬가지죠. 뭘 악하다라고 합니까? 목사들이나 좀 깨어 있는 자들이 무얼 악하다고 합니까? 동성연애가 어떠니 차별금지법이 어떠니 이런 걸 두고 악하다고 하거든요. 물론 악한 거 맞아요. 요즘은 뭐 결혼이고 뭐고 자시고 필요 없고 내 마음에 들면 같이 살다가 마음에 안 들면 버렸다가 딴 남자한테 갔다가 또 갔다가 이거 뭐... 저쪽도 이런 표현을 안 할게요. 저쪽도 아까 짐승이라고 했잖아요. 저쪽도 짐승이고 지도 짐승이에요. 그 짐승들끼리 사는 거예요. 근데 문제가 뭐냐? 하면 아까 제가 잠언서를 인용해서 “징계를 듣지 않는 자는 짐승과 같다” 했거든요. 그 짐승은 이 마귀의 자식이에요. 그러면 이 마귀의 자식의 모습은 우리가 생각할 때는 그런 삶의 모습으로서의 악함이냐? 그것은 양상이에요. 나타나는 현상의 악함이에요. 그런데 예수님을 살해한 자들은 그런 짓을 안 해요. 그들이 누구냐? 하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라는 겁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화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이렇게 외치니까 ‘이놈들이 외식하는 인간들이구나.’ 어떤 외식? 외식이라는 게 뭐예요? 가면 쓴 인간이잖아요. 겉과 속이 다르니까. 목사들을 모두가 다 외식하는 자라고 하잖아요. 설교는 저렇게 해놓고 (뭘?) 사는 것은 저렇게 안 산다는 거예요.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하거든요. 그러면 설교를 어떻게 했느냐? 하면 ‘말씀대로 살자’라고 설교를 했으니까 지는 안 사니까 외식인데 그것도 외식인데 문제가 뭐냐? 하면 지금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외식의 기준이 뭐냐? 하면요. 예수님은 율법의 완성이죠. 율법의 기준은 맞는데 예수님은 율법의 완성자예요. 율법 자체예요. 예수님 안에 무엇이 있느냐? 하면요. 율법의 완성. 율법이라는 것은 저주가 있고 축복이 있고 하나님 사랑이 있고 이웃 사랑이 있어요. 예수님이 율법의 목적, 완성자로서의 기준으로서 그들을 향해서 외식한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예수님 앞에서는요. 무얼 해도 외식자예요. 그러면 ‘외식자’라고 할 때는 그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 거예요? 빌립보서 3장에 보면 사도 바울이 “내가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다” 하잖아요. 이게 외식이라는 거예요. 부자가 예수님께 왔을 때 십계명을 다 지켰다 했잖아요.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마태복음에 나오잖아요. 십계명을 다 지켰다 했을 때 예수님이 뭐라 하느냐? 하면 니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고 나를 쫓으라 했어요. 근데 이 사람이 재산이 많으므로 근심하며 돌아가죠. ‘외식’이라는 것은 예수님 앞에서 드러나요. 그러면 제가 그 본문을 설교할 때 그런 얘기했잖아요. 오늘날은 ‘예. 부자지만 제가 이 돈을 다 복음을 위해 드리고 주님을 쫓겠습니다’ 하면 구 원을 얻습니까? 안 돼요. 그게 외식이라는 거예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쫓은 자들이 누굽니까? 제자들이 나오잖아요. 그다음에. 모든 것을 버리고 쫓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하나님의 아들로 믿은 그 제자들이 무슨 짓을 벌입니까? 제자 중에 대표자가 누구예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시몬이죠. 그것밖에 모르잖아요. 어떤 때는 빌립이 되고요. 어떤 때는 도마가 되고요. 어떤 때는 가룟유다가 돼요. 이 번갈아가면서 대표자들이 등장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인간들은 골라잡으려고 하죠. 우리는 골라잡으려 하잖아요. 대표자 하니까 시몬 베드로밖에 생각 안 나잖아요. 그런데 야고보와 요한의 엄마가 한자리 달라고 할 때 동일한 마음으로 분노를 일으키잖아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쫓았으니까 우리에게 무얼 주시겠습니까? 라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러니까 예수님이 주는 것은 아버지께 달렸고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실 수 있느냐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목적이 따로 있는 겁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못 알아들어요. 예수님이 마시는 잔은 뭐예요? 십자가거든요. 그러면 그들이 모든 것을 버리고 쫓았기 때문에 십자가의 잔을 마시는 겁니까? 아니면 모든 것을 버리고 쫓았기 때문에 예수님을 팔아먹고 죽여버립니까? ‘모든 것을 버리고 쫓았다’라는 이 말 속에는 무엇이 담겨 있냐? 하면 자기의 꿈이 있어요. 꿈이. 거위의 꿈이 있다라는 거예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들이 모든 것을 버리고 나를 쫓았느냐? 그게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제자들아’ 이렇게 말씀을 안 했잖아요. 안 했다고 해서 지금 안 하신 걸까요? 그러면 “제자들이 지금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라고 할 때 여기에 제자들은 포함될까요? 안 될까요? 포함되죠. 아니 목사들이나 교인들이 성경을 읽는 방법이 엉터리예요. 왜 엉터리냐? 하면 모든 말씀은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한다면 그러면 이 말씀 속에서 성도는 무엇을 발견할 수 있어야 됩니까? 십자가 사건이 왜 일어났는가? 여기에 누가 동참되어 있어요? 우리 인생이 동참되어 있고 이 모습은 우리에게도 똑같이 반복되어 나옵니다. 안 그럴까요? 우리는 ‘외식하는 자’에 안 들어갈까요? 인간이라는 것은 한계성 속에 있어요. 사도바울이 죄인 중에 괴수라는 말은 자신을 뭘로 보는 겁니까? 외식하는 자로 보죠.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못 알아들어요.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은 자기가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걸 좋아해요. 그러니까 설교를 할 때도 ‘나는 의로워. 나는 정말 천국 백성이야. 목사님 설교는 이 나를 보호하고 인정해 주는 설교를 해야 돼.’ 이걸 좋아해요. 근데 방금처럼 베드로를 어디로 집어넣습니까? 바리새인과 서기관 속에 집어넣는 순간 구독 취소. 사람들이 제일 하기 쉬운 게 그런 거거든요. 화를 내는 거예요. 교회에 헌금을 한다면 ‘헌금 안 해.’ 안 되면 ‘교회 안 와.’ 이런 방식이에요. 천지를 창조하실 때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기 위해서 창조했잖아요. 근데 인간은 거기에 끼어들어가지고 내가 좋아야 된대요. 내가. 여자의 후손을 보면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뱀은 여자의 발꿈치를 물 것이라고 했을 때 아담과 여자가 이걸 어떻게 해석했어요? 이게 되게 흥미로운 지점입니다. 지금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주님의 말씀에 근거하면 인자됨을 인하여 십자가로 승리하신 예수님을 심판주로 세우기 위해서 여자의 후손을 약속을 하셨는데 아담은 여자의 이름을 뭘로 바꿔요? 생명으로 바꾸죠. 하와로 바꿉니다. 왜 하와로 바꿀까요? 정녕 죽으리라 했잖아요. 살고 싶은 거예요. 이 해석이 옳은 해석입니까? 악마적 해석입니까? 어떤 분이 ‘목사님 좀 부드럽게 쓰세요.’ 예 악마란 말 하지말고... 마귀의 해석이죠. 마귀의 해석. 마귀는 원래 악한데요. 악한 마귀라고 해야 되는데... 마귀의 해석이죠. 한번 성경을 읽어보세요. 하와로 바꾼 목적이 ‘생명’이라 했잖아요. “산 자의 어미” 산 자의 어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요? 낮아요? 처음 아이를 낳았을 때 가인이라 하잖아요.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창세기 3장 15절을 누구 중심으로 해석하죠? “정녕 죽으리라”는 자기 몸 중심으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서 화염검으로 가려져 있는 이 에덴을 들어가기 위한 것으로 여자의 후손에 대한 약속을 해석한 거예요. 그러니까 둘째 아들이 생기니까 ‘허무하다’라는 아벨의 이름을 짓는 거예요. 왜 허무합니까? 여자의 후손은 단수예요. 단수인데 복수가 생기니까 ‘에라 모르겠다’라는 게 아벨이에요. 표현을 하면. 우리들은 ‘뭐 둘째가 날 수 있죠.’ 이렇게 생각하지만 하와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아요. 하와가 그렇게 말했다는 것은 아담도 여기에 동참했다는 거예요. 철저하게 이 ‘여자의 후손’을 무엇 중심으로 해석하느냐? 하면요. ‘자기가 죽으리라’는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생명을 줄 후손으로 생각을 한 거예요. 인간은 자기를 부인을 못해요. 자기를 부인을 못해요.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쫓아오라”는 그 예수님의 말씀은 성령을 받은 자에게 사건으로 일어나요. 사건으로 일로 일어난단 말이에요. 아까 집사님이 말씀하신 그런 사람과의 만남 속에서 자기를 부인하는 일이 일어나요. 근데 인간들은 ‘자기를 부인하고 나를 따르라’고 하면 ‘충성! 나를 부인하고 따르겠습니다.’ 그 ‘나를 부인한 너’는 어떻게 부인해? 나를 부인했으니까 나를 부인할 수가 없어요. 왜? 너무 귀하잖아요. 그리스도가 우리 가운데 사신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공생애 가운데 이루셨던 그 일들을 반복시켜버립니다. 그거 간단하게 표현하면요. 제자들과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 성도의 삶이에요. 맨날 뻘짓하는 거예요. 물론 제대로 하는 짓도 있는데. 주님이 시키셔서 제대로 한 것은 주님의 일로 바뀌어버리고 자기는 아니요 라는 그 위치를 차지하는 거예요. 그게 성령의 일이거든요. 지금 종말일 때 ‘외식한다’라고 할 때 그 외식의 의미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달라집니다. 종말일 때는 죄의 깊이가 가장 깊을 때고 심판의 날인데 어떨 때 심판을 받느냐? 라고 하면 마 23장 2절에 보면 모세의 자리에 앉아서 그들이 어떤 일을 벌이느냐? 하면요. 자신들이 심판주가 돼요. 구약에 모세가 최종 심판관이거든요. 예수님이 아예 ‘왕의 자리에 앉았다’라고 표현하지도 않아요. 모세의 자리에 앉아서 자신들이 심판주가 되어서 모든 걸 판단을 내립니다. 판단을 내리니까 천국의 문도, 여기 천국이 나오죠. 이들이 말하는 천국과 예수님이 만드신 천국이 달라요. 자 보세요. 세례요한이 이들의 사고방식과 같은 사고방식 수준에 있어요. 이들은 천국을 어떻게 들어갈 수 있다라고 생각할까요? ‘아이 목사님 어떻게 세례요한과 바리새인과 같다고 봅니까?’ 달라요. 다른 점은 딱 하나예요. 세례 요한은 화목 제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용서를 받았을 뿐이에요. 이들이 이렇게 하죠.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지금 천국이 온다고 했거든요. 그러면 메시야가 오면 천국이 만들어지고 거기에 들어갈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데 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이 천국에 누가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가 들어갈 수 있다라는 거예요. 이 논리가 잘못되었습니까? 물론 지금 성경이 14절이 없는데 이게 누가복음 20장 47절이나 마가복음 12장 40절, 어떤 사본에는 들어 있거든요. 과부의 가산을 이렇게 뺏는다 이런 식으로. 근데 제가 보기에는 그게 없는 게 더 좋아요. 이 지금 마태복음에서는. 주 사본에는 이게 없거든요. 그래서 지금 우리 성경에는 이게 없어요. 지금 이들이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아버리는 자라는 거예요. 어떻게 살기에? 뒤에 십일조 이야기도 나오지만, 맹세 이야기도 나오지만, 소득의 십일조 정도가 아니라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까지 해요. 우리는 이들을 비난하는 것밖에 모르죠. 그렇게 한번 살아보세요. 살면 어떤 태도를 가질까요? ‘나는 당연히 천국 갈 백성이라’ 그런 교인들이 적지 않잖아요. 십일조 꼬박꼬박하고 감사 헌금 드리고 선교 헌금하고 주일 안 빠지고... 자기 자신을 어떻게 간주할까요? 의롭다고 간주하죠. 지금 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말씀대로 살아야만 이 메시야가 올 때 이 왕이 세우는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가면요. 이들이 ‘말씀대로 살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내시는 그리스도를 알아볼 수 있다’고 생각할까요? 모른다고 생각할까요? 있다고 생각하죠. 이들은 그리스도가 오셔서 심판을 하실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해요. 그 심판은 구약에 보면 말씀대로 살지 않는 자가 심판을 받잖아요. 그러면 말씀대로 산다면 심판을 안 받아야 되잖아요. 그걸 가르친 거예요. ‘너희들이 천국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살아야 되죠?) 말씀대로 살아야 메시아 왕국, 우리가 기다리는 그 천국에 들어가고’ 세례요한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어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으니까 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정확하잖아요. ‘나 회개했어.’ 그럼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될 거 아니에요? 말로는 누가 못 합니까? 말로 해가지고 ‘나 회개했으니까 나 정말 회개했으니까 천국 갈 수 있어.’ 그거는 가능하잖아요. ‘회개에 합당한 열매’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구약 율법 자체가 반드시 행위를 하게 돼 있어요. 그런데 이들은 천국 문을 닫고 있다라는 거예요. 지금 이 말씀이 왜 중요하냐? 하면요. 우리는 이걸 보고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면 ‘아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외식해서 천국 문을 닫았구나.’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돼요? ‘외식하지 않아야 되겠구나.’ 마태복음 16장을 가봅시다. 지금 이 상황이 오늘날 교회가 똑같이 반복이 되고 있거든요. 어떻게 반복되느냐? 하면 예수님께서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더냐 물었어요. 어떤 사람은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 세례 요한, 선지자 중 하나 이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예레미야, 엘리야, 선지자 중 하나 이들의 공통점은 하나님과 연결돼 있다 했죠. 그리고 이들은 누구를 위해서 있어요? 예수님을 엘리야라고 하는 이 사람들은 엘리야가 누구를 위해 있는 거예요? 나를 위해 있죠. 지금 이게 굉장히 중요해요. 나를 위해 있다라는 거예요. 그다음 “그러면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었어요. “당신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베드로가 고백을 했어요. 베드로는 그리스도라고, 하나님의 아들로 이야기했을 때 이분은 누구를 위해 있다는 말입니까? 나를 위해 있다라는 거예요. 똑같아요. 여기에 예수님께서 칭찬하죠.(마16:17절)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혈육이 아니요”라는 이 말씀 속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가? 하면 만일에 니 고백이 혈육이라면, 혈육의 고백이라면, 육의 고백이라면 어떤 태도가 나오죠? 뒤에 예루살렘에 올라가 잡혀서 고난 당하고 죽고 3일 만에 부활할 것을 말씀할 때 베드로가 무슨 짓을 합니까?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죠. 사단의 일을 생각하죠. 이게 혈육이에요. 그러면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라 하잖아요. 내, 예수님의 아버지. ‘예수님의 아버지’가 되면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분의 아버지가 돼요. 십자가 지시는 분의 아버지예요. 그러면 이걸 알게 되려면 예수님께서 성령을 주셔야 되죠. 예수님이 이 말씀 속에는 장차 될 일을 다 담고 있는 거예요. 우리는 말씀을 너무나 단순하게 보려고 해요. 이거 세뇌당했거든요. 성경을 단순하게 보고 ‘믿으라’ 해요. ‘무조건 믿으라’는 거예요. 이 말이, 믿으라는 말이 얼마나 엉터리냐? 하면요. 내가 만일에 하나님이라면 믿으면 돼요. 근데 자기가 누굽니까? 마귀 새끼죠. 그러면 그 믿는다는 내용 속에는 오만 가지 내용이 다 담겨 있어요. 우리가 한번 따져볼까요? ‘예수 믿는다’ ‘그 믿는 게 뭔데?’ 계속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소크라테스처럼 계속 물어가봅시다. 성도라면 죄인 중의 괴수입니다. 이렇게 해석할 건데 나 믿는다 하면 나 믿는, 나의 믿음을 끝없이 쏟아내게 돼 있어요.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가 볼 때는 액면가대로 보면 “바요나 시몬아 니가 복이 있다” 그러면 베드로 입장, 시몬 입장에는 뭐라 합니까? 원래는 이름이 시몬에서, 요나의 아들 시몬에서 베드로로 바꿔주거든요. 이름을. 그러면 이름은 베드로라도 베드로가 차후에 베드로로 나오죠. 그죠? 지금 예수님께서 이렇게 칭찬할 때 베드로가 좋았을까요? 안 좋았을까요? 신이 났죠. 신이 나니까 방자한 거예요. 예수님이 십자가 진다고 하니까 멱살 잡고 안 된다고 한 거예요. 예수님의 말씀을 하나도 못 알아들었어요. 이것만 못 알아들은 게 아니라 천국의 비유를 너희에게는 알려줬지만 저들에게는 알려주지 않았다 해서 천국 비유를 설명해 주면 뭐 합니까? 하나도 못 알아듣는데... ‘이제는 알겠습니다.’ 알기는 뭘 알아들어요? 그러니까 그러한 언어와 내용들이 모두가 다 뭐가 되죠? 말씀이 돼요. 말씀이 되면 십자가에서 이 모든 말씀을 이루어서 표현을 하면 소급 적용인데 이들은 소급이 안 되잖아요. 이미 지나와 버렸기 때문에. 그 말씀의 세계 속으로 이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에서 가룟유다는 제거된다라는 사실은 거기에 안 나와 있거든요. “너희에게는” 너희가 누구예요? 제자들이죠. 제자들에게는 알려줬지만 “저들은 모른다” 조금 더 과하게 표현하면 ‘천국의 비밀을 가룟유다 너 알았느냐? 니가 지옥 간다’ 이 내용이 돼버려요. 씨뿌리는 비유에서 누구입니까? 누구? 길가입니까? 돌짝밭입니까? 가시덤불입니까? 가룟유다가 어느 단계에 있는 거예요? 가시덤불 쪽이잖아요. 아까워 죽겠어. 말씀이라는 것이 깊이가 너무 깊다라는 거예요. 그 깊은 이유가 뭐냐? 하면 죄가 그만큼 깊다라는 거예요. 예수님의 이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말씀을 그냥 ‘예수님이 칭찬했으니까 액면가대로 받아야 되지.’ 그렇게 보는 신학이 2천년 기독교 신학이에요. 이 말씀 속에서 십자가 사건을 보지 않습니다. 꼭 베드로 같아요. ‘내가 이렇게 고백하면 되지 않습니까?’ 이렇게 고백 자체가 엉터리 고백이에요. 이 성경의 원리가 희한해요. 항상 엉터리가 나오고 그 엉터리로 인하여서 누가 죽습니까? 하나님이 죽어요. 야곱도 마찬가지고 아브라함도 마찬가지고요. 다 그 믿음의 선지자를 보면 다 그래요. (마16:18절)“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여기 천국의 열쇠가 나오죠. 지금 마23장 13절에 천국 문을 닫고 있다 하잖아요. 앞에서. 이것과 이것을 한번 비교해 봅시다. 그러면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이렇게 하니까 로마 교황 쪽에서 어떻게 이걸 해석 해버립니까? ‘내가 천국 열쇠를 가졌다. 내가 풀면 풀리고 내가 안 풀면 안 된다.’ 이걸 개신교에는 어디서 갖고 옵니까? 목사가 ‘신앙 고백하면 천국의 열쇠가 열리고 신앙고백 안 하면, (뭐예요?)인정 안 하면 닫히고’ 이걸 좀 더 과격하게 하는 자들은 이 교주들이잖아요. 교주들의 특징은 말씀을 자기가 장악했어요. 바리새인과 똑같아요. 장악해서 자기가 천국 열쇠를 가져서 타인을 판단하는 거예요. 판단. ‘아니 목사님도 설교할 때 맨날 판단하지 않습니까?’ 잘 들어보세요. 판단하는 건지? 아니면 십자가 복음을 이야기하는 건지? ‘너는 예수 안 믿으니까 지옥 가’ 이런 소리 안 하잖아요. ‘너는 이 고백을 안 했으니까 지옥 가’ 이런 소리 안 하잖아요. 그런데 지금 이게 고백이 되고 교리 쪽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 어떤 사태가 벌어지느냐? 하면 ‘제대로 된 신앙 고백한 자는 천국 간다’는 논리가 돼요. 그러면 천국 열쇠를 누가 가졌어요? 지가 가졌어요. 지가. 자기가 가진 거예요. 신앙 고백하는 내가 가진 거예요. 그런데 지금 예수님의 말씀을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너를 베드로라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 그러면 이 천국 열쇠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면 되잖아요. 어떻게 작동합니까? 복음을 전하는데 핍박을 받았죠. 핍박을 받는 가운데 복음을 전하니까 믿는 자들이 생기고 핍박하는 자들이 생기잖아요. 놀랍지 않습니까? 생명은 우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림을 받은 고린도후서 4장12절에 나오죠. 살림을 받은 우리 가운데 생명은 사망이 우리 가운데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가운데 역사하는 이게 천국의 열쇠를 가졌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왜 사망이 자기 가운데 역사하는가? 하면, 바울 가운데 역사하느냐? 하면요. 바울은 처음부터 끝까지 십자가만 이야기하기 때문에 그래요. 십자가만 이야기하면요. 복음을 듣는 사람들조차도 싫어해요. ‘아니 우린 구원받았으니까 좀 인정해 주세요.’ 사도바울 눈에는 보이는 게 딱 하나예요. 십자가거든요. 십자가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 십자가를 이야기할 때 믿는다고 하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공격해 옵니다. 그럴 때 천국의 열쇠가 작동을 해요. 아니 분명하잖아요. 빌립도 천국의 열쇠를 가졌잖아요.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잖아요. 그러면 자기가 에디오피아 내시를 구원했습니까? 아니면 십자가 지신 주님이 구원했습니까? 십자가 지신 주님이 구원했다는 것을 확실히 하게 하기 위해서 끌고 가잖아요. 휙! 엄청난 속도로. 그러면 에디오피아 내시가 듣고 ‘이것은 예루살렘에서 죽으신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사야 53장을 얘기할 때 지가 이해해서 깨달았습니까? 형식은 이해죠. 형식은 가르쳤고 전했고. 이것은 반드시 이렇게 돼 있어요. 형식은 이런데 실제는 어떤 모양이냐? 하면 예수님이 사도바울을 찾아오는 방식처럼 하신 거예요. 제자들이 3년 동안 따라도 도루묵이잖아요. 그런데 성령을 주시니까 더 이상 가르칠 필요 없는 세계 속으로 인도함을 받았어요. 천국 열쇠가 어떻게 작동합니까? 여러분 그 빌립 집사가 에디오피아 내시를 만나기 위해서 갈 때 개고생한 거 아세요? 사도 바울이 이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와 여러 곳을 돌면서 복음을 전할 때 어떻게 살았습니까? 권력자에 앉아가지고 신앙 고백 갖고 ‘너 이거 믿으면 천국 가. 너 이거 안 믿으면 지옥 가.’ 이렇게 했어요? 아니에요. 십자가 복음을 전했어요. 아니 ‘이거 고백하면 천국 간다’ 이건 얼마나 쉬워요? 물론 뭐 ‘나 그거 싫다’라는 사람도 있지만. 그거 고백 못하겠어요? 천국 가는 정도면? 그게 바리새인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지금 마태복음 23장 13절에 나오는 것과 똑같아요. 외식하는 자들이에요. 자기도 천국도 못 들어가면서 들어가 보지도, 문턱도 못 가봤어요. 못 가놓고 천국 가는 길을 제시한다는 겁니다. 제시하는 방식이 뭐예요? 바리새인과 똑같아요. ‘말씀을 믿으세요’ 믿으라는 것은 법이에요. 법을 갖고 오는 거예요. ‘예수님이 십자가의 피로 우리의 죄를 모두 다 용서했습니다. 이걸 믿으면 천국 갑니다.’ 이 논리가 누구 논리죠? 선악과를 따먹은 인간들이 여자의 후손에 대해서 무엇 중심으로 해석한다 했어요? 영생과 에덴 동산 중심으로 해석한다고 했죠. 방금 이들도 똑같아요. 지금 천국의 열쇠라는 것은 예수님이 가졌잖아요. 십자가로 승리해서 천국 백성을 만들었잖아요. 천국 백성만 만들었습니까? 지옥 갈 자들도 만들잖아요. 그러면 그 일들을 똑같이 누가 합니까?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자들, 그리스도가 그 안에서 살아계시는 자들이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다 이루셨습니다’라고 전하는 그 현장에서 일어나는 거예요. 이들의 문제는 ‘말씀대로’라는 거예요. 오늘날 교회가 ‘말씀대로 믿자’라고 하거든요. 말씀대로. 그 말씀대로를 조직 신학이 다 확정 지어 놨어요. 그래서 그 신학 계통을 갖고 설명을 하는 거예요. 제가 오늘 글을 하나 썼는데 아직 올리지는 않았는데 ‘예정론’에 대한 얘기를 이렇게 보면요. ‘전적 주권이다. 천국 갈 자 지옥 갈 자는 확정되었다.’ 그게 칼빈주의 예정론이거든요. 일종의. 또 하나의 예정은 예지 예정이다. 하나님이 그렇게 결정을 했지만 최종적인 결정은 십자가를 믿는 자들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 그래서 하나님의 그 예지 예정이라는 것은, 결정권은 인간의 이 믿음을 방해하지 못한다라고 주장을 해요. 성경에 보면요. 그 내용도 있고 이 내용도 있고 다 있어요. 왜냐하면 성경 표현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는다” 했잖아요. 그러면 십자가가 어떤 십자가예요? 뭐 그걸 갖고 조건 예정론이라고 얘기하는데 십자가가 모든 이 담을 다 헐어버렸어요. 그래서 저쪽에서 누구든지 부르면 다 된다는 거예요. 조금 더 가면 이제 ‘만인 구원설’로 가버리는데. 그런데 이 예정론의 이야기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방금 설명했죠. 말은 하나님의 주권이고 자시곤데 모든 게 어디에 있어요? 인간 구원론에 있어요. 여기는 십자가가 안 나와요. 독특해요. 물론 예지 예정을 주장하는 자들이 ‘그리스도 안’을 이야기하는데 ‘그리스도 안’을 이야기하려면 십자가의 완료성을 이야기를 해야 되거든요. 그러면 에베소서 1장에 나오는 그 “창세 전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하사 택하사” 이런 모든 내용들이 무엇과 관련돼 있는가? 하면 십자가의 완성과 관련된 이야기예요. 나중에 글을 올릴게요. 그 에베소서에 이런 이야기합니다. 되게 흥미로워요. 사도바울이 뭐라고 얘기하는가? 하면 자기가 갇혀 있대요. 이거 한번 보고 설교 마치겠습니다. 이 천국의 열쇠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면 에베소서 1장. 에베소서 1장을 보면 꼭 요한계시록 보는 것 같아요. 에베소서 1장을 시작할 때 여기에서는 ‘갇힌 자 나 바울은’ 이렇게 시작을 안 하거든요. 엡1:1~2절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쫓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이렇게 외치는 바울이 자기는 지금 엄청난 환란을 당하고 있고 갇혀 있어요. “은혜와 평강이 있을지어다” 했는데 바울 자신이 지금 갇혀 있고 환란 당해요. 은혜와 평강이 뭐예요? 그다음 봅시다. (엡1:3절)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우리가 여기에 사도 바울과 에베소 교인들도 다 포함되는데 모든 신령한 복으로 복 줬는데 지금 환란 당하고 미움받고 감옥에 갇혀 있어요. 그 꼬라지가 어때요? 감옥에 갇혀 있는 그 모습이 어때요? ‘신령한 복을 다 받았다’라고 인정할 수 있습니까?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을 정말 유대인의 왕, 만유의 주라고 인정할 수 있느냐? 이 얘기예요. 이 에베소서를 이 입장에서 봐야 돼요. 나중에 부부 이야기도 나오고 자녀 이야기가 나오잖아요. 여러분 자녀 키워보고 부부 생활 해봤잖아요. 웬수도 이런 웬수가 없어요. 그 상황 자체가 뭐냐? 하면 그 속에 사는 성도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다 받았대요.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고 핍박을 받는데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다 받았대요. 근데 한번 봅시다. 이것이 뭐냐? 하면 (엡1:4~5절)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깊으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여기 ‘아들’은 양자예요. 헬라어 성경을 보면. 로마서에 양자죠. 양자 이야기를 제가 많이 했잖아요. ‘친아들이 아니라’는 거예요. 양자가 되게 했다라는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게 예정된 거고, ‘창세 전 선택’이에요. 그러면 ‘창세 전 선택’ ‘예정’ 이 모든 것들, 그리고 양자.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이에요? 하늘의 신령한 복을 다 받은 거예요. 그게 지금 어떻다고요? 사도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어요. 그럼 이렇게 이야기하면 바울 자신도 꿈을 꾸면서 ‘신령한 복을 다 받았어. 내가 죽으면 저기 갈 거야.’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까? 아니면 감옥 갇혀 있는 자체가 신령한 복을 다 받았다는 이야기입니까? 아니 로마서 8장을 봤잖아요. “환란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 칼이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했잖아요. 그리스도의 사랑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자리가 환란, 기근, 적신, 위험, 칼, 적신이에요. 십자가 사건이 성도에게 그대로 반복되는 거예요. 근데 인간들은 이걸 갖고 뭘 자꾸 생각하는가? 하면 ‘창세 전에 택한 자는 구원받는다’ 십자가가 나와야 되는데. 아니면 ‘믿는 자는 구원받는다.’ 맨날 하는 얘기가 구원 이야기밖에 없어요. 여러분 유튜버 들어가 보세요. 이거 치고받고 싸워요. 서로. 인간은 구원론 빼버리면 할 말이 없어요.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증거하거든요. 분명히 예수님이 성경은 내게 대해서 전하고 그런데 너희들은 성경을 어떻게 연구한다? 영생 얻기 위해서 연구한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으면 종말이잖아요. 그게 바리새인이에요. 그래서 이들이 천국의 문을 막고 있는 거예요. 성경에는 뭐가 있다? 영생 얻는 비법이 있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성경에는 예수님에 의해서 전하는 거예요. 십자가 지신 그분이 다 이루시는 그 세계 속에 영생이 들어있어요. 그 영생은 인간이 믿고자 하여도, 알고자 하여도, 로마서 우리 10장 봤잖아요. 사람의 지혜로는 고린도전서에 나옵니까? 절대로 알 수 없는 내용이에요. 성령이 아니면. 근데 인간들은 이걸 다 뭘로 바꿔버립니까? ‘창세 전에 택한 사람은 구원 얻어. 믿으면 돼.’ 이걸로 다 바꿔버려요. 지금 십자가 사건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얼마나 웃겨요? 여러분 안 웃깁니까? 지금 감옥에 갇혀 있고 맨날 복음을 전하고 신령한 복음을 다 받았다 하면서 창세 전에 이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을 받았다는 그 인간이 그렇게 말하면 여러분 뭘 생각해요? ‘이야 복 받은 자구나?’ 예수님이 복된 자죠. 십자가에 못 박힌 분이 복된 자잖아요.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면 복이 있다” 했잖아요. 그게 신령한 복이거든요. ‘에이 목사님 죽어서 가는 복...’ 죽어서 가는 복은 절간에서 다 해요. 그런데 죽어서 가는 그 천국을 보세요. 이 땅에서 고난당한 그들이, 죽임당한 자들이 천국 가서 뭘 누구를 찬양해요? 죽임 당한 어린 양을 찬양해요. 그게 제대로 된 보상이에요. 아이 제대로 된 보상이 아니죠. 벌써 이미 천국 백성이 되었는데. “천국의 열쇠를 네게 주리라” 할 때 이걸 사람들이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거예요. 복음 전하는 자들을 잘 보세요. 자기가 이게 점령자 행세를 해요. ‘너 모르지? 나 알아. 너 이거 믿어. 그러면 구원을 얻어.’ 이게 무슨 복음 전하는 태도입니까? 사도바울이 그렇게 전합니까? 내가 믿는 걸 얘기합니까? 예수님이 하신 일을 이야기를 하잖아요. 사도행전을 보세요.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주가 되셨음을 이야기를 해요. 구약 전체를 풀면 십자가의 사랑의 깊이와 넓이를 소개를 하죠. 그러면 십자가의 사랑을 소개하려면 모든 인간을 뭘로 규정해야 돼요? 외식하는 자로 규정해야 돼요. 모든 인간이 외식하는 자예요. 어린 양의 피가 아니면 외식에서 못 벗어나요. 그래서 주님께서 성령을 주셔서 우리를 천국 백성으로 만들어주신 겁니다. 지금 바리새인들한테만 단순히 외식한다라는 문제가 아니라 오늘날 교회도 목사도 그대로 닮아가지고 마태복음 16장을 끌고 와서 게바가, 시몬이 사탄의 짓, 사람의 일을 생각했다는 것을 빼버리고 해석함으로 말미암아 인간에게 뭘 전하려고 합니까? 구원을 전하려고 하는 거예요. 지금 게바가 이 신앙 고백한 것은요. 아까 엘리야, 세례요한이라는 이 모든 것들이 ‘나를 위함’이라 했잖아요. 나를 위함. 자기의 구원, 그 구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버리고 쫓았으니까 천국에서 권세를 부리는, 남들이 자기한테 꿇는 이 내용을 담고 있는 거예요. 그것이 예수님을 살해한 일입니다. 그러면 복음을 전하게 되면 사람들이 어떻게 다가오죠?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우리를 구원합니다’ 하면 구원받고 싶은 사람들은 ‘예. 믿겠습니다’ 하잖아요. 그래서 믿는 그에게 십자가의 피를 얘기하는 게 지금 오늘 본문이에요. 그러면 성령 받은 사람은 오늘 본문 앞에서 죄인이 되겠죠. 근데 성령 못 받은 사람은 뭐라 하겠습니까? ‘저 외식하는 놈!’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시고 저희들에게 성령을 주셨기에 주님이 친히 천국의 열쇠를 가지신 분으로서 죄인인 우리들을 통하여서 복음을 전하게 하셔서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게 하시고 그렇지 않은 자들은 철저하게 배제하시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십자가의 증인으로 살아감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