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8 로마서 강해 79강 롬 10:19 앎이 주님을 십자가에

하나님 말씀, 로마서 10장 19절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롬10:19)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이스라엘이 알지 못하였느뇨 먼저 모세가 이르되 내가 백성 아닌 자로써 너희를 시기나게 하며 미련한 백성으로써 너희를 노엽게 하리라 하였고”아멘

지난 시간에 이스라엘이 복음을 듣지 않았느냐? 라고 질문을 하면서
그렇지 않다. 그러면서 사도바울이 시편 19편을 갖고 왔습니다.
놀랍게도 언어가 없고 말이 없고 소리가 없는 이 소리가 제대로 된 복음이었고
율법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히려 복음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라는 사실을
말씀을 통하여 보았고요.

오늘은 그러면 들었는데 알지 못해서 안 믿었느냐? 여기까지 이제 진도를 빼고 있습니다.
우리 같으면 들으면 복음에 대해서 순종할 것이고
거기에서 더 나아가 ‘알았다면 당연히 복음을 기쁘게 받을 수 있지 않겠느냐?’ 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이 지금 여기에서 신명기 32장을 인용을 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알았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지금 천천히 하는 이유는 어떤 분이 저에게 ‘설교를 열정으로 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하세요’ 라고 이 페이스북에 댓글을 달았기 때문에 참조하고 있어요.

사도바울이 지금 신명기 32장을 인용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 로마서를 보게 되면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되는 것은 구약을 모르면 로마서가 해석이 안 된다는 거예요.
다르게 이야기하면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전체를 꿰뚫고 있지 않으면
로마서를 읽어도 ‘그게 무슨 말이야?’ 그렇게밖에 해석이 안 된다는 겁니다.

따라서 지금 로마에 있는 성도들은 유대인들이 되었든 디아스포라 유대인이 되었든
아니면 이방인 중에서 유대교로 들어왔고 이후에 그리스도인이 되었든
독특하게도 모두가 다 성경 공부를 엄청나게 했다라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제가 한국에 들어온 지 한 2년 조금 넘었잖아요.
옛날 대학 때, 우리 같이 이제 선교단체 활동하던 친구들이랑 한 30년 만에 이렇게 통화를 했는데
이제 친구들이 이제 제 유튜브를 조금 들었어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우리 교회 목사님이랑 좀 다른데?’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어요.
‘교회를 지금 30년 동안 다녔으면 성경의 전문가가 되어야 되죠.’
지금 갑자기 우리가 부끄럽지 않습니까?

그런데 교회는 설교가 점점 짧아져요. 20분, 이제 앞으로는 5분도 하기가 힘들 겁니다.
shorts가 제일 좋아요. 59초 안에.
제가 그래서 친구한테 이야기를 했죠. ‘참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간다’
이단들은 3시간이고 4시간이고 10시간이고 성경을 가르치고 배우거든요. 그 자리에 앉아 있는데.
복음을 안다는 사람들은 관심이 없어요.
여기 앉아 있는 우리들은 어떠냐? 성경 열심히 읽으시겠죠.

로마에 있는 성도들이 로마서를 들을 때 이들이 엘리트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엘리트라는 게 다른 엘리트가 아니라 적어도 서울에 살잖아요. 서울에.
in 서울 간 학생들이라면 공부 잘하잖아요.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그런데 얘들은 in 서울이 아니고 세계의 중심지죠. 세계의. 이 당시에 로마 제국이.
그러니 교인들이, 성도들이 똑똑한 사람이 한둘이겠습니까?
물론 사도바울이 고린도전서에 보면 우리 중에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않다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고린도 교회는 실제로 그러했을 가능성도 있고요.

그러나 로마서를 읽어보면 머리가 팽팽 돌아가지 않고 구약 성경을 꿰뚫지 않으면
로마서가 이해가 안 되는 그런 내용들이 도배가 되어 있어요.
제가 지금 이 얘기를 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구약을 모르면 로마서가 해석이 안 된다는 거예요.

로마서를 해석하는 이 신약 신학자들, 바울 신학자들의 문제가 뭐냐? 하면
구약을 몰라요. 기껏해야 한 구절을 인용해서 바울을 해석을 하는 겁니다.
바울 신학의 대가 김세윤 교수라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아무것도 몰라요.
제가 이번 목요일날 하나님 나라 강의를 하는데 기회되면 한번 들어보시고
지금까지 나오지 않는 하나님 나라이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구약을 꿰뚫고 있지 않으면 지금 로마서가 해석이 안 돼요.

지금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이 한 절 한 절 이야기를 하는데 성경 전체를 갖고 오죠.
지난 시간에 시편 19편을 갖고 왔지만,
시편 19편은 천지창조부터 시작하여서 어디까지 이어집니까?
율법과 선지자, 이스라엘을 만드시고 그들에게 율법을 주시고 율법이 어디를 다 커버하고 있습니까?
출애굽기부터 말라기까지 다 덮고 있죠. 시편 19편이 다 덮고 있잖아요.

시편 19편에 의하면 그들이 다 들었다라는 얘기입니다.
시편 19편을 쪼개지 말라는 얘기를 제가 말씀을 드렸죠.
오히려 쪼갬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아는 인간들이 거들먹거려요. 까분다는 겁니다.

‘자연 계시’ 운운하는 사람들의 문제가 뭐냐? 하면
시편 19편을 우습게 여긴다는 거예요. 앞부분.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말하는데,
그들은 하나도 못 알아들어요.
날은 날에게 뭘 말합니까? 로마서 8장에서 뭘 말해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소원하죠.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면 이 세상은 어떻게 된다 했습니까?
십자가에 의해서 다 이루신, 예수님께서 불심판을 당하셨기 때문에
그 불심판 당하신 그분이 이 세상을 불살라버립니다.
그것을 지금 이 뜨거운 태양이 말하고 있는데 못 알아듣죠.
기껏해야 그걸 두고 뭐 합니까?
자연 은총이니, 어쩌니, 자연 계시니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요.
그러니까 시편 19편을 엉터리로 해석한 거예요.

오늘 본문을 보면 이들이 알지 못했느냐? 라고 물어요.
이 말씀의 의미는 다 알려줬다라는 겁니다.
누구에게? 이스라엘, 자기 백성에게
다 알려줬는데도 복음에 순종하지 않았고
이 복음의 기쁜 소식을 듣지 않았다라는 거예요.

왜 복음을 들었는데도 복음을 듣지 않느냐?
달리 말하면 신명기에 이 말씀이 다 기록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말씀대로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들은 이 복음에 대해서 거부하느냐?
이 이사야 52장, 53장으로 가게 되면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라고 하잖아요. 우리가 전한 것을.
이걸 이스라엘 백성들이 알고 있습니까? 모릅니까? 다 알아요.

그런데 알아도 못 믿는 이유가 지금 로마서에서 계속해서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그것을 뭐라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그리스도의 말씀이라”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 그리스도의 말씀에 대해서 지난주 제가 로고스와 레마에 대해서 설명을 했잖아요.
그걸 분리하면 안 된다고 했잖아요.
내가 깨닫는 게 레마가 아니라 주께서 직접 십자가의 능력으로 완료성을 갖고
우리에게 성령을 통하여서 덮쳐버리면 십자가 사건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죄인 중에 괴수가 돼요.
‘말씀의 깊이를 깨달았다’ 이런 거 아니에요.

그러면서 제가 관상 기도를 언급했잖아요. 관상 기도가 뭐냐? 하면 도 닦는 거거든요.
‘예수님~’ 예수님을 천번하라는 거예요.
수도원에 있는 그 인간들이 한 짓을 하겠다는 거예요.
해서 뭐 하겠다는 겁니까? 부처가 되겠다는 것밖에 안 돼요.

주님은 세리와 창기를 부르러 왔어요. 충격적이지 않습니까?
세리와 창기, 죄인을 부르러 오셨어요.
근데 그 인간들은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을 철저하게 삭제하기 위해서
지금 한국교회가 관상 기도에 빠져 있거든요.
웬만한 유명한 목사들은 관상 기도하라는 거예요.

큐티를 관상 기도로 이제 연결시키고 앞으로도 이렇게 하는 겁니다.
예배 시간에 음악 나오잖아요. 음악, 그죠? 기도하라고. 그 음악을 바꾸는 겁니다.
절간에 나오는 그 염불하는 비슷한 음악, 그레고리 음악처럼.
앞으로 아마 그레고리 음악을 성가를 틀 가능성이 되게 높아요.
그러면서 여러분 교회에 와서 30분 동안
말은 묵상 기도인데 내용은 명상이에요. 도 닦으라는 겁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걸 들으면서 또 하나의 아이디어를 제공하죠.
‘십자가의 은혜를 알게 하옵소서’ 이걸 여러분들이 30분 동안 외우라는 거예요.
‘되뇌이면 깊은 하나님의 교제 속으로 여러분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정신병자들입니다.
여러분 이게 안 생길 것 같죠? 반드시 이렇게 돼요.

심지어는 미국에 그 교과 과정에 이걸 넣자고 하거든요.
실험을 해본 거예요. 티벳 중들을 갖고 실험을 해보니까
이 뇌과학하는 사람들이 이 오늘날 인간들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요소들이 너무 많고
요즘 애들이 휴대폰을 다 하잖아요.
그런 어떤 학생들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에 명상 시간 30분씩 도입하자라고 이야기를 해요.

도입하면 효과가 있어요. 효과 없는 게 아니에요.
심리학에서도 그 가르칩니다. 심리학 한다 그러잖아요.
‘혹시 남편을 미워합니까? 남편의 이름을 30분 동안 되뇌이면서 불러보세요. 부르면 부를수록 존경심이 생길지 모릅니다.’ 암시를 주죠. ‘모든 것이 용서될지 모릅니다.’

교회가 이렇게 바뀐 이유가 뭐냐? 하면
복음 자체를 “우리에게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라는 복음으로 보지 않고
‘에이 유대인들은 안 믿었지만, 우리는 기꺼이 기쁨으로 받을 수 있다’라는 복음이죠.
그 복음이 사람을 좋게 하는 복음.

지금 여러분들이, 우리들이 돈 번다고 미쳐 있잖아요.
정신병 아닌 사람이 없거든요.
그러니 교회 와서 만큼은 좀 평안함을 누리고 안정감을 누리기를 원하는 겁니다.

사도바울이 이렇게 복잡하게 이야기하면
오늘날 교인들은 손 들고 ‘사도바울 선생님 구약 인용하지 마세요’
지금 신명기 32장을 인용하면요. 신명기를 다 봐야 돼요. 이게 충격적입니다.
시편 19편을 인용하면요.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다 나와야 돼요.
오늘날 교인들이 그걸 원합니까?
‘거두절미하고 본론만 이야기하라’는 거예요. 본론만.
본론이 이만큼 두꺼워요. 여러분 본론이. 본론이 이만큼 두꺼워요.
입으로는 하늘을 두루마기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사랑 다 못 쓴다 해놓고

그런 거 다 집어치우시고
내 구원과 내 평안과 안락을 챙길 수 있는, 내가 기쁜 복음을 전해달라는 거죠.

그들이 알지 못했느냐?
알아도 복음은 믿을 수가 없어요.
제가 다시 말씀드립니다. 여러분 복음을 알아도 믿을 수가 없어요.
이 말은 믿어도 믿지 못해요.

거기 어디 나옵니까?
제자들이 예수님을 눈으로 봤죠. 보아도 뭐죠? 소경이니까
제가 전 집사님을 보는데 전 집사님으로 안 보이는 거예요. 소경이니까 봤는데.
‘김 집사님 안녕하세요. 김태윤 집사님 맞죠?’ 이렇게밖에 안 보여요.

들었어요. 예수님이 천국의 문이라고 소개를 했어요. 안 들려요.
‘아 오늘도 이 날파리가 귀에 들어왔나? 모기가 앵앵거리네.’

신명기 32장 21절로 가보겠습니다.
사도바울이 자기의 논리를 펴기 위해서 구약을 대충 갖고 오는 게 절대 아닙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사도바울이 구약의 한 구절을 끌고 왔다는 것은
구약 전체를 끌고 왔다라는 거고, 예수님도 마찬가지고요.

신약 성경에 나오는 구약은 다 끌고 왔어요.
왜냐하면 성경이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하기 때문에 그래요.
신학자들은 이런 걸 몰라요.
모든 걸 지식으로 받기 때문에 그래요.

봅시다. 21절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자로 나의 질투를 일으키며 그들의 허무한 것으로 나의 진노를 격발하였으니 나도 백성이 되지 아니한 자로 그들의 시기가 나게 하며 우준한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격발하리로다”
분명히 누구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질투를 일으켜서 분노를 격발하겠느냐? 라고 할 때
이방 민족을 통해서 그들을 구원하여서
여기 보면 “나도 백성이 되지 아니한 자로 그들의 시기가 나게 하며”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앞부분 나왔죠?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으로 만들어서 이스라엘로 시기 나게 할 것을 예언을 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이걸 안다면 어떻게 행동을 하겠습니까? 지금 알았잖아요. 방금.
여러분들이 우리가 이스라엘 백성이라 쳐봅시다.
그러면 신명기 32장 21절 말씀을 알고 있어요.
내 백성 아닌 자, 달리 말하면 이방인, 이방인들은 지옥 갈 자들이죠.
개돼지와 같은 자들입니다.
그들을 구원하여서 내 백성을 이 분노를 격발시키겠다라고 말씀을 하셨다면
우리는 어떻게 행동을 하겠느냐? 라는 거예요.

어떻게 행동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이 개돼지와 같은 이방인을 통해서 우리를 격발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조치를 취하겠죠.
그러면 그 조치는 어떤 조치입니까? 신명기에 의하면 율법대로 순종하는 거예요.
그게 남은 자 유대인이 한 짓입니다.

그것을 두고 뭐라고 하는가? 하면
“알지 못하였느냐?” 라고 해요. 그러면 안 겁니까? 모른 겁니까?
우리가 갖고 있는 인식 수준으로는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죠.
지금 사도바울이 그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왜 이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요.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 놓여 있다라고 했죠.
왜? 왜 진노 가운데 놓여 있습니까? 하나님 아들을 죽였잖아요.
하나님의 아들 죽인 세상은 불로써 심판해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 제물로 세우셔서
화목 제물 되신 그분에 의해서 천국 갈 자와 지옥 갈 자를 새롭게 창조를 해요.
그걸 새 창조라 이야기를 하거든요.

예수님께서 그렇게 새롭게 창조하시는데
여기에 있어서 로마서를 읽는 사람들이 어떻게 성경을 읽느냐? 하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라고 하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의롭게 된다고 했으니까
‘예수님이 아버지의 뜻을 다 이룬 것을 내가 믿으면 의롭게 되어서 구원을 얻는다’라고 생각을 하겠죠.
아닌가요? 그렇게 생각한 자들이 누구냐? 하면 유대인이라는 거예요.
이건 지금까지 해석한 것과 전혀 다른 해석을 하고 있죠.

왜 지금 그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이 말씀은 살아있기 때문에 그래요.
방금 내가 그걸 알아서 내가 믿어서 내가 그걸 은혜로 받았다라는 것을 인정하기 때문에 구원이 되어버리면
주님이 지금도 친히 살아계셔서 친히 자기 백성을 구원하는 것이 제거돼요.
달리 말하면 성령을 주셨다라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어요.

‘성령을 주셨다’라는 것은 너를 인정한다는 겁니까? 안 한다는 겁니까? 안 한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기존 신학은 ‘성령을 받았다’는 것은 나를, 성도를 인정한다라고 해석을 해요.
정반대예요.

예수님이 죄인을 부르러 왔다 하면 예수님이 손 내민 상대는 다 뭐예요?
죄인이고 세리와 창기가 돼요.

지금 로마서 10장 19절 말씀이 만만한 게 아닙니다.
9장에서 계속 이야기를 했잖아요.
하나님의 선택, 약속의 자녀 이것을 언급하면서
인간 쪽에서 확정할 수 있는 것들을 계속해서 박살내버립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보면 얼마나 놀라운가? 하면 아까 예배 시간 전에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신약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이 안 나와요. 충격적이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기를 계시하실 때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정합니다.

물론 신학교에서는 그렇게 얘기 못해요.
왜냐하면 여호와 이름을 부정해버리면 이단이 돼버리거든요.
그러니까 신학교 졸업한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도 믿고 예수님도 믿어야 된다’는 거거든요.
여러분이 심심하면 인터넷에 들어가서 교회의 간판을 한번 보세요.
‘여호와를 경외하라’는 말이 훨씬 많아요.
물론 어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이야기하는 교회도 있어요.
제가 이전에 살던 그 길동에 보면 ‘십자가의 복음만 전하는 교회’라고 써놨어요.
제가 그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물론 그 내용이 어떤지 궁금하지만...
괴상한 십자가가 진짜 많거든요.

왜 ‘여호와를 경외하라’고 가르치는가? 하면요. 그걸 이야기를 해야 사람들이 말을 들어요.
여호와를 경외하라 해야 헌금할 거 아니에요.
십자가의 피가 죄 용서 다 해버리면 헌금합니까? 안 합니까? 안 하죠.
그래서 그다음 뭐라고 얘기합니까? 다락방에서는.
십자가의 피가 다 용서했지만, 여러분들이 그다음 또 조건을 내밀잖아요.
에덴동산 같은 삶을 누리려면 뭐 해야 돼요? 하나님께 봉사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놈이나 그놈이나 모두가 다 무엇을 노리고 있어요? 돈을 노리고 있는 겁니다.

바리새인들이 돈을 사랑했다라고 하잖아요.
이게 독특합니다. 십일조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돈을 사랑했어요.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몸으로 실천한 사람들에 대해서 예수님이 뭐라고 하는가? 하면
돈을 사랑했다는 거예요.

구약을 제대로 읽게 되면 마지막 드러나는 지점이 어떤 식으로 드러나는가? 하면
돈을 사랑하는 인간.
또 하나는 뭐예요? 자기 구원에 미친 인간.
그걸 성경을 제대로 해석했다라고 하는 유대인들의 해석법이에요.

그럼 오늘날 기독교인은 다릅니까?
‘예수님을 제대로 알면, 복음을 제대로 알면 (뭐 한다 해요?) 구원을 얻는다.’ 구원에 미친 인간.
유대인들하고 똑같죠.
구원에 미쳐서 예수님을 죽였잖아요.

그다음 ‘복음을 제대로 알면 하나님이 축복을 해주신다.’ 돈을 사랑하는 인간.
이 구조가 똑같아요.
왜 구조가 똑같으냐? 하면요.
성경은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때문에 그래요.

지금 신명기로 다시 가서 보게 되면
신명기 27장까지는 어찌 되었든지 율법을 열심히 지켜라고 그렇게 하면서
만일에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너희들을 심판하겠다. 저주를 하겠다. 죽여라. 이런 요소들이 나오고
28장에는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아는 축복과 저주의 장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28장 14절까지는 축복의 장입니다. 그런데 15절부터 끝없이 펼쳐지는 저주의 장이 쏟아지는데 그게 68절까지 이렇게 나오거든요. 여기에 보면 다시
너희들이 율법을 순종하지 않으면 다시 애굽으로 끌고 갈 것이라는 말씀을 해요. 신명기에서.

그런데 실제로 이사야를 보게 되면 이들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죠.
그래서 좀 공부한다는 사람들은 ‘신명기는 포로기 이후에 지어진 글이야’라고 주장을 해요.
그들은 뭘 안 믿는가? 하면요.
창조 자체도 안 믿어요. 누가 봤냐는 거예요.
세상이 말씀대로 되어진다는 것을 상상도 못해요. 말씀대로 되어진다는 것을.

말씀을 위한 이스라엘이거든요.
왜 이러냐? 하면
‘너희들은 알아도, 이 말씀대로 되어지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없다?) 없다’ 라는 거예요.

근데 선악과를 먹은 인간들은
‘알게 되면 아는 것이 힘이 되어서 이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해요.
우리 어릴 때부터 다 배웠잖아요. 아는 것이 힘이다. 맞죠?

근데 성경은 정반대죠. 아는 것이 저주다.
그러면 사람들이 ‘몰라야 됩니까?’
몰라도 아는 게 없고 알아도 아는 게 없는데...
그런 어리석은 말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선악과를 먹은 사람들은 그중에 대표자들이 유대인이거든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과 율법을 통해서
하나님 자신을 보여줄 만큼 확실하게 이 지식으로, 체험도 지식이거든요.
홍해를 가른 것이 체험인데 그것을 지나버리면 뭐가 되죠? 기억이 되잖아요.

여러분 꼭 이걸 기억해야 돼요. 그게 지식이 돼요.
그럼 그 지식을 갖고 있으면 하나님을 잘 믿을 거고 율법에 순종할 거라고 생각하죠.
그리고 하나님 자신을 성막과 그리고 율법을 통하여서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범죄함, 그 세계 속에서 다 알려줘요.
알려줘도 어떻게 합니까? 아무 소용 없다라는 거예요.

지금 이것은 가인 때부터 벌써 알려주셨고요. 그 이전에 아담 때부터 알려주셨어요.
알아도 소용이 없어요.
그런데 선악과를 먹은 자들은 알면, 알면 그다음 어떻게 행하겠죠?
행동에 옮기겠죠. 그걸 이제 믿음이라고 할 수 있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가 구원을 얻었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라고
하니까 ‘믿습니다’ 가 돼요. 믿습니다.
‘믿습니다’가 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를 그들은 상상도 못해요.

‘믿습니다’가 되면 두 가지로 쪼개지는데 어떻게 쪼개지느냐? 하면
성령에 의해서 믿어지게 된 자는 죄인 중에 괴수로 드러나지만,
성령이 아니고 자기가 지식을 갖고 믿는 자가 된다면 ‘나 그걸 믿어’가 돼요.
지가 의롭다고 이야기해요.
그게 그리스도의 말씀의 능력입니다.

그러니 복음은 반드시 명확하게 지식으로 전달되게 돼 있어요.
그래야만 악마성이 드러나는 현장이 나오기 때문에 그래요.

성령은 눈에 안 보이죠. 지난주 설교 제목이 뭐라 했습니까?
‘침묵의 소리’라 그러니까 우리 편집하는 분이 ‘목사님, 침묵의 소리가 여러 가지 아닙니까?’
제가 앞부분에 설명을 했거든요.
악마의 소리의 침묵의 소리가 있고, 성령의 소리가 침묵의 소리예요.

성령을 받은 사람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의 일하심 속에서 말씀이 이루어지는,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는 현장으로 바뀌어지지만
악마의 침묵의 소리를 듣는 자들은 계속해서 뭘 내세우고 계세요?
자기의 믿음, 자기 행위를 내세우게 돼 있어요.

행위를 내세우려면 누구의 침묵의 소리를 듣는다는 겁니까?
마귀의 소리를 듣는데, 누구의 소리를 듣는다는 거예요?
말씀을 믿고 말씀대로 따르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시편 19편이 이 로마서 10장 18절에서 인용한 이유가 거기에 있어요.
무엇을 무시한다 했어요? 날은 날에게 말하는 것을 누가 무시한다 했습니까?
율법을 받은 유대인들이 무시해요.

‘에이 이방인들, 로마서에 보면 저들은 분명히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았다라고
했지 않느냐?’
잘 보세요. 이방인만 그랬습니까? 유대인들이 더 리얼하잖아요.

방금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여서 그들에게 약속을 주시고 그 약속을 이루는 과정을 쏟아부어줬는데
하나님을 알되 어떻게 했어요?
버러지 형상 만들고 나무라는 나무, 꽃마다 가서 빌고 성전을 우상의 전당으로 도배를 해버렸죠.
아테네를 만든 것이 아테네의 원조가 성전이에요.
에스겔이 환상을 본 그 내용을 보면.

포로로 잡혀갈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하면
여러분 같으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지금 땅에 들어가기 전이니까 어떻게 살겠습니까?
(우리 이때 생각하지 말고)

‘여러분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살겠습니까?
어떻게 살기는 소견에 옳은 대로 살죠.
우리에게는 방법이 없어요.

지금 이들이 이걸 알아도 왜 방법이 없느냐? 하면
아간을 한번 생각해 봅시다.
아간이 약속의 땅에 들어갈 때 이미 전쟁의 방식을 다 숙지했습니다.
전쟁을 할 때 숙지할 거 아니에요? 어떻게 어떻게 하라. 그죠?
하나님께 다 바치라 했잖아요.

‘알겠습니다’라고 했을까요? 안 했을까요? 했죠.
우리는 아간을 얕잡아 보면 안 돼요. 누구보다 믿음 좋은 사람이 아간이에요.
그런데 어떤 사건이 발생하는? 하면
자기 눈앞에 아주 값비싼 겉옷이 띄고 그리고 금덩어리가 보입니다.
그때 침묵의 소리가 외칩니다.

그러면 아간만 침묵의 소리를 들었을까요?
다른 이스라엘의 여호와의 군대도 침묵의 소리를 들었을까요? 들었어요.
들었는데 그러면 그들은 왜 취하지 않았느냐?
왜 취하지 않았을까요? 주님이 취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걸 어느 근거에서 알 수 있느냐? 하면
아간 때문에 아이성 전투를 할 때 36명 정도가 죽어요. 이게 무슨 의미냐? 하면
‘36명 너거들도 똑같다’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아예 이스라엘을 진멸해버리겠다는 그러한 계획을 갖고
지금 아간 사건을 일으킨 거예요.
그러니 이 전쟁은 너희들이 잘나서 전쟁한 게 아니라
너희들이 공의로워서 이 전쟁에서 이 약속을 땅을 차지하는 것이 아님을
계속해서 반복시키는 거예요.
반성하라는 게 아니에요.

‘반성한다’라는 말은 나는 반성할 존재가 되어서 원래 훌륭한 인간이 될 수 있다라는 가정하에
반성을 하는 것이고, 이스라엘은 반성할 인간들이 아니에요.
날마다 새롭게 출애굽 사건을, 유월절 사건을 일으켜야만 된다는 민족이에요.

그러니 그런 본문을 볼 때 반성을 하려고 하잖아요.
‘잘못했습니다.’ 잘못했다는 말은 잘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밖에 안 돼요.
여러분들이 회개를 하잖아요. 성도도 회개를 합니다.
성도의 회개는 십자가 사건 앞에 새롭게 창조되는 회개입니다.

‘주님 제가 이렇게 살았으니까 다시는 이러지 않겠습니다.’ 아무 소용 없어요.
이런 사람들의 문제가 뭐냐? 하면 ‘나는 할 수 있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성령이 함께하는 사람은 날마다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집니다.
얼마나 이게 은혜입니까?

날마다 새로운 피조물 되는 것보다 큰 은혜가 없어요.
아니면 우리는 다 지옥 가야 돼요.
‘한 번 구원해줬으니까 너 천국 니 알아서 가’
알아서 어디까지 가겠어요?
스스로 지금 맨날 먹는 거 마시는 거 세상의 즐거움 이것만 미쳐 있는데
‘목사님 나는 아닌데요.’ 여유로우니까 그 말 하는 거예요. 안 여유로워 보세요.
설교하는 저도 똑같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성령을 통하여서 우리를 회개를 시키는 방식이 어떤 방식이냐? 하면
그래서 서신서에 나오는 말씀들이 십자가 사건을 구약하고 똑같아요.
유월절 사건을 계속해서 반복해서 일으키듯이
십자가의 완료성을 우리 가운데 계속해서 뻥뻥 터뜨리는 그 사건이
흔히 신학자들이 말하는 권면이에요. 권면. 권면은 아니죠. 사실은 그것은 십자가의 피복음이에요.
그러면 신약만 그러냐? 구약도 다 십자가의 피복음이죠.
이렇게 말씀을 해 줬는데도 안 듣습니다.

그리고 29장으로 넘어가면 1절부터 이제 세우신 언약은 이러하다라고 말씀을 하거든요.
1절 보겠습니다. 29장 1절
“호렙에서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언약 외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사 모압땅에서 또 그들과 세우신 언약의 말씀이 이러하니라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소집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너희 목전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그 온 땅에 행하신 모든 일을 너희가 보았나니 곧 그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네가 목도하였느니라”

그런데요. 4절을 봅시다. 충격적인 말씀을 합니다.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날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그러니까 공부 좀 했다는 사람이
‘이거 그때 쓴 게 아니고, 모세 때 쓴 게 아니고, 바벨론 포로 이후에 쓴 거야’라고 주장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지금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은요. 성령이 안 오면 절대로 못 깨닫는다는 말씀이에요.
어떤 주석가들은 이렇게 이야기해요.
이거는 방금 제가 했던 그런 해석이 아니고 절대 못 깨닫는 말씀이 아니고
‘그들의 마음이 강퍅해서 그렇다’ 이렇게 해석을 하는데,
아닙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증거를 하죠.

그러면 ‘성령이 안 오면 못 깨닫는다’는 말은
성령만이 깨닫게 해요. 그게 고린도전서에 나오죠.
하나님의 마음을 누가 안다 했어요? 하나님의 영. 그 하나님의 영이 누구냐?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에요.
그걸 성령이라고 하거든요.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오시기 때문에 성령께서 깨닫게 하는 거예요.
내가 깨닫는 게 아니고.

왜 자꾸 이렇게 분리를 하느냐? 하면
성령께서 깨닫게 하면 우리는 죄인이 돼요.
근데 내가 깨달으면 뭐가 되죠? 내가 깨달으면.
지가 그리스도라 하고 지가 작은 예수라 주장하겠죠.

주님은 철저하게 어떤 식으로 일을 합니까?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죽여버리고 우리 속에 그리스도가 살도록 조치를 해요.
그러면 이 말씀이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죽을 때까지 반복이 돼요.
날마다 우리를 죽이면서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몸으로 새롭게 창조해 낸다는 겁니다.

알려줘도 소용없어요.
왜? 이거는 안다고 될 문제가 아니고 성령의 일이기 때문에 그래요.
목사님은 왜 그렇게 신비주의처럼 말합니까?
성경 자체가 신비예요. 비밀이라 했잖아요. 비밀.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에게 성령을 줄 필요가 없잖아요.

그런데 제가 설교할 때마다 말씀드렸잖아요.
이 신학자들이 개혁주의자가 되었든 그전에 카톨릭이 되었든
성령은 철저하게 배제하면서 성령은 자기 손아귀에 못 잡잖아요. 맞죠?
바람이기 때문에 어떻게 잡습니까? 바람을. 못 잡잖아요.
그러니까 ‘성령은 빠져’ 성경 지식을 갖고 오는 겁니다.

깨닫는 눈을 안 줬다라고 말씀하시고 5절에
“주께서 사십년 동안 너희를 인도하여 광야를 통행케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 너희로 떡도 먹지 못하며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못하게 하셨음은 주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셔놓고 “너희들에게 깨닫는 마음을 안 줬다”라는 거예요.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 됩니까?

이게 왜 문제가 되느냐? 하면요.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알 수 있다’라는 쪽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래요.
선악과를 먹어서 그래요.
여기에서 흥분 안 할 수가 없어요.

알게 하기 위해서 주셨죠.
‘하나님은 여호와가 하나뿐인 유일한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해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구출하여서
광야길을 걷게 하였고, 약속의 땅에 너희들을 인도하실 것이다’라고
‘알게 하기 위해서 주셨다’라고 했는데, 깨닫는 마음을 안 줬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스라엘은 이 말씀을 위한 이스라엘이에요.
여기에 ‘아멘’이 나와야 되는데 정말.
이스라엘을 날려버립니다.

날려버린다는 말은 필요 없다는 말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기능이 이 기능을 하고 있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이걸 읽는 인간들은 선악과를 먹었으니까 ‘알아야지’

앞부분에 나오는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날까지 너희에게 안 줬다”라고 하니까
‘그래 우리 조상들은 이걸 몰라서 광야에서 망했어. 우리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면 알아’ 라고 했으니까 ‘충성!’ 했는데 아간이 어떻게 했습니까?
보는 순간 침묵의 소리가 올라오죠. 그래서 아간과 그 집안을 몰살시킵니다.
무엇을 위해서? 말씀대로, 말씀을 위해서 그래요.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석하겠어요?
‘우리가 못 깨달아서 조심해 조심해 조신하게 살아야 돼. 말씀대로 살아야 돼.’
근데 누가 또 등장을 합니까? 기브온 족속들이 등장을 하거든요. 그 동네.
분명히 진멸하라 했는데 얘들이 행색을 저 멀리서
먼 민족에 대해서는 항복을 선언하고 항복한다면 그들을 받아들여라고 돼 있거든요.
항복하지 아니면 남자들은 다 죽이고 여자와 유아들은 포로로 삼고.

그런데 이 죄악이 관영한, 아브라함 언약의 성취로서
이 땅을 진멸할 대상들은 한 사람도 살려두지 말라고 하셨거든요.
그런데 이 또 침묵의 소리가 올라오네요. 흥분했을 거 아니에요?
여러분 한번 상상을 해서 들어가 보세요.
여리고 성을 7번 돌고 고함을 칠 때 무너졌잖아요. 얼마나 신났어요?
까불어대다가, 아이성은 조그마하니까 저거 마음대로 하다가 얻어터졌잖아요.
어찌 되었든 승리를 했습니다.

그러면 주변국들이 알아서 무릎을 꿇겠죠.
알아서, 무릎을 꿇으면 기분 좋을까요? 안 좋을까요? 좋아요.
하나님께 물을 필요도 없어요. 여호수아가 안 묻습니다.

그럼 우리는 이 본문을 보면서 목사들이 이렇게 설교하겠죠.
왜 안 물었느냐?
‘여러분 할 때마다 물으세요.’
그 물은 인간들이 바리새인입니다. 물은 인간들이 서기관이에요.
그것을 제가 로마서 10장 지금 설교를 여러 차례 하고 있잖아요. 한 열몇 번 했습니까?
그게 외식이에요.

왜 그러냐? 하면
물어도 답을 누가 해요? 침묵의 소리가 해요. 물어도.
깨닫게 안 해줬잖아요. 안 해주면 끝까지 못 깨달아요.
그래서 하나님께 물어요. 어떻게 하겠습니까?
완전히 부채도사인 거예요. 하나님이.

부채도사의 그 응답의 특징이 뭡니까? (우리 딸만 요즘 세대네.)
부채도사 모르죠? 옛날에. 알아요? 코미디 프로에 점쟁이 행세했던 그 주인공이 누구였어요?
죽었어요. 죽었어요. 벌써.
‘요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요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다 나를 위한 거잖아요. 점들이.
나쁜 점이 나와도, 좋은 점에 나와도 다 누구를 위한 거예요? 나를 위한 거예요.

여러분 나쁜 점이 나왔으니까 나를 위하지 않는 거라고 하면 안 돼요.
나쁜 점이 나왔기 때문에 나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다음 어떻게 해요?
발걸음을 조심하고, 형제 간에 돈 거래하지 말고, 어디서 많이 듣던 거잖아요. 그죠?
남편이 동업하자고 하면 절대로 하지 말고... 제가 들었던 얘기잖아요.
특히 가장 가까운 사람을 조심해라.

중국에 가면 가장 가까운 사람이 누군가? 하면 한국 사람이거든요.
그 교민 사회가 그렇거든요.
교민 사이에 교회 오는 사람들은 사기치러 오거든요. 장사하기 위해서.

그다음 누가 사기를 치느냐? 한국말 하는 조선족.
그다음 누가 사기를 치느냐? (죄송합니다. 우리 여기...)
그다음 이제 한족. 순서가 그렇게 돼 있어요.
우리는 이 언론이 나쁜 놈들. 누가 나쁘다고 했죠? 조선족 나쁘고 한족 나쁘다 배웠죠. 그죠?
한국 사람이 제일 사기를 많이 쳐요.

말씀 자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 할 때는 자기 중심으로 해석을 해요.
‘그러면 목사님 깨닫는 마음을 안 줬으니까 애라 모르겠다 살면 안 됩니까?‘
애라 모르겠다 살면 어떻게 사느냐? 하면요.
이 친구 따라 강남 가죠. 이 얘기하니까 웃기는 이야기를 하는데
애한테 공부를 가르치는데 ‘야 너 왜 친구 따라 강남 가니?’ 물으니까
‘저 강남 안 갔는데요.’ 요즘 애들은... 요즘 애들은 그래서 하여튼... 모르겠죠. 당연히.
저도 요즘 세대 은어를 모르니까
왜 강남 갑니까? 이 친구 따라 강남 가죠.

줏대가 있는 사람들은 말씀에 순종하려고 하고
줏대가 없는 사람들은 ‘어차피 우리가 깨닫지 못하니까 메시야가 온다면 우리를 구원할 거야.’
그 믿음은 갖고 있겠죠. 제 마음대로 살아도.
누구처럼? 세리와 창기처럼 살아도.

여러분 이런 얘기 처음 듣습니까?
요한복음 4장에 나오잖아요. 남편이 몇 명입니까?
그래도 누구를 기다려요? 메시야를 기다리는 거예요.
왜 그런 신앙이 가능하냐? 하면요. 자기가 그 형편으로 내몰렸어요.
제가 그 여자를 옹호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광야 이스라엘을 보면

지금 봅시다. 여러분 지금 왜 그 모양으로 삽니까? 박 집사님 왜 그 모양으로 삽니까?
(죄송합니다마는 또 제가 이런 말을 자꾸 해서 또 교회 안 오더라. 사람들이.)
왜 그 모양으로 사느냐고 물으면 환경이 그렇게 주님이 몰았어요.
근데 인간들은 뭐라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반성을 해요.
반성을 해서 ‘내가 그때 그러지 않았으면...’
‘니가 그러면 주가 되어라’ 이 얘기예요. 그 말은.

그러면요. 지금 그걸 바꿔요. 오은영이 애들을 많이 바꾸잖아요.
그 바꾼 인간들 20년, 30년 후에 어떻게 사는지 한번 좀 추적했으면 좋겠어요.
궁금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인간은요. 환경을 자기가 조작을 할 수가 없어요.
인공 강우를 한다 하잖아요. 중국은 인공 강우를 엄청 했거든요.
‘그 결과로 폭우가 쏟아졌다’ 라고는 아무도 얘기를 안 해요.
저도 얘기를 못하죠.

근데 그 주님이 하시는 일을 인간이 무슨 수로 뚫겠습니까?
자기들은 과학적으로 아는 것은 그 세계뿐이에요. 과학적으로 아는 것은.
모르는 세계는 모른다고 절대로 말 안 하죠.
‘그건 그냥 자연의 일부일 뿐이야.’

29장부터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저주를 쏟아냅니다. 28장 후반부부터.
저주를 쏟아내면서 다른 신들을 섬길 것이고, 29장 28절 봅시다.
“여호와께서 또 진노와 분한과 크게 통한하심으로 그들을 이 땅에서 뽑아내사 다른 나라에 던져보내심이 오늘날과 같다 하리라”

아예 ‘앗수르에 멸망당하고 바벨론에 멸망당했다’라는 그 위치에서 신명기 말씀을 보게 되면
‘그래 우리가 말씀대로 되었네.’ 그렇게 진행이 된다는 거예요.
근데 이걸 다 알아요. 다 알아요. 아는데, 문제가 포로 안 잡혀갔습니까?
이 성경 해석이 그래서 어려운 거예요.

인간들은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이걸 알면 어떻게 한다 했어요? 반성을 하겠죠.
그 반성한 자들이 남은 자 유대인입니다. 지금 거기까지 넘어가야 되거든요.
지금 남은 자 유대인들은요. 앗수르가 멸망하는 걸 알아요.
그걸 뭐라 했죠? 지식이라 했죠.

근데 성경은 계시라 했죠. 계시는 확정적이에요.
확정적인 것은 확정인 것을 바탕으로 해서 역사 속에서 반복을 합니다.
근데 이것이 지식이 되면 인간은 뭘로 바꾸죠? 반성을 하죠. 반성.
우리 반성 안 하는 사람 있습니까?
제가 이렇게 이야기한다고 해서 여러분 반성 안 할 인간들이 아니에요. 우리는,

목사도 자기 반성하거든요.
왜 교인이 왜 안 올까? 저 사람이 왜 삐졌을까? 자기 반성을 해요. 누구든지.
인간들이 이 내용을 아니까 반성을 해요.

조금 더 봅시다. 30장 1절,
“내가 네게 진술한 모든 복과 저주가 네게 임하므로...”
참 독특한 말씀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네게 진술한 모든 복과 저주가 네게 임하므로...”
복과 저주가 담긴 게 뭐예요? 율법이에요. 이걸 그렇게 표현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네게 임하므로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 쫓겨간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 일이 마음에서 기억이 나거든”
그러니까 복과 저주가 다 임한 게 뭐냐? 하면
약속의 땅에서 뽑혀 가지고 남의 나라에 심기게 된 그 상황을 복과 저주가 다 임했다라고 이야기해요.

자, 여러분 이걸 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그러니까 성경 해석이 어려운 거예요.
이게 복이에요. 왜? 언약 안에 있기 때문에.

구원론으로 성경을 해석하면 해석이 안 됩니다.
복과 저주가 다 들어있는 게 율법이에요.
그러면 복과 저주가 다 들어 있으면서 이들이 뽑혀서 남의 나라에 다시 애굽으로 갔든지
갈대아에 포로로 갔잖아요.
이 사건 전체를 두고 이스라엘이 심판을 받았잖아요.

그러면 드러나는 내용이 뭐냐? 하면
여호와가 심판주이심을 드러냅니다.
율법은 여호와가 심판주이심을 드러내요. 여호와가.

그런데 심판주인데 어떻게 이스라엘이 구원받아요? 어린 양의 피로 구원을 받은 거예요.
그러면 심판을 누구한테 내렸다는 겁니까? 어린 양에게 내리고
그 어린 양의 피를 바른 그 집안의 장자에게도 내려서 새로운 피조물을 만들었다는 거고,
이 어린 양의 피 혜택이 없는 바로와 바로의 군사들을 심판했다라는 게 여호와의 이름이에요.
그것을 주라고 하는 거예요. 주.
주를 위한 이스라엘이에요.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하는 율법이에요.

“마음에서 기억이 나거든 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것을 온전히 따라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네 포로를 돌리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이 말씀도 얼마나 어려우냐? 하면 잘 보세요.
“너희들이 돌아와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내가 돌이키겠다”라고
했는데,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을 보면요.
포로로 잡혀가는데 70년 만에 돌아온다라고 먼저 선언이 돼요.
앞뒤가 안 맞죠?

왜 이렇게 주님이 일을 하느냐? 하면
이스라엘은 자기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길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없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말씀을 위하여서 70년 만에 돌아온다고 하시고
이 말씀을 위하여서 다니엘에게 이 마음을 주신 거예요.

‘아니 목사님은 왜 인간들을 그렇게 부정적으로 봅니까?’
인간 자체가, 인간이 없어요.
예수님이 인자라는 말은, 사람의 아들이라는 말은 ‘이 세상에는 사람이 없다’라는 말이에요.

여러분 명확하게 아셔야 됩니다. 이 세상에 사람이 없어요.
누구밖에 없습니까? 죄인밖에 없어요.
그러니 죄인밖에 없으니까 이 세상은 불살라지는 것이 당연한 겁니다.

“네 열조가 얻은 땅으로 돌아오게 하사 너로 다시 그것을 얻게 하실 것이며”
문제가 뭐냐? 하면 돌아왔는데 70년이 어떻게 바뀝니까? 칠십이레로 바뀌어버리죠.
얻게 하실 것이라고 해놓고 안 된 거예요.

그러면 이 말씀을 믿고 기다리는 이 남은 자들은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어떻게 살아야 되죠?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해야 되겠죠.
그것이 남은 자 유대인입니다. 그들 앞에 예수님이 등장을 한 거예요.

지금 (신명기) 30장도 마찬가지고 31장도 마찬가지고 계속해서 그 말씀을 합니다.
31장으로 넘어가서 보겠습니다. 30장 그 끝부분에 보면
“하늘과 땅을 천지를 불러서 증거를 삼는다” 19절에 나오는데
이게 이사야에서 그대로 반영이 되거든요.

31장 1절, “모세가 가서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씀을 베푸니라 곧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날 일백 이십세라 내가 더는 출입하기 능치 못하고 여호와께서도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과 같이 여호수아가 너를 거느리고 건널 것이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네 앞서 건너가사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멸하시고 너로 그 땅을 얻게 하실 것이며”

근데 28장 후반부부터 30장까지, “너희들이 불순종해서 포로로 잡혀갈 것이고 다시 뽑아낼 것이고
찾을 것이면...” 이런 말씀을 하셨으면
우리는 또 속으로 ‘그럴 것 같으면 왜 약속의 땅에 넣습니까?’ 하죠.
여러분들은 훌륭해서 이런 마음 안 듭니까?

아니 아담이 범죄해서 에덴 동산이 망가질 것 같으면 그게 하나님입니까? 그거 왜 지었습니까? 왜?
선악과를 따먹게 할 것 같으면 그 하나님도 아니잖아요. 천지전능하다면서.
근데 전지전능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하면
선악과를 따먹게 하는 분이 전지전능이에요.
우리가 갖고 있는 전지전능은 뭐예요? 따먹게 안 한다가 전지전능이에요.

예수 그리스도가 전지전능한 하나님으로 등장하거든요. 이사야 예언에 의하면.
그 전능한 하나님은 하나밖에 못해요.
자기 피로만 구원해요. 이게 전지전능한 하나님이에요.
충격 안 받으시네. 아무도. 다 알고 계셔서 그런지.
전능한 하나님은 그런 분이에요.

문제는 이 유대인들이 이런 반문을 할 여력이 없어요. 지금
왜? 40년 광야 길을 걸었잖아요. 지금 눈앞에 뭐가 필요하죠? 눈앞에.
눈앞에 돈이 필요한데, 여러분 말씀 들을 시간이 있겠습니까? 예?
당장 지금 내일 낼 월세가 없는데 지금 성경 펼 여유가 있겠어요?
물론 펴게 하실 수도 있어요. 다니엘을 보게 되면
자기 죽일 줄 뻔히 알면서 성전을 향하여서 창문을 열고 하루 세 번 기도해요.

그러면서 이제 나온 말씀이 이 로마서에서 인용한 말씀이죠.
신 30:11절에,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이렇게 말씀하고.
네 입에 있는 말씀, 지금 그리스도의 말씀이라 했죠. 이 복음.
이 복음을 지금 30장 앞부분에서 제가 읽었습니다.
30장 11절에서 그 내용이 나오고요.

31장으로 계속 가게 되면 그 내용이 있고요. 31장으로 넘어가면 5절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앞에 붙이시리니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할 것이라”이렇게 말씀이 나오고
9절부터 보면, “모세가 이 율법을 써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자손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에게 주고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매 칠년 끝 해 (안식년이죠.)...이 율법을 낭독하여 이스라엘로 듣게 할지니” 이렇게 명령을 내리고.

(신31장) 14절 봅시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의 죽을 기한이 가까왔으니 여호수아를 불러서 함께 회막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에게 명을 내리리라 모세와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회막에 서니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서 장막에 나타나시고 구름 기둥은 장막문 위에 머물렀더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열조와 함께 자려니와 이 백성은 들어가 거할 그 땅에서 일어나서 이방 신들을 음란히 좇아 나를 버리며 내가 그들과 세운 언약을 어길 것이라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버리며 내 얼굴을 숨겨 그들에게 보이지 않게 할것인즉 그들이 삼킴을 당하여 허다한 재앙과 환난이 그들에게 임할 그 때에 그들이 말하기를 이 재앙이 우리에게 임함은 우리 하나님이 우리 중에 계시지 않은 까닭이 아니뇨 할 것이라”

초를 쳐요. 아직 이제 눈앞에 고지가 있는데 아직 들어가지도 못하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은 맛도 못 봤어요.
맛도 못 봤는데 여호수아에게 하는 말이
“저들은 들어가서 이방신들을 음란하게 섬기고 하나님과 세운 언약을 어길 것이다.”

왜 그렇게 부정적입니까? 하나님은.
여러분 우리는 부정적인 사람이 좋아요? 긍정적인 사람이 좋아요?. 긍정적인 사람이 좋죠.
좀 솔직하게 얘기해야 돼요. 부정적인 사람은요. 피곤해요.

근데 하나님은 십자가로 우리에게 다가왔어요.
이거 사실 부정적이거든요.
근데 인간들은 십자가를 긍정으로 다 바꿔버렸어요.

여러분 신명기를 읽어보면 너무나 부정적이에요.
제가 지난주 금요일 설교할 때 말씀드렸잖아요.
신명기 28장 29장 30장, 31장, 32장까지 읽은 사람은요.
1장부터 27장까지 안 읽는다고 했죠. 왜? 이미 끝장났잖아요.
들어가봤자 안 지키는데 그거 읽어서 뭐 하게요? 읽어서 뭐 하게요?

정말 웃기는 게 십자가의 피로 다 구원했잖아요.
‘구약 봐서 뭐 하게요?’ 이런 인간들도 있거든요.

율법 하나하나가, 이스라엘 사건 하나하나가
십자가 사건을 증거하는, 어린 양의 피를 증거하는, 그 사랑의 깊이를 소개하는 말씀인데
그들의 관심은 구원에 있기 때문에
정답을 하나 낚아채겠다는 것밖에 안 되는 거예요.

31장 뒤에 넘어갑시다. 26절
“이 율법책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곁에 두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내가~”
무슨 증거냐? 하면
이게 똑같아요. 독특한 게 뭐냐? 하면 언약궤 안에 뭐가 있어요?
이스라엘이 40년 광야생활 동안에 범죄한 증거물이 있죠.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싹 난 지팡이가 밖에 있다라고도 하는데,
어쨌든 히브리서에서는 그렇게 말씀하기 때문에. 그 만나가 든 항아리 그리고 두 번째 돌판이 있죠.
그 위에 1년에 한 차례 피가 뿌려지는 시은좌가 있죠. 속죄소가 있습니다.
그게 증거물이거든요. 사실은.
그런데 율법책을 거기에 갖다 줘서 증거가 되게 하라는 거예요. 이제는.
이게 세트가 딱 맞죠. 사실 언약궤 돌판으로만 충분한데,
패역함의 증거죠.

26절 “이 율법책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곁에 두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내가 너희의 패역함과 목이 곧은 것을 아나니 오늘날 내가 생존하여 너희와 함께 하여도 너희가 여호와를 거역하였거든 하물며 내가 죽은 후의 일이랴”
모세는 너무 부정적으로 봐요.
모세가 함께할 때도 목이 곧은 백성이었다는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한 번도 목이 곧지 않은 적이 없다라고 말씀해요.
좀 이 말씀에 ‘아멘’했으면 좋겠어요.

인간은 자기가 긍정적인 것만 기억한대요.
그 골프 치는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한대요. 항상 자기가 잘 친 것만 기억한대요.
그래서 오늘도 잘 칠 거라 생각한대요. 심리적으로 그렇게 작동을 해요. 인간은.

“목이 곧은 백성이라” 하면 아멘 하면 되는데 ‘내가 그 정도야?’
그래서 성령을 주지 않으면 자기가 목이 곧은 백성이라고 인정 안 해요.
‘내가 복음을 전하는데?’
‘내가 주를 위해서 얼마나 봉사를 했는데?’

28절, “너희 지파 모든 장로와 유사들을 내 앞에 모으라 내가 이 말씀을 그들의 귀에 들리고 그들에게 천지로 증거를 삼으리라 내가 알거니와 내가 죽은 후에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너희에게 명한 길을 떠나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너희의 손으로 하는 일로 그를 격노케 하므로 너희가 말세에 재앙을 당하리라”
갑자기 마지막 날, 여호와의 날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말세를 가르쳐야 돼요. ‘너는 죽기 위해서 태어났다’라고.
그러면 그렇게 부정적이라서 애가 꿈을 갖고 살아야 되는데...
그 꿈 죽을려고 꾸는 꿈이에요. 그래서 꿈을 꾸세요.

그러나 가르쳐야 되는 게 뭐냐? 하면 말세를 가르쳐야 되죠.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세요.
아예 약속의 땅에 들어가보지도 못했어요.
아직 청운의 꿈을 펼치지도 못했는데 지금 40년 동안 고생고생했잖아요.
근데 마지막 때를 당하여서 재앙을 당하리라.

그리고 32장에는 이걸 노래로 지어버립니다. 노래로.
이걸 BTS가 불러야 되는데. 그래야 전 세계 민족이 이 노래를 다 알 건데.

알아도 (어떻다고요?) 소용없다라는 게 오늘 로마서 10장 19절 말씀이에요.

노래를 불러서 외우게 하죠. 외우게 했는데, 이제 역사적 과정이 펼쳐집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갔습니다. 노래를 알아요.
아는데 환경이 어떻다 했습니까?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고
마지막에는 제사장들도 개판치고 엘리 가문이 멸망당한다라고 하나님이 선언을 하시고
그 와중에 우리에게도 열방과 같은 왕을 달라고 요구를 하죠.

그래서 사울 왕을 줬는데 사울 왕이 지가 왕 행세를 하네요.
왕을 요구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똑같은 마음을 품고 있죠.
그래서 그 왕을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웁니다.
다윗을 왕으로 세웠지만, 그 후계자들 만만치 않습니다.
왕권만 노리죠. 그래서 결국은 이 다윗의 등불조차 꺼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죠. 눈이 뽑히고 잡혀가서 바벨론에서 돌아왔습니다.
돌아왔고 이제 말라기 이후에 400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이후에
유대인들이 신명기를 다시 보기 시작합니다.

제가 지금 소설을 쓰는 게 아니라 약속을 믿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면 신명기를 다시 보게 되면 ‘왜 그러했느냐?’
우리가 노래는 불렀지만, 그 노래를 주목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주목하지 않으니까 주목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나온 인물이 누구냐? 하면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 사도바울입니다.
사도가 되기 전이죠. 사울이죠.
그가 어떻게 인생을 사느냐? 하면 이 노래를 기억하면서 반성을 해요.
반성하면 부처가 돼요. 그건 꿈에도 생각을 못한 거예요.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게 살아갑니다.

그 모습이 어떤 모습이냐? 하면요.
나는 (뭘 안다는 거예요?) 율법을 알고
하나님께서 내 백성 아닌 자로 우리의 분노를 격발하리라는 것까지 다 아니까
사전에 어떻게 하죠?
이방인들로 말미암아 우리의 분노를 격발할 수 있는 요인을 제거하는 거예요.
지금 이 말씀 알아들었죠?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말씀을 제거하는 방법은
선악과를 먹어버리면 그 말씀이 소용없어지잖아요. 지금 알아들으셨죠?

그다음 여기에는 뭐냐? 하면
이방인으로 말미암아, 내 백성 아는 자로 말미암아 우리를 격발한다 했으니까
격발할 여지를 없애버리려면 우리가 이 노래를 부른 우리가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게 살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분노를 격발하게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논리가.

바리새인들은요. 다 서울대생이에요. 서울대 법대 애들입니다.
서울대 의대 애들이에요. 천재들입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그들은 그냥 외식하는 인간들, 겉과 속이 다른 인간들 이렇게 보이지만, 아닙니다.
예수님 앞에서는 외식이지만
인간들의 세계에서는 최고의 정점을 찍는 인간들이에요.

사도바울이 이 신명기 말씀을 꿰뚫고 있는 겁니다.
근데 지금 보세요. 바울이 지금 이 글을 쓸 때는 성령을 받았죠. 그죠? 로마서를 쓸 때는.

그런데 성령 받기 전에는 이 신명기를 어떻게 해석했느냐? 라는 거예요.
방금 제가 말씀드린 식으로 해석한 거예요.
그러니까 누구를 제거해야 되죠? 예수 믿는 자를 제거해야 됩니다.

그런데 주님이 찾아오시니까
나름 율법을 알았고 신명기 정신을 꿰뚫고 있다는 내가 누구의 대적자였어요?
주님의 대적자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주님이 찾아오지 않으면, 이 찾아온다는 말은 그리스도의 말씀의 능력이죠.

성령이 친히 역사하지 않으면 아는 게 소용없다라는 거예요.
지금 그 얘기를 하는 겁니다.

우리는 로마서를 통해서
‘복음의 진리를 제대로 알면 천국에 갈 수 있고 하나님의 백성의 삶을 살 수 있지 않겠느냐?’ 라고
상상을 하잖아요. 그런 앎을 유대인들이 추구를 했어요.
추구를 해서 알았다고 해서 그 말씀을 피해갈 수 없는 겁니다.

달리 말하면 “내 백성 아닌 자로 내 백성 삼는다”는 것이 우리에게도 해당됩니까? 안 됩니까?
해당되죠. 모든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 하니까.

그러면 우리에게, 우리에게 누구를 통해서 분노를 격발한다고 하겠죠?
‘저런 인간은 예수 믿으면 절대로 안 돼. 특히 윤석열 같은 인간. 천공 같은 인간은 절대로 지옥 가야 돼.’
근데 주님은 그런 인간을 불러서 구원해버리면
갑자기 자기가 믿었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인간으로 뽀록 날까요?
말씀이라는 게 그래서 무서운 거예요.

유대인들의 문제가 뭐냐? 하면 말씀을 자기들이 장악했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주님의 말씀은 성령의 말씀이기 때문에 인간이 장악을 못해요.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이 세리와 창기와 함께 하시니까 죄인과 함께 먹으니까 화가 났잖아요.
왜 화가 났어요? 저거들이 창기로 보였다면 기쁨으로 화답할 건데 안 보이죠.

오늘날 어떻습니까?
복음을 내가 알아. 진리를 알아. 그러니까 누가 나쁘게 보이죠? 누가 나쁘게 보이죠?
물론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해야 돼요.
복음은 아니라는 것은 아니라고 반드시 이야기해야 됩니다. 그래야 핍박이 오기 때문에.

아닌데 문제가 뭐냐? 하면
그 아니라는 그 말 속에 내가 포함이 된다라는 사실이에요.
우리는 십자가의 증인이지
나의 옳음과 의로움을 전하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분명히 알려줬어요. 사도행전 3장을 봅시다. 구약만 하면 안 되니까.
사도행전 3장을 보면 사복음서도 나오지만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쌔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이게 소유권이 자기한테 있는 게 아니에요. 주님의 소유권인데.
사도바울에 있는 것은 그리스도잖아요.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영을 주는 겁니다. 쉽게 말하면.
복음을 전하는 건데

“일어나 걸어라” 했잖아요.
“일어나 걸어라” 이 얘기를 예수님께서 중풍병자를 고치실 때
중풍병자를 메고 온 사람에게 어떻게 말씀합니까?
일어나 걸어가라부터 얘기합니까? 아니면 “니 죄사함을 받았다”부터 이야기해요.
죄사함을 받았다부터 이야기하죠.

근데 죄사함 받았다는 걸 여러분 알아요? 몰라요?
그럼 무슨 증거로 죄사함 받았다는 것을 확정하겠어요?
그런데 옆에 있는 서기관들은 화를 내요. ‘죄 사하는 것은 하나님밖에 못하는데.’
그러니까 죄 사했다라는 것을 안 믿었을 뿐만 아니라 그 발언 자체를 문제 삼아요.

여기에 예수님께서 “죄사함 받았다는 게 쉽겠느냐? 아니면 일어나 걸으라 하는 게 쉽겠느냐?”
뭐가 쉬워요? 둘 다 불가능해요. 둘 다.
물론 더 중요한 것은, 더 어려운 것은 죄사함이 어려워요.
왜냐하면 죄사함은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이 개입돼야 되기 때문에 그래요.

여기에서 똑같은 사건을 보잖아요. 마태복음 8장입니까?
거기에서는 이 내용을 구분을 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그냥 병 고쳐줍니다.
병 고칠 때 그 열 명의 문둥병자가 누가복음에 보면 예수님께 찾아와서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달라”라고 해가지고 고쳐주니까
한 사람만 돌아와서 예수님께 감사했거든요.

희한하죠. 똑같은 몸의 현상이 일어났는데
한쪽은 예수님 앞에 와서 감사하고 다른 쪽은 자기 길로 갔어요.
이게 그리스도의 말씀의 능력이에요.
이것은 침묵의 소리기 때문에 그래요.
저쪽은 악마의 소리를 들었고
이쪽은 주님의, 성령의 음성이죠, 주님의 음성을 들은 거예요.

똑같은 현장을 보는데
한쪽은 십자가의 능력이 보이고, 다른 한쪽은 눈에 보이는 능력밖에 안 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일어나 걸어가게 하니까 뭐 사람들이 난리가 났죠.
난리가 나니까 주님께서 또 이들을 통하여서 복음을 전하게 하는데 11절부터 봅시다.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칭하는 행각에 모이거늘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사건 사건을 이렇게 해석해야 돼요.
‘돈 많이 벌었네요.’
‘왜 돈 많이 벌은 걸 이야기합니까? 십자가를 증거해야 되죠.’

‘우리에게 돈 다 망했네요.’
‘왜 망한 거를 봅니까? 십자가의 능력이 망하게 하셨는데요.’ 이런 해석을 하는 겁니다.

13절,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저를 넘겨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안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부인하였으니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라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이게 뭐냐? 하면 로마서 10장에 나오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라는 말씀의 실제 상황이에요.

그런데 재밌는 것은 뭐 믿었어요? 앉은뱅이가 믿었어요? 지금.
일방적으로 구원해버리죠.
구원하니까 이 믿음 자체가 그 속에서 작동을 하는 거죠. 말씀의 내용이.
앉은뱅이는, 성전 미문에 앉은뱅이는 돈을 요구했어요. 믿은 게 아니었어요.

그래서 로마서 10장에 나오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른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라는 말은
인간의 탐욕을 갖고 접근하는 것을 철저하게 배제하는 겁니다.
사도행전에나 사복음서도 마찬가지지만, 원치 않았는데 주님이 구원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왜 그러면 원치 않는 자만 구원을 하지 원하는 자도 왜 구원합니까?’
원하는 자도 구원을 해야만 지옥 갈 자가 확실하게 지옥을 가요.
왜냐하면 지옥 갈 자들은 성령의 역사가 없기 때문에 모든 걸 무엇으로 해석해요?
지식으로 해석하죠.

여기에 보면 “그 이름이 너희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여기 ‘성하게 하였다’라는 말에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면
사복음서에 근거하면 성하게 한 것에 대해서 두 가지 해석이 나오겠죠.
하나는 마귀의 해석이 나오고
다른 한쪽은 예수님의 해석이 나오죠.

성하게 한 것을 예수님의 해석에 의하면
‘십자가로 말미암아 그를 죄 용서했다’라는 말씀으로 해석이 되고

마귀의 해석은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들이니까 창조니까 이 사람을 고쳤구나’ 돼요. 고쳤구나.
그럼 이것은 무엇에 위배됩니까?
마태복음 4장에 나오는 마귀가 요구하는 하나님의 아들의 모습이 돼버려요.

그래서 사도행전에 나오는 사도들의 이 기적과 능력들은 사복음서를 경유를 해야 됩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병 고치는 능력이 없었습니까?
있었죠. 있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이 바뀐다 했잖아요.
구약에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홍해를 가르는 능력이 대단한 것처럼 보였지만
신약에는 그거하고 비교도 안 되는 큰 능력이 작동하죠.
자기 아들을 대속물로 내어줘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시고
마귀의 세력을 멸하는 능력을 보여요.

문제는 인간은 그건 아무것도 안 보이잖아요.
인간의 눈에는 그건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그게 문제라는 거예요.

사건을 보고 이것을 두 쪽으로 볼 수 있어야 돼요.
성도는 양면을 다 봐요.
양면을 다 보는데 성도 아닌 자는 양면을 못 봐요.
또 성도 아닌 자는 양면을 본다고 하면서 뭘 강조하겠어요?
눈에 보이는 사건을 강조하겠죠.

근데 성도는 양면을 보게 되면 눈에 보이는 사건을 부정합니다. 눈에 보이는 사건을.
이것이 차이점이에요.

여기에서 사도 베드로와 요한이 이야기를 다 해주죠. 다 알려줍니다. 2장에서는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라는 것을 이야기를 다 해도
믿는 자들이 있고 믿지 않는 자들이 있어요.
알아도 믿을 수 있다? 없다? 없다라는 겁니다.

지금 명확하잖아요.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라고 알려줬잖아요.
알려주는 걸 믿을 수 있습니까? 없다라는 게 지금 성경 이야기예요.
주님이 친히 십자가의 완료성을 갖고 하늘 우편에서, 주의 자리에서 자기 백성을 믿게 하는 거예요.
친히 일을 하는 겁니다. 친히 일을.
사람에게 일 안 맡겨요.
안다고 될 문제가 아니에요.

방금 제가 그러면 ‘목사님 방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님이 주가 되셔서 이 사람을 성하게 한 걸 우리가 믿으면 안 됩니까?’라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래서 로마서 4장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믿음이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다시 또 봐야 되겠습니까?

창세기 15장을 갖고 오잖아요. 이 구원파들은 이걸 이야기해도 못 알아들어요.
왜 창세기 15장의 믿음을 갖고 오느냐? 하면 창세기 15장은 엉터리 믿음이에요.
근데 하나님은 엉터리 믿음을 그의 의로 여기셨어요.

왜 그러냐? 하면 십자가라는 자체는 엉터리 믿음이 누구를 살해합니까?
사도바울이 주님을 만나기 전에 누구를 살해했어요? 예수님을 살해했어요.
그 살해당한 그 인간을 살해당한 분이 그 피 용서로 그를 구원해버립니다.

그러면 아브라함은 믿음을 가졌기 때문에 누구를 증거하겠어요?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거예요.

그런데 인간들은 믿음을 뭘로 생각해요? 구원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계속해서.

그래서 로마서 10장에서 사도바울은 한 절 한 절을 통하여서
그들이 듣지 못했느냐? 그들이 알지 못했느냐?
알아도 너희들이 말씀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말씀 속으로 너희들이 휘말리는 겁니다.

여기에 보면 19절 다시 보겠어요. 10장 19절.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이스라엘이 알지 못하였느뇨 먼저 모세가 이르되 내가 백성 아닌 자로써 너희를 시기나게 하며 미련한 백성으로써 너희를 노엽게 하리라”
충격적이죠.
미련한 백성, 어리석은 백성,
조금 다르게 표현하면 ‘우상숭배하는 자들을 통해서 너희를 노엽게 하겠다’라는 거예요.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게 사는 그들에게
세리와 죄인과 노는 예수님이 얼마나 밉겠습니까? 여러분 그런 좀 미워해 봐야 되는데...
자기가 그 정도 잘났기 때문에 그래요.

지금 사도바울이 왜 이야기를 합니까? 왜.
단순히 자기 혈통 이야기하기 위해서 이야기를 해요?
그럼 이건 옛날 옛날 이야기가 되잖아요.
이 얘기를 로마에 있는 혈통적으로 이스라엘 민족이 되었든
아니면 이방인 중에서 그리스도인이 되었든 그들 모두에게 이 말씀을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모든 인간이 ‘알면 구원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구약을 해석할 때
‘앎은 야다인데 야다라는 것은 남녀가 이렇게 그냥 아는 게 아니라 서로 관계를 맺는 앎이다. 하나님과 깊은 관계 속에 들어가야 된다.’
이거 다 사기예요. 사기. 그게 앎이 아니에요.

앎은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앞서서 “그리스도의 말씀” 이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복음을 알았다고 구원이 되는 것도 아니요.
아는 것이 오히려 십자가의 원수로 드러난 이스라엘을 보면서
인간이 악마에게 철저하게 사로잡혀 있음을 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지금도 살아계셔서 그리스도의 영을 통하여
우리들을 날마다 매 순간 십자가로 인도하심을 감사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날마다 앎이 부정당하며 십자가 사건 속으로 인도함 받기를 소원하는 주의 백성에게 축원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