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주일설교 > 20240811 로마서 강해 78강 롬 10:17-18 침묵의 소리



관리자 24-08-11 22:18 20240811 로마서 강해 78강 롬 10:17-18 침묵의 소리 하나님 말씀, 로마서 10장 17절에서 18절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롬10:17~18)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뇨 그렇지 아니하다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아멘 아름다운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이 메시아를 기다린 그들에게 예수님이 오셨죠. 분명히 구약에서는 여호와의 이름을 누구든지 부르면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약속을 하셨는데, 주의 이름이 바뀌어버렸습니다. 주의 이름이 예수님으로 바뀌어버렸어요. 주의 이름이 여호와에서 예수님으로 바뀌어버리니까 아름다운 소식이 아름다운 소식이 아닌 거예요. 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를 제거해야 되는 그러한 소식으로 들리는 겁니다. 아름다운 소식은 율법에 정면으로 위배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율법을 배반했을 때 그들의 조상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어떠한 처벌을 받았는지를 그들은 생생히 기억하고 있고, 현재에도 로마 제국 하에, 짐승에게 사로잡혀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에게 좋은 소식이란 이사야가 예언했듯이 시온이 회복되는 겁니다. 여호와께서 통치하는 세계, 여호와께서 통치하는 세계가 좋은 소식이잖아요. 여호와께서 왕으로 다스리는 그러한 세계가 되어진다면 이 세상이 어떻게 바뀌겠습니까? 웬만한 대형 교회 앞에는 지구를 그려놓고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라고 하면서 거기에 묵음이 있어요. 오늘 설교 제목이 ‘침묵의 소리’인데 팝송 제목이네요. 거기에 무슨 침묵의 소리가 있어요? ‘자기들 교회가 세계를 장악하겠다. 모든 무릎을 우리 교회에 꿇게 하겠다’ 그런 게 없는 것 같아요? 하나님이 통치하시면 그러한 이스라엘, 시온산에 세워지는 메시아 왕국이죠.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 왕이신 것을 증거하는 왕이 메시아로 세워진다면 모든 무릎이 무릎을 꿇게 되어 있다는 게 시편 2편에 나오는 내용이죠. ‘무릎을 꿇어’ 그러한 복음을 기다렸지만 예수님이 전한 복음은 그런 복음이 아니었다라는 겁니다. 이것이 유대인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동일하게 해당이 되요. 16절에 보면 “그러나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하고 “우리의 전한 바를 누가 믿었느뇨 하였으니” 이사야의 예언대로 성취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이사야의 이 예언, “우리가 전한 바를 누가 믿었느냐” 이것까지 내용을 다 알고 있는 그들이 안 믿었다라는 거예요. 되게 흥미롭죠? ‘알고 있으면 믿을 거라’고 생각하는 게 인간들의 사고 방식이에요. 알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침묵의 소리를 듣기 때문에 그래요. 어떤 침묵의 소리를 들어요? 선악과를 먹었잖아요. 선악과를 먹은 인간의 마음에 누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까? 마귀가 자리를 잡고 있죠. 마귀의 소리를 듣는 거예요. 눈으로는 성경을 읽는데 내부에서 침묵의 소리가 들려요. 문제는 자기가 누구의 지배를 받고 있는지를 전혀 모른다라는 겁니다.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이방인들이야 저들은 마귀의 지배를 받고 지옥 가는 자들이야’라고 생각하지만 자신들 입장에서는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고 있죠. 그러니 자신들의 아버지는 하나님이 되시고 자기들은 누구의 말을 듣고 있어요?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듣고 있는 겁니다. 율법을 듣고 있는 그들에게 침묵의 소리가 작동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하는 거예요. ‘침묵의 소리가 어디 있습니까?’ 라고 물으면 예수님을 죽여버리잖아요. 예수님을 제거하는 겁니다. 17절에 그러므로 믿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이 있는 자들이 만들어진다라는 게 17절입니다. 모든 인간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죠. 모두가 다 악마의 세력하에 놓여 있기 때문에 기쁜 소식을 전해도 다 순종치 않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세상입니다. 그런데 믿음이 있는 자들이 만들어집니다. 그러면 그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느냐? 하면 롬10:17절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다시 반복합니다마는 믿음은 들음에서 나요.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나요. 여기에서 잘 들어야 됩니다. 야곱은 안 들었어요. 사도바울은 직접 들었어요. 이 얘기를 왜 해야 되느냐? 하면 ‘그리스도인의 말씀’이라는 것이 ‘침묵의 소리’기 때문에 그래요. ‘어떻게 그게 침묵의 소리입니까?’ 사도행전 28장을 보겠습니다. 행28:23절에 보면 “저희가 일자를 정하고 그의 우거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의 일로 권하더라” 그리스도의 말씀이라 했죠. ‘그리스도의 말씀’ 이제 로마서로 넘어가기 전에 한 가지 또 얘기를 해야 되는 게 있는데 요 ‘그리스도의 말씀’이라는 것이 어떤 사본에는 ‘하나님의 말씀’이라 돼 있어요. 똑똑한 사람들은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이라 해야 되죠’ ‘아니에요. 그리스도의 말씀이라 해야 되죠’ 하나도 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 자체가 육신이 되셨기 때문에. 그러면 ‘그리스도의 말씀’이라고 했을 때는 이 그리스도가 사도행전 2장에서는 너희가, 온 이스라엘이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죠. 그러면 그리스도의 말씀이라고 했을 때는 이 그리스도의 말씀이라는 것은 살아있습니까? 죽었습니까? 히브리서 4장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라고 하죠. 이렇게 말해도 사람들은 안 들어요. 왜냐하면 살아있다고 하면 우리 생각에는 파닥파닥 뛰면서 움직여야 되잖아요. 그런데 인간의 눈에는 살아있는 말씀이 누구 하기 나름이죠? 내 하기 나름이에요. 말씀이 살아있느냐 죽었냐는 ‘내가 믿어야 되고 내가 행해야 되고 그게 살아있는 거고 내가 말씀을 통해서 깨달아서 책망을 받아야 그게 살아있는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잖아요. 그런데 ‘그리스도의 말씀’이 되면 ‘살아있는 말씀’이 돼요. 어떻게 살아있는 말씀이 되는가? 여기에서 한국교회에서 굉장히 유행한 단어가 있어요. ‘로고스’와 ‘레마’를 구분하는 이야기입니다. 장로님 들어보셨어요? ‘레마’라는 말, 속세를 떠난 사람들은 못 들었죠. 박 집사님 들어보셨어요? 속세를 너무 오래 떠났기 때문에 그래요. 속세로 들어와야 돼요. 교회 안으로. 이 교회가 이 ‘로고스’와 ‘레마’를 구분하는데 지금 로마서 10장 17절에서는 ‘레마’라고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이 ‘레마’는 어떤 의미냐? 제가 기억력이 나빠가지고 적어왔어요. ‘로고스’는 ‘하나님의 말씀’이라 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말씀. ‘레마’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특별하신 말씀’이라는 거예요. 맞습니까? 장로님? ‘특별한, 내게 주는 특별한 말씀’ 이게 굉장히 중요해요. 그다음 하는 말이 ‘능력 있는 하나님의 음성 계시’라는 거예요. 레마가. 음성 계시. 속세를 떠난 사람들은 이게 무슨 말인지? 속세로 좀 들어가 보세요. 복음을 전하려면 세상 속으로 들어가야 돼요. 세상의 빛이기 때문에. 그다음 하는 얘기가 뭐냐? 하면 레마를 통해 성령의 권능이 강력하게 역사한다는 겁니다. 강력하게. 그다음 하는 말이 뭐냐? 하면 또 주님을 영적으로 만나는 게 레마라는 거예요. 그걸 조금 더 달리 표현하면 내면 깊숙이, 로마서 10장에 나오거든요. 말씀이 어디 있다 했습니까? 인간들은 천재거든요. 말씀이 하늘로 올라가지 말라 땅에 내려가지 말라 하면서 어디로 있다 했어요? 니 옆에 있는데 말씀이 니 입에 있고 그다음 어디에 있다 해요? 마음에 있다고 하잖아요. 마음에. (목소리 이렇게 하면 감동이 없다는데...) 마음에 있다고 하거든요. 마음에. 그러면 마음이 우리 깊숙이 있잖아요. 어디 있어요? 있기는? 백날 연구해 보세요. 과학자들 백날 연구해도 마음 못 찾아요. “마음에 있다”라고 하니까 이 인간들이 ‘레마’라는 용어를 새롭게 만들어낸 거예요. 성경에 ‘레마’라는 용어와 ‘로고스’는 같은 의미거든요. 히브리서에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여기에 나오는 말씀은 ‘로고스’예요. 로고스. 고린도전서에 나오는 ‘십자가의 도’라고 우리는 해석되어 있잖아요. 그것도 로고스예요. 십자가의 도는 어떻게 합니까? 살아 있어서 둘로 쪼개버리죠. 십자가의 지혜는. 지금 ‘레마’라는 이 용어를 갖고 교회에 들어와서 인간들이 내면 속 깊숙이 이 내면 (요즘은 과학계에서) 소통이라고 하거든요. 내면 소통. 뇌 과학자들이 주장합니다. 내면 소통을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겁니다. 성공할 뿐만 아니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다는 거예요. 인간이 죽기를 무서워하여 종노릇하잖아요. 그래서 뇌에서 작동하는 그 메카니즘을 연구해서 계속해서 우리 스스로가 명상 있죠. 명상의 방식으로 계속 자기를 강화시키는 거예요. 그러면, 익숙해지면 사람이 어때요? 무섭지 않잖아요. 귀신 영화를 한 번 보면 ‘아유 무서워’ 그다음 두 번 보면 ‘덜 무서워’ 한 100번 보면 ‘뻔해’ 하죠. 그게 그거잖아요. 그러한 어떤 내면 소통이 과학계에서 나오면서 그걸 어디에서 끌고 오느냐? 하면 불교에서 끌고 오고, 불교는 천주교에서 끌고 오고, 천주교는 유대교에서 끌고 오고... 거기에서 내면 깊숙이 들어가서 하나님과 만난다는 겁니다. “말씀이 마음속에 있다” 하니까 만나서 하나님과 음성을 소통하는 거죠. 소통. 그 음성 뭘 들었느냐? 하면요. 이게 큐티거든요. 뭘 듣느냐? 하면 성경 읽고 하는 말이, 한 장 아무거나 펴봅시다. 예레미야애가 4:1절 “슬프다 어찌 그리 금이 빛을 잃고 정금이 변하였으며 성소의 돌이 각 거리 머리에 쏟아졌는고” ‘아 금이 빛을 잃었다? 하나님이 금을 빛을 잃게 하구나. 오늘도 내 돈 어떻게 빛을 잃게 하실까? 정말 하나님께서는 내가 갖고 있는 이 금의 빛을 잃지 않기 위해서 나와 동행하실 거야.’ 이렇게 적용하는 거예요. 지금 말이 돼요? 이게. 속세를 떠난 사람들은 말이 안 되거든요. 근데 이 속세 안에 있는 사람들은요. 큐티를 이렇게 해요. 이게 레마라고 합니다. 아니면 성령의 강력한 능력, 짜릿한 거. 이 심리학 전공했으니까... 정신병자들이 그 짓을 하거든요. 제가 볼 때는 그 내면 소통하는 그 사람들은 정신병자예요. 그게 해결이 안 돼요. 백날 두려워하지 않는다 해도 안 죽습니까? 그러면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 내면 소통을 강화해야 된다. 뭘 두려워하는 거예요? 죽기를 무서워한다는 증거잖아요. 지금 제가 궤변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그들의 모습 자체가 죽음이 너무너무 두렵다는 거예요. 악마의 지배를 받고 있는 거예요. 성경에 있는 ‘레마’ 이런 용어를 갖고 와서 무엇까지 갑니까? ‘영성 기도’ 유기성이 히트를 쳤잖아요. 어쨌든, 영성 기도를 해가지고. 그게 이제 카톨릭에 있는 ‘관상 기도’ ‘할렐루야를 5만 번 하세요.’ 그들은 한 300번 이야기하거든요. 할렐루야를 5만 번 하세요. 그러면 그 속으로 들어가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는 거예요. 음성 들은 인간들 뭘 이야기해요? 십자가 이야기합니까? 무슨 이야기해요? ‘날 건드리지 말라’는 이야기 해요. 음성 들은 사람들은. 지금 제가 이 레마와 로고스 이야기를 왜 하느냐? 하면 사람들이 성경을 어떻게 보느냐? 할 때 말씀을 묵상을 할 때 방금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으면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난다”고 할 때 이 그리스도의 말씀이라는 것이 어떻게 작동하느냐? 하면 읽잖아요. 그죠? 읽으면 ‘읽은 내가 그 말씀에 의해서 쪼개지든지 아니면 내가 반응을 안 하든지 나에게 달렸다’라는 게 인간들의 성경 읽는 해석법이에요. 근데 여기에는 무엇이 없습니까? ‘보이지 않는 소리’가 없어요. 보이지 않는 소리. 악마가 보입니까? 안 보입니까? 마귀가 안 보이죠. 그리스도의 말씀은 눈에 보이죠. 사도행전 28장 아까 찾았죠. 사도바울이 로마에 가서 이제 가택 연금을 당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증거했다 하죠. ‘하나님 나라’ ‘하나님 나라가 뭐냐?’ 라고 물으신다면요 여러분 뭐라고 대답하겠어요? 가르쳐 줬잖아요. 십자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나라의 왕은 누구냐?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나라의 모습은 이 땅에서 어떻게 드러납니까? 십자가 지신 모습으로 드러났어요. 지금 이 얘기를 왜 해야 되느? 하면 오늘날 그 톰라이트라는 이 인간이, 이게 유대인인데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바꾸느냐? 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왕 되시는 나라’로 바꿔요. 이건 굉장히, 이거는 진짜 역사적으로 종교개혁자들은 ‘하나님’을 주로 인정했거든요. 김세현도 이제 이쪽을 따라가서 ‘하나님의 주되심’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주되심’으로 이제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까지는 훌륭한데요.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이 어떤 나라냐? 라고 이야기하면 우리가 모두 예수님의 주되심을 인정하여서 어떻게 해야 된다고? ‘삶을 율법대로 살아야 된다’는 겁니다. 표현을 쉽게 하면. 그게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하는 거래요. 그러니까 이들은 ‘주’ 개념을 십자가에서 나타난 ‘주’ 개념으로 보지 않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로 봐요. 이것은 유대인들이 갖고 있는 하나님 나라의 개념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증거했는데 사도행전을 보면 어떻습니까? 복음이 전파되는데 핍박자들도 있고 믿는 자들도 있죠. 그죠? 믿었는데 다시 배반하는 자들도 있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 두 강도. 한쪽은 구원받고 한쪽은 지옥 같잖아요. 이 사건이 역사 속에서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 성령을 받은 자들에 의해서,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에 의해서 계속해서 드러나는 현장이 사도행전의 현장이에요. 그게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는 현장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어요. 속하지 않았는데 속하지 않았다라는 것이 어떤 식으로 드러나느냐? 하면 속하지 않은 자들이 십자가의 복음을 전함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이 누구라고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주의 이름이 되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주의 이름이 됨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거부하든가 핍박을 하든가 믿는 자들이 발생을 하는 겁니다. 율법과 선지자들이,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이 예수님을 증거하였거든요. 예수님의 주되심. 그 예수는 어떤 예수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 그분이 아버지께서 살리셔서 주가 되게 하셨다라는 겁니다. 여기에서 이 아버지는 죽으신 예수님의 아버지예요. 유대인이 믿는 아버지가 아니라. 그것을 사도바울이 전했어요. 선포를 했습니다. 선포를 하니까 어떤 일이 발생하느냐? 하면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졌습니다” 신기하죠?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심판주가 되셨다. 이분을 믿지 아니하면 지옥 갑니다. 이분의 피가 여러분의 죄를 용서하고 이분이 십자가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화목 제물이 되셨습니다” 라고 전했는데 믿는 자가 있고 안 믿는 자들이 있더라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에서 믿는 자, 믿는 자를 누가 갈라내느냐? 라는 거예요. 누가? 믿는 자, 안 믿는 자를 누가 갈라냅니까? 침묵의 소리가 갈라내죠. 십자가 지신 주님이 살아계시거든요. 살아계셔서 말씀을 통하여 복음이 전파되는 그 현장에서 이 말씀이라는 기준을 갖고 지옥 갈 자와 천국 갈 자를 갈라버립니다. 갈라버리면 여기에서 천국 가는 자들은 뭐라고 이야기하겠어요? ‘사도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내가 믿어서 구원을 얻었다’라고 하겠습니까? 아니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그분이 사도바울을 통하여서 때가 차매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를 구원했다’라고 고백하겠어요? 당연히 이렇게 고백하겠죠. 그게 침묵의 소리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기독교 복음을 어떻게 들어왔느냐? 하면 이게 로마 제국부터 개혁주의도 마찬가지고요. 성령을 철저하게 배제해요. ‘침묵의 소리는 꺼져!’입니다. 꺼져. 꺼져라고 하니까 거기에서 등장하는 자들이 신비주의자들이에요. ‘내면으로 들어가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된다.’ ‘음성을 들어야 된다’ 하는 순간 뭘 날려버리죠? 성경을 날려버리겠죠. 음성을 들으니까 성경을 날릴 거 아니에요? 여기에 대해서 이제 말씀 중심인 사람들은 ‘그것은 이단이야.’ 라고 쳐버리고 그다음 어떻게 합니까? 자기들은 철저하게 말씀 중심이죠. 철저하게 말씀 중심이니까 누구를 삭제합니까? 하늘 우편에 계신 분을 우습게 여기잖아요. 예수님이 하늘 우편에 계시잖아요. 처음 들었습니까? 하늘 우편에서 왕 노릇 하시는데 왕 노릇을 어떻게 하십니까? 내 원수로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왕노릇하거든요. 우리는 ‘우편에 계시지 말고 내려와서 왕노릇하세요.’ 이게 인간들의 논리예요. 그런데 우편에 계신 분이 왕노릇 하는데 그 왕 노릇이 이 땅에서 원수들이 주님의 발 아래 무릎을 꿇을 때까지 왕노릇이에요. 이것이 언제까지입니까? 주님이 재림할 때까지예요. (너무 어려운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주님의 왕 노릇이, 이것이 왕 노릇이에요. 그러면 그 왕노릇의 모습은 성령을 받은 자들에 의해서 복음을 전함으로 말미암아 판판이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핍박을 받고 미움을 받고 죽는 자리로 내몰리는 겁니다. 그게 왕 노릇이에요. 히브리서에도 그렇게 나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주가 되셨는데 거기에 뭘 갖고 오느냐? 하면 시편 110편을 갖고 와서 원수들이 발등상 되게 할 때까지 왕노릇하니까 왕 노릇하는 모습이 어떤 모습이에요? 십자가 지신 모습이잖아요. 아직까지 모든 만물이 그 발 아래에 무릎을 꿇은 걸 못 보잖아요. 못 보죠. 안 보이잖아요. 그 자체가 시편 110편에 대한 실제 상황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왕 노릇하니까 히브리서에서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너희도 왕 노릇해라” 이 얘기죠. 어떻게? “우리도 주님의 능욕을 지고 영문 밖으로 가자.” 주님이 영문 밖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잖아요. “죽자”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여기에 시비를 걸고 나오는 자들이 누굽니까? ‘부활이 없다’고 해버리죠. 부활이 왜 없다라고 해버립니까? 이 부활을 없애버려야 십자가 고난 속에 사는 걸 없앨 수 있어요. 고린도전서 15장에 보면 부활장이잖아요. 우리들이 잘 아시다시피. 거기에 보면 고린도 교회에 부활이 없다라고 하는 자들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잘 보세요. 왜 부활이 없다고 하겠어요? 사도바울을 보면 그런 고생도 없어요. 자기가 복음을 전했는데 ‘니가 사도냐?’라고 따지는 자들이 고린도 교회잖아요. 그런 대우를 받는 꼴을 보니까 ‘부활 없어.’ 부활 없고 예수님을 안 믿는 건 아니죠. 예수님 믿으니까, 이 톰 라이트처럼 ‘예수님의 주되심을 우리가 인정해야 돼.’ 주되심이 되려면 세상 권세와 영광을 다 누가 받아야 되죠? ‘우리가 가져야 돼.’ 그 논리를 펴는 거예요. 그게 부활이 없다라고 하는 자들의 모습이에요. 누구 같습니까? 오늘날 부활을 믿는 자들의 모습과 같지 않나요? 주님이 왕 노릇을 이렇게 하는 겁니다. 왕은 어떤 왕이냐? 구약에 보면 왕이 솔로몬으로서 대변이 되는데 솔로몬이 최종 판결자예요. 왕이. 판결을 하는데 솔로몬은 지혜로운 판결을 했는데 예수님은 십자가의 지혜로 판결을 해요. 예수님이 천국과 지옥을 보내시는 심판주기 때문에 그래요. 그 십자가의 지혜로 판결을 하는 방식이 뭐냐? 하면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주님이 당한 고난을 똑같이 받게 하면서, 똑같은 대우를 받게 하면서 주님이 그들과 동행함을 확실히 보여주시면서 십자가의 지혜로 갈라버립니다. 쪼개버립니다. 그래서 똑같이 복음을 전했는데 갈라지는 이유가 뭐냐? 라고 하면 우리들 입장에서는 ‘저들이 듣고 믿었다’가 되죠. 그게 로마서에 나오잖아요. “들음으로” 들음으로 믿게 되었다 하잖아요. 그 듣는 내용이 그리스도의 말씀이잖아요. 여기에 ‘그리스도의 말씀을 똑같이 들었는데 왜 안 믿느냐?’를 설명을 해야 돼요. 왜 안 믿고 누구는 믿습니까? 성령께서 믿게 해준 거예요. 그게 주님의 능력입니다. 얼마나 주님이 놀랍습니까? 이 이야기가 왜 중요하냐? 하면요. 인간들은 선악과를 먹이기 때문에 지식이라는 것을 갖고 와서 그 지식을 붙들고 구원을 얻으려고 해요. 우리들도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들도 복음을 모를 때는 제대로 된 복음을 알고 싶어서 왔잖아요. 그러면 제대로 된 복음, 십자가 피에서 다 이루신 이 복음,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 받은 자는 버림받지 않는 이 복음을 소유하고 싶어 하잖아요. 그런데 놀랍게도 그 지식을 소유한 것이 구원이라 생각해요. 그런데 성경은 그 모든 말씀의 내용이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소개하고 있어요. 말씀은 살아있거든요. 그런데 인간들은 그 말씀을 뭘로 만들어버립니까? 지식으로 만들어서 자기가 소유해버려요. 본인 자신이 뭘 생각하느냐? 하면 ‘복음을 전할 때 제대로 된 지식을 이야기하지 않으면, 완벽한 지식을 이야기하지 않으면 저쪽이 구원을 못 얻을 거라’ 생각을 해요. 본인이 먼저 그 마음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이들은 뭘 모르느냐? 하면 이 침묵의 소리가 안 들리는 겁니다. 침묵의 소리.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다고 하잖아요. 은혜가 되려면 내가 복음을 전했어요.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했어요. 들었죠. 들어서 믿었어요. 이게 은혜가 되려면 내가 전한 것이 어떻게 돼야 되죠? 부정당해야 되죠. 그래야 은혜가 될 거 아닙니까? 내가 전한 것들이 거기에 들어가면 인간의 행위가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목사님 믿을 자는 믿겠네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반드시 들어가야 돼요. 복음을 전하는 자가. 복음을 전하는 자가 반드시 있어야 되고, 그 전하는 자는 성경에 동일하게 그리스도의 어린 양의 피를, 죽임 당한 어린 양의 피를 증거하기 때문에 미움받고 배척받고 제거당하게 되어 있어요. 이 땅에서. 사람들이 조롱을 하거든요. 사도바울을 얼마나 조롱했겠어요? ‘니가 전한 교회도 헌금 안 하는데, (복음 실컷 전했는데) 그렇게 해서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겠냐?’ 주님 한번 보세요. 헌금 안 해도 천막 장사해서 복음 전하게 해요. 로마까지 가서 복음을 전해요. 그러면 우리는 또 ‘야 사도 바울 너 대단하네.’ 바울이 뭐라 합니까? 은혜이라고 하죠. 자기는 죄인 중의 괴수라고 하는 겁니다. 조금 더 봅시다. 그러면서 사도바울이 이렇게 말합니다. 행28:25 하반절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로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여기서도 또 이사야를 끌고 오거든요. 사도바울이. 로마서에서 이사야로 도배를 해놨잖아요. 왜 도배를 했느냐? 하면요. 이게 굉장히 중요한데, 하나님 나라 복음 자체가 이사야에서 근거를 하거든요. ‘하나님 나라’가.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지금도 이사를 달달 외우니까. 그 이사야에 나오는 그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에 대해서 십자가에서 어떻게 전복당했느냐? 어떻게 십자가 복음으로 바뀌었는가? 그 내용을 세세하게 지금 다루는 게 지금 로마서예요. 왜 그렇게 이야기하느냐? 하면 이방인들도 똑같습니다. 이방인들이 로마서 1장 1~2장에 조금 이따 보겠지만 나오거든요. “하나님을 알되 영화롭게 하지 않고 감사하지 않는” 이런 태도들이 똑같이 거기에 들어있어요. 행28:26~27절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을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와 나의 고침을 받을까 함이니라 하였으니” 철저하게 (어떻게 합니까?) 막는다라는 거예요. 내가 복음을 전했는데 ‘나 듣기 싫어. 기분 나빠. 그래서 안 믿는다’ 고 하잖아요. ‘그래? 그건 니가 듣기 싫어서 안 믿어서 그런 게 아니야. 주님이 소경되게 하고 귀머거리 되게 했기 때문에 니가 안 듣는 거야.’ 해석의 이중성이에요. 사람의 눈에는 내가 안 믿는 거잖아요. 그죠? 그런 자에게 ‘주님이 소경되게 했다’는 거예요. 그게 어디 있어요? 소경 되게 한 게 어디에 보입니까? 지금. 보이지 않는 분이 일을 하시잖아요. 그죠? 그러면 반대로 ‘듣고 믿었습니다’ 라고 하면 로마서에서 뭐라 합니까? “남은 자는 돌아오리라”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부르리라.” 그 말씀의 실효성이에요. 말씀은 치밀해요. 인간이 어떤 논리, 성경에 근거한 어떤 논리를 가지고 오더라도 성경은 다 거부합니다. 왜 그런지를 아시죠? 인간은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자기가 하나님처럼 되었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갖고 구원에 이르려고 하고 하나님 행세를 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성경의 진리를 좀 알았다 하는 사람들을 보면요. 모두가 다 자기가 주의 자리에 가 있어요. 십자가의 증인이 아니에요. 행28:28절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을 이방인에게로 보내주신 줄 알라 저희는 또한 들으리라 하더라” 이방인들만 그런가요? 이방인들이 또 오면 어때요? 또 갈라지죠. 이방인들이 오더라도. 말씀은 다중적이에요. 왜 그러냐? 하면 십자가에서 주님이 다 이루셨기 때문에 다 이루신 그 현장을 복음 전파를 통하여서 고난받는 성도들이죠. 핍박받는 성도들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는 겁니다. ‘그러면 왜 성도들을 고난 속에 집어넣습니까?’ 질문이 나올 거 아니에요. 왜 고난 속에 집어넣을까요? 질문 자체가 어리석은 질문이죠. 세상에서 예수님의 택함을 받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니 세상은 자동적으로 너희를 미워하게 돼 있어요. 세상은 자동적으로 미워하게 돼 있어요. 여기만 보더라도 그리스도의 말씀이 어떻게 전파되고 듣게 되고 믿어지는가? 분명하게 나오죠. 어떻게 믿어지게 됩니까? 바울이 복음을 전해서 믿었습니까? 그 내용도 있어요. 복음을 전했는데 믿게 되고 안 믿게 되고는 어떻게? 주께서 친히 믿게 하시고 믿지 않게 하셨다라는 거예요. 그것이 어디에서 나옵니까? 십자가에서 나와요. 그래서 이들이 이 복음을 듣고 믿게 된다면 십자가를 자랑하는 겁니다. 용서하심이 덮쳐지는 거예요. 이 진리를 알았기 때문에 구원이 되는 게 아니에요. 그거는 이 세상 지혜입니다. 이 세상 지혜예요. 다시 로마서 10장으로 가서 이제 아주 어려운 대목으로 넘어가는데요.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뇨 그렇지 아니하다” 지금 계속해서 상반된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죠? 왜 그렇게 말하는지 아시겠죠? 로마서가 만만한 게 아니에요. ‘한 번 선택은 영원한 구원이다.’ 이 논리를 다 깹니다. 다 깨요. ‘창세기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 받았으니까 나 구원 얻어.’ 그런 논리가 통하지 않아요. 그 말씀 자체도 십자가의 능력을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그런 말씀을 인간 구원론으로 갖고 오죠. “성경은 내게 대해서 전한다” 했잖아요. 그러면 그 말씀도 ‘그리스도 안’을 증거하는 말씀이지 ‘너 구원의 실패성은 없다’ 이 얘기를 하려고 하는 걸까요? 주님이 인간의 탐욕을 모를까요? 인간은요. 죽을 때까지 자기 구원론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살아있는 한, 육이 있는 한요. 자기 구원론을 포기하지 않아요. 그런 인간을 주님은 어떻게 다룹니까? 성령을 주셔서 날마다 죽이는 방식으로 다뤄요. 날마다 죽이는 방식. 날마다 죽이지 않으면요. ‘나’라는 게 살아 있어가지고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받았어.’ 이런 논리를 갖고 와요. 그러면 받았으니까, 창세 전에 선택받았으니까 구원받았죠. 그죠? 구원받았으니까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내 마음대로 살면 되죠. 그 논리가 필연적입니다. 왜? 구원이 끝났기 때문에. 다락방의 논리가 그런 논리잖아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갖고 있지만. 주님이 지금 하늘 우편에 살아계시죠. 히브리서에서 주님이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하늘 우편에서 히브리서에는 대제사장이라고 표현하거든요. 원래 왕은, 이스라엘에는 왕은 여호와 하나님뿐이에요. 여호와 하나님뿐인데 인간들이 왕을 요구해서 그 사울 왕을 줬는데 하나님이 사울 왕을 폐하면서 다윗 왕을 세우죠. 다윗왕을 세우면서 ‘여호와가 왕이심을 증거하는 왕’이 되려면 그 왕은 ‘죄 지은 인간들의 대표자로서의 왕’이 되어야 된다라는 거예요. 그게 사울 왕이잖아요. 백성들이 왕을 요구했잖아요. ‘죄 지은 자들의 대표로서의 왕’이 되어서 너는 뭘 해야 되느냐?하면요. 뻘짓을 합니다. 왕 행세를 하죠. 인구 조사를 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잖아요. 그때 다윗 왕을 뭘로 세웁니까? 대제사장으로서 제사를 드리게 해요. 왕은 어떤 일을 해야 된다? 대제사장, 희생물이 되어야 된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하늘 우편에 계신 주로서 계시는 분인데 히브리서에서는 대제사장으로 소개하는 거예요. 대제사장으로 소개하는 순간 땅에 있는 성도들은 어때요? 이제? ‘너희도 죽어라’ 이 얘기거든요. ‘아니 왜 예수님이 대제사장인데 우리는 왜 죽습니까?’ 대제사장이 희생물이 되었잖아요. 제가 십일조 설교할 때 말씀드렸잖아요. 예수님이 십일조가 되시고 받으시는 분도 되셨죠? 영원한 대제사장이니까. 원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랐으니까. (십일조가) 되시고 받으신 분이니까 받은 그분이 뭐가 되죠? 대제사장이? 희생물이 되잖아요. 그럼 예수님이 희생물이 되었잖아요. 그 예수님을 누가 받았어요? 그리스도의 영을? 성도들이 받았죠. 뭘 받았어요? 십일조를 받았잖아요. 받았으니까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내놔라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의 몸을 드리라고 하는 거예요. 몸을. 인간 구원론이 성립이 안 돼요. 롬10:18절 “저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냐 그렇지 않다”라는 거예요. 이것이 구약 이스라엘만 논하는 게 아니라요. 이방인들도 다 같이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봅시다.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 시편 19편입니다. 유명한 말씀이죠.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시19:1절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선포한다” 라고 이야기했죠. 선포. 선포한다는 것은 소리를 낸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과학자들이 지구가 돌아가는 굉음 소리가 너무 크기 때문에 우리의 귀에는 안 들리니까 그게 선포하는 거다 이렇게 또 과학적으로 주장하는 인간들이 없을 수는 없잖아요. 그 얘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낸다”고 하죠. 그러면 사람들이 이걸 보고 뭐라고 생각하는가? 하면 이 관상 기도하는 인간들은 하늘을 보면서, 별을 보면서 ‘야~ 하나님이 이런 것들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있고 하나님이 손으로 친히 하신 일을 나타내는구나’ 이렇게 이야기하거든요. 지금 말귀를 못 알아들어요. 이들은. 지금 로마서에서 시편 19편을 갖고 왔다는 것은 이미 하나님은 누가 하나님이 돼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참 하나님이 되시고 그분이 주가 되시고 주의 이름이 예수 이름이라 했잖아요. 그죠? 그걸 만일에 하나님으로 돌리면 그 하나님은 우상이 되는 겁니다. 지금. 그 이야기를 지금 제가 하려고 하는 거예요. 자 봅시다. 2절 “낮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정말 어려운 말이죠. 언어가 없고, 낮은 낮에게 밤은 밤에게 말을 한다는 겁니다. 말을. 말을 하려면 뭐가 있어야 되죠? 언어가 있어야 되죠. 언어. 언어가 뭔지 알죠? 한글. 그러면 언어만 있으면 안 되죠. 그다음 뭐가 있어야 되죠? 말이 있어야 되잖아요. 말, 말. 언어만 있으면 안 되고. 그 말이 있어야 뭐가 납니까? 소리가 날 거 아니에요. 지금. 사도 바울이 로마서 10장에서 지금 이걸 끌고 온 이유가 “그리스도의 말씀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으로 말미암아 믿음에서 난다” 했잖아요. 지금. 지금 그걸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얼마나 깊은 내용이냐? 하면 지금 우리들이 상식적으로 아는, 야~ 정말 하늘과 땅과 별과 우주를 보며 삼라만상을 보고 자연 속으로 들어가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주 하나님 지으신 세계... 뭐예요? 내 영혼이 찬양한다 이런 소리를 하잖아요. 그죠? 그게 과연 옳으냐? 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보면 “소리도 없으나” “언어가 없고 말도 없고 소리도 없다”라는 게 지금 히브리어 성경에 그렇게 돼 있거든요. 이 세 개가 없어요. 그러면 소리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언어도 없고 말도 없고 소리가 없으면 소리가 납니까? 안 납니까? 소리가 없죠. (왜 지금 상식적으로, 제가 함정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소리가 없잖아요. 언어가 없고 말이 없고 소리가 없는데 무슨 소리가 들려요? 낮에게 밤이 언어 없죠. 말이 없죠. 소리가 없는데 말을 한다는 거예요. 선포한다는 겁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안 됩니까? 그러면 사람들이 이걸 뭐라고 하는가? 하면 ‘이건 은유야. 은유.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은유야.’ 여기서 또 톰 라이트 이야기해야 되는데 그 사람이 똑똑한 게 이런 부분이에요. 이사야서에 보면 ‘새 하늘’과 ‘새 땅’이라든가 아니면 시온산을 중심으로 세우시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얘기를 할 때 해가 떨어지고 별들이 빛을 잃고 달이 핏빛으로 바뀌는 이 모든 것들이 은유라고 얘기해요. 은유. 진짜 은유가 맞아요. 이 보면 은유처럼 보여요. 그런데 주님은요. 은유를 실제로 만들어버립니다. 은유를 실제로 만들어요. 실제를 뭘로 만듭니까? 다 은유로 만들어버려요. 맞잖아요. “십자가에서 주님이 하나님 나라를 다 이루었다.” 구약에서는 뭐였어요? 실제 상황이었죠. 시온산에 메시아가 와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온 열국이 그쪽으로 예물을 갖고 오는 그러한 것은 실제잖아요. 실제. 이방 나라들을 진멸시키는 것이 실제거든요. 그 실제가 다 뭐냐? 하면 은유가 돼요. 우리가 이사야에 나오는 사건들을 보면 전쟁을 보면 그것이 실제잖아요. 실제가 다 은유가 되고 은유였던 것들이 진짜 실제가 돼요. 아이 못 알아듣는 사람 못 알아들어야 돼요. 방법이 없어요. 이거 지금. 은유를 은유라 보고 실제를 실제로 본 자들이 예수님을 살해했어요. 톰 라이트는 그걸 몰라요. 여러분은 ‘톰 라이트 걔가 누군데?’ 이야기하지만 속세를 떠났기 때문에. 한국교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김세윤도 얼마나 유명합니까? 바울 신학의 대가인데. 뭐 바울 신학의 대가인지 뭐...ㅎㅎ 이걸 은유로 이야기해요. 근데 사도바울이 이 이야기를 왜 합니까? 이게 실제라는 거예요. 실제. 아~ 진짜... 이렇게 사도바울이 갑자기 시편 19편을 갖고 와서 ‘이게 실제야.’ 그게 바로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난다는 이야기예요. 조금 더 보겠습니다. 시19:4절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놀랍잖아요. 언어도 없고 말도 없고 소리가 없는데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퍼진다는 거예요. 선악과를 먹은 인간들은 이걸 알까요? 모를까요? 모르죠.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예수 믿는 자들은 안다는 거예요. 이걸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자연 계시’ 이렇게 이야기하잖아요. 자연 계시. 야~ 온갖 신학이 다 나옵니다. 지금 이게 자연 계시라고 하거든요. 이게 자연 계시일까요? 아니에요. 이미 말씀 속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특별 계시 속에 들어갑니다. 말씀 속에 들어와 있잖아요. 조금 더 봅시다. 시19:5~6절 “해는 그 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하며 그 온기에서 피하여 숨은 자 없도다” 소리, 외치는 소리, 전파하는 말씀에서 피할 자는 아무도 없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7절부터 반전이 일어납니다. 7절부터는 이제 눈에 보이는, 귀에 들리는, 언어가 있고 말이 있고 소리가 있는 율법을 이야기를 해요. 이 신학자들이 이게 상반된 이야기를 하니까 갈피를 못 잡아요. 왜 못 잡는가? 하면요. 침묵의 소리를 몰라요. 자 봅시다. 시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다 율법에 관한 겁니다)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요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또 주의 종이 이로 경계를 받고 이를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모든 기준이 율법입니다)” 시19:14절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얼마나 멋진 노래입니까? 그러면 이 율법에 대해서 이 율법대로 믿고 산 자가 누구예요? 로마서를 쓴 사도 바울이에요. 목사들이 이 본문을 이야기할 때 그 얘기를 절대로 안 하죠.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하면 ‘바울은 잘못 알았다’는 거예요. 어떻게 잘못 압니까? 여러분 한번 읽어봅시다. 여기에 보면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게 영혼을 소생케 한다” 했잖아요. 이거 믿으십니까? 믿으면 지옥이에요. 왜냐하면 영혼을 소성하는 분은 누구밖에 없습니까? 구약에는 하나님이 소생시키는데 신약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소성을 시켜요. “율법과 선지자에 대해서 (사도행전 28장에서도 강의했다 하잖아요.) 가르쳤다” 하잖아요. 사도 바울이. 그죠? 하나님 나라를 이야기할 때. “율법과 선지자”가 뭘 증거하느냐? 하면 선지자들은 율법에 기초하여서 외친 사람들이니까 율법과 선지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어요. 요한복음 5장 39절을 이야기하지 않아도 이제 다 외웠죠?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상고하거니와 성경은 내게 대해서 전한다”는 겁니다. 생명이 누구에서 나와요? 나로부터 나온다는 거예요. 예수님으로부터. 그리고 모든 기준은, 죄의 기준은 누가 되죠?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돼요. 십자가가 죄의 기준이 돼요. 이제. 그게 침묵의 소리라는 겁니다. 율법을 읽는 자들은 율법을 어떻게 보느냐?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도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라” 이 말씀이 그러면 목사님 잘못됐습니까? 잘못되지 않았어요. 잘못되지 않았어요. 이 말씀은 말씀대로 들어가야 돼요. 무엇과 똑같은가? 하면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이 말씀이 잘못된 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이 말씀이 그리스도의 말씀이 되면 침묵의 소리가 작동을 해요. 작동을 하기 때문에 둘로 쪼개버립니다. 이 말씀을 성령을 통해서 보게 되면 인간의 죄가 나오고 십자가에서 율법을 다 이루신, (로마서에 나오죠.) 율법의 목적이 되신다 했죠. 예수님이. 십자가가 율법이 목적이에요. 십자가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고 하나님이 화목 제물을 만드신 내용이 있고, 심판 당한 분이 대신 심판받아서 자기 백성의 죄를 용서해서 구원하는 자리고 거기에는 또 지옥 보내는 이유가 거기에 확실하게 담기는 게 십자가예요. 그럼 여러분이 이스라엘이나 유대인이라면 “하늘이 하늘의 영광을 선포하고...” 이 말이 더 대단한 말입니까? 아니면 율법이 더 대단한 겁니까? 율법이 더 대단하죠.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왜? 자연 세계는 추상적이잖아요. 그죠? 언어도 없고 말도 없고 소리도 없으니까. 우리가 알아요? 몰라요? 못 알아듣죠. 그럼 율법은 어때요? 율법은 언어가 있고 말도 있고 소리가 있으니까 어느 것이 더 확실한 복음이 돼요? 자기들에게. 율법이죠. 그런데 사도바울은 이 시편 19편을 갖고 와서 어떻게 설명합니까? 저희들이 듣지 않았느냐 다 들었다는 거예요. 들어도 사도행전 28장 봤죠? 듣기는 들어도 (어떻다?) 깨닫지 못해요. 정말 신기한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한다”는 게 이사야 시대만 그런 게 아니라 이사야 시대에 불순종한 아하스 왕부터 시작하여서 히스기야도 마찬가지고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였다는 그 사실을 연구해서 다 안,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 그리고 유대인들만 그런 게 아니라 복음을 아는 우리들도 마찬가지죠. 그들은 깨닫지 못했고 우리는 알잖아요. 이 인간들을 다 집어넣는 거예요. 집어넣어서 뭐라고 이야기하느냐? 하면 “너희들이 지금 그 구약에 대해서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것들을 다 해석했느냐?” 해석하니까 정답이 뭐냐? 하면 시편 19편 7절 이하에 나오는 이 말씀처럼 ‘율법이 기준되어서 율법대로 살아야 된다’라는 게 이들의 해석 결론이에요. 율법을 다르게 표현하면요. 복음이에요. 복음을 믿어야 구원을 얻잖아요. 그건 율법 아니에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이게 율법입니까? 아닙니까? 율법이죠. 법이잖아요. 사람들은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아요. 이 법에 대해서 이 말씀을 보는 이들이 들었다는 겁니다. 들었는데 왜 안 믿느냐? 그게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보입니까? 안 보입니까? 율법이. 안 보이죠. 더 놀라운 것은 율법을 아는 이들은 율법을 아는 유대인들보다 누가 더 제대로 된 복음을 전하고 있었습니까?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했어요. 이건 충격적입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 날은 날에게 밤은 밤에게 들리는 말도 언어도 없고 말도 없고 소리도 없는데 선포했어요. 그 선포한 내용이 십자가 복음입니다. 유대교에 있는 자들은 이걸 몰라요.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다 유대교예요. 십자가 복음을 전했어요. 그게 로마서 8장 이야기입니다.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고대하고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면 피조물은 어떻게 돼요? 불 타야 돼요. 베드로후서에 나오잖아요. 불 살라지기 위해서 간수한 바 되었다고. 모든 피조물들은 십자가의 피로 완성한, 주님이 이미 불을 던졌잖아요. 그 불이 활활 타서 완전히 모든 것들이 불에 그 모든 체질이 풀어지기를 소원하는 겁니다. 해도 마찬가지고 달도 마찬가지고. 그게 십자가의 능력이에요. 그게 구약에서는 은유로 나왔는 것 같지만 그게 실제라는 얘기입니다. 톱라이트는 그런 걸 안 믿어요. 아예. 그 사람은 어디에 희망이 있느냐? 하면 이 땅에 희망이 있어요. 예수라는 이미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이미지를 확정해 놓고 성경을 해석해 왔어요. 근데 제가 톰 라이트를 이렇게 욕하니까 ‘그 사람 성경 해석 수준은 낮다’고 생각하는데요. 굉장히 높습니다. 굉장히 높아요. 근데 문제가 뭐냐? 하면 자기가 답을 갖고 성경을 해석에 들어간 겁니다. 그 답이 십자가라면 박수 칠 일인데 십자가가 답이 아니었고 현실 문제에 대해서. 교인들이 그러잖아요. 여러분들이 이 페이스북 이런 데 가면 유튜브 가면요. 목사 욕하는 인간들이 세깔볐어요. (셀 수 없다라는 사투리) 목사를 엄청나게 욕을 하죠. 교회를 욕하죠. 그래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뭐냐? 하면 ‘바른 교회 세워야 되고, 제대로 된 목사가 돼야 된다’ 이게 무슨 복음입니까? 근데 일반 교인들은 자기가 선악을 구분할 수 있으니까 ‘그래 그런 교회는 악해. 그런 교회는 나빠. 그런 목사는 돈밖에 몰라. 여자 문제를 맨날 일으키는 교회는 없어져야 돼.’ ‘그럼 니는?’ 물론 아닌 건 아니라고 해야 돼요. 아닌 건 아닌데 복음을 전해야 될 거 아니에요? 복음은 안 나오고 뭐만 나오는가? 하면 옳음이 나와요. 옳음이 나오면 누구를 제거할까요? 십자가를 제거합니다. ‘십자가 필요 없어. 우리가 교인다운 교회를 만들어서...’ 우리도 마찬가지죠. 복음을 아니까 죄인끼리 모였으니까 교회다운 교회가 될 거다. 교회다운 교회는 없어지는 겁니다. 우리도 얼마 남지 않았잖아요. 없어지는 교회가 복 받은 교회예요. 왜 있어야 돼요? 십자가의 완료성만 남겼으면 없어지는 걸로 충분하잖아요. ‘목사님 나이 이제 53세밖에 안 됐는데 아직 30년은 더 해야 되죠.’ 왜 해야 돼요? 이유가 없어요. 그건. 인간의 탐욕이 작동할 뿐이에요. 사도바울이 지금 시편 19편을 갖고 오면서 “그들이 듣지 않았느냐?” 물어요. 이 한마디 자체가 얼마나 대단한 내용을 다 담고 있느냐? 하면 신구약을 다 담고 있어요. 충격적인 내용이죠. 놀랍지 않습니까? 저 혼자 놀라는 것 같은데 얼마나 큰 비밀입니까? 이 말은 곧 자기가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었잖아요. 율법 전문가잖아요.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 살았단 말이에요. 소득의 십일조, 우리 중에 그렇게 한 사람 없잖아요. 어느 교회는 있어요. 했는데 뭡니까? 자기 아들을 그 담임 목사로 세우는 거예요. 저기 여의도에 있는 어떤 교회. 얼마나 좋습니까? 헌금 10억 하고 1년에 얼마 정도 받아요? 담임 목사가? 판공비하고 다 합치면. 웬만한 교회가 판공비가 한 2~3천만 원 되니까. 셀 수 없죠. 여기 어디입니까? 여기 서초동에 있는 그 교회는 기름값만 8천만 원이라는데... 차 타고 세계 일주를 하고 있는지... 그것도 한 달인가. 투자를 하죠. 장로들이 왜 교회에 봉사합니까? 자기 아들 신학교 시켜가지고 한 자리 차지하면 2억 3억보다 훨씬 나아요. 여러분 그거 몰랐어요? 모르셨구나 속세를 떠나가지고. 목사 사례가 한 500만 원 받고 그다음에 연금 이렇게 부어주고 그다음에 헤어질 때는 그냥 안 헤어지거든요. 위임목사 제도가 있어가지고 대구에 있는 동신인가 그 교회 권OO 옛날 교수 출신이었죠. 20억을 달라 했다든가 뭐... 얼마나 짭짤합니까? 옳은 것을 추구한다는 것은 가장 악마적이에요. 그게 선악과의 최종 지점이에요. 여러분들이 복음을 ‘옳은 복음을 알아서 천국 간다’라고 생각한다면 지금 내가 가장 악마적인 것을 알아야 돼요. 자살한 그 목사님의 문제가 그거예요. 설교를 보면 옳음을 가르쳐요. 옳음을. 바름을 가르치죠. 그 바름이 무슨 구원이 돼요? 침묵의 소리를 몰라요. 하늘 우편의 자리 여러분 안 보이잖아요. 맞죠? 우리의 생명도 하늘 우편에 하나님 안에 감춰져 있다는 걸 알아요? 몰라요? 아시죠? 골로세서에 나오잖아요. 우리의 생명이 하나님 우편에 감춰져 있다 하잖아요. 그러면 생명이 감춰져 있다는 것은 우리가 무슨 노릇한다는 거예요? 이 땅에서? 우편의 자리에 있다는 거잖아요. 왕노릇하니까, 생명이 감춰져 있으니까, 니 생명은 어떻게 하시겠다? 죽으라는 이야기죠. (제가 과격한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 젊은 애가 있는데 죽어라 자꾸 이야기하니까 기분 나빠서 안 올 수도 있지만...) 지금 자체가 우리가 죽은 세상에 사는 거예요. 그 소리가 들린다는 것은 생명 속에 들어온 겁니다. 그러니까 열심히 살 수 있는 거예요. 우리가 이 땅에서. ‘에-이 죽으라 하니까 패배자로...’ 그렇게 살아가는 거 아니잖아요. 로마서 1장 18절을 보겠습니다. 지금 이 내용이 너무나 많은 것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오죠.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쫓아나나니” 그럼 ‘불의가 뭐냐?’라고 질문을 하시면 로마서에서 이것을 이방인이라 이렇게 보면 안 돼요. 이방과 유대인들을 같이 보기 때문에. 불의가 뭐냐? 하면요. 이방인들은 시편 19편을 보면서 하늘을 보면서 뭐 합니까? 태양의 신을 만들고 달의 신을 만들고 북극성의 신을 만들고 모든 피조물을 보면서 나무의 신을 만들고 돌의 신을 만들고 물의 신을 만들고 바다의 신을 만들잖아요. 그러면 유대인은 율법을 받아서 율법을 주신 누구를 믿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을 믿어요. 그게 불의예요. 불의. 이게 불의라는 겁니다. 왜? 율법대로 산 그들이 예수님을 죽였기 때문에 그래요. 롬1:19절에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는데 여기서 하나님이 나오잖아요. 하나님. 우리는 이것은 창조주 하나님으로 들어가잖아요. 창조주 하나님으로 들어가면 안 돼요. 요한복음에서는 모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그를 위하여 지어져 있고 만물 위에 누가 계세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십니다. 성경은 2층 구조예요. 예수님이 만유의 주고 예수님이 만유의 주기 때문에 만물 위에 계시기 때문에 예수님의 아버지도 만물 위에 계시는 거예요. 이게 그림으로 보면 동그라미를 치면 겹쳐 있어요. 그런데 이 목사들이나 교인들이 이 본문을 볼 때 ‘천지창조 하나님’ 이걸 기억해요. 사도바울이 그 이야기를 할 것 같으면 이 얘기를 왜 하겠어요? 그 수준 같으면 유대교밖에 안 되잖아요. 그죠? 유대교가 그걸 알잖아요. ‘피조물을 통해서는 하나님 영광을 선포하지만 실제로는 율법을 통해서, 우리 이스라엘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거다.’ 그건 그들이 더 잘 알아요. 그런데 이걸 묶어가지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불의라는 거예요. 불의. 봅시다. 롬1:20절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않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하지도 아니하고” 여기에 보면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된다. 했을 때 만물은 뭐죠? 하늘과 땅부터 시작해서 별, 달, 해, 모든 것들을 포함하고 있지만 여기에서 또 누구를 집어넣을 수 있습니까? 이스라엘을 만들었죠. ‘목사님 그거 너무 과한 해석이 아닙니까?’ 과한 해석이 아니에요. 이스라엘을 창조했잖아요. “내가 너를 나를 위하여 창조했다” 하시거든요. 롬1:21절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알았잖아요. 누가? 이방인들도 알고 유대인 이스라엘도 알았잖아요. 알 되 어떻겠습니까? 롬1:21~23절 “~영화롭게도 하지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해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이게 구약에 보면 이스라엘이죠. 그러면 신약에는 어떻게 바꿨느냐?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나’를 믿고 있죠. 그래서 예수님이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이렇게 말씀을 하는 겁니다. 롬1:24절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버려두사” 버려두시는 거예요. 방치하는 겁니다. 이게 공존하는 거예요. 동시성입니다. 하나님을 알되 영화롭게 하지 않는 것과 하나님이 버려두는 것이 동시성이에요. 이게 사도행전에도 똑같이 나와요. “예수 믿는 자를 예수를 죽이려고 저들이 모였습니다”라는 이 말을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루기 위해서”라고 하거든요. 이걸 인간들은 순서를 아무리 바꿔도 동시성이 안 되기 때문에 이거 해석이 안 돼요. 인간이 자기 논리로 못 가져오게 돼 있습니다. 말씀 자체가. 롬1:25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마지막에 사람이거든요. 십계명에 보면 이 땅의 것이나 하늘의 것이나 아무 형상도 만들지 말라고 했거든요. 마지막에 형상은 뭐냐? 하면 안 만들어요. 안 만들고 자기를 숭배하죠. 사도행전 14장을 봅시다. 14장 11절에 루스드라에서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을 구원해 줍니다. 그렇게 하니까 그곳 사람들이 이렇게 말을 하죠. 행14:11절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이런 믿음은 이방인들도 있어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자기들이 상상하는 신의 능력을 보인다면 신들이 우리 가운데 오셨다라고 하는 믿음은 다 있어요. 근데 십자가는 안 돼요. 행14:12~13절 “바나바는 쓰스라 하고 (제우스신이라 하고) 바울은 그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허메라 하더라 (헤르메스 심부름꾼 말하는 자) 성 밖 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관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왜 제사장이 이 난리를 핍니까? ‘지금이 돈 벌 때다.’ 이용해서 돈 벌 때라는 거죠. 마치 오늘날 목사들이나 권사들이 병 고쳐서 돈벌이 하는 그 인간들과 똑같은 거예요. 좀 더 봅시다. 행14:14~15절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들어가서 소리 질러 가로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너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너희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의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함이라” 여기에 보면 복음을 전하는 것과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함이라’ 할 때 ‘살아계신 하나님’이 누굽니까?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죠.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거든요. 주라는 것은 심판주예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심판주라는 겁니다. 그러니 ‘그분’에게 돌아오게 하기 위함이다라고 하는 거예요. 근데 이걸 읽을 때 사람들은 이방인들이니까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려 함이라’ 계속 구약적 창조주 개념으로 가요. 저도 성경을 읽을 때 그렇게 대부분 읽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여기만 오면 우리가 이 관성 법칙이 작동을 해가지고... 사도바울이 지금 성령을 받아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심을 증거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 본문을 봐야 되는데 갑자기 우리는 ‘이방인들에게 이야기하니까 (무슨 계시?) 자연 계시를 이야기하지 않느냐?’ 이런 논리를 펴는 거예요. 그거 아니에요. 좀 더 봅시다. 행14:116절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족속으로 자기의 길들을 다니게 묵인하셨으나” 여기에도 묵인이 나오죠. 방치하셨다. ‘그러면 다니게 방치하면 지옥 안 갑니까?’ 지옥 가죠. 지금은 어떻게? 행14:17절 “그러나 자기를 증거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너희에게 하늘로서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너희 마음에 만족케 하셨느니라 하고” 이 모든 것들이 뭘 증거하는 겁니까? 십자가에 지신 주님을 증거하는 내용으로 소개하고 있는 거예요. ‘아니 목사님 그렇게 환원해버리면 너무 빈약하지 않습니까? 성경이.’ 그게 빈약합니까?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주어지는 이 축복들이 빈약합니까? 오히려 목사들은 이걸 갖고 뭐라 하느냐? 하면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비를 내리신다. 이게 더 은혜라고 생각해요. 십자가의 피가 은혜입니까? 비를 내리는 게 은혜입니까? 십자가의 피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피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으로 주어지는 비입니다. ‘아이고 더워.’ 이렇게 더운 것도 피공로 때문이에요.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기 위해서 덥게 하신 거예요. 성경에 그리 나와 있습니다. 지금이 은혜받을 때거든요. 원래, 이 본래대로라면 우편에서 내려와서 끝내버려야 되죠. 그런데 아직도 약속을 따라 남은 자들이 있기 때문에 이 시대를 계속해서 덥게 하시고 비도 내리시고 맛있는 것도 먹게 하시고 살게 하시는 거예요. 어린 양의 피 때문에 우리를 계속해서 살아가게 하시는 거예요. 성도는 그 증인 때문에 살게 하는 거예요. ‘내가 이래도 살아야 되나?’ 이래도 살아야 돼요. ‘무슨 낙이 있느냐? 그런 생각도 들잖아요. 근데 복음이 우리의 즐거움이죠. 복음이 기쁜 소식이라 했잖아요. 사도 바울이 여기서도 로마서에서 말씀하는 내용과 동일하게 말씀을 하는 겁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거예요. 신명기 10장 14절을 보겠습니다. 신학적으로 굉장히 첨예한 문제를 야기하는 그런 내용들인데, 신10장 14절에 보면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모든 만물은 여호와 하나님께 속한 거예요. 그런데 신10:15절에 “여호와께서 오직 네 열조를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 후손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모든 만물은 여호와께 속했는데 그 속한 것 중에 너희들을 택하였는데 이 너희들이 누구냐? 라고 하는가하면 하나님의 아들이에요. 하나님의 아들은, 아들은 뭐예요?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지금 이건 상속자가 뭐냐? 하면 모든 만물을 그들에게 주게 돼 있는 거예요. 이것이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취가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골로새서 1장 16절을 보겠습니다.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어요” 이 얘기가 왜 나오냐? 하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인정받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는 아들로서 인정받는 이분이 상속자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모든 만물이 본래는 하나님께 속했죠. 하나님을 위해서 지었는데 하나님을 위해서 지은 이 만물이 아들을 위한 만물로 다 바뀐 거는 겁니다. 아들을 위한 만물로. 그래서 제가 시편 19편을 설명을 할 때 모든 만물을 십자가에 못 박으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이 언어가 없고 말이 없고 소리 없는 소리를 그들이 증거하고 있다라고 말씀을 드린 거예요. 그를 위하여 창조했기 때문에 모든 만물은 최종적으로 예수님의 심판주 되심을 드러내기 위해서 그분이 강림하실 때 불러서 다 태워버립니다. 천국 갈 자와 천국 갈 자를 보내고, 생명책에 기록한 자는 영생의 부활로 천국으로 보내시고,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고 행위 책들에 기록된 자들은 모두가 다 지옥을 보내는 거예요. 그때까지 어디에 계세요? 하나님 우편에 계신 거예요. 그때까지. 그게 왕 노릇하는 겁니다. 왕 노릇. 이 땅에서. ‘아니 복음을 전하면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들음이 난다면 말씀이 파고 들어가서 확 바꾸면 안 됩니까?’ 그렇게 일을 안 해요. 다시 말씀드립니다마는 왜 그렇게 일을 하시지 않느냐? 하면 인간들은 그렇게 하면 그 단어, 용어를 갖고 와요. 구원파들이 그렇게 하잖아요. ‘예수 믿으면 구원얻습니다. 믿으세요. 그러면 천국 갑니다. 죄인임을 인정하세요. 모든 죄가 사해졌습니다. 우리는 이미 거듭났고 하나님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걸 계속 가르치는 이유가 뭐냐? 하면 그리스도의 말씀을 몰라서 그래요. 그 말이 틀린 게 아니라 그 말을 하되 최종적으로는 십자가 앞에서 뭐가 되죠? ‘그렇게 믿어도 구원 못 얻습니다’ 이야기해야 돼요. ‘십자가의 피가 여러분을 구원시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구원시킵니다’ 이렇게 가야 되는데 그들은 말씀을 언어로 다 바꿔버리죠. 언어로 말로 다 바꾸는 겁니다. 복음을 전하게 하실 때 똑같이 복음을 전했는데 사도바울이 전했잖아요. 예수님도 마찬가지였고요. 전했는데 누구는 믿고 누구는 안 믿고, 어떤 때는 아무도 안 믿고, 어떤 때는 많은 사람 대부분이 믿고... 왜 그렇게 사건을 일으키느냐? 하면 하나님 우편에 계신 분이 영원한 대제사장으로서 친히 십자가에서 완료하신 것을 보여주는 현장으로서의 복음이 전파되는 자리기 때문에 그래요. 주님의 일은 우리한테 맡기지 않습니다. 그걸 아셔야 돼요. 사도 바울이 ‘복음을 실어나르는 수레’가 되었잖아요. 수레가 되었을 때 사도바울을 누가 끌고 갑니까? 말씀이, 주님이 끌고 가잖아요. 끌고. 끌고 가니까 어떤 경우까지 닥칩니까? 다메섹에서 36계, 줄행랑을 치잖아요. 말씀이 안 끌고 가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요. 다메섹에서 죽이려고 할 때 36계 줄행랑을 안 칩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이래 나와요. 왜 그런지 아시죠? 말씀이 끌고 가게 되면 십자가를 증거하게 돼 있고요. 자기가 말씀을 지켜 나가게 되면 자기가 하나님 앞에 의로운 인간이 돼요. 오늘날 기독교는 그런 사람을 원해요. 의로운 인간, 훌륭한 목사, 훌륭한 성도, 괜찮은 교회 그걸 원해요. 그래서 사도바울이 이런 말 하잖아요. ‘내가 진짜 자랑하고 싶은 게 있는데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한다’ 해요. 사람들이 보기에는 얼마나... 부끄럽잖아요. 아니 정말 주님을 만났다면 사망의 위험을 겪고 태장을 그렇게 맞았다면 ‘아 나 안 무서워. 두렵지 않아.’ 그런 이야기를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십자가의 증인이기 때문에 그걸 자랑하는 거예요. 우리도 이런 걸 좀 자랑했으면 좋겠어요. ‘난 돈을 너무 사랑해요.’ ‘나는 건강을 너무 사랑해요.’ 십자가를 자랑케 하기 위해서 우리를 그런 상황으로 몰아가는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의 말씀이 선포가 됨으로 말미암아 인간의 눈이나 귀에 손에 잡히지 않는 십자가의 능력이 역사하여서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를 그리스도 안으로 인도하시고 그렇지 않은 자를 내치시는 주님의 일을 말씀을 통하여 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증거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주님이 홀로 일하심을 드러내기 위해 죄인인 우리들을 마음껏 사용하시기를 소원하는 주의 백성에게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20240811 로마서 강해 78강 롬 10:17-18 침묵의 소리 하나님 말씀, 로마서 10장 17절에서 18절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롬10:17~18)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뇨 그렇지 아니하다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아멘 아름다운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이 메시아를 기다린 그들에게 예수님이 오셨죠. 분명히 구약에서는 여호와의 이름을 누구든지 부르면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약속을 하셨는데, 주의 이름이 바뀌어버렸습니다. 주의 이름이 예수님으로 바뀌어버렸어요. 주의 이름이 여호와에서 예수님으로 바뀌어버리니까 아름다운 소식이 아름다운 소식이 아닌 거예요. 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를 제거해야 되는 그러한 소식으로 들리는 겁니다. 아름다운 소식은 율법에 정면으로 위배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율법을 배반했을 때 그들의 조상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어떠한 처벌을 받았는지를 그들은 생생히 기억하고 있고, 현재에도 로마 제국 하에, 짐승에게 사로잡혀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에게 좋은 소식이란 이사야가 예언했듯이 시온이 회복되는 겁니다. 여호와께서 통치하는 세계, 여호와께서 통치하는 세계가 좋은 소식이잖아요. 여호와께서 왕으로 다스리는 그러한 세계가 되어진다면 이 세상이 어떻게 바뀌겠습니까? 웬만한 대형 교회 앞에는 지구를 그려놓고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라고 하면서 거기에 묵음이 있어요. 오늘 설교 제목이 ‘침묵의 소리’인데 팝송 제목이네요. 거기에 무슨 침묵의 소리가 있어요? ‘자기들 교회가 세계를 장악하겠다. 모든 무릎을 우리 교회에 꿇게 하겠다’ 그런 게 없는 것 같아요? 하나님이 통치하시면 그러한 이스라엘, 시온산에 세워지는 메시아 왕국이죠.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 왕이신 것을 증거하는 왕이 메시아로 세워진다면 모든 무릎이 무릎을 꿇게 되어 있다는 게 시편 2편에 나오는 내용이죠. ‘무릎을 꿇어’ 그러한 복음을 기다렸지만 예수님이 전한 복음은 그런 복음이 아니었다라는 겁니다. 이것이 유대인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동일하게 해당이 되요. 16절에 보면 “그러나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하고 “우리의 전한 바를 누가 믿었느뇨 하였으니” 이사야의 예언대로 성취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이사야의 이 예언, “우리가 전한 바를 누가 믿었느냐” 이것까지 내용을 다 알고 있는 그들이 안 믿었다라는 거예요. 되게 흥미롭죠? ‘알고 있으면 믿을 거라’고 생각하는 게 인간들의 사고 방식이에요. 알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침묵의 소리를 듣기 때문에 그래요. 어떤 침묵의 소리를 들어요? 선악과를 먹었잖아요. 선악과를 먹은 인간의 마음에 누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까? 마귀가 자리를 잡고 있죠. 마귀의 소리를 듣는 거예요. 눈으로는 성경을 읽는데 내부에서 침묵의 소리가 들려요. 문제는 자기가 누구의 지배를 받고 있는지를 전혀 모른다라는 겁니다.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이방인들이야 저들은 마귀의 지배를 받고 지옥 가는 자들이야’라고 생각하지만 자신들 입장에서는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고 있죠. 그러니 자신들의 아버지는 하나님이 되시고 자기들은 누구의 말을 듣고 있어요?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듣고 있는 겁니다. 율법을 듣고 있는 그들에게 침묵의 소리가 작동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하는 거예요. ‘침묵의 소리가 어디 있습니까?’ 라고 물으면 예수님을 죽여버리잖아요. 예수님을 제거하는 겁니다. 17절에 그러므로 믿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이 있는 자들이 만들어진다라는 게 17절입니다. 모든 인간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죠. 모두가 다 악마의 세력하에 놓여 있기 때문에 기쁜 소식을 전해도 다 순종치 않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세상입니다. 그런데 믿음이 있는 자들이 만들어집니다. 그러면 그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느냐? 하면 롬10:17절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다시 반복합니다마는 믿음은 들음에서 나요.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나요. 여기에서 잘 들어야 됩니다. 야곱은 안 들었어요. 사도바울은 직접 들었어요. 이 얘기를 왜 해야 되느냐? 하면 ‘그리스도인의 말씀’이라는 것이 ‘침묵의 소리’기 때문에 그래요. ‘어떻게 그게 침묵의 소리입니까?’ 사도행전 28장을 보겠습니다. 행28:23절에 보면 “저희가 일자를 정하고 그의 우거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의 일로 권하더라” 그리스도의 말씀이라 했죠. ‘그리스도의 말씀’ 이제 로마서로 넘어가기 전에 한 가지 또 얘기를 해야 되는 게 있는데 요 ‘그리스도의 말씀’이라는 것이 어떤 사본에는 ‘하나님의 말씀’이라 돼 있어요. 똑똑한 사람들은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이라 해야 되죠’ ‘아니에요. 그리스도의 말씀이라 해야 되죠’ 하나도 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 자체가 육신이 되셨기 때문에. 그러면 ‘그리스도의 말씀’이라고 했을 때는 이 그리스도가 사도행전 2장에서는 너희가, 온 이스라엘이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죠. 그러면 그리스도의 말씀이라고 했을 때는 이 그리스도의 말씀이라는 것은 살아있습니까? 죽었습니까? 히브리서 4장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다”라고 하죠. 이렇게 말해도 사람들은 안 들어요. 왜냐하면 살아있다고 하면 우리 생각에는 파닥파닥 뛰면서 움직여야 되잖아요. 그런데 인간의 눈에는 살아있는 말씀이 누구 하기 나름이죠? 내 하기 나름이에요. 말씀이 살아있느냐 죽었냐는 ‘내가 믿어야 되고 내가 행해야 되고 그게 살아있는 거고 내가 말씀을 통해서 깨달아서 책망을 받아야 그게 살아있는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잖아요. 그런데 ‘그리스도의 말씀’이 되면 ‘살아있는 말씀’이 돼요. 어떻게 살아있는 말씀이 되는가? 여기에서 한국교회에서 굉장히 유행한 단어가 있어요. ‘로고스’와 ‘레마’를 구분하는 이야기입니다. 장로님 들어보셨어요? ‘레마’라는 말, 속세를 떠난 사람들은 못 들었죠. 박 집사님 들어보셨어요? 속세를 너무 오래 떠났기 때문에 그래요. 속세로 들어와야 돼요. 교회 안으로. 이 교회가 이 ‘로고스’와 ‘레마’를 구분하는데 지금 로마서 10장 17절에서는 ‘레마’라고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이 ‘레마’는 어떤 의미냐? 제가 기억력이 나빠가지고 적어왔어요. ‘로고스’는 ‘하나님의 말씀’이라 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말씀. ‘레마’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특별하신 말씀’이라는 거예요. 맞습니까? 장로님? ‘특별한, 내게 주는 특별한 말씀’ 이게 굉장히 중요해요. 그다음 하는 말이 ‘능력 있는 하나님의 음성 계시’라는 거예요. 레마가. 음성 계시. 속세를 떠난 사람들은 이게 무슨 말인지? 속세로 좀 들어가 보세요. 복음을 전하려면 세상 속으로 들어가야 돼요. 세상의 빛이기 때문에. 그다음 하는 얘기가 뭐냐? 하면 레마를 통해 성령의 권능이 강력하게 역사한다는 겁니다. 강력하게. 그다음 하는 말이 뭐냐? 하면 또 주님을 영적으로 만나는 게 레마라는 거예요. 그걸 조금 더 달리 표현하면 내면 깊숙이, 로마서 10장에 나오거든요. 말씀이 어디 있다 했습니까? 인간들은 천재거든요. 말씀이 하늘로 올라가지 말라 땅에 내려가지 말라 하면서 어디로 있다 했어요? 니 옆에 있는데 말씀이 니 입에 있고 그다음 어디에 있다 해요? 마음에 있다고 하잖아요. 마음에. (목소리 이렇게 하면 감동이 없다는데...) 마음에 있다고 하거든요. 마음에. 그러면 마음이 우리 깊숙이 있잖아요. 어디 있어요? 있기는? 백날 연구해 보세요. 과학자들 백날 연구해도 마음 못 찾아요. “마음에 있다”라고 하니까 이 인간들이 ‘레마’라는 용어를 새롭게 만들어낸 거예요. 성경에 ‘레마’라는 용어와 ‘로고스’는 같은 의미거든요. 히브리서에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여기에 나오는 말씀은 ‘로고스’예요. 로고스. 고린도전서에 나오는 ‘십자가의 도’라고 우리는 해석되어 있잖아요. 그것도 로고스예요. 십자가의 도는 어떻게 합니까? 살아 있어서 둘로 쪼개버리죠. 십자가의 지혜는. 지금 ‘레마’라는 이 용어를 갖고 교회에 들어와서 인간들이 내면 속 깊숙이 이 내면 (요즘은 과학계에서) 소통이라고 하거든요. 내면 소통. 뇌 과학자들이 주장합니다. 내면 소통을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겁니다. 성공할 뿐만 아니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다는 거예요. 인간이 죽기를 무서워하여 종노릇하잖아요. 그래서 뇌에서 작동하는 그 메카니즘을 연구해서 계속해서 우리 스스로가 명상 있죠. 명상의 방식으로 계속 자기를 강화시키는 거예요. 그러면, 익숙해지면 사람이 어때요? 무섭지 않잖아요. 귀신 영화를 한 번 보면 ‘아유 무서워’ 그다음 두 번 보면 ‘덜 무서워’ 한 100번 보면 ‘뻔해’ 하죠. 그게 그거잖아요. 그러한 어떤 내면 소통이 과학계에서 나오면서 그걸 어디에서 끌고 오느냐? 하면 불교에서 끌고 오고, 불교는 천주교에서 끌고 오고, 천주교는 유대교에서 끌고 오고... 거기에서 내면 깊숙이 들어가서 하나님과 만난다는 겁니다. “말씀이 마음속에 있다” 하니까 만나서 하나님과 음성을 소통하는 거죠. 소통. 그 음성 뭘 들었느냐? 하면요. 이게 큐티거든요. 뭘 듣느냐? 하면 성경 읽고 하는 말이, 한 장 아무거나 펴봅시다. 예레미야애가 4:1절 “슬프다 어찌 그리 금이 빛을 잃고 정금이 변하였으며 성소의 돌이 각 거리 머리에 쏟아졌는고” ‘아 금이 빛을 잃었다? 하나님이 금을 빛을 잃게 하구나. 오늘도 내 돈 어떻게 빛을 잃게 하실까? 정말 하나님께서는 내가 갖고 있는 이 금의 빛을 잃지 않기 위해서 나와 동행하실 거야.’ 이렇게 적용하는 거예요. 지금 말이 돼요? 이게. 속세를 떠난 사람들은 말이 안 되거든요. 근데 이 속세 안에 있는 사람들은요. 큐티를 이렇게 해요. 이게 레마라고 합니다. 아니면 성령의 강력한 능력, 짜릿한 거. 이 심리학 전공했으니까... 정신병자들이 그 짓을 하거든요. 제가 볼 때는 그 내면 소통하는 그 사람들은 정신병자예요. 그게 해결이 안 돼요. 백날 두려워하지 않는다 해도 안 죽습니까? 그러면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 내면 소통을 강화해야 된다. 뭘 두려워하는 거예요? 죽기를 무서워한다는 증거잖아요. 지금 제가 궤변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그들의 모습 자체가 죽음이 너무너무 두렵다는 거예요. 악마의 지배를 받고 있는 거예요. 성경에 있는 ‘레마’ 이런 용어를 갖고 와서 무엇까지 갑니까? ‘영성 기도’ 유기성이 히트를 쳤잖아요. 어쨌든, 영성 기도를 해가지고. 그게 이제 카톨릭에 있는 ‘관상 기도’ ‘할렐루야를 5만 번 하세요.’ 그들은 한 300번 이야기하거든요. 할렐루야를 5만 번 하세요. 그러면 그 속으로 들어가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는 거예요. 음성 들은 인간들 뭘 이야기해요? 십자가 이야기합니까? 무슨 이야기해요? ‘날 건드리지 말라’는 이야기 해요. 음성 들은 사람들은. 지금 제가 이 레마와 로고스 이야기를 왜 하느냐? 하면 사람들이 성경을 어떻게 보느냐? 할 때 말씀을 묵상을 할 때 방금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으면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난다”고 할 때 이 그리스도의 말씀이라는 것이 어떻게 작동하느냐? 하면 읽잖아요. 그죠? 읽으면 ‘읽은 내가 그 말씀에 의해서 쪼개지든지 아니면 내가 반응을 안 하든지 나에게 달렸다’라는 게 인간들의 성경 읽는 해석법이에요. 근데 여기에는 무엇이 없습니까? ‘보이지 않는 소리’가 없어요. 보이지 않는 소리. 악마가 보입니까? 안 보입니까? 마귀가 안 보이죠. 그리스도의 말씀은 눈에 보이죠. 사도행전 28장 아까 찾았죠. 사도바울이 로마에 가서 이제 가택 연금을 당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증거했다 하죠. ‘하나님 나라’ ‘하나님 나라가 뭐냐?’ 라고 물으신다면요 여러분 뭐라고 대답하겠어요? 가르쳐 줬잖아요. 십자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나라의 왕은 누구냐?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나라의 모습은 이 땅에서 어떻게 드러납니까? 십자가 지신 모습으로 드러났어요. 지금 이 얘기를 왜 해야 되느? 하면 오늘날 그 톰라이트라는 이 인간이, 이게 유대인인데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바꾸느냐? 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왕 되시는 나라’로 바꿔요. 이건 굉장히, 이거는 진짜 역사적으로 종교개혁자들은 ‘하나님’을 주로 인정했거든요. 김세현도 이제 이쪽을 따라가서 ‘하나님의 주되심’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주되심’으로 이제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까지는 훌륭한데요. ‘예수 그리스도의 주되심’이 어떤 나라냐? 라고 이야기하면 우리가 모두 예수님의 주되심을 인정하여서 어떻게 해야 된다고? ‘삶을 율법대로 살아야 된다’는 겁니다. 표현을 쉽게 하면. 그게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하는 거래요. 그러니까 이들은 ‘주’ 개념을 십자가에서 나타난 ‘주’ 개념으로 보지 않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로 봐요. 이것은 유대인들이 갖고 있는 하나님 나라의 개념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증거했는데 사도행전을 보면 어떻습니까? 복음이 전파되는데 핍박자들도 있고 믿는 자들도 있죠. 그죠? 믿었는데 다시 배반하는 자들도 있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 두 강도. 한쪽은 구원받고 한쪽은 지옥 같잖아요. 이 사건이 역사 속에서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 성령을 받은 자들에 의해서,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에 의해서 계속해서 드러나는 현장이 사도행전의 현장이에요. 그게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는 현장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어요. 속하지 않았는데 속하지 않았다라는 것이 어떤 식으로 드러나느냐? 하면 속하지 않은 자들이 십자가의 복음을 전함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이 누구라고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주의 이름이 되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주의 이름이 됨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거부하든가 핍박을 하든가 믿는 자들이 발생을 하는 겁니다. 율법과 선지자들이,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이 예수님을 증거하였거든요. 예수님의 주되심. 그 예수는 어떤 예수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 그분이 아버지께서 살리셔서 주가 되게 하셨다라는 겁니다. 여기에서 이 아버지는 죽으신 예수님의 아버지예요. 유대인이 믿는 아버지가 아니라. 그것을 사도바울이 전했어요. 선포를 했습니다. 선포를 하니까 어떤 일이 발생하느냐? 하면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졌습니다” 신기하죠?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심판주가 되셨다. 이분을 믿지 아니하면 지옥 갑니다. 이분의 피가 여러분의 죄를 용서하고 이분이 십자가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화목 제물이 되셨습니다” 라고 전했는데 믿는 자가 있고 안 믿는 자들이 있더라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에서 믿는 자, 믿는 자를 누가 갈라내느냐? 라는 거예요. 누가? 믿는 자, 안 믿는 자를 누가 갈라냅니까? 침묵의 소리가 갈라내죠. 십자가 지신 주님이 살아계시거든요. 살아계셔서 말씀을 통하여 복음이 전파되는 그 현장에서 이 말씀이라는 기준을 갖고 지옥 갈 자와 천국 갈 자를 갈라버립니다. 갈라버리면 여기에서 천국 가는 자들은 뭐라고 이야기하겠어요? ‘사도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내가 믿어서 구원을 얻었다’라고 하겠습니까? 아니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그분이 사도바울을 통하여서 때가 차매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를 구원했다’라고 고백하겠어요? 당연히 이렇게 고백하겠죠. 그게 침묵의 소리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기독교 복음을 어떻게 들어왔느냐? 하면 이게 로마 제국부터 개혁주의도 마찬가지고요. 성령을 철저하게 배제해요. ‘침묵의 소리는 꺼져!’입니다. 꺼져. 꺼져라고 하니까 거기에서 등장하는 자들이 신비주의자들이에요. ‘내면으로 들어가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된다.’ ‘음성을 들어야 된다’ 하는 순간 뭘 날려버리죠? 성경을 날려버리겠죠. 음성을 들으니까 성경을 날릴 거 아니에요? 여기에 대해서 이제 말씀 중심인 사람들은 ‘그것은 이단이야.’ 라고 쳐버리고 그다음 어떻게 합니까? 자기들은 철저하게 말씀 중심이죠. 철저하게 말씀 중심이니까 누구를 삭제합니까? 하늘 우편에 계신 분을 우습게 여기잖아요. 예수님이 하늘 우편에 계시잖아요. 처음 들었습니까? 하늘 우편에서 왕 노릇 하시는데 왕 노릇을 어떻게 하십니까? 내 원수로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왕노릇하거든요. 우리는 ‘우편에 계시지 말고 내려와서 왕노릇하세요.’ 이게 인간들의 논리예요. 그런데 우편에 계신 분이 왕노릇 하는데 그 왕 노릇이 이 땅에서 원수들이 주님의 발 아래 무릎을 꿇을 때까지 왕노릇이에요. 이것이 언제까지입니까? 주님이 재림할 때까지예요. (너무 어려운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주님의 왕 노릇이, 이것이 왕 노릇이에요. 그러면 그 왕노릇의 모습은 성령을 받은 자들에 의해서 복음을 전함으로 말미암아 판판이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핍박을 받고 미움을 받고 죽는 자리로 내몰리는 겁니다. 그게 왕 노릇이에요. 히브리서에도 그렇게 나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주가 되셨는데 거기에 뭘 갖고 오느냐? 하면 시편 110편을 갖고 와서 원수들이 발등상 되게 할 때까지 왕노릇하니까 왕 노릇하는 모습이 어떤 모습이에요? 십자가 지신 모습이잖아요. 아직까지 모든 만물이 그 발 아래에 무릎을 꿇은 걸 못 보잖아요. 못 보죠. 안 보이잖아요. 그 자체가 시편 110편에 대한 실제 상황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왕 노릇하니까 히브리서에서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너희도 왕 노릇해라” 이 얘기죠. 어떻게? “우리도 주님의 능욕을 지고 영문 밖으로 가자.” 주님이 영문 밖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잖아요. “죽자”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여기에 시비를 걸고 나오는 자들이 누굽니까? ‘부활이 없다’고 해버리죠. 부활이 왜 없다라고 해버립니까? 이 부활을 없애버려야 십자가 고난 속에 사는 걸 없앨 수 있어요. 고린도전서 15장에 보면 부활장이잖아요. 우리들이 잘 아시다시피. 거기에 보면 고린도 교회에 부활이 없다라고 하는 자들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잘 보세요. 왜 부활이 없다고 하겠어요? 사도바울을 보면 그런 고생도 없어요. 자기가 복음을 전했는데 ‘니가 사도냐?’라고 따지는 자들이 고린도 교회잖아요. 그런 대우를 받는 꼴을 보니까 ‘부활 없어.’ 부활 없고 예수님을 안 믿는 건 아니죠. 예수님 믿으니까, 이 톰 라이트처럼 ‘예수님의 주되심을 우리가 인정해야 돼.’ 주되심이 되려면 세상 권세와 영광을 다 누가 받아야 되죠? ‘우리가 가져야 돼.’ 그 논리를 펴는 거예요. 그게 부활이 없다라고 하는 자들의 모습이에요. 누구 같습니까? 오늘날 부활을 믿는 자들의 모습과 같지 않나요? 주님이 왕 노릇을 이렇게 하는 겁니다. 왕은 어떤 왕이냐? 구약에 보면 왕이 솔로몬으로서 대변이 되는데 솔로몬이 최종 판결자예요. 왕이. 판결을 하는데 솔로몬은 지혜로운 판결을 했는데 예수님은 십자가의 지혜로 판결을 해요. 예수님이 천국과 지옥을 보내시는 심판주기 때문에 그래요. 그 십자가의 지혜로 판결을 하는 방식이 뭐냐? 하면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주님이 당한 고난을 똑같이 받게 하면서, 똑같은 대우를 받게 하면서 주님이 그들과 동행함을 확실히 보여주시면서 십자가의 지혜로 갈라버립니다. 쪼개버립니다. 그래서 똑같이 복음을 전했는데 갈라지는 이유가 뭐냐? 라고 하면 우리들 입장에서는 ‘저들이 듣고 믿었다’가 되죠. 그게 로마서에 나오잖아요. “들음으로” 들음으로 믿게 되었다 하잖아요. 그 듣는 내용이 그리스도의 말씀이잖아요. 여기에 ‘그리스도의 말씀을 똑같이 들었는데 왜 안 믿느냐?’를 설명을 해야 돼요. 왜 안 믿고 누구는 믿습니까? 성령께서 믿게 해준 거예요. 그게 주님의 능력입니다. 얼마나 주님이 놀랍습니까? 이 이야기가 왜 중요하냐? 하면요. 인간들은 선악과를 먹이기 때문에 지식이라는 것을 갖고 와서 그 지식을 붙들고 구원을 얻으려고 해요. 우리들도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들도 복음을 모를 때는 제대로 된 복음을 알고 싶어서 왔잖아요. 그러면 제대로 된 복음, 십자가 피에서 다 이루신 이 복음,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 받은 자는 버림받지 않는 이 복음을 소유하고 싶어 하잖아요. 그런데 놀랍게도 그 지식을 소유한 것이 구원이라 생각해요. 그런데 성경은 그 모든 말씀의 내용이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소개하고 있어요. 말씀은 살아있거든요. 그런데 인간들은 그 말씀을 뭘로 만들어버립니까? 지식으로 만들어서 자기가 소유해버려요. 본인 자신이 뭘 생각하느냐? 하면 ‘복음을 전할 때 제대로 된 지식을 이야기하지 않으면, 완벽한 지식을 이야기하지 않으면 저쪽이 구원을 못 얻을 거라’ 생각을 해요. 본인이 먼저 그 마음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이들은 뭘 모르느냐? 하면 이 침묵의 소리가 안 들리는 겁니다. 침묵의 소리.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다고 하잖아요. 은혜가 되려면 내가 복음을 전했어요.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했어요. 들었죠. 들어서 믿었어요. 이게 은혜가 되려면 내가 전한 것이 어떻게 돼야 되죠? 부정당해야 되죠. 그래야 은혜가 될 거 아닙니까? 내가 전한 것들이 거기에 들어가면 인간의 행위가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목사님 믿을 자는 믿겠네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반드시 들어가야 돼요. 복음을 전하는 자가. 복음을 전하는 자가 반드시 있어야 되고, 그 전하는 자는 성경에 동일하게 그리스도의 어린 양의 피를, 죽임 당한 어린 양의 피를 증거하기 때문에 미움받고 배척받고 제거당하게 되어 있어요. 이 땅에서. 사람들이 조롱을 하거든요. 사도바울을 얼마나 조롱했겠어요? ‘니가 전한 교회도 헌금 안 하는데, (복음 실컷 전했는데) 그렇게 해서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겠냐?’ 주님 한번 보세요. 헌금 안 해도 천막 장사해서 복음 전하게 해요. 로마까지 가서 복음을 전해요. 그러면 우리는 또 ‘야 사도 바울 너 대단하네.’ 바울이 뭐라 합니까? 은혜이라고 하죠. 자기는 죄인 중의 괴수라고 하는 겁니다. 조금 더 봅시다. 그러면서 사도바울이 이렇게 말합니다. 행28:25 하반절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로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여기서도 또 이사야를 끌고 오거든요. 사도바울이. 로마서에서 이사야로 도배를 해놨잖아요. 왜 도배를 했느냐? 하면요. 이게 굉장히 중요한데, 하나님 나라 복음 자체가 이사야에서 근거를 하거든요. ‘하나님 나라’가.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지금도 이사를 달달 외우니까. 그 이사야에 나오는 그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에 대해서 십자가에서 어떻게 전복당했느냐? 어떻게 십자가 복음으로 바뀌었는가? 그 내용을 세세하게 지금 다루는 게 지금 로마서예요. 왜 그렇게 이야기하느냐? 하면 이방인들도 똑같습니다. 이방인들이 로마서 1장 1~2장에 조금 이따 보겠지만 나오거든요. “하나님을 알되 영화롭게 하지 않고 감사하지 않는” 이런 태도들이 똑같이 거기에 들어있어요. 행28:26~27절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을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와 나의 고침을 받을까 함이니라 하였으니” 철저하게 (어떻게 합니까?) 막는다라는 거예요. 내가 복음을 전했는데 ‘나 듣기 싫어. 기분 나빠. 그래서 안 믿는다’ 고 하잖아요. ‘그래? 그건 니가 듣기 싫어서 안 믿어서 그런 게 아니야. 주님이 소경되게 하고 귀머거리 되게 했기 때문에 니가 안 듣는 거야.’ 해석의 이중성이에요. 사람의 눈에는 내가 안 믿는 거잖아요. 그죠? 그런 자에게 ‘주님이 소경되게 했다’는 거예요. 그게 어디 있어요? 소경 되게 한 게 어디에 보입니까? 지금. 보이지 않는 분이 일을 하시잖아요. 그죠? 그러면 반대로 ‘듣고 믿었습니다’ 라고 하면 로마서에서 뭐라 합니까? “남은 자는 돌아오리라”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부르리라.” 그 말씀의 실효성이에요. 말씀은 치밀해요. 인간이 어떤 논리, 성경에 근거한 어떤 논리를 가지고 오더라도 성경은 다 거부합니다. 왜 그런지를 아시죠? 인간은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자기가 하나님처럼 되었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갖고 구원에 이르려고 하고 하나님 행세를 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성경의 진리를 좀 알았다 하는 사람들을 보면요. 모두가 다 자기가 주의 자리에 가 있어요. 십자가의 증인이 아니에요. 행28:28절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을 이방인에게로 보내주신 줄 알라 저희는 또한 들으리라 하더라” 이방인들만 그런가요? 이방인들이 또 오면 어때요? 또 갈라지죠. 이방인들이 오더라도. 말씀은 다중적이에요. 왜 그러냐? 하면 십자가에서 주님이 다 이루셨기 때문에 다 이루신 그 현장을 복음 전파를 통하여서 고난받는 성도들이죠. 핍박받는 성도들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는 겁니다. ‘그러면 왜 성도들을 고난 속에 집어넣습니까?’ 질문이 나올 거 아니에요. 왜 고난 속에 집어넣을까요? 질문 자체가 어리석은 질문이죠. 세상에서 예수님의 택함을 받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니 세상은 자동적으로 너희를 미워하게 돼 있어요. 세상은 자동적으로 미워하게 돼 있어요. 여기만 보더라도 그리스도의 말씀이 어떻게 전파되고 듣게 되고 믿어지는가? 분명하게 나오죠. 어떻게 믿어지게 됩니까? 바울이 복음을 전해서 믿었습니까? 그 내용도 있어요. 복음을 전했는데 믿게 되고 안 믿게 되고는 어떻게? 주께서 친히 믿게 하시고 믿지 않게 하셨다라는 거예요. 그것이 어디에서 나옵니까? 십자가에서 나와요. 그래서 이들이 이 복음을 듣고 믿게 된다면 십자가를 자랑하는 겁니다. 용서하심이 덮쳐지는 거예요. 이 진리를 알았기 때문에 구원이 되는 게 아니에요. 그거는 이 세상 지혜입니다. 이 세상 지혜예요. 다시 로마서 10장으로 가서 이제 아주 어려운 대목으로 넘어가는데요.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뇨 그렇지 아니하다” 지금 계속해서 상반된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죠? 왜 그렇게 말하는지 아시겠죠? 로마서가 만만한 게 아니에요. ‘한 번 선택은 영원한 구원이다.’ 이 논리를 다 깹니다. 다 깨요. ‘창세기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함 받았으니까 나 구원 얻어.’ 그런 논리가 통하지 않아요. 그 말씀 자체도 십자가의 능력을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그런 말씀을 인간 구원론으로 갖고 오죠. “성경은 내게 대해서 전한다” 했잖아요. 그러면 그 말씀도 ‘그리스도 안’을 증거하는 말씀이지 ‘너 구원의 실패성은 없다’ 이 얘기를 하려고 하는 걸까요? 주님이 인간의 탐욕을 모를까요? 인간은요. 죽을 때까지 자기 구원론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살아있는 한, 육이 있는 한요. 자기 구원론을 포기하지 않아요. 그런 인간을 주님은 어떻게 다룹니까? 성령을 주셔서 날마다 죽이는 방식으로 다뤄요. 날마다 죽이는 방식. 날마다 죽이지 않으면요. ‘나’라는 게 살아 있어가지고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받았어.’ 이런 논리를 갖고 와요. 그러면 받았으니까, 창세 전에 선택받았으니까 구원받았죠. 그죠? 구원받았으니까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내 마음대로 살면 되죠. 그 논리가 필연적입니다. 왜? 구원이 끝났기 때문에. 다락방의 논리가 그런 논리잖아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갖고 있지만. 주님이 지금 하늘 우편에 살아계시죠. 히브리서에서 주님이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하늘 우편에서 히브리서에는 대제사장이라고 표현하거든요. 원래 왕은, 이스라엘에는 왕은 여호와 하나님뿐이에요. 여호와 하나님뿐인데 인간들이 왕을 요구해서 그 사울 왕을 줬는데 하나님이 사울 왕을 폐하면서 다윗 왕을 세우죠. 다윗왕을 세우면서 ‘여호와가 왕이심을 증거하는 왕’이 되려면 그 왕은 ‘죄 지은 인간들의 대표자로서의 왕’이 되어야 된다라는 거예요. 그게 사울 왕이잖아요. 백성들이 왕을 요구했잖아요. ‘죄 지은 자들의 대표로서의 왕’이 되어서 너는 뭘 해야 되느냐?하면요. 뻘짓을 합니다. 왕 행세를 하죠. 인구 조사를 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잖아요. 그때 다윗 왕을 뭘로 세웁니까? 대제사장으로서 제사를 드리게 해요. 왕은 어떤 일을 해야 된다? 대제사장, 희생물이 되어야 된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하늘 우편에 계신 주로서 계시는 분인데 히브리서에서는 대제사장으로 소개하는 거예요. 대제사장으로 소개하는 순간 땅에 있는 성도들은 어때요? 이제? ‘너희도 죽어라’ 이 얘기거든요. ‘아니 왜 예수님이 대제사장인데 우리는 왜 죽습니까?’ 대제사장이 희생물이 되었잖아요. 제가 십일조 설교할 때 말씀드렸잖아요. 예수님이 십일조가 되시고 받으시는 분도 되셨죠? 영원한 대제사장이니까. 원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랐으니까. (십일조가) 되시고 받으신 분이니까 받은 그분이 뭐가 되죠? 대제사장이? 희생물이 되잖아요. 그럼 예수님이 희생물이 되었잖아요. 그 예수님을 누가 받았어요? 그리스도의 영을? 성도들이 받았죠. 뭘 받았어요? 십일조를 받았잖아요. 받았으니까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내놔라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의 몸을 드리라고 하는 거예요. 몸을. 인간 구원론이 성립이 안 돼요. 롬10:18절 “저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냐 그렇지 않다”라는 거예요. 이것이 구약 이스라엘만 논하는 게 아니라요. 이방인들도 다 같이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봅시다.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 시편 19편입니다. 유명한 말씀이죠.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시19:1절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선포한다” 라고 이야기했죠. 선포. 선포한다는 것은 소리를 낸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과학자들이 지구가 돌아가는 굉음 소리가 너무 크기 때문에 우리의 귀에는 안 들리니까 그게 선포하는 거다 이렇게 또 과학적으로 주장하는 인간들이 없을 수는 없잖아요. 그 얘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낸다”고 하죠. 그러면 사람들이 이걸 보고 뭐라고 생각하는가? 하면 이 관상 기도하는 인간들은 하늘을 보면서, 별을 보면서 ‘야~ 하나님이 이런 것들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있고 하나님이 손으로 친히 하신 일을 나타내는구나’ 이렇게 이야기하거든요. 지금 말귀를 못 알아들어요. 이들은. 지금 로마서에서 시편 19편을 갖고 왔다는 것은 이미 하나님은 누가 하나님이 돼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참 하나님이 되시고 그분이 주가 되시고 주의 이름이 예수 이름이라 했잖아요. 그죠? 그걸 만일에 하나님으로 돌리면 그 하나님은 우상이 되는 겁니다. 지금. 그 이야기를 지금 제가 하려고 하는 거예요. 자 봅시다. 2절 “낮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정말 어려운 말이죠. 언어가 없고, 낮은 낮에게 밤은 밤에게 말을 한다는 겁니다. 말을. 말을 하려면 뭐가 있어야 되죠? 언어가 있어야 되죠. 언어. 언어가 뭔지 알죠? 한글. 그러면 언어만 있으면 안 되죠. 그다음 뭐가 있어야 되죠? 말이 있어야 되잖아요. 말, 말. 언어만 있으면 안 되고. 그 말이 있어야 뭐가 납니까? 소리가 날 거 아니에요. 지금. 사도 바울이 로마서 10장에서 지금 이걸 끌고 온 이유가 “그리스도의 말씀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으로 말미암아 믿음에서 난다” 했잖아요. 지금. 지금 그걸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얼마나 깊은 내용이냐? 하면 지금 우리들이 상식적으로 아는, 야~ 정말 하늘과 땅과 별과 우주를 보며 삼라만상을 보고 자연 속으로 들어가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주 하나님 지으신 세계... 뭐예요? 내 영혼이 찬양한다 이런 소리를 하잖아요. 그죠? 그게 과연 옳으냐? 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보면 “소리도 없으나” “언어가 없고 말도 없고 소리도 없다”라는 게 지금 히브리어 성경에 그렇게 돼 있거든요. 이 세 개가 없어요. 그러면 소리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언어도 없고 말도 없고 소리가 없으면 소리가 납니까? 안 납니까? 소리가 없죠. (왜 지금 상식적으로, 제가 함정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소리가 없잖아요. 언어가 없고 말이 없고 소리가 없는데 무슨 소리가 들려요? 낮에게 밤이 언어 없죠. 말이 없죠. 소리가 없는데 말을 한다는 거예요. 선포한다는 겁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안 됩니까? 그러면 사람들이 이걸 뭐라고 하는가? 하면 ‘이건 은유야. 은유.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은유야.’ 여기서 또 톰 라이트 이야기해야 되는데 그 사람이 똑똑한 게 이런 부분이에요. 이사야서에 보면 ‘새 하늘’과 ‘새 땅’이라든가 아니면 시온산을 중심으로 세우시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얘기를 할 때 해가 떨어지고 별들이 빛을 잃고 달이 핏빛으로 바뀌는 이 모든 것들이 은유라고 얘기해요. 은유. 진짜 은유가 맞아요. 이 보면 은유처럼 보여요. 그런데 주님은요. 은유를 실제로 만들어버립니다. 은유를 실제로 만들어요. 실제를 뭘로 만듭니까? 다 은유로 만들어버려요. 맞잖아요. “십자가에서 주님이 하나님 나라를 다 이루었다.” 구약에서는 뭐였어요? 실제 상황이었죠. 시온산에 메시아가 와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온 열국이 그쪽으로 예물을 갖고 오는 그러한 것은 실제잖아요. 실제. 이방 나라들을 진멸시키는 것이 실제거든요. 그 실제가 다 뭐냐? 하면 은유가 돼요. 우리가 이사야에 나오는 사건들을 보면 전쟁을 보면 그것이 실제잖아요. 실제가 다 은유가 되고 은유였던 것들이 진짜 실제가 돼요. 아이 못 알아듣는 사람 못 알아들어야 돼요. 방법이 없어요. 이거 지금. 은유를 은유라 보고 실제를 실제로 본 자들이 예수님을 살해했어요. 톰 라이트는 그걸 몰라요. 여러분은 ‘톰 라이트 걔가 누군데?’ 이야기하지만 속세를 떠났기 때문에. 한국교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김세윤도 얼마나 유명합니까? 바울 신학의 대가인데. 뭐 바울 신학의 대가인지 뭐...ㅎㅎ 이걸 은유로 이야기해요. 근데 사도바울이 이 이야기를 왜 합니까? 이게 실제라는 거예요. 실제. 아~ 진짜... 이렇게 사도바울이 갑자기 시편 19편을 갖고 와서 ‘이게 실제야.’ 그게 바로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난다는 이야기예요. 조금 더 보겠습니다. 시19:4절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놀랍잖아요. 언어도 없고 말도 없고 소리가 없는데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퍼진다는 거예요. 선악과를 먹은 인간들은 이걸 알까요? 모를까요? 모르죠.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예수 믿는 자들은 안다는 거예요. 이걸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자연 계시’ 이렇게 이야기하잖아요. 자연 계시. 야~ 온갖 신학이 다 나옵니다. 지금 이게 자연 계시라고 하거든요. 이게 자연 계시일까요? 아니에요. 이미 말씀 속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특별 계시 속에 들어갑니다. 말씀 속에 들어와 있잖아요. 조금 더 봅시다. 시19:5~6절 “해는 그 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하며 그 온기에서 피하여 숨은 자 없도다” 소리, 외치는 소리, 전파하는 말씀에서 피할 자는 아무도 없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7절부터 반전이 일어납니다. 7절부터는 이제 눈에 보이는, 귀에 들리는, 언어가 있고 말이 있고 소리가 있는 율법을 이야기를 해요. 이 신학자들이 이게 상반된 이야기를 하니까 갈피를 못 잡아요. 왜 못 잡는가? 하면요. 침묵의 소리를 몰라요. 자 봅시다. 시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다 율법에 관한 겁니다)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요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또 주의 종이 이로 경계를 받고 이를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모든 기준이 율법입니다)” 시19:14절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얼마나 멋진 노래입니까? 그러면 이 율법에 대해서 이 율법대로 믿고 산 자가 누구예요? 로마서를 쓴 사도 바울이에요. 목사들이 이 본문을 이야기할 때 그 얘기를 절대로 안 하죠.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하면 ‘바울은 잘못 알았다’는 거예요. 어떻게 잘못 압니까? 여러분 한번 읽어봅시다. 여기에 보면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게 영혼을 소생케 한다” 했잖아요. 이거 믿으십니까? 믿으면 지옥이에요. 왜냐하면 영혼을 소성하는 분은 누구밖에 없습니까? 구약에는 하나님이 소생시키는데 신약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소성을 시켜요. “율법과 선지자에 대해서 (사도행전 28장에서도 강의했다 하잖아요.) 가르쳤다” 하잖아요. 사도 바울이. 그죠? 하나님 나라를 이야기할 때. “율법과 선지자”가 뭘 증거하느냐? 하면 선지자들은 율법에 기초하여서 외친 사람들이니까 율법과 선지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어요. 요한복음 5장 39절을 이야기하지 않아도 이제 다 외웠죠?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상고하거니와 성경은 내게 대해서 전한다”는 겁니다. 생명이 누구에서 나와요? 나로부터 나온다는 거예요. 예수님으로부터. 그리고 모든 기준은, 죄의 기준은 누가 되죠?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돼요. 십자가가 죄의 기준이 돼요. 이제. 그게 침묵의 소리라는 겁니다. 율법을 읽는 자들은 율법을 어떻게 보느냐?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도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라” 이 말씀이 그러면 목사님 잘못됐습니까? 잘못되지 않았어요. 잘못되지 않았어요. 이 말씀은 말씀대로 들어가야 돼요. 무엇과 똑같은가? 하면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이 말씀이 잘못된 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이 말씀이 그리스도의 말씀이 되면 침묵의 소리가 작동을 해요. 작동을 하기 때문에 둘로 쪼개버립니다. 이 말씀을 성령을 통해서 보게 되면 인간의 죄가 나오고 십자가에서 율법을 다 이루신, (로마서에 나오죠.) 율법의 목적이 되신다 했죠. 예수님이. 십자가가 율법이 목적이에요. 십자가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고 하나님이 화목 제물을 만드신 내용이 있고, 심판 당한 분이 대신 심판받아서 자기 백성의 죄를 용서해서 구원하는 자리고 거기에는 또 지옥 보내는 이유가 거기에 확실하게 담기는 게 십자가예요. 그럼 여러분이 이스라엘이나 유대인이라면 “하늘이 하늘의 영광을 선포하고...” 이 말이 더 대단한 말입니까? 아니면 율법이 더 대단한 겁니까? 율법이 더 대단하죠.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왜? 자연 세계는 추상적이잖아요. 그죠? 언어도 없고 말도 없고 소리도 없으니까. 우리가 알아요? 몰라요? 못 알아듣죠. 그럼 율법은 어때요? 율법은 언어가 있고 말도 있고 소리가 있으니까 어느 것이 더 확실한 복음이 돼요? 자기들에게. 율법이죠. 그런데 사도바울은 이 시편 19편을 갖고 와서 어떻게 설명합니까? 저희들이 듣지 않았느냐 다 들었다는 거예요. 들어도 사도행전 28장 봤죠? 듣기는 들어도 (어떻다?) 깨닫지 못해요. 정말 신기한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한다”는 게 이사야 시대만 그런 게 아니라 이사야 시대에 불순종한 아하스 왕부터 시작하여서 히스기야도 마찬가지고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였다는 그 사실을 연구해서 다 안,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 그리고 유대인들만 그런 게 아니라 복음을 아는 우리들도 마찬가지죠. 그들은 깨닫지 못했고 우리는 알잖아요. 이 인간들을 다 집어넣는 거예요. 집어넣어서 뭐라고 이야기하느냐? 하면 “너희들이 지금 그 구약에 대해서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것들을 다 해석했느냐?” 해석하니까 정답이 뭐냐? 하면 시편 19편 7절 이하에 나오는 이 말씀처럼 ‘율법이 기준되어서 율법대로 살아야 된다’라는 게 이들의 해석 결론이에요. 율법을 다르게 표현하면요. 복음이에요. 복음을 믿어야 구원을 얻잖아요. 그건 율법 아니에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이게 율법입니까? 아닙니까? 율법이죠. 법이잖아요. 사람들은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아요. 이 법에 대해서 이 말씀을 보는 이들이 들었다는 겁니다. 들었는데 왜 안 믿느냐? 그게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보입니까? 안 보입니까? 율법이. 안 보이죠. 더 놀라운 것은 율법을 아는 이들은 율법을 아는 유대인들보다 누가 더 제대로 된 복음을 전하고 있었습니까?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했어요. 이건 충격적입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 날은 날에게 밤은 밤에게 들리는 말도 언어도 없고 말도 없고 소리도 없는데 선포했어요. 그 선포한 내용이 십자가 복음입니다. 유대교에 있는 자들은 이걸 몰라요.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다 유대교예요. 십자가 복음을 전했어요. 그게 로마서 8장 이야기입니다.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고대하고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면 피조물은 어떻게 돼요? 불 타야 돼요. 베드로후서에 나오잖아요. 불 살라지기 위해서 간수한 바 되었다고. 모든 피조물들은 십자가의 피로 완성한, 주님이 이미 불을 던졌잖아요. 그 불이 활활 타서 완전히 모든 것들이 불에 그 모든 체질이 풀어지기를 소원하는 겁니다. 해도 마찬가지고 달도 마찬가지고. 그게 십자가의 능력이에요. 그게 구약에서는 은유로 나왔는 것 같지만 그게 실제라는 얘기입니다. 톱라이트는 그런 걸 안 믿어요. 아예. 그 사람은 어디에 희망이 있느냐? 하면 이 땅에 희망이 있어요. 예수라는 이미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이미지를 확정해 놓고 성경을 해석해 왔어요. 근데 제가 톰 라이트를 이렇게 욕하니까 ‘그 사람 성경 해석 수준은 낮다’고 생각하는데요. 굉장히 높습니다. 굉장히 높아요. 근데 문제가 뭐냐? 하면 자기가 답을 갖고 성경을 해석에 들어간 겁니다. 그 답이 십자가라면 박수 칠 일인데 십자가가 답이 아니었고 현실 문제에 대해서. 교인들이 그러잖아요. 여러분들이 이 페이스북 이런 데 가면 유튜브 가면요. 목사 욕하는 인간들이 세깔볐어요. (셀 수 없다라는 사투리) 목사를 엄청나게 욕을 하죠. 교회를 욕하죠. 그래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뭐냐? 하면 ‘바른 교회 세워야 되고, 제대로 된 목사가 돼야 된다’ 이게 무슨 복음입니까? 근데 일반 교인들은 자기가 선악을 구분할 수 있으니까 ‘그래 그런 교회는 악해. 그런 교회는 나빠. 그런 목사는 돈밖에 몰라. 여자 문제를 맨날 일으키는 교회는 없어져야 돼.’ ‘그럼 니는?’ 물론 아닌 건 아니라고 해야 돼요. 아닌 건 아닌데 복음을 전해야 될 거 아니에요? 복음은 안 나오고 뭐만 나오는가? 하면 옳음이 나와요. 옳음이 나오면 누구를 제거할까요? 십자가를 제거합니다. ‘십자가 필요 없어. 우리가 교인다운 교회를 만들어서...’ 우리도 마찬가지죠. 복음을 아니까 죄인끼리 모였으니까 교회다운 교회가 될 거다. 교회다운 교회는 없어지는 겁니다. 우리도 얼마 남지 않았잖아요. 없어지는 교회가 복 받은 교회예요. 왜 있어야 돼요? 십자가의 완료성만 남겼으면 없어지는 걸로 충분하잖아요. ‘목사님 나이 이제 53세밖에 안 됐는데 아직 30년은 더 해야 되죠.’ 왜 해야 돼요? 이유가 없어요. 그건. 인간의 탐욕이 작동할 뿐이에요. 사도바울이 지금 시편 19편을 갖고 오면서 “그들이 듣지 않았느냐?” 물어요. 이 한마디 자체가 얼마나 대단한 내용을 다 담고 있느냐? 하면 신구약을 다 담고 있어요. 충격적인 내용이죠. 놀랍지 않습니까? 저 혼자 놀라는 것 같은데 얼마나 큰 비밀입니까? 이 말은 곧 자기가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었잖아요. 율법 전문가잖아요.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 살았단 말이에요. 소득의 십일조, 우리 중에 그렇게 한 사람 없잖아요. 어느 교회는 있어요. 했는데 뭡니까? 자기 아들을 그 담임 목사로 세우는 거예요. 저기 여의도에 있는 어떤 교회. 얼마나 좋습니까? 헌금 10억 하고 1년에 얼마 정도 받아요? 담임 목사가? 판공비하고 다 합치면. 웬만한 교회가 판공비가 한 2~3천만 원 되니까. 셀 수 없죠. 여기 어디입니까? 여기 서초동에 있는 그 교회는 기름값만 8천만 원이라는데... 차 타고 세계 일주를 하고 있는지... 그것도 한 달인가. 투자를 하죠. 장로들이 왜 교회에 봉사합니까? 자기 아들 신학교 시켜가지고 한 자리 차지하면 2억 3억보다 훨씬 나아요. 여러분 그거 몰랐어요? 모르셨구나 속세를 떠나가지고. 목사 사례가 한 500만 원 받고 그다음에 연금 이렇게 부어주고 그다음에 헤어질 때는 그냥 안 헤어지거든요. 위임목사 제도가 있어가지고 대구에 있는 동신인가 그 교회 권OO 옛날 교수 출신이었죠. 20억을 달라 했다든가 뭐... 얼마나 짭짤합니까? 옳은 것을 추구한다는 것은 가장 악마적이에요. 그게 선악과의 최종 지점이에요. 여러분들이 복음을 ‘옳은 복음을 알아서 천국 간다’라고 생각한다면 지금 내가 가장 악마적인 것을 알아야 돼요. 자살한 그 목사님의 문제가 그거예요. 설교를 보면 옳음을 가르쳐요. 옳음을. 바름을 가르치죠. 그 바름이 무슨 구원이 돼요? 침묵의 소리를 몰라요. 하늘 우편의 자리 여러분 안 보이잖아요. 맞죠? 우리의 생명도 하늘 우편에 하나님 안에 감춰져 있다는 걸 알아요? 몰라요? 아시죠? 골로세서에 나오잖아요. 우리의 생명이 하나님 우편에 감춰져 있다 하잖아요. 그러면 생명이 감춰져 있다는 것은 우리가 무슨 노릇한다는 거예요? 이 땅에서? 우편의 자리에 있다는 거잖아요. 왕노릇하니까, 생명이 감춰져 있으니까, 니 생명은 어떻게 하시겠다? 죽으라는 이야기죠. (제가 과격한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 젊은 애가 있는데 죽어라 자꾸 이야기하니까 기분 나빠서 안 올 수도 있지만...) 지금 자체가 우리가 죽은 세상에 사는 거예요. 그 소리가 들린다는 것은 생명 속에 들어온 겁니다. 그러니까 열심히 살 수 있는 거예요. 우리가 이 땅에서. ‘에-이 죽으라 하니까 패배자로...’ 그렇게 살아가는 거 아니잖아요. 로마서 1장 18절을 보겠습니다. 지금 이 내용이 너무나 많은 것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오죠.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쫓아나나니” 그럼 ‘불의가 뭐냐?’라고 질문을 하시면 로마서에서 이것을 이방인이라 이렇게 보면 안 돼요. 이방과 유대인들을 같이 보기 때문에. 불의가 뭐냐? 하면요. 이방인들은 시편 19편을 보면서 하늘을 보면서 뭐 합니까? 태양의 신을 만들고 달의 신을 만들고 북극성의 신을 만들고 모든 피조물을 보면서 나무의 신을 만들고 돌의 신을 만들고 물의 신을 만들고 바다의 신을 만들잖아요. 그러면 유대인은 율법을 받아서 율법을 주신 누구를 믿습니까? 여호와 하나님을 믿어요. 그게 불의예요. 불의. 이게 불의라는 겁니다. 왜? 율법대로 산 그들이 예수님을 죽였기 때문에 그래요. 롬1:19절에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는데 여기서 하나님이 나오잖아요. 하나님. 우리는 이것은 창조주 하나님으로 들어가잖아요. 창조주 하나님으로 들어가면 안 돼요. 요한복음에서는 모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그를 위하여 지어져 있고 만물 위에 누가 계세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십니다. 성경은 2층 구조예요. 예수님이 만유의 주고 예수님이 만유의 주기 때문에 만물 위에 계시기 때문에 예수님의 아버지도 만물 위에 계시는 거예요. 이게 그림으로 보면 동그라미를 치면 겹쳐 있어요. 그런데 이 목사들이나 교인들이 이 본문을 볼 때 ‘천지창조 하나님’ 이걸 기억해요. 사도바울이 그 이야기를 할 것 같으면 이 얘기를 왜 하겠어요? 그 수준 같으면 유대교밖에 안 되잖아요. 그죠? 유대교가 그걸 알잖아요. ‘피조물을 통해서는 하나님 영광을 선포하지만 실제로는 율법을 통해서, 우리 이스라엘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거다.’ 그건 그들이 더 잘 알아요. 그런데 이걸 묶어가지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불의라는 거예요. 불의. 봅시다. 롬1:20절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않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 하지도 아니하고” 여기에 보면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된다. 했을 때 만물은 뭐죠? 하늘과 땅부터 시작해서 별, 달, 해, 모든 것들을 포함하고 있지만 여기에서 또 누구를 집어넣을 수 있습니까? 이스라엘을 만들었죠. ‘목사님 그거 너무 과한 해석이 아닙니까?’ 과한 해석이 아니에요. 이스라엘을 창조했잖아요. “내가 너를 나를 위하여 창조했다” 하시거든요. 롬1:21절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알았잖아요. 누가? 이방인들도 알고 유대인 이스라엘도 알았잖아요. 알 되 어떻겠습니까? 롬1:21~23절 “~영화롭게도 하지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해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이게 구약에 보면 이스라엘이죠. 그러면 신약에는 어떻게 바꿨느냐?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나’를 믿고 있죠. 그래서 예수님이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이렇게 말씀을 하는 겁니다. 롬1:24절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버려두사” 버려두시는 거예요. 방치하는 겁니다. 이게 공존하는 거예요. 동시성입니다. 하나님을 알되 영화롭게 하지 않는 것과 하나님이 버려두는 것이 동시성이에요. 이게 사도행전에도 똑같이 나와요. “예수 믿는 자를 예수를 죽이려고 저들이 모였습니다”라는 이 말을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이루기 위해서”라고 하거든요. 이걸 인간들은 순서를 아무리 바꿔도 동시성이 안 되기 때문에 이거 해석이 안 돼요. 인간이 자기 논리로 못 가져오게 돼 있습니다. 말씀 자체가. 롬1:25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마지막에 사람이거든요. 십계명에 보면 이 땅의 것이나 하늘의 것이나 아무 형상도 만들지 말라고 했거든요. 마지막에 형상은 뭐냐? 하면 안 만들어요. 안 만들고 자기를 숭배하죠. 사도행전 14장을 봅시다. 14장 11절에 루스드라에서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사람을 구원해 줍니다. 그렇게 하니까 그곳 사람들이 이렇게 말을 하죠. 행14:11절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이런 믿음은 이방인들도 있어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자기들이 상상하는 신의 능력을 보인다면 신들이 우리 가운데 오셨다라고 하는 믿음은 다 있어요. 근데 십자가는 안 돼요. 행14:12~13절 “바나바는 쓰스라 하고 (제우스신이라 하고) 바울은 그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허메라 하더라 (헤르메스 심부름꾼 말하는 자) 성 밖 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관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왜 제사장이 이 난리를 핍니까? ‘지금이 돈 벌 때다.’ 이용해서 돈 벌 때라는 거죠. 마치 오늘날 목사들이나 권사들이 병 고쳐서 돈벌이 하는 그 인간들과 똑같은 거예요. 좀 더 봅시다. 행14:14~15절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들어가서 소리 질러 가로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너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너희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의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함이라” 여기에 보면 복음을 전하는 것과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함이라’ 할 때 ‘살아계신 하나님’이 누굽니까?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죠.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거든요. 주라는 것은 심판주예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심판주라는 겁니다. 그러니 ‘그분’에게 돌아오게 하기 위함이다라고 하는 거예요. 근데 이걸 읽을 때 사람들은 이방인들이니까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려 함이라’ 계속 구약적 창조주 개념으로 가요. 저도 성경을 읽을 때 그렇게 대부분 읽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여기만 오면 우리가 이 관성 법칙이 작동을 해가지고... 사도바울이 지금 성령을 받아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심을 증거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 본문을 봐야 되는데 갑자기 우리는 ‘이방인들에게 이야기하니까 (무슨 계시?) 자연 계시를 이야기하지 않느냐?’ 이런 논리를 펴는 거예요. 그거 아니에요. 좀 더 봅시다. 행14:116절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족속으로 자기의 길들을 다니게 묵인하셨으나” 여기에도 묵인이 나오죠. 방치하셨다. ‘그러면 다니게 방치하면 지옥 안 갑니까?’ 지옥 가죠. 지금은 어떻게? 행14:17절 “그러나 자기를 증거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너희에게 하늘로서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너희 마음에 만족케 하셨느니라 하고” 이 모든 것들이 뭘 증거하는 겁니까? 십자가에 지신 주님을 증거하는 내용으로 소개하고 있는 거예요. ‘아니 목사님 그렇게 환원해버리면 너무 빈약하지 않습니까? 성경이.’ 그게 빈약합니까?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주어지는 이 축복들이 빈약합니까? 오히려 목사들은 이걸 갖고 뭐라 하느냐? 하면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비를 내리신다. 이게 더 은혜라고 생각해요. 십자가의 피가 은혜입니까? 비를 내리는 게 은혜입니까? 십자가의 피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피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으로 주어지는 비입니다. ‘아이고 더워.’ 이렇게 더운 것도 피공로 때문이에요.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기 위해서 덥게 하신 거예요. 성경에 그리 나와 있습니다. 지금이 은혜받을 때거든요. 원래, 이 본래대로라면 우편에서 내려와서 끝내버려야 되죠. 그런데 아직도 약속을 따라 남은 자들이 있기 때문에 이 시대를 계속해서 덥게 하시고 비도 내리시고 맛있는 것도 먹게 하시고 살게 하시는 거예요. 어린 양의 피 때문에 우리를 계속해서 살아가게 하시는 거예요. 성도는 그 증인 때문에 살게 하는 거예요. ‘내가 이래도 살아야 되나?’ 이래도 살아야 돼요. ‘무슨 낙이 있느냐? 그런 생각도 들잖아요. 근데 복음이 우리의 즐거움이죠. 복음이 기쁜 소식이라 했잖아요. 사도 바울이 여기서도 로마서에서 말씀하는 내용과 동일하게 말씀을 하는 겁니다.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거예요. 신명기 10장 14절을 보겠습니다. 신학적으로 굉장히 첨예한 문제를 야기하는 그런 내용들인데, 신10장 14절에 보면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모든 만물은 여호와 하나님께 속한 거예요. 그런데 신10:15절에 “여호와께서 오직 네 열조를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 후손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모든 만물은 여호와께 속했는데 그 속한 것 중에 너희들을 택하였는데 이 너희들이 누구냐? 라고 하는가하면 하나님의 아들이에요. 하나님의 아들은, 아들은 뭐예요?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지금 이건 상속자가 뭐냐? 하면 모든 만물을 그들에게 주게 돼 있는 거예요. 이것이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취가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골로새서 1장 16절을 보겠습니다.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어요” 이 얘기가 왜 나오냐? 하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인정받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는 아들로서 인정받는 이분이 상속자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모든 만물이 본래는 하나님께 속했죠. 하나님을 위해서 지었는데 하나님을 위해서 지은 이 만물이 아들을 위한 만물로 다 바뀐 거는 겁니다. 아들을 위한 만물로. 그래서 제가 시편 19편을 설명을 할 때 모든 만물을 십자가에 못 박으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이 언어가 없고 말이 없고 소리 없는 소리를 그들이 증거하고 있다라고 말씀을 드린 거예요. 그를 위하여 창조했기 때문에 모든 만물은 최종적으로 예수님의 심판주 되심을 드러내기 위해서 그분이 강림하실 때 불러서 다 태워버립니다. 천국 갈 자와 천국 갈 자를 보내고, 생명책에 기록한 자는 영생의 부활로 천국으로 보내시고,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고 행위 책들에 기록된 자들은 모두가 다 지옥을 보내는 거예요. 그때까지 어디에 계세요? 하나님 우편에 계신 거예요. 그때까지. 그게 왕 노릇하는 겁니다. 왕 노릇. 이 땅에서. ‘아니 복음을 전하면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들음이 난다면 말씀이 파고 들어가서 확 바꾸면 안 됩니까?’ 그렇게 일을 안 해요. 다시 말씀드립니다마는 왜 그렇게 일을 하시지 않느냐? 하면 인간들은 그렇게 하면 그 단어, 용어를 갖고 와요. 구원파들이 그렇게 하잖아요. ‘예수 믿으면 구원얻습니다. 믿으세요. 그러면 천국 갑니다. 죄인임을 인정하세요. 모든 죄가 사해졌습니다. 우리는 이미 거듭났고 하나님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걸 계속 가르치는 이유가 뭐냐? 하면 그리스도의 말씀을 몰라서 그래요. 그 말이 틀린 게 아니라 그 말을 하되 최종적으로는 십자가 앞에서 뭐가 되죠? ‘그렇게 믿어도 구원 못 얻습니다’ 이야기해야 돼요. ‘십자가의 피가 여러분을 구원시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구원시킵니다’ 이렇게 가야 되는데 그들은 말씀을 언어로 다 바꿔버리죠. 언어로 말로 다 바꾸는 겁니다. 복음을 전하게 하실 때 똑같이 복음을 전했는데 사도바울이 전했잖아요. 예수님도 마찬가지였고요. 전했는데 누구는 믿고 누구는 안 믿고, 어떤 때는 아무도 안 믿고, 어떤 때는 많은 사람 대부분이 믿고... 왜 그렇게 사건을 일으키느냐? 하면 하나님 우편에 계신 분이 영원한 대제사장으로서 친히 십자가에서 완료하신 것을 보여주는 현장으로서의 복음이 전파되는 자리기 때문에 그래요. 주님의 일은 우리한테 맡기지 않습니다. 그걸 아셔야 돼요. 사도 바울이 ‘복음을 실어나르는 수레’가 되었잖아요. 수레가 되었을 때 사도바울을 누가 끌고 갑니까? 말씀이, 주님이 끌고 가잖아요. 끌고. 끌고 가니까 어떤 경우까지 닥칩니까? 다메섹에서 36계, 줄행랑을 치잖아요. 말씀이 안 끌고 가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요. 다메섹에서 죽이려고 할 때 36계 줄행랑을 안 칩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이래 나와요. 왜 그런지 아시죠? 말씀이 끌고 가게 되면 십자가를 증거하게 돼 있고요. 자기가 말씀을 지켜 나가게 되면 자기가 하나님 앞에 의로운 인간이 돼요. 오늘날 기독교는 그런 사람을 원해요. 의로운 인간, 훌륭한 목사, 훌륭한 성도, 괜찮은 교회 그걸 원해요. 그래서 사도바울이 이런 말 하잖아요. ‘내가 진짜 자랑하고 싶은 게 있는데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한다’ 해요. 사람들이 보기에는 얼마나... 부끄럽잖아요. 아니 정말 주님을 만났다면 사망의 위험을 겪고 태장을 그렇게 맞았다면 ‘아 나 안 무서워. 두렵지 않아.’ 그런 이야기를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십자가의 증인이기 때문에 그걸 자랑하는 거예요. 우리도 이런 걸 좀 자랑했으면 좋겠어요. ‘난 돈을 너무 사랑해요.’ ‘나는 건강을 너무 사랑해요.’ 십자가를 자랑케 하기 위해서 우리를 그런 상황으로 몰아가는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의 말씀이 선포가 됨으로 말미암아 인간의 눈이나 귀에 손에 잡히지 않는 십자가의 능력이 역사하여서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를 그리스도 안으로 인도하시고 그렇지 않은 자를 내치시는 주님의 일을 말씀을 통하여 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증거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주님이 홀로 일하심을 드러내기 위해 죄인인 우리들을 마음껏 사용하시기를 소원하는 주의 백성에게 축원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