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4 로마서 강해 77강 로마서 10:16-18 다 순종치 않은 기쁜소식

하나님 말씀, 로마서 10장 16절에서 18절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롬10:16~18)
“그러나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가로되 주여 우리의 전하는 바를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뇨 그렇지 아니하다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아멘


유대교나 2천년 기독교나 인간 구원과 그 구원에 대한 확신을 빼버리면 남는 게 없습니다.
그 이유는 육을 입은 이 육체죠. 육체를 갖고 있는 이 인간들은
선악과를 먹은 이후에 에덴에서 추방을 당했습니다.
두루 도는 화염검으로 에덴 동편의 문을 막아 놓으셨죠.

선악과를 먹은 자들은 그 화염검을 뚫고 에덴으로 가고 싶어해요.
이것은 ‘나는 아니라’ 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인간 자체가 그러한 존재예요.
간단하게 말하면 우리가 감기 걸렸다, 그러면 어떤 마음이 듭니까?
‘빨리 감기 걸려서 죽여주옵소서.’ 이건 이제 죽을 단계에 가서 그런 고통이 싫으니까...
요즘 스위치만 누르면 자동으로 편안하게 안락사하는 그런 기계가 등장을 했다는 거예요.
우리의 마음은 항상 천국을 향하고 있어요.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드신 목적이 인간을 위함이다’ 이건 불변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선악과를 먹은 인간들은 자신이 하나님 같은 신이 되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러니 성경이라는 자체가 신이 존재한다면 성경이라는 자체가 우리를 위해 주셨지 누구를 위해 주셨겠느냐라는 겁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이 로마서를 접근을 하기 시작하죠.
물론 이미 우리는 그 전에 종교개혁자들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라는 신앙이죠. 세뇌를 당했죠. 개혁주의 쪽에서는.
알미니안 쪽에서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 거는 내가 알겠는데 그 믿음은 내가 믿어야 된다’라는 겁니다. 내가 믿어야 되고.

근래에는 이제 톰 라이트가 주장하는 게 ‘그래 믿음으로 구원 얻지. 피로 구원을 얻지. 그래 구원 얻는 거는 내가 알겠는데 성령의 역사는 끝까지, 그 영생으로 들어가기까지 성령의 역사에 의해서 우리가 순종을 해야 된다’ 다 맞는 말이에요. 다. 제가 보기에는.

제가 이렇게 얘기하면 ‘뭐 그런 게 어딨냐?’ 하면
성경에 다 있어요. 그 사람들 주장이.
예정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고, 하나님의 주권을 주장하는 사람도 마찬가지고, 알미니안도 마찬가지고요. 다 성경에서 끄집어내요. 톱 라이트도 마찬가지고,
자유주의자들도 마찬가지예요. 자유주의자들,
‘에이 그들은 성경을 지 맘대로 해석을 하지.’
상황 신학도 마찬가지죠.
‘그거는 상황에서 정답을 찾아내니까 그건 진리가 아닐 거야.’

그런데 이 모든 신학의 공통점이 무엇을 향해 있는가? 하면요.
십자가가 아니에요. 인간 구원이에요. 인간이 행복하게 사는 겁니다.

톰 라이트 같은 경우에는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왔다’는 겁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 땅에 이루어진다’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내 나라는 이 세계에 속하지 않았다라고 말씀을 하셨다는 것은
예수님의 나라가 이 세상의 속성들로 속해지지 않았지 이 땅에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거예요. 그렇게 계속 가면요. 이 세상을 어떤 세상으로 바꾸겠다는가 하면요.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는 게 아니라, 옛날 것을 없애고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을 완전히 갱생하는 거예요. 갱생.

그런 논리들이 왜 먹히느냐? 성령을 못 받아서 그래요.
왜 성령을 못 받았다라고 할 수밖에 없느냐? 하면요.
예수님이 성령을 받았잖아요. 성령 충만을 받으셨잖아요.
성령 충만을 받으셨을 때 성령께서 예수님을 어디로 계속해서 몰고 갑니까?
광야로 몰고 가죠.

왜 몰고 갑니까?
마귀가 뭘 요구해요? 니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뭘 해내라는 겁니까?
‘감기 떨어지게 해라’ 이거거든요.
제가 간단하게 이런 얘기를 할지 모르지만, 똑같아요.

마귀는 우리에게 뭘 계속해서 속삭이느냐? 하면
‘니가 예수 믿는다면 니 행위가 그래서 되느냐? 니가 예수 믿는다면 니 형편이 그래서 되느냐?
신적인 능력을 행하고 세상 권세와 영광을 니가 휘둘러야 그게 진짜 하나님의 아들다움이 아니냐?’
그게 마귀가 요구하는 바예요.

근데 예수님은 이 땅에 죽기 위해서 왔어요.
죽기 위해서 오셨다라고 하면 인간들은 또 지 해석을 해요. 자기 해석을.
‘아 예수님은 죽기 위해서 오셨으니까 죽으려고 오셨구나.’
예수님의 말씀 안에 인간의 모든 죄악성이 담기게 돼요.

죽기 위해 오셨는데 인간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죽입니까?
율법에 근거하여서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버립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지기 위해서 오셨어요. 어디에? 이 땅에.
그러니까 말씀이 육신이 되신 그분은 이 땅에 죽기 위해서 오셨어요.
그러면 우리가 성령을 받았다면, 성령 충만을 받았다면 죽기 위해서 살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목사님 빨리 죽으면 되죠?’

그런 죽음이 아니라
성령을 받게 되면 예수님의 영을 받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잖아요.
십자가에서 주가 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어 되셨고
그 주되신 분을 증거하는 것 때문에 죽게 되어 있어요.
여기 계신 분 중에 안 죽는 사람 손 한번 들어보세요.
이게 성령 받은 자와 받지 않은 자의 차이점입니다.

관심이 인간들의 관심은 성령을 못 받으면 계속해서 이 땅에 있어요.
‘이 땅에서 어떻게 살까?’

‘그러면 목사님 그런 걱정 염려 없습니까?’
있어야죠. 있어야 십자가의 피를 증거하는 현장이 돼요. 그게 없으면 피를 증거하지 않습니다.
사도바울에게 사단의 가시를, 사단의 사자를 안 빼잖아요. 사단과 동행시켜야 됩니다.
계속해서 우리에게 사단이 활동을 해야 돼요.
예수님 옆에 사단이 활동하잖아요. 맞죠?
성령 충만 받았으면 ‘사단아 물러가라 훠이 훠이’ 이렇게 하면서 사단을 쫓아보내야 되죠.
그런데 오히려 성령을 받게 되니까 성령께서 어디로 끌고 갑니까?
사단에게 시험을 받도록 광야로 예수님을 몰아가죠.

그것만 그렇습니까?
사단이 예수님을 떠났어요. 떠나서 사단이 어디 갔습니까?
예수님이 본격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그 자리에, 인간들 세계 속에, 유대인들, 남은 자들, 유대인들이나 아니면 갈릴리 사람이나 가버나움이나 이런 쪽 사람들 속에 사단이 장악합니다. 사단이 들어가 있습니다. 제자들도 마찬가지고요.

성령을 받게 되면 십자가의 증인이 되기 때문에 제자들도 마찬가지죠.
사도행전을 보게 되면 복음을 전할 때 마귀가 가만히 있습니까?
복음을 안 전하면요. 마귀도 가만히 있어요.
왜 설칠 필요가 없잖아요. 가만히 놔둬도 저절로 죽는데...
복음과 충돌이 일어나는 그 지점에서 마귀가 활동을 해요.

로마서에서 지금 계속해서 사람들의 관심은
구원론 아니면 예정론, 주권론 여기에 모든 마음이 뺏겨 있는데
사도바울은 지금 이 본문들을 통하여서 하고자 하는 말씀이 뭐냐? 하면
‘십자가 지신 주님이 살아계신다’는 거예요.
그게 우리가 지난 주입니까? 지지난 주에.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 네 입에 있다”라고 하죠. 믿음의 말씀.
믿음의 말씀은 우리들이 생각하기에는 언어일 뿐이잖아요.
언어일 뿐이니까 ‘그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 아니면
믿음의 말씀이니까 ‘그래 내가 믿으면 구원을 얻지. 내가 확신을 가지면 구원을 얻지.’
그게 안 통해요.

‘그게 안 통한다’고 왜 말을 해야 되느냐? 하면 구약 백성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게 통했어요.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믿었어요. 언약을 믿었어요. 약속을 붙들었어요.
거기에 자기들의 온 행위를 거기에 참여시켰어요.

제가 설교할 때마다 반복을 하잖아요.
바리새인들이나 사도 바울을 보게 되면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었잖아요.
그런 말씀을 왜 성경에 기록해서 말씀하느냐? 하면
‘종말 때가 되면 인간의 믿음, 인간의 행위, 인간의 확신을 인정하지 않겠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목사님, 인간의 행위, 인간의 확신, 인간의 믿음이 없다는 말입니까?’
다~ 있어요. 지금 로마서에.
다 있는데 이 말씀이 십자가 사건을 바탕으로 하여서 드러나는 말씀이기 때문에
똑같은 언어인데 똑같은 말씀인데 이것이 주님이 살아계시게 되면 한쪽은 어디로 빠지느냐? 하면요.
한쪽은 자기 구원으로 빠져요. 다른 한쪽은요. 십자가만 자랑해요. 완전히 달라요.

그래서 지금 봅시다. (롬10:13~15절)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복음을 전한 겁니다. 전했고 들었고.
‘들었는데 그들이 듣고 믿었느냐?’ 라는 거예요. 듣고. 듣고 믿었어요?
좋은 소식인데, 기쁜 소식인데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는데
듣고 믿었습니까? 안 믿었습니까? 안 믿죠.

왜 안 믿습니까?
‘에이 그건 바리새인이나 유대인들이 성경을 몰라서 그렇지.’
저는 화가 나는데 그 말 한 당사자가 성경을 몰라요. 구약을.

구약을 알면요. 모두가 다 유대인들밖에 안 돼요. 구약을 알면.
그래서 제가 이야기하잖아요. 구약을 모르니까.
구약을 알았다면 오늘날 ‘예수 믿으면 구원을 얻고 입으로 시인하여 의롭다함을 얻어서 천국 간다’
이런 논리를 안 펴요. 구약을 안다면.
그 논리가 유대교의 논리예요.

유대교가 어디에 미쳤다 했습니까? 자기 구원에 미쳤다 했잖아요.
그러면 사람들이 성경을 볼 때 어떻게 봅니까?
진짜 저들은 구원 얻는 비법을 몰랐는데 우리는 비밀을 알았다는 거예요. 복음의 비밀.
말은 다 맞아요. 복음의 비밀. 복음의 비밀을 알게 되면

그 복음의 비밀은 이 세상이 누구를 위해 지어졌어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어졌다라고 바꿔치기 되죠.
근데 ‘복음의 비밀을 알았다’라고 해놓고 복음의 비밀을 뭘로 바꿔치기 합니까?
이제 나는 이전에는 유대인들은 구원을 얻는 길을 찾지 못했지만
우리는 진짜 구원을 얻는 길을 찾았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건 복음의 비밀을 이용하는 것밖에 안 됩니다.

‘그러면 목사님 인간 구원 빼고 복음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사도바울이 로마서 9장에 이야기했잖아요.
“내 혈육이 구원을 얻는다면 내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이신칭의’를 주장하는 사람은요. 이걸 절대로 말씀을 아멘으로 못 받아들입니다. 액면가대로.
그때는 이들은 말씀을 해석을 해요. ‘사도바울의 진심을 이야기하는 거야. 실제는 안 그랬을 거야.’
그러면 예수님이 지옥 안 갔습니까?
이건요. 해석이 안 돼요. 예수님의 육신이 지옥에 갔는지? 영혼이 지옥 갔는지?
백날 해석해도 소용이 없어요.

예수님이 지옥 갔잖아요. 아버지로부터 버림을 당했잖아요.
그러면 그 버림당한 그 영을 받은 사도 바울이 하는 말이 거짓말입니까?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라는 말씀을
‘에이 목사님 풀은 말라도 꽃은 시들어도 다시 안 살립니까?’ 인간들의 논리가 그 논리예요.
자기 구원의 끈을 안 놓고 성경을 보는 겁니다.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늘 롬10:16절에
“그러나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누가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까? 사복음서가 중요한 이유가 뭐냐? 하면요.
예수님이 직접 와서 복음을 전해도, 그 기쁜 소식을 전해도 그들이 받아들입니까? 안 받아들입니까? 안 받아들이죠.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 직접 와서 복음을 전했어요.
안 받아들이죠.
그러면 예수님께서 성령을 준 자들이죠. 주님의 증인들. 그들이 복음을 전하면
받아들일까요? 안 받아들일까요? 이걸 지금 답변을 할 수 있어야 돼요.

성령 받은 사람이 복음을 전하면 더 잘 받아들일까요? 사복음서에서 같이 가야 돼요. 사도행전에.
못 받아들입니다.
성령 받은 사람도 예수님이 그와 동행하기 때문에
성령 받은 사람이 전하는 복음과 예수님이 사복음서에서 전한 복음이 동일한 복음이에요.

사복음서에서 예수님이 기쁜 소식을 전할 때
누구만 그 기쁜 소식을 받아들였습니까? 거기에 보면 믿음으로 화답한 자가 있지 않습니까?
뭐 쭉 나오잖아요. 믿음으로 화답해서 구원을 받았습니까?
아니죠. 십자가의 능력으로 구원을 시킨 거잖아요.

십자가의 피능력으로,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만.
주의 이름을 위해서 구원을 시킨 거거든요. 사복음서에 보면.
백부장의 믿음을 보면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오나이다 말씀만 하옵소서” 사람들은 그걸 뭘로 봐요? ‘그래. 이런 믿음이 있으면 주님으로부터 칭찬받겠네.’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믿음 한둘입니까?
기도원에 가 보세요. 그런 믿음 가진 사람 가득히 있어요.

백부장의 그 고백은요. 십자가만 자랑하는 고백입니다.
‘아니 목사님 해석을 왜 그렇게 합니까?’
해석이 그렇게밖에 안 돼요.
왜냐하면 예수님이 요한복음 5장 39절에서 성경은 내게 대해서 전한다 했기 때문에.
성경은 내게 대해서, 예수님에 대해서 전하거든요.

그러면 어떤 예수님을 전합니까?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가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라는 것을 전하기 때문에 그래요.

인간들은 자기들이 선악을 알기 때문에
성경을 읽으면서 선한 것을 찾아내죠. 선한 것을 뽑아냅니다.
그러니 당연히 백부장 그 믿음을 보면요. 성령 안 받아도 다 안다니까요.
가라면 가고 오라면 오는 믿음은 그게 진짜 믿음이라는 걸 김용옥도 안다니까요.
근데 그 사람은 뭘 그 본문에서 못 찾아내느냐? 하면
십자가를 못 찾아내요.

요즘 정말 대단한 사람이 너무 많아요.ㅎㅎ
그런데 성경을 자세히 해석하고 분석하고 마지막 결론에 가면 그들이 모두가 다 뭘 주장하느냐? 하면요. 우리가 하나님처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처럼 된다.
그게 성경에 나오잖아요.
“말씀을 받은 너희가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예수님도 하나님이죠. 그러면 우리도 논리가 어떻게 돼요? ‘우리도 성령을 받았으니까 (뭐죠?) 하나님이 되고 박진영처럼 우리가 이제 그리스도가 된다’
말이 다 맞잖아요.

근데 이들은 뭘 모르느냐? 하면
창세기부터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들고 선악과를 만든 이후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이스라엘을 만드시고 이 전 과정을 왜 역사 속에 집어넣었는가? 를 생각을 안 해요.
이걸 어떻게 잘라버리느냐? 하면
‘이들은 몰랐다’는 거예요. ‘우리는 알았다’는 거예요.

그런데 구약을 전체적으로 들어가 보게 되면
그 구약 속에 계시된 하나님은 계속해서 하나님 자신을 부정하는 하나님으로 나와요.
이것도 생소하잖아요.

제가 어떤 분한테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어떤 목사님하고 얘기하는데
‘여호와를 주로 믿어야 구원을 얻습니까? 아니면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어야 구원을 얻습니까?’
그 답을 이야기해요. 예수님을 주로 믿어야 구원을 얻는데요.
‘근데 왜 교회에서는 여호와를 주라고 합니까?’
답변을 못해요.

그러면서 제가 설명을 했어요.
우리는요. 성경을 보면서 뭘 상상하느냐? 하면요. 옳은 걸 뽑아내요.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은 옳잖아요. 계속해서.
옳은데 자 한번 봅시다.
하나님이 에덴 동산을 통해서 자기를 계시하셨잖아요. 그 에덴 동산을 어떻게 해버립니까?
없애버리죠.

하나님의 자기 계시는 창조물, 피조물을 통해서 드러내거든요.
이것도 굉장히 중요한 주제인데,
피조물을 통해서 드러내는 하나님만 유일한 하나님이에요.

이렇게 말하면요. 인간들은 뭐라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아니지 하나님은 피조물 없어도 증거 할 수 있지.’
제가 그런 사람에게 인터뷰하고 싶어요.
자 ‘피조물 없는, 성경에 없는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입니까?’ 라고 인터뷰하면 다 우상입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상상하는 신 개념을 동원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다음 아담과 그 여자를 하나님 형상으로 창조했잖아요.
그리고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잖아요.
근데 그걸 왜 하나님이 철폐합니까? 왜 철폐해요?
이게 하나님이 아니라는 거예요.
무슨 얘기냐? 하면
아담과 여자를 만들어서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라는 그 영역을 갖고 하나님을 분석해내면
그 하나님은 우상이 된다는 겁니다.
거기에는 십자가가 안 나와요.

또 삼위일체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거기에 삼위일체가 있지 않습니까?’
삼위일체가 있으면 십자가를 이야기해야 되잖아요.
십자가 안 진 아들이 아들입니까?

철학에서 갖고 와가지고 뭐 신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하나님이 경세론적으로 나타난, 역사적으로 나타난 삼위일체와 그다음 내재적으로 존재하는 하나님을 나누거든요. 그걸 나눕니다. 그건 신학교에서 그걸 인정 안 하면 이단이에요.
왜 나눌까요? 선악을 알기 때문에 그래요. 선악을.

창세기부터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실 때
그 계시하는 방식이 계속해서 자기를 부정하는 방식으로 계시를 해요.
독특한 방식입니다.

하나만 예를 들면요.
노아 방주를 통해서 구원했잖아요.
그러면 그다음 구원 방식은 노아 방주 만들어서 들어가면 되잖아요.
돼요? 안 돼요? 안 되죠.
‘에이 그거는 물 홍수 없으니까...’ ㅎㅎ
하나님이 방주를 통해서 구원을 했잖아요. 방주 깨버립니다.

그다음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을 하시냐? 하면
성막을 만들라 하죠. 제사장 제도를 만들라 하시잖아요.
그러면 제사장이 제사를 드리면 죄가 용서된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죄가 용서된다라고 하셔놓고
처음부터 ‘이거는 죄 용서가 안 돼’ 그게 이제 레위기 10장입니까? 거기에 나오잖아요.
원칙을 깨버려요. 그런데 인간들은 그걸 원칙으로 사수를 해요.
사수를 하니까 하나님께서 성전 자체를 없애버립니다.

‘아니 성전을 통해서 약속을 하셨다면 성전에서 계속 제사 드리면 안 됩니까? 그걸로 죄 용서되지 않습니까?’ 라는 인간들의 논리를 하나님께서는 받지 않아요.
왜 그러냐? 하면
죄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그 성전의 용도가 다 있기 때문에 그래요.
하나님이 그렇게 자기를 계시하는 겁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그런 걸 생각하지 않고 뭘 생각합니까?
정답을 ‘이게 진짜 하나님이야. 이게 정답이야.’ 라고 계속해서 생각하여서
하나님을 정의를 내리죠. 정리를 하는 겁니다.

이사야 52장을 보겠습니다. 52장 8절.
구약과 신약이, 이거 잘 들으셔야 돼요. 구약과 신약이 일치 안 해요. 제발 좀 아세요.
이게 초대교회 이단들이 구약과 신약이 일치하지 않으니까 구약을 날리는 집단이 있었어요.
그 사람들은 진짜 똑똑한 사람들이에요. 아무리 연결해도 연결이 안 돼요.

사도 바울이 구약을 갖고 올 때 지금 이사야를 갖고 오거든요.
지금 우리가 이사야를 보잖아요. 지난번에는 요엘서를 봤고. 갖고 오는데 이게 자연스럽게 연결이 돼야 되는데, 얘들은 천재야. 이단들이 다 천재잖아요. 성경 해석하는 거 보면 비상하게 해석하거든요. 그런데 이게 안 맞아요. 안 맞는데,

문제는 개혁주의 사람들이나 아니면 로마 카톨릭은 이게 연결이 돼 있다라고 해요.
‘연결이 되어있다’ 라는 말 자체가 벌써 문제가 생겨요.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여호와를 찬양합시다’라는 말을
우리도 많이 했잖아요? 여호와를 찬양하라 했잖아요. 그죠? 복음 성가 중에 얼마나 많습니까?
교회에서도 여호와를 주로 경외하라라는 말을 하잖아요. 그죠?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하잖아요. 10계명을 이야기하잖아요. 맞죠?
근데 십계명을 지킨다고 천국 못 가요.

이것이 어떻게 십자가 사건에 의해서 재해석되어져야 되는가?
달리 말하면 예수님이 이 구약을 어떻게 설명했고
예수님의 영을 받은 사도바울이나 아니면 이 베드로나 이런 분들이 어떻게 이 구약을 해석을 했는가를 봐야 돼요.

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자들이, 베드로전서 1장 10절에는 “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자들이 율법과 선지서를 기록했다” 하거든요.
그러면 율법과 선지서를 해석할 때는 그리스도의 영이 들어가서
달리 말하면 십자가의 완료성을 집어넣어서 구약을 해석을 해야 되거든요.

십자가의 완료성을 집어넣어서 구약을 해석하게 되면
‘성경대로 해석’을 하면 반드시 예수님을 살해하게 돼 있어요.
그게 나와야 돼요. 구약을 해석을 할 때.
그런데 구약을 어떻게 해석합니까? 말씀대로 해석하려고 하죠.

52장 7절 보면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하나님의 통치가 임했다’라는 겁니다.
이게 하나님 나라라고 했죠?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라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면 어떤 세계가 펼쳐져야 되느냐? 라는 거죠.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면. 간단하게 우리를 생각해 봅시다.
예수님이 주님이잖아요. ‘주님이 통치하는 세상이라면 어떤 세상이 되어야 됩니까?’
이번에 올림픽 개회식을 다 보셨죠? 안 본 사람 있습니까? 제가 안 봤거든요. ㅎㅎ
근데 그 올림픽 개회식이 완전 사탄니즘이에요. 사탄니즘. 표현을 하면.
특히 세대주의자들은요. 거기에 대해서 되게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마크롱 대통령이 ‘적 그리스도의 대표 중에 하나라’까지 이야기를 해요. 여러분 안 봤죠? 그거.

거기에 나오는 요소 요소 하나가 뭐냐? 하면요.
성경에 나오는 사탄에 대한 것들을 다 끌고 와서 거기에 (뭐라 합니까?) 극적 요소로 다 배열을 해놨어요. 마지막에는 송아지 대가리를 (보셨어요? 텔레비를 안 보니까 세속을 떠난 사람들이니까) 그 송아지 대가리를 거기 올려놨거든요. 그 개회식에.

그리고 남자가 여자 치마 입고 하는 권투, 동성연애부터 시작해서.
그러면서 올림픽위원회는 뭐라 합니까? 여권으로서, (여권이 아니고 여권 있잖아요. 여권, 패스포드 패스포드상 성별이 여자면 여자고 남자면 남자고) 이제 이런 시대에 대해서 다 인정을 한 겁니다.
그러면 세대주의자들은요. 이 사건을 보고
‘봐봐 봐봐. 지금 성경대로 되어지고 있어.’ 라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여러분 이게 어떻습니까?
설득력 있어요? 없어요? (성경을 알아야 뭐 설득력이 있지...)

성경에 보면 요한계시록 보면
이 적 그리스도의 모습이, 악한 자의 모습이 여러 가지 모양으로 묘사를 하거든요.
근데 저는요. 그것도 맞지만 그렇게 해석하는 자가 가장 적그리스도예요.
왜 그럴까요?
그들은 나타나는 모습으로 종말을 예상을 하죠. 와 이거 진짜 어려운데...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4장에서 종말의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합니다.
설명을 할 때 인간들은 그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그 종말,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 어떻게 해석하느냐? 하면요.
인간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다 해석을 해요.
이건 이거고 이건 저거고...
먼저 휴거가 일어나고 그다음 이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이방인들이 참여하고
아래쪽에 유대인들은 7년 대환란을 겪고 그다음에 이제 다시 지상 강림을 하고 뭐 어쩌고 저쩌고... 이런 스토리를 쫙 펼쳐내잖아요. 이런 해석법이 맞았습니까? 틀렸습니까?

지금 “여호와께서 통치하신다” 할 때 유대인들은 어떤 통치를 기다렸어요?
성경에 나오는 대로 통치를 기다렸죠.
다윗의 자손이 오셔서 시온산에 감람산에 내려서 이 땅을 통치할 것이라는
그러한 하나님 나라를 기다렸어요.

그런데 예수님이 어떻게 왔습니까? 십자가로 왔어요.

이제 똑똑한 사람은 이해되셨을 거예요.
신약을 해석할 때도 예수님의 해석과 똑같이 해석을 해야 되는데
신약에 이 세상에 일어난 사건을 이야기하고 어떤 현상을 얘기를 하니까
사람들은 “그 현상이 있으면 이제 주님이 곧 온 줄로 알아라” 했으니까...
말귀를 못 알아들어요.
지금 지금 이해 안 되셨죠? 잘.

지금 “여호와가 통치하신다”고 할 때 복음이잖아요.
복음인데 유대인들이 왜 이 복음을 기쁜 소식으로 안 듣습니까?
그들에게 기쁜 소식입니까? 아닙니까? 아니었죠. 예수님이.

왜 예수님이 기쁜 소식이 아니었습니까?
그들이 성경을 몰라서 기쁜 소식이 아니었습니까?
아니면 성경에 약속한 대로 다윗 왕국을 세워주지 않았기 때문에 기쁜 소식이 아니었습니까?

성경을 알았고 성경대로 예수님이 오셔서
제자들이 원하는 아들의 나라, 그 아들은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고
다윗 언약, 사무엘하 7장 14절에 나오는 다윗의 후손인 그 아들이 하나님의 아들로 칭함을 받거든요.
그 아들이 영원히 다스리는 그 나라를 꿈꾸고 있었는데
예수님은 피와 살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셨어요.

그렇게 말씀을 하니까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기쁜 소식이 아닌 거예요.
성경을 몰라서 기쁜 소식이 아닌 게 아니라
성경을 알기 때문에 기쁜 소식이 아닌 거예요.
이거는 마치 무엇과 같은가? 하면요.

선악과를 먹었을 때 하나님께서 창세기 3장 15절에
“여자의 후손이 와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뱀이 여자의 후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했을 때 하와가 아들의 이름을 뭘로 짓습니까?
‘가인’이라 짓죠.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득남케 되었다.’
그 해석법은 어떤 해석법이에요? 말씀대로 해석을 한 거예요.
‘단수의 여자의 후손이 오면 뱀의 머리를 상해야 할 것이다.’

이 해석법을 누가 그대로 갖게 되느냐? 하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언약, 그다음 모세의 언약, 다윗 언약을 받은 유대인들, 남은 자들이
똑같은 해석을 하는 겁니다. 말씀대로 믿는 거예요.

그런데 문제가 뭐냐? 하면요.
말씀대로 믿는 나 자신이 뭐예요? 마귀죠?
나 자신이 마귀가 되면 말씀대로 믿는 자체가 마귀의 짓이라는 것을
꿈에나 상상이나 하겠습니까? 못하죠.
지금 너무 어려운 지점까지 와가지고. 제 설교가 어렵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얘기를 하는데 너무 쉬운 걸 얘기했는데 상대는 하나도 못 알아들으니까.

인간 자체가 마귀기 때문에 ‘약속대로 믿는다’는 자체가 악마적이에요.
그게 언제 밝혀지느냐? 하면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밝혀져요.

예수님은 다윗 언약의 성취를 어떻게 해석하느냐? 하면
십자가로 성취하는 것으로 해석을 했어요.

그러면 우리들도 마찬가지죠.
구약을 보면서 이사야나 아니면 다윗 언약이나 예레미야의 새 언약과 관련된 그런 예언을 보게 되면 ‘십자가로 완성된 하나님 나라’를 꿈꿉니까? 아니면 어떤 나라를 또 꿈꿔요?
이런 게 되게 흥미로워요.
여러분, 여러분 죽어서 어떤 나라를 가고 싶습니까? 하나님 나라에 가고 싶죠?
그러면 복음을 여러분이 실컷 들었잖아요.

그러면 복음을 실컷 들은 여러분들은 죽어서 가는 하나님 나라가 어떤 나라입니까?
이거 만만치 않습니다.
이걸 답을 딱 하면요. 들어보면 모두가 다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하나님 나라예요.
물론 지상이 아니라 저 나라죠. 저 세상.

예수님은 약속대로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도래시켰어요. 자기의 피로.

그러면 천국은 어떤 나라인가? 하면
‘어린 양의 피만 자랑하는 나라’예요. 눈물 없고 슬픔은 없겠죠.
왜냐하면 공격하는 자들이 다 영원한 지옥불에 떨어지니까.
그런데 그다음 뭘 상상해요? 인간들은?
그러니까 이제 우주 여행을 마음대로 다닌다 이거예요. SF 공상 영화에 나오잖아요.
이 우주 끝에서 이 은하에서 저 은하로 다니고...
그렇게 말하는 목사들이 적지 않습니다. 망상을 하거든요.

그런데 요한계시록의 ‘하나님 나라’는 철저하게 십자가 안에 갇혀진 하나님 나라예요.
왜냐하면 그 하나님 나라를 벗어나는 순간 뭐가 되냐? 하면
인간이 상상하는 에덴 동산이 됩니다. 유토피아가 되죠.

그러면 왜 그런 식으로 하나님 나라를 창조하십니까? 라고 물으면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지는 나라’를 창세 전부터 계획했기 때문에 그래요.

‘피 흘린 그분을 주님으로 세우는 그 나라’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계획하셨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참 복음을 알아서 이렇게 살다가 죽으면 행복하게 살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 천국의 삶을 못 산다면 죽어봤자 지옥이에요. 가고 싶은 곳은.

사52:8절에 보면 “들을지어다 너의 파수꾼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봄이라”
여호와께서 돌아온다 하잖아요.
여호와께서 돌아왔습니까? 예수님이 돌아왔습니까? 예수님이 오셨죠.

문제가 뭐냐? 하면
예수님이 ‘나는 다윗 언약에 의해서 온, 혈통적으로 다윗의 혈통으로 난 메시아다’라고 했으면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문제가 뭐냐? 하면
예수님은 혈통적으로는 다윗의 혈통으로 나셨지만, 로마서(1:3)에 나오죠.
성령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이 돼버려요.(롬1:4)
이 말씀을 제가 설교할 때 얘기했잖아요.
성령이 개입되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해버리면
다윗의 혈통이 어떻게 된다고요? 부정당해요. 부정당하고
예수님은 진짜 주가 돼요. 진짜 주.

“여호와가 통치하신다”라는 그 단어 안에 누가 위치하느냐? 하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 자리에 들어가게 돼요.
그러니 이걸 누가 용납을 하겠느냐 이 얘기예요.

구약에는 여호와가 유일한 하나님입니다. 하나뿐인 하나님이에요.

그런데 저기 나사렛에서, 뭐 베들레헴에서 태어났다는 것도 알겠죠.
거기서 태어난 예수라는 작자가 나와서
똑같이 밥도 먹고 화장실도 가고 찌르면 피도 나고 물이 나오는데 자기가 하나님이래.
이런 하나님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인간들은 상상을 못해요. 상상을 못하니까 여기에 뭘 집어넣습니까?
예수님 안에 ‘인성, 신성’을 집어넣어서
‘피 흘린 것은 인성이고 안 흘린 것은 신성이고’ 자기 마음대로 해석을 해요.

그게 왜 그렇게 해석할 수밖에 없느냐? 하면
자기가 신이기 때문에 그래요. 죄인이 될 마음이 없는 거예요.
죄인이 되면, 그 주님 앞에서 죄인이 되면 감사가 나오고
십자가로 인하여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돼 있는데 그러한 것들을 계속해서 분석하는 겁니다.
분석한 최종 결과는 딱 하나예요.

왜 분석 합니까? 선악을 나눕니다. 왜 선악을 나눕니까?
나한테 이익되도록 나누는 거예요.

여호와의 눈을 그들이 본다 라고 했는데(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봄이라) 이것을 지금 뼈빠지게 기다리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다 뭘로 보느냐? 하면
유대인들은 ‘실제로 여호와가 오신다’라고 안 봐요.

왜냐하면 다윗 왕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통치할 때,
그전에 왕을 요구했잖아요. 사무엘서 8장에 보면.
“저들이 나의 왕됨을 원치 않는도다”라고 하여서 세운 왕이 사울 왕이고
“나의 왕됨을 보여주기 위해서” 세운 왕이 다윗 왕이거든요.

그러면 “여호와께서 통치하신다” 할 때는 통치권을 누구한테 맡기느냐? 하면
혈통적으로 다윗의 후손에게 맡겨요. 그게 다윗의 등불이거든요.
다윗의 등불이 영원히 꺼지지 않을 것이라는 그 약속을 했어요.

‘다윗의 등불’에 대해서 유대인들이 생각을 할 때
혈통적으로 다윗의 자손이 오셔서 진짜 여호와가 왕 되심을 증거하는 왕이 올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는데 이들은.

예수님은 오셔서 뭐라고 말씀합니까?
혈통 날려버리죠. 혈통을 날려버려요.
혈통 날리면서 “내가 (누구다?) 심판하는 주다”라고 해버립니다.
연속성이 없어요.
연속성이 없으면서 연속성이 있는 거예요.

신학자나 목사들의 딜레마, 교인들의 딜레마가 이거거든요.
‘그렇게 되면 다른 하나님이 아니냐?’ 이래 가거든요. 다른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을 계시를 하는데
종말이 되면 이 말씀을 믿는 자들이(제가 마태복음 26장 설교를 했잖아요)
예수님을 어떻게 십자가에 못 박아 죽입니까? (지난주에 보면 나오잖아요.)
율법대로 죽이잖아요.
그러니 모든 인간은 저주 아래에 놓여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와버리면, 여호와가 와버리면 다 지옥 가요. 멸망밖에 남는 게 없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 누구를 대신 투입시키겠습니까?
아들을,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 제물로 거기에 내세운 거예요.
화목 제물로 내세워서 화목 제물 되신 분을 심판주로 세운 겁니다.
그래서 천국과 지옥의 이 권세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주님께 두게 되는 거예요.
예수님이 없으면요. 다 지옥입니다.

그 과정이 지금 구약부터 사복음서를 통해서 밝혀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신학자나 목사들이 말을 못 해요. 몰라서 못 하겠죠.
‘십자가다’ 라는 것을 이야기를 하는데 ‘왜 십자가냐’는 얘기를 안 해요.
그러면서 그걸 모르니까
‘여호와도 주로 섬겨야 되고 예수님도 믿어야 되고...’ 이런 논리를 펴는 겁니다.

사 52:10절 봅시다.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모든 땅 끝까지도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여호와께서 나타내는데 땅끝까지 구원을 보죠.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는데 예수님이 오셔서 이 오른손의 권능을 펼쳐내는데
구약을 아는 사람들은 목 빠지게 기다려도 그게 그게 아니야.
나는 지금 이러한 것(마우스)을 기다리고 있는데 눈에 나타난 것은 볼펜으로 나타난 거예요.
이거 어떡하겠어요? 이거.
방법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기다린 이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니까
이 기준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셨으니까 죽여야 되죠.

요한복음 5장을 한번 볼까요? 지금 이 얘기를 하는 이유가 이사야 53장 1절 보면요.
“우리에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뇨”라고 하거든요.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냐? 라고 할 때
우리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이니까
‘그 모양이 정말 모든 사람들로부터 배척을 당하고 조롱당하는 모양이니까 안 믿는다’ 이런 생각을
갖잖아요. 저만 그렇습니까? 성경에 그렇게 돼 있거든요.

다시 이사야 52장 13절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이전에는 그 얼굴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 모양이 인생보다 상하였으므로 무리가 그를 보고 놀랐거니와 후에는 그가 열방을 놀랠 것이며 열왕은 그로 인하여 입을 봉하리니 이는 그들이 아직 전파되지 않은 것을 볼 것이요 아직 듣지 못한 것을 깨달을 것임이라 하시니라”
‘전파되지 않은 것, 듣지 못한 것’ 이거 또 이상하잖아요.
분명히 이사야에서 미리 다 이야기했잖아요.
기쁜 소식이 뭐다. 여호와께서 통치하신다 다 이야기를 했는데
이들이 전파되지 못한 것을 본다는 거죠. 듣는다는 겁니다.

여기에서 이제 보게 되면
‘그 모양이 얼굴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모양이 인생보다 상하였기 때문에 안 믿는다.’
물론 이것도 맞아요. 이것도 맞지만

우리는 이미 전제가 뭐냐? 하면
‘예수님이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이 모양을 취했으니까 안 믿을 거다’ 이런 논리가 강하잖아요.
물론 그것도 있지만

“우리의 전한 바”를 왜 안 믿느냐? 하면
여기에서 ‘우리’가 누굴까요? 우리가?
유대인들은 이 ‘우리’가 자기들입니다.
자기들이 포로로 잡혀가 있죠. 로마 제국, 강력한 제국하에 있잖아요.

‘그들로부터 구원을 받는다면 이걸 누가 믿겠느냐?’ 이 얘기예요. 표현을 하면.
불가능한 상황에서 해방이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들이 1900 몇 년도입니까? 40몇 년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자치 독립 국가를 세울 때 ‘말씀의 성취라’ 이런 헛소리를 하는 거예요.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이 세상에 역사적으로 일어나는 걸로 해석하는 것은,
다 악마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까 올림픽 이야기를 했잖아요. 사람들은 거기에 속아요.
그걸 갖고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을 제거하는 겁니다.
어떻게 제거합니까?
십자가에서 다 이루시면 그냥 사시면 돼요.
성령께서 우리와 동행하기 때문에, 주님이 다 이루셨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도 없고요.
떨 필요도 없습니다.
세상이 뭐 666을 찍으면 어쩌고 저쩌고 한다 해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네로 황제 때보다 더 악한 시대가 있습니까? 지금? 저거 마음대로 해석을 하는 거예요.

“우리의 전한 바” 이 ‘우리’가 누구냐?
요한복음 5장을 보면 이 ‘우리’에 대한 말씀이 나오는데요.
30절부터 봅시다. 27절부터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그 앞부분에는 “인자의 음성을 듣는데 하나는 생명의 부활로 하나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이렇게 나오거든요.

우리가 아까 시편에서도 읽었지만 여호와께서 심판의 권세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여기에서 자신이 심판의 권세를 가졌다라고 해요.

우리는 유대교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말에 대해서 아무 반응이 없어요.
근데 유대인들 입장에서는요. 이 정신병자거든요. 예수님은.
‘하나님이 심판주지 어떻게 지가 심판주냐?’라는 거예요.

그다음 요5:27절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이 인자 된다라는 것은 아까 화목 제물. 이걸 다르게 표현하면 자기 백성의 죄를 짊어지는, 이것들이 복합적으로 십자가 사건 안에 담겨 있는 겁니다. (요5:28~29절)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이렇게 말씀하시거든요.
여기에서 좀 추가를 하면 ‘선한 일은 뭐냐? 악한 일은 뭐냐?’ 이거 갖고 또 행위 논쟁이 나오거든요.
여러분 행함으로 심판받습니까? 믿음으로 심판받습니까?

십자가가 기준이거든요.
선한 일이, 악한 일이, 예수님에 의해서 다 뒤바뀝니다.
이 언어를 ‘구약적 언어’
달리 말하면 ‘십자가의 영이 없는 언어’를 갖고 선악을 구분하기 시작하면
이것은 어디와 일치하게 되느냐? 하면 선악과를 먹은 인간들이 구분하는 선악과 일치가 돼요.
‘십자가 안’이 다 선이에요.
‘십자가 안’이 다 선이기 때문에 사나 죽으나 그리스도의 것이에요.

악은 뭐냐?
‘십자가 밖’이 악이에요. ‘십자가 밖’이.
그러니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무슨 일을 하더라도 선한 일을 하는 자들이에요.
왜? 무슨 일을 하더라도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으니까.

악한 자들은 그리스도 밖에 있으니까 무슨 일을 하더라도 악이에요.
그런데 이 행위 구원론자들이나 아니면 이 개혁주의 사람들이 문제가 뭐냐? 하면
선을 자꾸 ‘율법대로 사는 걸 선이라’ 해요.

지금 로마서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을 의’라 하거든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자기 백성의 죄를 다 짊어지시고 주가 되신 이 일’을
‘선한 일’이라고 하거든요. 이게 ‘의’라고 하는데

자꾸 이 사람들은 ‘의’를 뭐라고 생각하는가? 하면 ‘법을 지키는 것’을 의라고 생각해요.
선악 개념이 바뀌었습니다. 신약에는.

지금 로마서도 지금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는다”는 이 단어도 바뀌잖아요.
그걸 그렇게 불러서 구원을 얻을 것 같으면 내가 그거 못 부르겠습니까?
인간은 구원 얻기 위해서 미친 사람인데.

(요5:30절)“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 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이것도 정말 말이 안 되죠.
눈에 보이는 분은 예수님이고요.
보낸 분이 시키는 대로 한다는 게 말이 안 되잖아요. 어떻습니까?
예수님의 말씀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이거? 근데 이걸 누가 잘 이용합니까?
이만희가 잘 이용하는 거예요. 통하잖아요.
‘예수님 못 알아봤잖아(니들은) 나는 계시 받았다.’ 는 거예요.

(요5:32~34절)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는 그 증거가 참인 줄 아노라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였느니라 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거를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사람의 증언을 받지 않는다는 거예요. 사람의 증언을. 사람의 증언,

사람의 증언은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는 거예요.
주님이 친히 자기를 증언하는 겁니다. 자기 피로 구원한 자를 통하여서.

(요5:35~36절)“요한은 켜서 비취는 등불이라 너희가 일시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나의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거하는 것이요”
예수님이 하시는 일이 뭐예요? 십자가 지시는 일입니다.
그것이 바로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일”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하는 겁니다.

그러니 지금 아버지와 아들, 성령이 지금 전하고 있죠.
전하고 있는데 이 전하는 바를 누가 믿습니까? 누가 믿어요?
믿을 수가 없어요.

눈에 보이는 것은 이 ‘나사렛 예수’라는 그 인물 하나만 눈에 보이고,
말로는 아버지가 증거하고 있고,
그 아버지가 증거하는 것도 최종적인 것은 십자가예요.
‘이 십자가에서 아버지께서 나를 증거하신다’는 이 사실을 전했을 때
누가 믿을 수 있느냐? 라고 하면
단순히 몰골이 타인보다 상하였기 때문에 안 믿는다가 아니에요.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5개로 장정 5천 명을 먹였을 때 사람들이 임금 삼으려 했잖아요.
그런 일을 할 때는 ‘믿을 만하네’ 라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십자가 지는 그분이 심판 주라”고 하는 순간 이것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죠.

그리고 더더욱 믿을 수 없는 것은 십자가에 달려서 통치하신다는 거예요.
십자가에 달려서 통치했잖아요. 통치 안 했습니까?
십자가에 달려서 십자가로 승리하시고
천국 보낼 자를 하나는 구원하고 하나는 구원하지 않았잖아요.
그게 통치잖아요.

죽었는데 통치 해요. 이 땅에서는 그 모습이에요.
이 땅에서 제거당한 그분이 하나님이 살리셔서 주가 되신 겁니다. 하나님 우편에 계시죠.
하나님 우편에 계신 그분이 이 땅에서 주로 행세하시는 모습은 어떤 모습이냐? 하면
십자가 모습이에요. 죽음의 모습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전한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느냐라는 겁니다.

(요5:37~38절)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거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용을 보지 못하였으며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니라”
아 믿을 만해야 믿죠.
여호와께서 통치하시고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분이라면 그 증거를 보여야 되는데
그 증거가 어떤 증거였습니까?
이 말씀이 무엇과 연결돼 있어요?
안식일날 예수님께서 38년 된 병자를 고쳤죠. 38년 된 병자를 고칠 때
그냥 고쳐만 주시면 되는데, 고쳐만 주시면 되는데 그러면 시비가 없어요.

그런데 “니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해버렸어요.
예수님이 당시에 안식일 규례를 몰랐을까요? 다 압니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니까
이 사람이 걸어간 거예요. 안식일에 이런 일을 했기 때문에 예수를 더욱더 핍박하게 되는 겁니다.
핍박이 오니까 예수님이 한 걸음 물러서야 되는데 그다음 무슨 말씀을 합니까?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지혜가 없어요. 예수님은.

아니 지금 안 그래도 안식일 일 시켜가지고 미움받고 있는 중이고 언제 얻어터질지 모르는데...
저도 그런 소리를 들었는데 ‘너 나한테 죽을지 몰라.’ 이러는데 누가.
언제 얻어터질지 모르는데 거기에 대놓고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라고 해버려요.

그 ‘안식일을 지켰다’는 인간들의 문제가 뭐냐? 하면
예수님을 살해하는 자들이에요.
자기들이 예수님을 살해한다고 몰라요.

안식일은 처음에는 쉬는 날이었잖아요.
그런데 법이 바뀝니다. 제사드리는 날로 바뀌어요.
그러면 안식일의 주인이 예수님이 되면 예수님의 자기 피로 안식을 가져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안식일의 주인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이 지금 안식일날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겁니다.
우리는 이런 생각을 갖잖아요.
‘예수님이 안식일의 주인이면 죄만 용서해 주면 되잖아요.’라고 하지만
그게 인간들의 속성이죠. 답만 달라는 겁니다.
그게 아니라 자리를 들고 걸어가야만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요.

복음을 전할 때도 꼭 어떻게 전하라 그럽니까?
잘못된 거 이야기하지 말고 옳은 이야기만 하라는 거예요.
복음의 액기스, 앙코(핵심)만 이야기하라는 겁니다.
복음은요. 앙코만 이야기하면 복음이 아니에요.
예수님이 앙코만 이야기했으면 정신병자라고 그냥 내버려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고
그다음 뭐라고 합니까?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아버지가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예수님을 통해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실 일을 하신 거예요. 그 전 과정이 구약입니다.

그러면 구약 전체를 파내면 십자가밖에 안 나와요. 아버지의 일은.
그러면 십자가가 나온다는 것은
그 속에서는 핍박자들이 발생을 하겠죠.

요 5:37~38절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거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용을 보지 못하였으며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라”
형용을 봤다. 말씀을 믿는다. 이 모든 것들이 무엇과 연동되느냐? 하면
예수님을 믿는 것과 연관을 시킵니다.
‘예수님 안 믿으면 너희들은 형용을 보지 못한다’가 돼요.

예수님의 논리는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러면 예수 믿으면 형형 보는 겁니까?’ 사람들은 그렇게 이 본문을 이해하는데
예수님을 믿으면,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봤다”라고 하잖아요.

예수님께서 나중에 성령을 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나 아버지 봤다’ 나중에 나오거든요. 요한일서에.
“우리가 눈으로 본 바요 손으로 만진 바요~” 이런 얘기가 쭉 나오는데
손으로 만져도 눈으로 봐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귀로 들어도 하나도 못 알아들어요.
오히려 성경 오게 되면 죄인이 돼요. 성령이 오게 되면.

그러면서 하신 말씀이 유명한 말씀이잖아요.
요 5:39절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이게 왜 중요하냐? 하면요.
안식일을 왜 지킵니까? 영생 얻기 위해서 지키는 거예요.
왜 소득의 십일조를 합니까? 영생 얻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 예수 왜 믿습니까? (야~ 어려운 질문이다. 진짜ㅎㅎ)
예수님 왜 믿습니까? 영생 얻기 위해서. 그러면 여러분이 유대교예요.

‘에이 목사님 영생은 예수님께 있으니까 나한테 오라고 했잖아요. 그렇게 왔습니다.’
그 말이나 그 말이나. 그렇게 머리가 나빠요? 논리를 따져보세요.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요 5:39절“이 성경이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 5:39절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않는도다”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모든 인간은 영생을 얻기 위해서 예수님께 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주시는 영생은 어떤 영생일까요?
우리가 원하는 영생일까요? 아니면 원하지 않는 영생일까요? 이것도 또 쉽지 않죠.
‘뭐 영생이 똑같은 영생이지.’

예수님이 주시는 영생은
이 땅에서 철저하게 미움받고 배척받고 조롱당하는 영생이에요. 이 땅에서.
누구 때문에? 어린 양의 피 때문에.

그런데 보세요.
‘영생을 얻기 위해서 예수 믿는다’는 사람은
이걸 영생을 얻는 그 목적으로 예수를 믿잖아요.
그러면 그 영생은 조롱받기 위한 영생일까요? 아니면 팔자 펴려고 하는 영생일까요?
이게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게.

그래서 구약에서 이사야에서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그 실제 상황,
“에덴 동산 같고 여호와의 동산 같으리라”는 이 말씀을 계속해서 언급하시는 이유가 뭐냐? 하면
인간들은 말씀을 주면요. 여기에서는 못 벗어난다는 겁니다.

심지어 ‘십자가의 피로 세운 하나님 나라’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십자가의 피로 세운 그 하나님 나라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면
‘여호와의 동산 같은 하나님 나라’로 생각해요.
흥분 안 할 수가 없잖아요. 지금 여기에서. 톱 라이트가 그걸 모르는 거예요.
그럴 것 같으면 구약을 왜 줍니까? 다 필요 없죠. 그거.

왜 이스라엘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약속하시고 에덴 동산 같은,
왕이, 여호와가 통치하시는 그 왕, 여호와를 왕으로 인정하는 왕이 와서 통치하는 그걸 약속을 했느냐? 하면
선악과를 먹은 자들은요. 나중에 똑같잖아요.
예수님이 자신의 피로 세운 하나님 나라조차도 그 나라로 만들기 때문에 그래요.

우리도 마찬가지잖아요.
복음을 듣는다 할 때 정말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즐거움이 있을 때 무얼 즐거움으로 느껴요?
십자가 피 때문에 감사와 즐거움이 나와야 되는데,
사람들은 자기가 나름 꿈꾸는 하나님 나라, 땅이 따로 있어요.
복음을 진짜 알면 교회는 어떠해야 될 것이다?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고 용납하고... 성경에 있는 구절을 정답은 다 끄집어내요.
그거 끄집어내는 동네가 어디입니까?
‘하나님의 교회’ 거기 가세요. 거기 가면 여러분 위로해 줍니다. 물론 돈 다 뺏기겠지만.
대순진리회에 가시든가... 사람들이 그걸 꿈꿔요.

하나님 나라는 우당탕탕입니다. 우당탕탕.
사도행전을 보세요. 우당탕탕이잖아요.
질서가 잡힌다? 질서가 잡히면 십자가의 원수가 되기 시작하죠. 그때부터.
베드로가 ‘에헴’하다가 한 대 얻어터지잖아요. 그죠? 갈라디아서에 보면.
왜 ‘에헴’합니까?
자기 복음 좀 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에헴’하는 거예요. 그렇게 얻어터지는 그 모습.
그러면 사람들이 ‘에이 베드로 수준이 그것밖에 안 돼?’
베드로는 십자가의 증인이지 수준 높이는 자가 아니에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복음을 깊이 알고 들어도
‘십자가의 사랑을 깊이 안다’는 것은 성도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죄밖에 안 나온다는 거예요.
새로운 죄, 낯선 죄. 그건 우리가 예상을 못하죠.

광야 이스라엘을 보세요.
낯설잖아요. 낯선 환경 속에서 우리는 관람을 하니까
‘물 그것쯤이야. 뭐... 음식 그것쯤이야. 고기 그것쯤이야 나 안 먹어도 살아. 나 채식주의자야.’
근데 채식주의자한테 아예 채식만 있어보세요. 그거 미칩니다. 미친다니까요.
있는데 안 먹는 거는 가능한데 아예 없애 보세요. 없애면. 어떻게 될까요?

요 5:41절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이건 끝났어요.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이 말씀이에요.
그러면 예수님이 영광을 취하는 방식은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주셔서 십자가로 완성한 것으로 영광을 취하는 거예요.
그러면 성도가 아들에게 영광을 돌리려면 십자가의 피를 자랑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아들에게 영광이 되고 아버지께 영광이 된다는 겁니다. 논리가.

그러니 이사야 52장에서 말하는 53장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이라 할 때
이것도 한번 봅시다.
분명히 세례요한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했어요.
이게 되게 흥미롭잖아요.
어린 양이라 했으면 알아들어야 될 거 아닙니까?

근데 세례요한이 53장을 자기가 이야기해놓고
53장 1절에 나오는 “우리의 전한 바를 누가 믿었느뇨”에 해당이 돼요.
“오실 그 이가 당신이오니까?” 오실 그가 당신입니까?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이니까 우리의 속죄물이 되시거든요. 예수님이.
속죄물이 되시니까 사람들은 우리의 속죄물이 되시니까
‘속죄물은 우리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구약 이스라엘이 성전에서 속죄물을 드리잖아요.
그럼 속죄물에 안수해서 그 속죄물이 피가 흘려지고 제단에 태워지고 버림받는 그 전 과정.
그리고 제사장이 먹는 그 전 과정을 통해서 ‘나는 구원받았다. 나는 용서 받았다.’
왜냐? 안 죽으니까.
그거 하라고 속죄 제도를 준 거예요?
‘너도 죽었다’ 이 얘기거든요. ‘너도 죽었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가, 그 죽음이, 그 죽음 속에 누구를 합류시킵니까?
피로 구원받은 자들을 합류시켰어요.
죽은 자들로서 새로운 피조물로 하나님 아들로 만든 겁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런 의식조차 없죠. ‘나 살았다’ 이 생각밖에 안 하는 겁니다.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않는다”라는 이 말씀은 절대 진리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이 있어요? 없어요?
없어요. 그래서 십자가를 자랑하는 거예요.
십자가만이 영광이 되는 겁니다.

만일에 내가 아까 개혁주의자나 그런 행위를 통해서 의롭게 하여서 하나님 백성답게 살자라는 그런 사람들이 온다면 문제가 뭐예요?
예수님이 분명히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않는다 하잖아요.

요 5:42절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치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기쁜 소식이 있죠. 기쁜 소식.
복음인데 예수님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와서 기쁜 소식을 전했는데

로마서에서 뭐라 합니까?
“아무도 순종치 않았다” 라고 하죠. 오늘 우리 읽은 본문에.
분명히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했거든요.
들음은 보내심을 받은 자에 의해서 전파되어질 때 듣잖아요.
예수님이 보내심을 받은 자잖아요. 그죠? 예수님이 원천이거든요.
보내심을 받은 자로서 복음을 전하니까, 기쁜 소식을 전하는 발로서 복음을 전하니까
아무도 안 믿어요.
이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야 돼요.

‘아무도 안 믿는데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아름다워서
그들이 전하고 들었고 들었는데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자가 새롭게 창조됐다’라는
이 말씀을 지금 하고자 하는 겁니다.
안 그러면 왜 이렇게 꼬겠습니까? 로마서를.

아니 ‘선택받은 자는 다 구원 얻으니까 그럼 복음 전하면 구원 얻는다’ 이렇게 하면 되는데
다시 또 어디로 돌아갑니까?
‘복음까지 전파됐는데 그러면 이제 됐다’라고 생각했는데
“저희가 다 순종하지 않았다”
로마서 10장 봅시다. 다시. 16절.

“그러나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가로되 주여 우리의 전하는 바를 누가 믿었나이까”
이 말씀을 하시는 이유는요. 불가능성입니다.
왜냐하면 이사야 40장부터 계속해서 진행되는 내용을 보게 되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하나님 나라와 그 메시아에 대한 그 외침을 그들이 충분히 납득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라는 겁니다. 내용인데

복음이라는 것은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게 복음이라는 거예요.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게 복음입니다.

그리스도 주님께서 친히 자기 백성과 동행하면서 복음을 전하게 하는데
복음을 전해서 믿는 게 아니라 여기 전했잖아요.
전해서 믿는 게 아니라 예수님도 전했는데 못 믿었거든요.
누구만 믿습니까?
주님께서 십자가의 영을 주신 자만 믿게 돼요.
그게 복음 전파 과정입니다.

제가 복음을 전한다면 주님이 전하게 하셨잖아요.
이걸 전해 들어서 믿는 게 아니라 전하는 자는 전하는 자로 끝나는 거예요.
그래서 아무도 안 믿었다는 거예요.
아무도 안 믿었는데, 전했는데 놀랍게도 저쪽에서는 반응을 해요.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일이 발생해요. 그건 누구 일이에요?
주님 일이에요. 나의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 내용을 지금 포함하고 있는 거예요. 복음을 전할 때.
그래서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좌절하지 말라는 겁니다.

어차피 내가 복음을 알아서 복음을 전해서 믿을 사람은 없어요.
주님이 친히 믿게 안 합니다.
마귀한테 속지 마세요. ‘니가 그렇게 복음을 알고 그렇게 전했으면 한 사람이라도 믿어야지.’
속지 말라는 겁니다. 근데 마귀는 속이죠.
우리 스스로를 어떻게 합니까? 체크, 체크시키는 겁니다.
‘아 너 그렇게 해서 니가 진짜 복음을 아는 자야?’ 거기에 당하지 말라는 거예요.
안 그러면 사도 바울도 똑같이 비난당하겠죠.
‘니 그래, 로마에 가서 복음을 잘 전했는데 너 결실을 보자. 니 제자 몇 명이냐? 디모데 후서에 보면 감옥에 갇혀 있는데 지금 몇 명 남았느냐? 한번 보자.’

저도 그런 얘기 많이 들었어요. ‘니 복음을 그래 들었으면 몇 명 남았냐?’
그거 예수님한테 한번 물어보시지. 진짜 궁금한 게 그거예요. 예수님한테 한번 따져보세요.
예수님이 자기가 기쁜 소식 전했다 했는데 몇 명 남았어요? 0. 0입니다.
마귀가 그런 짓을 하는 거예요. 마귀는 뭐예요?
결과물을 갖고 평가를 하려 하잖아요.

“우리의 전한 바를 누가 믿었느뇨”
이것은 이방인도 동일합니다. 이방인도 전한 바를 믿을 수 없어요.
이 말씀을 유대인에게만 하는 얘기가 아니에요.
왜냐하면 이방인들조차도 복음을 듣게 되면
아까 13절에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는다” 했는데 그 주 개념이
내가 이 주를 믿었는데
말씀을 보게 되니까 그 주가 우상이에요.

왜냐하면 이방인들도 똑같이 접근 방식이 어떤 방식으로 옵니까?
구원을 얻기 위해서 오잖아요.
이방인이든 유대인이든 모두가 다 자기 구원에 관심이 있어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했을 때
그 빌립보 감옥의 간수와 가족들이 믿었잖아요. 그죠? 그 믿은 내용으로 끝낼 문제가 아니에요.
그 속에 더 들어가야 됩니다. 그게 구약 전체가 들어가겠죠.

그러면 만일에 그 빌립보 간수가 주 예수를 믿었는데
그 주가 ‘나를 위한 주’라면 우상숭배임이 밝혀져야 되죠. 안 밝혀질 수가 없습니다.
인간 자체는요. ‘나를 위한 예수’예요.

우리가 당하는 상황에 접하면요. 나를 위한 예수가 아닌 인간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이 나를 구원하는 게 아니라
십자가의 능력이 우리를 구원하는 거예요. 나의 믿음은 믿을 바가 못 돼요.
안 아프고 형편이 괜찮을 때는 나의 믿음을 믿을 바가 돼요.
근데 상황이 무너지면요. 그 모든 것들이 믿을 바가 못 돼요.
그래서 성도는 십자가뿐이라는 겁니다.

롬10:17절에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또 이제 왔다 갔다 하죠?
아까 분명히 복음을 전해가지고 듣고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름이라 이야기해 놓고

다시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 얘기를 하는 이유가
아까 그 논리면 ‘그러면 복음 안 전해도 되겠네요. 어차피 주님 믿으니까.’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으니까 태어나기도 전에 듣지도 않았는데 사랑받았으니까, 그럴 필요가 뭐 있습니까?’라는 그런 논리를 편다는 거예요. 인간들이.

거기에 대해서 다시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여기에서 “그리스도의 말씀”이 뭐냐? 라는 거예요. 그리스도의 말씀.
“말씀은 살아있다” 라는 거예요.

전달은 똑같아요. 복음의 전달은 그 단어는 똑같은데
놀랍게도 이 단어가, 말이 ‘말씀’이 되면 어떤 사태가 벌어지는가? 하면
‘우리가 어찌할꼬?’ 라는 사태가 벌어진다는 거예요.
이런 걸 또 가르쳐주면 이런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면서 복음을 전하죠. 기대하든 말든 죄인이니까.

말씀이라는 것이,
그리스도의 말씀이 듣게 하고 그리스도의 말씀이 믿게 한다는 거예요. 그리스도의 말씀이.
이걸 그럼 사복음서로 갖고 가 봅시다.
예수님의 말씀이 다 듣게 했습니까?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했죠. 지금 그 내용을 품고 있는 거예요. 이런 말씀은.
못 깨달았죠.

그러면 누구만 듣게 합니까? 자기 사랑하는 자만.
“너희에게만” 물론 거기에서 ‘너희’도 엉터리지만.
주님의 말씀이 엉터리라는 게 아니에요. 주님의 말씀은 반드시 옳습니다.
그러한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니라.

그러니까 우리가 전하는 ‘믿음의 말씀’이라는 것이 사람들이 보기에는 만만하잖아요.
만만하게 보이는데
이 믿음의 말씀이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의 능력이 일어나는 실제 사건의 현장이 된다는 거예요.

롬10:18절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뇨 그렇지 아니하다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
또 반전이죠.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나느니라” 해놓고
저희가 듣지 않았느냐. 들어도 안 된다는 겁니다.
이게 십자가 사건이에요. 십자가의 복음이에요.

그러니 로마서를 통해서 구원 얻는 비법,
아니면 명확한 그 논리를 끄집어낸다는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말씀을 우리가 장악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신이 된 인간들은 말씀을 장악하려고 해요. 논리적으로.
논리적으로 장악하려고 하니까 내 논리와 반대되는 것은 다 버려야 돼요.
아니면 내 논리와 반대되는 것은 다 곡해를 해야 돼요. 곡해를.

말씀이 인간의 손안에 장악당하겠습니까?
신학자들이 그걸 알아야 돼요.
십자가가 인간의 손안에 장악당합니까? 주님이 안 살아계시다면 장악당하겠죠.
성령께서 세상 끝날 때까지 우리와 함께하시는데. 성령이 없다면 장악당하겠죠.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잖아요.
계속해서 인간은 성령이 없으니까 그게 로마 카톨릭부터 시작이 되는데 노골적으로.
성령은 안 보이니까 보이는 건 성격밖에 없으니까
성경에 대해서 구원 얻는 진리를 만들어라는 거예요. 그게 삼위일체고.
삼위일체도 싸움했잖아요. 서로 세력 다툼해서. 힘센 놈이 이깁니다.
만일에 황제가요 콘스탄틴 황제나 안 그러면 그다음 니케아 회의 때 누군지 모르지만 그런, 콘스탄틴입니까?
황제가 만일에 기독론 중심이었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렇게 바뀌죠.

성경을 성령이 없이 보니까
십자가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구원 얻는 방법으로 다시 되돌아가는 거예요.
루터도 십자가로 돌아가야 되는데
십자가가 구원을 얻는 유일한 비법이 돼버렸어요.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습니까?’
맨날 하는 말이 ‘어떻게 하면 구원을 얻습니까?’
그러면 인간은 그 질문에 대해서 빠져나올 수 있느냐? 못 빠져나와요.
그러한 자들에게 주님은 복음을 전하신 거예요.

복음이 전하니까 그 구원이라는 자체가
악마가 가르쳐 준 에덴 동산으로 향한 구원임을 깨닫게 하면서
정말 그리스도 안의 구원, 십자가 안의 구원을 주님께서 비로소 알려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성도는 십자가로 말미암아 감사하는 거예요.
그 자체가 이미 구원받은 자고 천국 백성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무리 말씀을 논리적으로 전한다 할지라도 들어도 믿을 수 없는 게 복음입니다.
주님이 지금도 살아계셔서 친히 자기 백성에게 가르치시고
십자가의 복음을 깨닫게 하시고 지도하심을 감사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십자가로 말미암아 늘 감사하며 십자가만 자랑하기를 소원하는 주의 백성에게 축원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