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주일설교 > 20240728 로마서 강해 76강 롬 10:14-15 아름답도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관리자 24-07-29 17:47 20240728 로마서 강해 76강 롬 10:14-15 아름답도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하나님 말씀, 로마서 10장 14절에서 15절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롬10:14~15)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아멘 앞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이전에 9장에서는 야곱은 사랑하고 예수는 미워했다라고 했죠. 태어나기도 전에. 그러면 야곱이 주의 이름을 불렀습니까? 안 불렀습니까? 주의 이름을 불러서 구원을 얻었습니까? 아니면 안 불러서 구원을 얻었습니까? 여기에 이제 인간의 모든 지식이 동원됩니다. 그게 신학이거든요. 인간은 신이 되었기 때문에 이 부조리한 상황을 해결할 방식을 어떻게 취하느냐? 라고 하면 예정론을 갖고 들어와버려요. 예정이 먼저냐? 아니면 복음이 전파되어서 믿는 것이 먼저냐? 여러분 생각에는 무엇이 먼저입니까? 예정론도 엉터리고 믿는 것도 엉터리다. 제가 개혁교단에 속했는데 위험한 발언을 하고 있죠. 왜 엉터리냐? 라고 하면 성경에 답이 나와 있어요. “성경은 내게 대해서 전한다” 그랬어요. 그런데 이 개혁주의 목사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예정론을 믿기에 구원을 얻는다’ 해요. 유튜버에 들어가 보세요. 그러면 이 반대쪽에 알미니안이나 이런 쪽은? ‘내가 믿어야 구원을 얻는다’ 해요. 십자가는 다 소모품이에요. 이제 마지막 지점에 가면요. 천국, 이제 예를 들어 주님이 강림을 하시잖아요. 강림하시면 그 천국에는 한번 봅시다. 천국에 예정론을 믿는 자가 왔고 알미니안이 왔다 칩시다. 이미 성경에는 답이 다 있어요. 요한계시록에 정답이 다 나와 있고 그 정답은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에서 확정이 되어 있습니다. 근데 인간들은 망상을 하거든요. 지가 신이기 때문에 성경이라는 말씀을 다 뽑아내어서 하나님을 나열을 해요. 나열을 해놓고 자기가 믿어버립니다. 자 그러면 예정론을 믿는 자들이 천국 갔다 칩시다. 그들이 뭘 자랑하겠어요? 십자가를 자랑하겠어요? 예정론을 자랑하겠어요? 이 예정론을 믿는 자들의 특징은 주권을 믿는 거거든요.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 모순이잖아요. 주권을 믿는다는 게 성립이 됩니까? 안 됩니까? ‘주권을 믿는다’는 게 성립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로마서에 ‘아브라함의 믿음’이 왜 나오느냐? 그리고 히브리서의 믿음의 선진들을 언급하면서 하지도 않은 것을 믿음 속으로 끄집어 들이느냐? “아벨은 믿음으로 가인보다 나은 제사를 드렸다”고 나와요? 안 나와요? 창세기 4장에 나옵니까? 안 나옵니까? 성경 해석이 처음부터 잘못됐어요. 이들의 특징이 뭐냐? 하면 로마 카톨릭이 성경을 장악했잖아요. 장악해서 그들이 말씀보다 더 우위에 서서 최종적인 시비거리는 구원론입니다. 면제부 팔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 거잖아요. 루터가. 그러면 ‘구원론’이, ‘제대로 된 구원론’이 무엇이냐? 라는 싸움에서 시작된 게 종교개혁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사복음서를 보면 코미디 같은 일이 벌어지죠. 유대인들이 왜 예수님을 살해합니까? 구원 얻는 정답이 뭡니까? 라고 질문을 해서 구원론 때문에 성경을 보기 때문에 예수님을 죽여버립니다. 그러면 루터나 이런 쪽은 뭐라고 하겠어요? ‘그들은 잘못된 구원론을 가졌다’라고 주장하겠죠. 그걸 카톨릭에 적용을 합니다. ‘너희들은 엉터리 구원이다. 인간의 행위로 말미암아 면제부 사서 구원되는 게 아니다. 연옥해서 천국으로 가는 이런 게 아니다’라고 하면서 정답을 뽑아낸 게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거죠. 믿음에 대한 정의가 엉터리예요. 그 시대의 한계라고 볼 수 있는데 무슨 믿음으로 구원을 얻어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성경에 나와 있죠? 그죠? 나와 있잖아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 라고 하잖아요. 그러면 그걸 그 말씀대로 믿으면 구원 얻습니까? 제가 설교할 때마다 늘 말씀드리지만요. 성령 안 받아도 성경 읽으면 그거 다 알아요. 성경 읽으면. 적어도 성령 안 받아도 오늘날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이 성경을 해석하는 걸 보면요. 다 니고데모보다 뛰어나요. 심지어는 베드로보다 뛰어나다니까요. 베드로는 십자가 진다 할 때 반대하했 자기들은 그걸 안다고 해요. 말씀이 육신이 되셨잖아요. 말씀이 육신이 되심으로 말미암아 육신이 되었을 때 이 말씀을 해석할 인간이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아무도 없었죠. 제가 신명기 19장 19절 21절 마지막 세 번째 설교가 계속해서 반복을 하는데 대제사장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을 때 산헤드린 공회가 이게 산헤드린 공회라는 게 중요합니다. 이게 모세 시대에 세워진 70인 장로와 같기 때문에. 하나님의 신이 임한 장로들이거든요. 이들을 그대로 종말에 카피해 놓은 겁니다. 그 종말에 카피한 그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시기가 났어요. 처음에는. 시기가 났고 또 한 평가는 로마 군대가 오면 자기 민족이 말살당한다는 겁니다. 이것은 메시아 왕국에 대한 소망을 품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을 죽이고자 했고요. 그런데 마지막 최종 지점을 보게 되면 거짓 증인을 세우려고 해요. 왜냐하면 율법에 신명기 19장에 보면 두세 증인으로 판결을 하고 그다음 거기에 또 중요한 게 나와요. 레위기 24장에는 거짓 증인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데 신명기 19장으로 가면 거짓 증인은 범한 그 죄인 있죠. 살인을 한 사람에 대해서 ‘저 사람은 살인하지 않았다’라고 증인이 된다면 똑같이 죽여버립니다. 그게 이는 이로, 눈은 눈으로, 생명은 생명으로 그 얘기가 나오는 거거든요. 이들이 산헤드린 공회와 대제사장이 성경을 모르는 게 아니에요. 성경을 너무나 잘 압니다.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그들이 나름대로 두려움이 있어요. 오죽하면 그들이 누구 이름으로 맹세? 수요일날 했잖아요. ‘여호와 이름’으로 맹세 안 한다니까요.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 안 해요. 구약에 보면 “살아계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노니” 이런 말들이 쏟아지거든요. 근데 중간기를 지나고 난 뒤에 이들은 그들의 과거 조상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에 대해서, 아니면 이 언약에 대해서 배반한 사건들을 머릿속에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안 불러요. 여러분 많이 들어봤죠. 그래서 이 “예흐아, 야훼”라는 이 단어에 모음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불러야 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예요. 그 정도로 하나님을 경외했어요. 그래서 여호와, 살아계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 안 합니다. 그들은. 절대로 안 하죠. 근데 흥미로운 지점은 예수님을 고발을 할 때 예수님이 “내가 바로 그로라”고 하거든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인자가 구름을 타고 오는데 하나님의 권능의 보좌 우편에 앉아 있고 구름을 타고 온다”라고 얘기를 하니까 신성 모독했다라고 죽이려고 하거든요. 그때 하는 말이 뭐냐? 하면 ‘니가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맹세해라’라고 이야기해요. 야~ 이거 정말 반전이죠. 여러분들도 그리 생각 안 합니까? 마태복음 1장부터요. 다 보세요. 꼼꼼하게 보게 되면 이 발언 자체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우리는 바리새인이나 산헤드린 공회 이 인간들이 수준 낮은 인간, 악마적 인간으로 치부를 하잖아요. 그런데 본문 하나하나를 보면요. 예수님을 핍박하는 사도바울과 똑같아요.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어요. 우리 같으면 거짓 증인이 있으면 거짓 증인 세워서 죽여버리면 되잖아요. 그런데 이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두려워해요. 물론 또 이렇게 해석할 수 있겠죠. ‘빌라도에게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참된 증인을 세워야 된다’ 여러분 거짓 증언 얼마든지 세울 수 있어요. 그런데 예수님이 거짓 증인에 의해서 죽는 게 아니라 본인이 하나님의 참 아들이라 하심으로 말미암아 산헤드린 공회 전체가 참 증인에 의해서 신명기 19장, 레위기 24장에 나오는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했기 때문에 죽입니다. 죽이면 끝났다는 얘기예요. 누구를 죽였어요? 하나님을 죽였죠. 하나님을 죽였으니까 로마서에서는 진노 아래 있다라는 겁니다. 진노에서 벗어날 길이 없어요. 내가 예수 믿어서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자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는다 했죠? 부름이잖아요. 부름. 말이잖아요. 근데 이 말에 대해서도 창세기부터 또 여기까지 연결이 돼 있어요. 처음에는,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셨을 때는 동물의 이름을 아담의 말을 통해서 짓게 했어요. 그래서 말한 대로 되었어요. 그런데 선악과를 먹은 이후에 인간들의 말은 어떻게 바뀝니까? 어떻게 바뀌어요? 자기가 신이 된 상황에서의 말로 바뀌어요. 그 대표적인 말이 어떤 말이라고요? “여자의 이름을 하와라 하더라” 그리고 하와가 첫째 아들을 낳으니까 이름을 뭘로 지었어요? 가인. 그다음 낳은 아들의 이름이 아벨. 이렇게 말이 발생되기 시작할 때 자기가 하나님과 같이 되었다는 것을 증명해냅니다. 증명해내는데 어떻게 증명하는가? 하면요. 이게 흥미로운 점은 이 점이에요. 창세기 때 아담이나 여자가 무엇을 바탕으로 해서 말을 했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이에요. 이것이 종말에 가면 이 대제사장들 산헤드린 공회가 무엇을 바탕으로 말을 내뱉느냐? 하면 율법을 바탕으로 말을 내뱉죠. 그래서 판결을 내려서 예수님을 살해합니다. 자 그러면 로마서 10장으로 넘어와서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는다” 했을 때 인간의 말은 어떤 말입니까? 여기에서 이제 생각을 많이 해야 돼요. 왜냐하면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는다”라고 하면 이걸 어떻게 해석하는가? 하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죠.’ 라고 해석을 할 거잖아요. 다르게 해석할 방법이 있습니까? 그런데 그런 해석법이 범죄한 이후에 인간들이 말하는 해석법이에요.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듣겠죠? ‘주의 이름을 부르면 되지 않습니까?’ ‘주의 이름을 부르면 된다’라는 말 자체, ‘예수님의 피를 믿으면, 영원한 속죄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라고 말하는 그 말 자체가 이미 신이 된 자들의 말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말이 아니라 이게 말씀이 되면 말씀 하나하나가 십자가 사건을 일으키는 살아있는 좌우에 날 선 검으로 작동을 해요. ‘사도바울이 그러면 그렇게 다 설명을 하지.’ 지금까지 설명을 했잖아요. 지금 로마서 10장 14절 13절 이 내용은 창세기부터 사복음서를 경유해서 여기까지 다 설명한 거잖아요. 그걸 그냥 쏙 빼서 설명한 게 아니에요. 그래서 지금 이제 그다음 이제 또 시비를 또 걸잖아요. 이게 시비가 왔다 갔다 해요. 앞서서는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으니까 그러면 이름을 안 불러도 구원이 되잖아요. 제가 아까 처음 시작할 때 질문했잖아요. 어떻습니까? 예정론은요. 안 부르면 구원이 안 된다고 해요. ‘예정이 된 자는 반드시 불러야 된다’는 거예요. 근데 구약 성경에 들어가면 사도바울을 보면 안 불렀는데 먼저 주님이 구원해버려요. 이거 어떻게 설명할 거예요? 어떻게 설명할 거예요? 지금 그들의 문제가 뭐냐? 하면 성경 말씀을 말로는 ‘말씀으로’ 해놓고요. 완전 바리새인입니다. 성경 본문들을 다 끌고 와서 자기들이 장악을 해서 자기들이 심판주의 자리에 앉아서 이렇게 이렇게 믿고 이렇게 이렇게 살면 천국 갈 수 있습니다라고 해요. 여러분이 시간 나시면 유튜브 가서 신학 교수들의 강의를 한번 들어보세요. ‘우리는 십자가뿐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십자가의 피 능력으로 구원하십니다’라고 하는 그런 사람 저는 아직 못 봤어요. 말로는 이야기하죠. 과정에는. 해놓고, ‘지금도 주님이 친히 자기 백성을 구원하고, 친히 자기 백성을 인도하고, 친히 주님이 주가 되셔서 다스리는 그 현장입니다’라고 설교하는 사람은 없어요. 물론 ‘주님이 다스린다’라는 이 개념도 엉터리예요. 주님이 어떻게 다스립니까? 십자가에서 다스리거든요. 근데 인간들은 다스림을 어떻게 해석해요? ‘주님이 다스리니까 우리가 순종해야 된다.’ 이건 뭘 모르는 겁니까? 지난 시간에 했잖아요. 화목 제물을 심판주로 세운 의미를 하나도 모르는 거예요. 아까 제가 마태복음 26장을 언급했잖아요. 왜 그들이 율법을 지킴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느냐? 왜 그들이 그런 방식으로 십자가에 못 박게 했느냐? 그 이유는 우리 생각에는요. 거짓 증거를 갖고 못 박아 죽였으면 ‘봐. 이들이 제대로 안 살아서 자신들의 시기로 죽였다’라고 말하기가 쉽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은 어디에서 죽으시냐? 하면 말씀을 지키는 자들에 의해서 죽임을 당해요. 이게 종말입니다. 이것과 사도 바울을 연결시켜야 돼요. 그러면 어떤 사태가 벌어져요? ‘지켰다’라는 자체가 하나님을 살해한 거예요. 그러면 끝난 거예요. 그게 종말이에요. ‘그러면 구원을 어떻게 받습니까?’ 없어요. 없는데 그 구원을 심판주 되신 예수님이 화목 제물이 되시죠? 이게 바뀌어도 돼요. 심판주 되신 예수님이 화목 제물이 되셔서 그 피로만 구원을 해요. 그래서 이후에 구원을 받은 자들은 십자가의 피만을 자랑하게 돼 있어요. ‘그러면 십자가의 피만 자랑하면 됩니까?’ 이래 튀어나올 거 아니에요? 십자가의 피를 자랑하려면 말씀에 나오는 모든 요소들이 성도 속으로 들어와서 이 모든 요소 하나하나가 우리의 일상생활 가운데 퍼져나가면서 죄가 튀어나오고 주님의 죽으심이 드러나는 현장으로 삼으시는 거예요. 다시 돌아가면 “믿지 아니하는 자를 어떻게 부르겠느냐” 이 말을 지금 왜 하겠어요? 왜 하겠습니까? 주의 이름을 부르려면 믿어야지. 근데 사도 바울 자신에게 딱 적용해 보세요. 안 믿었는데 불렀어요. 이야~ 이거 완전... 로마서 지금 10장 요 뒤로 넘어가면 이게 계속 앞뒤가 계속 바뀌거든요. 지금 여기에는 불러서,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 얻는다” 했는데 이제 다음 주 보면 “복음 전했는데 안 들었다”고 해요. 이 말을 비켜가죠. 불러도 그 못 받아요. 불러도. 이 이야기를 하려면 왜 지금 이 본문이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는다”고 했을 때 왜 이 내용이 나오느냐? 하면 주의 이름이 과연 부르고 싶은 이름이냐? 이거예요. 오늘 설교 제목이 15절이죠.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우리의 논리는 보냄을 받았기 때문에 보냄을 받은 자가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자가 있기 때문에 그 복음의 소리를 듣고, 들었기 때문에 믿고, 그래서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을 하기 때문에 구원을 얻는다는 논리를 펴잖아요. 그죠? 지금 이게 성경이잖아요. 맞잖아요. 말이. 맞는데 지금 사도바울이 좋은 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이게 이사야를 봅시다. 이사야 시간이 많으면 이사야 전체를 한 달 내내 하면 좋겠지만 이사야 51장부터 봅시다. 우리가 잘 아시다시피 이사야는 앗수르에 의한 침공, 북이스라엘의 멸망과 동시에 이 남유다의 멸망을 예언을 하고 이 51장, 40장 이후에는 흔히 그런 이야기를 해요. ‘48장까지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는 이야기를 하고 49장부터는 이후에 종말에 이루어질 내용을 이야기한다’ 그런 분류법에 안 속았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되면 40장부터 48장까지를 우습게 여길 가능성이 높아요. 논리가 그렇게 되면. 이 말씀은 항상 오늘날 우리에게 하시기 때문에. 51장부터 봅시다. 52장에 7절에 오늘 본문을 인용했거든요.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지금 이걸 이해를 하려면 51장부터 봐야 돼요. 그전부터 봐야 되는데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한번 봅시다. 사51:1~2절 “의를 쫓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나를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생산한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혈혈단신으로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였느니라” 지금 1절에 보면 “의를 쫓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나를 들을지어다” 이렇게 말씀을 하잖아요. 그러면 이 말씀을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에게 적용해 봅시다. 오늘날 유대인도 마찬가지죠. 그러면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의를 쫓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나를 들을지어다” 할 때 누가 의를 쫓고 누가 여호와를 찾아 구한다는 거예요? 자기들이 의를 쫓고 여호와를 찾는다는 거예요. 적용을 이렇게밖에 못하죠. 예수님에게 적용을 못해요. 우리는 믿음이 좋아서 그냥 바로 적용으로 들어가는데 그게 안 돼요. 그러면서 이제 진행을 합니다. 여기에 보면 옛날 성경이 어려운데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이게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요. 이 도로 공사를 할 때 암벽으로 된 곳을 어떻게 뚫습니까? 그냥 손으로 쉽게 뚫습니까? 아니죠. 드릴로 구멍을 파가지고 거기에 다이나마이트를 넣어가지고 폭발을 시켜서 뚫죠. 지금 그 비유를 하는 거예요. 이것을 왜 이 비유를 하는가? 하면 불가능성을 이야기해요. 어떻게 거기에서 너희들을 뜯어냈느냐 그 얘기가 뒤에 이야기입니다. 아브라함을 보면 “보라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생산한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도 생각해보고 사라도 생각해 보라. 아브라함 이미 어떤 상태에 있었습니까? 여호수아 24장 2절에 보면 조상들이 우상숭배 가운데에 있었죠. 우상숭배 가운데 있는 그를 하나님이 불렀죠. 왜 불렀습니까? ‘언약을 이루기 위해서’ 약속을 주셨죠. 제가 지금 이 질문을 하는 걸 잘 들어야 돼요. ‘왜 불렀느냐’가 중요해요. 선택받은 게 하나도 안 중요합니다. 선택받은 게 언약을 위하지 않으면 그 선택은 자기를 위한 선택이 돼요. 지금 아브라함을 보게 되면 불가능이잖아요. 이 아브라함과 사도바울을 딱 가져오면 사도 바울이 여호와를 믿었잖아요. 똑같은 케이스예요. 그러니까 아브라함은 우상을 섬겼고 사도 바울은 예수님이 찾아오기 전에는 여호와 하나님만 섬겼습니다. 우상을 안 섬겼어요. 언약을 배반 안 했어요. 약속이 이루어질 것을 믿었어요. 언약을 성취함으로. 어떤 언약? 다윗 언약이 성취됨으로. 그게 로마서 9장에 나오는 거예요. “약속도 있고 언약도 있고 양자들도 있고 영광도 있고...” 다 이야기를 하는 게 그거예요. 그걸 자기가 믿은 겁니다. 무슨 수로 구원이 돼요? 아브라함이 무슨 수로 믿음의 조상이 됐어요? 바탕이 없어요. 그런데 여기에는 인간이 뭘 집어넣는가? 하면요. ‘하나님의 선택이다’ 이 말이 맞는데 문제가 뭐냐? 하면 ‘선택이다’가 돼버리면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선택을 믿는 내가 하나님보다 우위에 가요. 나중에 하는 말이 ‘나 선택받았다’ 얘기해요. 지금 불가능성을 이야기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언약이라는 것이 최종적인 언약이 새 언약이잖아요. 그러면 십자가가 거기에 개입돼버리면 ‘십자가의 피로써 구원됐다’라고 얘기해야 돼요. 선택이 아니에요. 지금 여기에서 계속해서 지금 이사야에서 바벨론 포로에서 이제 돌아오는 이야기를 하는데 불가능성이잖아요. 그 포로에서 돌아오는 것도 불가능해요. 왜냐하면 그들 눈에는 이 바벨론 제국이 너무 어마무시하게 강력한 힘을 소유하고 있고 그다음 어떤 세력입니까? 메데가 있었고 페르시아가 메데를 잡아먹으면서 페르시아 제국이 또 만들어지잖아요. 고레스 왕이 들어섰을 때 예상을 못하죠. 아브라함 이야기하니까 그것만 불가능성이다? 그러면 여기에 보면 사라도 봅시다. 사라는 생리가 끊겼어요. 과학자들한테 물어봅시다. 생리가 끊겼는데 임신이 가능합니까? 그러면 또 저들이 오만 가지 생각을 다 갖고 와요. 지금 하나님의 말씀은 불가능성을 이야기해요. 그게 가능합니까? 불가능하죠. 그다음 봅시다. “혈혈 단신으로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고 창성케 하였느니라” 창성케 된 것이 불가능성의 결과물이에요. 그게 이스라엘이잖아요. 애굽에서 많은 사람들이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생긴 것이. 이게 불가능성입니다. 인간들의 입장에서는 ‘그건 당연하죠. 세월이 지나면...’ 당연한 건 아무것도 없어요. 지금 성경은 그 얘기를 하는 겁니다. 좀 더 봅시다. 사51:3절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돔 갖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하였나니” 그것은 미래형인데 지금 아브라함을 부를 때나 사라 혈혈 단신으로 창성케 한 것도 불가능 이야기인데 지금 무엇도 불가능한 이야기냐? 하면 지금 이스라엘이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땅이 황폐케 되었죠? 지난 시간에 했잖아요. 요엘 설교를 하면서 사중적인 심판으로 황폐하게 되었을 때 이 황폐한 땅을 다시 에덴 동산과 같이 그리고 이 황폐한 땅을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할 것이라는 말씀을 하실 때 과연 그것이 가능하겠느냐? 라는 거예요. 우리는 또 믿음이 좋아서 가능하다는 거예요. 가능하다는 거예요. 지금 말씀은요.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지금 왜 자꾸 제가 불가능을 이야기하느냐면 인간들은 이걸 믿어버려요. 메시아를 기다린 자들이 이걸 믿었거든요. 믿을 수 있다면 가능성이 아니에요. 믿을 수 있다면. 믿을 수 있다면 왜 불가능성이 아니냐? 하면 믿을 수 있어 버리면 가능성이 되잖아요. 그죠? (신 전도사님 마이크 좀 꺼주세요.) 믿을 수 있다면 불가능성이 아니에요. 지금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은요. 불가능성을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세월이 지나면 출애굽도 했잖아요. 아브라함도 불렀잖아요. 아기를 못 낳는 사라를 통해서 창성케 했잖아요. 그럼 사람들이 그걸 보면 뭐가 생기겠어요? 믿음이 생기잖아요. 그러면 그 믿음은 진짜다? 가짜다? 지금까지 설교 들었으면 가짜라고 봐야 돼요. 왜냐하면 인간은 자기 경험을 통해서 그 믿음을 확정하기 때문에. 그래서 로마서 4장에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엉터리 믿음. 그걸 콕 집었거든요. 왜 엉터리 믿음을 이야기하느냐? 하면 그 엉터리 믿음을 믿음으로 바꾸는 작업이 어린 양의 피거든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에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라니까 박진영은 예수님이 자기 피를 믿었다는 거예요. 이 피가 죄를 용서할 걸. 그것도 하나의 요소가 돼요. 들어보면 맞잖아요. 그죠?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라 할 때는요. 십자가에 달려 고난받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내용 전체를 담고 있어요. 사건을 담고 있다고요. 사건을. 왜 사건을 제가 이야기하느냐? 하면요. 내용이 없어버리면 인간은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방금 그 피를 믿어서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해서 죽었습니다. 그걸 믿으면 구원이 된다는 거예요. 이건 뭐예요? 지식을 확보하는 거잖아요. 내 신념을 더하는 거예요. 이건 믿음이 아니에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은 우리 속에 들어와버립니다. 들어와버리면 사건이 돼요. 여러분 아브라함을 보세요. 믿음이 하나의 지식이었습니까? 안 그러면 인생 전체를 갖고 놀았습니까? 얼마나 쉬워요? 다윗의 믿음을 이야기했잖아요. 그러면 다윗이 믿음으로 살았잖아요. 믿음으로 산 전체 인생이 믿음의 삶이잖아요. 그러면 전체 속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심을 증거하는 인생이었잖아요. 자기 구원 챙기는 거 없어요. 그리스도의 믿음 때문에 다윗은 쑥대밭이 되죠. 우리들이야 밧세바를 취하여서 우리아를 죽이고... 벌써 고상하게 생각하잖아요. 여러분 고상하게 생각 안 해요? 여호와의 전쟁에 앞장선 우리아를 죽이고 밧세바를 취한 것이 고상한 거 아니에요? 그 사건을 보면 누가 봐도 손가락질 할 짓이잖아요. 그게 무슨 왕다운 면모입니까? 그러니까 다윗 언약의 완성을 기다린 자들은 ‘그런 다윗은 아니고...’ 이제 온전한 다윗을 기다리는 거예요. 사51:4절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발할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이 말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 있고 그런 상태에서 이 말씀을 붙들고 있는 사람들은 마치 그거죠. ‘독립은 올 것이야!’ 그러면서 독립군처럼 기다리는... 얼마나 희망이 부풀어 있을까요? 인간은요. 이런 말씀을 주면 해석할 수밖에 없어요. 해석 안 하는 인간은 아무도 없습니다. 왜? 이미 신이 되기 때문에. 여기에 보면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이 공의를 세운다하니까 이 ‘공의의 자리’에 누가 들어갈까요? 이스라엘을 집어넣는 겁니다. 만민의 빛으로 세우니까. 이런 일들을 상상도 못한 일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이사야서를 보는 사람이나 그 시대나 그 이후 시대는 기대도 하지 않았어요. 심지어 다니엘을 보면 흥미로운 지점이 “때가 거의 70년이 가까워 왔을 때 깨달았다” 하거든요. 성경을 보고. 이런 거 신기하지 않나요? 우리는 안 그래요? “주님이 오신다” ‘가봐야 알지.’ 아니 성령 받았다면서? “오늘 있다가 지는 들풀과 같다.” ‘돼 봐야 알지’ 안 그런가요? 성령 받은 사람한테 물어봅시다.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안개입니다.” ‘아멘’ 하잖아요. 그런데 왜 자기 일에 열심을 냅니까? 그러면 ‘이것도 주의 일입니다’ 주의 일은 딱 하나예요. 십자가입니다. 죄인으로 드러나는 게 주의 일이에요. 지식을 가진 자들의 특징이 뭐냐? 하면 정답만 뽑아내요. ‘내가 나를 위해 사는 것도 주의 일이다’ 그게 무슨 주의 일입니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가 주의 일 속에 살려지죠. 조금 더 봅시다. “율법이 내게서부터 발할 것임이라” 나간다는 거죠. 율법이. 율법대로 하겠다. 그러니까 율법대로 나가면요. 이게 아까 마태복음 26장을 이야기했지만 마태복음 26장으로 가면 그들은 자기들이 공의를 세우는 위치에 서버립니다. 사51:5절 “내 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라 섬들이 나를 악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같이 헤어지며 거기에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여기 보면 “하늘이 사라지고” 뭐 이런 얘기가 나오니까 ‘이건 새 언약에 대한 이야기다’ 지금 본문을 보면 그 얘기가 아니에요. 1차적으로는. 1차적으로는 무엇입니까?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는 거예요. 근데 그것을 이미 경험한 그들은 2차적으로 뭘 기다리는 거예요? 지금 ‘새 하늘과 새 땅’ 이야기가 요한계시록에 그냥 나오는 게 아니고 이사야에 다 있습니다. 처음 하늘이 사라지거든요. 이 얘기가 뭐냐? 하면 바벨론 포로에 있을 때 이사야를 보는 자들은 바벨론에서 돌아오는 걸, 70년 만에 돌아오는 걸 이 사태가 벌어지는, 오늘 여기만 보더라도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는, 에덴 동산같이 되는, 여호와의 동산같이 되는 그러한 때가 올 것을 기대하고 있는 거예요. 그것을 “하늘이 사라지고” 이런 표현을 하는 거고요.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같이 헤어지는” 표현을 한 겁니다. 이걸 뒤집으면 뭐예요? 에덴 동산같이 된다는 거잖아요. 여호와의 동산 같이 된다. 그런데 포로에서 돌아와서 와보니까 어때요? 약속의 땅이 에덴 동산같이, 여호와의 동산같이 되었습니까? 아니죠. 이게 언제 될지 몰라요. 그때부터 그들은 성경을 해석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무엇을? 칠십이레를 해석하는 겁니다. 지금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을 갖고 이 칠십이레를 해석하잖아요. 이 해석법이 다 엉터리예요. 왜 엉터리냐? 하면 십자가를 증거하는 해석이 나와야 되는데 뭘 증거해요? 그들은? 십자가를 증거하는 게 아니라 ‘나중에 새 하늘과 새 땅이 어떻게 될 거냐’를 이야기해요. 그렇게 해석하는 자들이 누구였습니까? 지금 이사야서를 읽은 남은 자 유대인이었다는 사실을 명심하지 않으면 요한계시록 해석은요. 유대교의 해석이 돼요. 결국 그 유대교의 해석으로 인하여서 모든 사람들이 요한계시록 때문에 어떤 태도를 취합니까? ‘이래 살아서 되나?’ 이래 나오잖아요. 논리가. ‘이래 살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또 한 논리가 어떤 논리예요? “그 나라에는 눈물 없고 슬픔 없다” 하니까 이걸 액면가대로 해석을 해도 되긴 되는데 그것이 이 이사야에 보면 포로에서 돌아올 때도 그런 약속을 하셨고 그다음에 칠십 이레를 이야기할 때도 약속을 하셨어요. 그러면 칠십 이레의 완성이 예수님의 십자가잖아요. 그럼 십자가 안에 들어가 버리면 눈물이 있어요? 없어요? 십자가 안에 들어가 버리면 나는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는데 무슨 눈물이 있어요? 왜 그리 흥분하느냐? 여러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잖아요. 칠십 이레를. 그러면 칠십이레는 다니엘서에 예언한 완성이에요. ‘아니 아직 목사님 오실 나라가 있지 않느냐?’ 오실 나라가 어디 있어요? 제가 왜 이렇게 반문하느냐 하면 그 ‘오실 나라’가 어떤 나라냐? 하면 개혁주의에서는 이렇게 이야기해요. ‘예수님이 능동적으로 율법을 다 지켜서 그 능동적으로 지킨 그 의를 우리한테 전가했다’는 거예요. 이거 성경에 없습니다. 성경에 없어요. 전가했다는 성경이 있어요? 요 신학이 요상한 신학이에요. 그래서 나중에 뭐라고 하는가? 하면 ‘지금은 성화가 완전하지 않는데 주님이 재림하면 이제 성화가 온전케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 성화를 무엇과 연결시킵니까? 율법과 연결시키죠. 그러면 율법대로 살아버려요. 율법대로 살아버리면 예수님 필요합니까? 안 필요합니까? 필요 없죠. 그래서 예수님의 피로 준 면류관을 더러워서 던지는 거예요. 그들은. 맞잖아요? 논리가. ‘이거 당신의 피로 내가 면류관을 받았는데 왜 이걸 나한테 줬어? 필요 없어.’ 박진영이 그래서 뭐라 합니까? ‘우리가 그리스도가 된다’고 하거든요. 칠십이레에 대한 해석이 유대교적 해석이기 때문에 그래요. 왜냐하면 인간들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걸 말씀을 아무리 해도 그들 눈에는 안 보이죠. 왜냐하면 그들이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뭘로 들어요? 육으로 듣잖아요. 이게 희한하죠. 구조가. 성령을 받았으면 성령을 통해서 들어야 되는데 듣는 방식이 육으로 해석해요. 육으로 해석하는 방식이 이사야 다 나옵니다. 이 예언을 그대로 기다린 자들이 유대인이에요. 이사야를 보면 ‘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일 수밖에 없는가?’ 기적을 행할 때는 메시야로 믿다가 십자가 진다고 할 때 베드로, 제자들조차도 한 놈은 배반하고 모른다 하고 저주하는 그런 사태가 왜 일어나는가? 를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거예요. 왜? 그들은 말씀을 약속을 믿었기 때문에 그래요. 왜 이 믿음을 강조하느냐? 하면 이 믿음이 예수님을 살해했거든요. 오늘날도 똑같아요. ‘성령을 받았다’ 받은 증거가 믿는다는 거예요. 그건 누가 믿어요? 지가 믿어요. 근데 성령을 받았으면 간단하잖아요. 예수님이 성령 충만 받았잖아요. 유튜브 보면 성령 충만 받는 비법이 엄청 나오거든요. 성령 충만 받으니까 예수님이 십자가 지셨어요. 충격적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성도가 성령을 받았으면 십자가를 자랑하죠. 그분의 증인이기 때문에. 아들이 아니고 우리는 양자이기 때문에 맏아들을 증거하는 주님의 백성이잖아요. 그러면 성령을 받았다면 십자가를 자랑하고 주님이 죽으신 자리로 이끌림을 받는 게 성령의 충만이잖아요. 사51:7절에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나를 듣고 사람의 훼방을 두려워 말라 사람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그들은 옷같이 좀에게 먹힐 것이며 그들은 양털같이 벌레에게 먹힐 것이로되 나의 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 이런 말씀을 누가 좋아하는가? 하면 ‘7년 대환란 오기 전에 우리가 견뎌야 된다. 왜냐하면 저들은 다 멸망당할 거니까 심판당할 거니까 백투더 예루살렘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이 인간들이 갖고 있는 모든 부를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그 기대를 갖고 목을 빼고 기다리는 거예요. 그게 유대교예요.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자들은요. 성경에 보면 복음 때문에 고난받는 자들이에요. 고난받는 자들이 오실 메시야를 기다리는데 흥미로운 것은 요한계시록 보면 죽임당한 자들이 뭘 이야기해요? 이런 게 되게 흥미롭잖아요. 죽임 당한 자들이 우리 원수 빨리 갚아달라고 해요. 근데 사도행전에 보면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했잖아요. 그리고 마태복음 24장입니까? 거기에 보면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어야, 그리고 영생 줄 자는 다 영생을 얻어야 그제야 끝이 온다 하잖아요. 이런 것도 되게 흥미로워요. 죽었으면 말씀을 다 깨달아야 되는데. 인간들의 상상이 거기까지 미치기 때문에 그래요. ‘내가 죽으면 이 원수를 갚아주지 않겠느냐?’ 갚기는 뭘 갚아요? 세상은 십자가 지신 주님을 위한 세상이죠. 사51:9~11절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옛날 옛 시대에 깨신것 같이 하소서 라합을 저미시고 용을 찌르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며 바다를 넓고 깊은 물을 말리시고 바다 깊은 곳에 길을 내어 구속 얻은 자들로 건너게 하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니이까 여호와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여기에 보면 용, 라합, 이런 비유들이 나오죠. 이 비유가 그 뒤에 보면 애굽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여기에서는 실제로.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이 비유가 진짜가 돼요. 예수님이 오시면. 예수님이 십자가로 마귀와 승리해버립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에서 출애굽을 얘기했기 때문에 지금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는 자들은 제2 출애굽을 기다릴 것이고 제2 출애굽이 불가능할것 같았지만, 출애굽이 불가능할 것 같았잖아요. 그 당시에 애굽이 최고의 나라잖아요. 권세가. 바로 왕의 권세가. 어느 누구도 빠져나갈 거라 예상을 못했어요. 노예 반란도 아니었고. 그런데 출애굽을 했거든요. 그 사건처럼 시온으로 돌아오는데 (사51:11절) “여호와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당연하죠. 사람들은 이걸 또 오늘날 교인들도 이거 똑같이 하거든요. ‘주님이 오시니까 기다리라’ 해요.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히브리서도 그렇게 하죠. “오실 이가 오시리니” 위로를 하는데 뭐라고 하는가? 하면요. “너희도 주님처럼 죽으러 영문 밖으로 가자” 이 얘기 해요. 그게 위로예요. 히브리서에 나오는 위로가. 그게 위로입니까? 죽어라 하는데 위로입니까? 그게? 그게 성도의 위로예요. 이미 주님과 함께 죽었기 때문에. 제가 너무 극단적으로 표현하는 게 아니고 성경이 그렇게 구성돼 있어요. 조금 더 봅시다. “가라사대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여늘 나여늘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같이 될 인자를 두려워하느냐” 유대인들이 얼마나 대단한가? 하면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죠. 진짜 하나님을 두려워한다. 그런 태도를 취합니다. 나름대로. 로마 군대가 와서 멸망하는 것이 두려운 게 아니라 진짜 두려운 것은 메시아 왕국이 세워지지 않을 것을 두려워한 거예요. 여러분 요즘 한번 보세요. 이단들 속에 들어가서 자기 목숨까지 내놓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잖아요. 봅시다. 12절 “가라사대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여늘 (중략) 풀같이 될 인자를 두려워하느냐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 자 여호와를 어찌하여 잊어버렸느냐 너를 멸하려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 자 여호와를 어찌 잊어버리느냐 땅의 기초가 천지 창조 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해서 약속의 땅에 넣어주는 것까지도 포함한다라고 보시면 돼요. 그런 하나님을 왜 잊었느냐 여기 보면(사51:13 중반절~15절) “너를 멸하려고 예비하는 저 학대자의 분노를 어찌하여 항상 종일 두려워하느냐 학대자의 분노가 어디 있느냐 결박된 포로가 속히 놓일 것이니 죽지도 아니할 것이요 구덩이로 내려가지도 아니할 것이며 그 양식이 핍절하지도 아니하리라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바다를 저어서 그 물결로 흉용케 하는 자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스라엘을 먼저 심판해 버렸죠. 이스라엘을 먼저 심판하고 그러면서 포로로 잡혀간 이후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함과 동시에 그들 속에서 구출하시겠다라는 약속을 하거든요. 실제로 바벨론이 멸망당하고 페르시아 왕 고레스에 의해서 돌아오게 되거든요. 그러한 어떤 말씀을 하는데 사51:16절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고 내 손 그늘로 너를 덮었나니 이는 내가 하늘을 펴며 땅의 기초를 정하며 시온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려 하였음이니라” 내 백성을 위해서 이 일을 펼친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에서 중요한 게 ‘내 백성’입니까? 아니면 ‘내’입니까? 국어 시간도 아니고... ‘내’입니까? ‘내 백성’입니까? 그러면 ‘내 백성’이라면 손들고 이렇게 얘기해야 되죠. ‘아니 언약을 배반했다고 죽이면 됩니까? 심판하면 됩니까?’ 조금 더 올라가면 ‘아담이 범죄했다고 에덴 동산에서 쫓아내면 됩니까? 그 안에 두면서 그걸 바꾸면 되잖아요?’ 유대인들이 그 생각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 유대인들이 구원론 중심인 이유가 이 모든 성경을 해석을 했기 때문에 그래요. ‘그럼 목사님 해석 안 할 수 있습니까?’ 안 할 수가 없어요. 인간은 신이기 때문에. 해석해 보면 어느 결론에 도달하게 되느냐? 하면 아담이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쫓겨났다는 거예요. 그 쫓겨난, 화염검으로 막혀 있는 그 동편으로 어떻게 들어갈 수 있는가? 그게 약속의 땅이거든요. 에덴 동산같이 된다고 했으니까. 그 에덴동산은 없어졌으니까. 그 약속의 땅으로 이들이 들어갈 것을 기대하고 고대하고 있는 겁니다. 이 신학이 오늘날 신학이잖아요. 성도는 자기가 사는 현장이 천국이에요. 그 천국을 만끽 못한다면 질문을 해봐야 돼요. ‘진짜 내가 성령 받았나?’ 뭐 해봤자 소용이 없지만. 인간들은 자기가 꿈꾸는 천국이 따로 있죠. 내 마음이 편안하다든가 불안이 없다든가 모든 가정 문제나 나와 관련된 회사 문제들이 저절로 해결된다든가... 사51:17~18절 “여호와의 손에서 그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니가 이미 비틀거림 치게 하는 큰 잔을 마셔 다하였도다 네가 낳은 모든 아들 중에 너를 인도할 자가 없고 너의 양육한 모든 아들 중에 그 손으로 너를 이끌 자도 없도다” 철저한 심판이에요. 아무도 너를 이끌 자 없는데, 사51:19~22절“이 두 가지 일이 네게 당하였으니 누가 너를 위하여 슬퍼하랴 곧 황폐와 멸망이요. 기근과 칼이라 내가 어떻게 너를 위로하랴 네 아들들이 곤비하여 그물에 걸린 영양같이 온 거리 모퉁이에 누웠으니 그들에게 여호와의 분노와 네 하나님의 견책이 가득하였도다 그러므로 너 곤고하며 포도주가 아니라도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 내 주 여호와 그 백성을 신원하시는 네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비틀걸음치게 하는 잔 곧 나의 분노의 큰 잔을 네 손에서 거두어서 너로 다시는 마시지 않게 하고” 하나님께서 정말 풍유법을 쓰는 거죠. 이스라엘 백성들이 술에 취해가지고 개판을 쳤거든요. 술에 취해가지고. 비틀비틀거리는 그 비틀거림에 비유해서 술에 취한 누구를 통해서 그들을 칩니까? 바벨론을 통해서 치는 거예요. 그 치는 모습이 술에 비틀거리니까 어때요? 향방이 있어요? 없어요? 여러분 길거리 가다가 미친 사람 가끔 보잖아요. 그럼 그 사람하고 대화할 그게 돼요? 안 돼요? 그 어젠가 유튜브인가 며칠 전에 어떤 여자가 걸어와가지고 똑똑똑 두드리면서 ‘휴대폰 한번 빌려줍시다’ 하면서 그다음부터 이상한 짓을 하는 혹시 보셨나요? 세속을 떠난 여러분들은 또 그런 거 안 보셨는지 모르지만, 그런 사람하고 대화가 돼요? 안 되잖아요. 그들이 술 취해서 비틀거릴 때 똑같이 술 취해서 비틀거리는 바벨론을 통해서 완전히 여기를 피하면 여기를 때리고 그렇게 심판을 하시는데 그걸 거두겠다는 거예요. “다시는 마시지 않게 하고” 이렇게 나오잖아요. 여기에도 다시는 마시지 않겠다. 그러면 바벨론에서 돌아왔으면 페르시아에 사로잡혀야 돼요? 잡혀지 않아야 돼요? 않아야 되죠. 그러면 페르시아에서 구원받았으면 헬라에서 구원돼야 되잖아요? 안 됐잖아요? 지금. 계속 역사가 딜레이가 되니까 이들은 이 본문을 해석을 하는 거예요. ‘언제쯤 다시는 안 마실 거냐?’ 그 다시는 안 마시는 시점이 언제냐? 하면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다윗 왕이 메시아로 서는 겁니다. 그게 그들이 기다리는 하나님 나라, 천국입니다. 사51:23절 “그 잔을 너를 곤고케 하던 자들의 손에 두리라 그들은 일찌기 네게 이르기를 엎드리라 우리가 넘어가리라 하던 자들이라 너를 넘어가려는 그들의 앞에 네가 네 허리를 펴서 땅 같게 거리 같게 하였느니라” 이들이 공격해 들어올 때 이들이 모두가 다 그들의 창칼에 쓰러지니까 모두가 다 짓밟히죠. 시체로 길이 되었다라는 표현이에요. 그다음 52장 1절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입을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이제부터 할례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이니라 너는 티끌을 떨어버릴지니라” 티끌이라는 것은 왜 발생합니까? 전쟁에 의해서 온몸이 발가벗겨서 끌려가죠. 끌려가니까 온몸이 먼지 투성이가 될 거 아닙니까. 그것을 이제는 떨어버릴 거라는 거예요. 우리는 지금 포로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이 상황이 별로 기쁜 소식이 아니에요. 그런데 포로로 잡혀 있다 그러면 기쁜 소식은 어떤 기쁜 소식이죠? 너희들이 그들이 이 바벨론이나 이런 쪽이 우리를 죽여가지고 완전 발판으로 삼았듯이 시체로 만들어 가지고 그러한 자들이 이제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 물리치시고 이 예루살렘을 할례받지 않는 자들은 절대로 못 들어오는 그 예루살렘으로 만드는 거예요. 다시 봅시다. 바벨론에서 돌아오면 이 일이 일어날 거라 했잖아요. 근데 그 70년을 칠십 이레로 바꾸었어요. 바꾸었으니까 이제는 진짜 진짜 이러한 시대가 오기를 고대하는 게, 천국을 기다리는 유대인이라는 것입니다.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은 못 들어온다는 거죠. 사52:2절에 보면 “너는 티끌을 떨어버릴지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보좌에 앉을지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에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이런 본문을 어떻게 해석하겠어요? 보수적인 경우에는 ‘어떻게 우리가 스스로 푸느냐?’ 이런 얘기하지만 유대인들은 미리 준비를 다 해버립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하셨죠.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 하니까 “우리는 종이 된 적이 없다” 왜 종이 된 적이 없다 합니까? 스스로 다 풀었어요. 우리가 보면 로마 제국의 종이잖아요. 그죠? 그러니까 그 시대에 그 유대인들이 바리새인들이 그 생각을 왜 하느냐를 알아야 돼요. 만만치 않습니다. 그들의 믿음이. 한 번도 종이 된 적이 없다는 거예요. 근데 종이 된 적 없다라고 하니까 예수님이 너희들이 종이라 하죠. 마귀의 종이라 하죠. 마귀의 종인데 어떤 마귀의 종입니까? ‘하나뿐인 여호와를 섬기는 자들’이라는 거예요. 조금 더 봅시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 죄 때문에 팔려갔잖아요. 이것은 이제 이 바벨론이나 이쪽에서 이야기한 거예요. 돈 받고 내가 판 게 아니다. “죄 때문에 너희들이 사로잡혀 갔으니까 돈 없이 속량되리라” 이렇게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돈 없이 속량된다”하니까 사람들은 ‘그래 공짜로 속량되네.’ “값없이 사라” 이렇게 하니까 ‘값 없이 사네. 구원은 공짜야.’ 구원이 공짜입니까? 구원이 공짜라는 말은 우리의 행위와 애씀과 노력이 통하지 않는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들이 돈 없이 속량되는 방식인데 어떻게 속량이 되느냐? 하면 유대인들은 자기 자신들이 이사야 40장입니까? 죗값을 충분히 치룬 것이 구속 받는 근거가 된다라고 생각해요. 뿐만 아니라 그들은 돌아와서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보면 율법대로 살아가죠. 그러니까 이들은 무엇만 기다리면 돼요? 스스로 풀 필요도 없어요. 이미. 메시야만 오면 돼요. 메시아가 뭐만 해주면 되느냐? 하면 메시야가 와서 로마 제국을 멸망시키고 시온산에 다윗 왕국,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면 끝이에요. 자기들은 어떤 위치에 있냐? 하면 메시야를 판단하는 위치에 있어요. 왜 그 위치까지 왔느냐? 하면 우리는 저도 이사를 잘 몰라요. 그 사람들은 이 본문을 꿰고 있거든요. 신학자들의 성경을 꿰고 있거든요. 꿰고 있으니까 죄인이 안 돼요. 아는 자가 되죠. 선악과를 먹은 인간 행세를 해요. 선악을 명확하게 구분해요. 알미니안하고 싸울 때 ‘십자가 피가 구합니다.’ 이러면 십자가에서 죄인이 될 수 있는데 ‘너는 왜 너의 행위를 자꾸 의지하니?’ 물론 그것 갖고 죄를 책망할 수도 있지만 저쪽에서는 ‘왜 예정론을 믿어? 피를 믿어야지. 피 앞에서는 믿음도 다 소용없는데.’ 그러면 복음이 전파되는 현장이 되잖아요. 그런데 그들의 논리는 뭐냐? 하면 자기 편 만들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신학자들이나 교수들이나 목사들은 자기의 그게 있어요. 바운더리가 따로 있어요. 그걸 놓치기 싫은 거예요. 복음의 증인이 되면요. 모든 것을 빼앗겨요. 이스라엘이 복음의 증인이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싹슬이 당했죠.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하는 증인이기 때문에. ‘아니 목사님 그건 이스라엘이고...’ 그러면 아시아 일곱교회 봅시다. 아시아 일곱 교회가 복음의 증인이었죠. 어떻게 됐어요? 사라졌어요. 교회를 다음 세대까지 물려준다? 물려주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돈이 되기 때문에. 교회가 빚이 10억이다. 물려주겠어요? ‘야 받지 마.’ 안 받죠. 당연히 아들이. (사52:3~4절) “여호와께서 이같이 (지금 말씀 절반도 못 했는데)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하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이전에는 애굽에 내려가서 거기 우거하였고 앗수르인이 공연히 그들을 압박하였도다” 이유 없이 압박한 게 아니라 사실은 저쪽(앗수르)에는 이유 없이죠. 몽둥이로 사용하니까. 이들은 범죄함으로 심판을 받은 거고요. (사52:5절)“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까닭없이 잡혀갔으니” 까닭 없다고 하니까 이유 없다. 저쪽 이야기예요. 지금 이 말씀을 하시는 이유가 뭐냐? 하면 ‘앗수르 너희도 죽었어. 바벨론 너희도 죽었어.’ 이 얘기를 하는 거예요. 유대인을 통하여서, 이 이스라엘을 통하여서, 언약 백성을 통하여서 심판이 퍼져나가면서 심판 속에서 구원도 퍼져 나가요. 구원도. 그게 에스더에 나오잖아요. 그죠? 에스더 사건으로 인하여서 유대교로 들어오는 자들이 많아져요. 그게 주님이 일하시는 방식이에요. (사52:5 중반절) “내가 여기서 어떻게 할꼬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 더럽히도다” 자기들이 자격 있어서 포로로 잡아간 것이 아닌데 그들은 잡아가서 그들을 자신들의 노리개로 삼죠. ‘야 노래 한번 불러봐.’ 그 노래가 무슨 노래입니까? 바벨론 포로 무슨 강가에서... 유행가도 있었잖아요. 그죠? 그러한 노래를 이렇게 비아냥대는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이제 하나님이 심판을 하죠. (사52:6절)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 줄 알리라 곧 내니라” 언제? 그날. 그날이 언제입니까? 할례받지 못한 자들이 예루살렘으로 누구도 들어오지 못하고 이 하나님의 백성에 대해서 조롱한 자들, 사실 여호와의 이름을 조롱했죠. 그들을 철저하게 심판하는 그날이에요. 그다음 나오는 구절이 오늘 로마서에서 인용한 구절이에요. 그러니까 로마서는요. 구약을 모르면 이해가 안 돼요. 사람들은 로마서를 보면서 이방인도 있고 로마에는 이방인도 있고 유대인도 있잖아요. 성도들이 그렇게 구성돼 있잖아요. 로마서를 요거는 유대인 쪽, 요거는 이방인 쪽, 구별하려고 하는데 구별이 안 돼요. 구별이 안 되지만 구별해서 복음을 이야기해요. 그런데 지금 로마서 10장으로 넘어오면 구약을 알아야 돼요? 몰라야 돼요? 모르는 사람들은 하나도 이해가 안 되죠. 오늘날 교인처럼 ‘그래. 아름답도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이것만 이해하잖아요. 그 앞부분 13절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요엘서를 넘어오면 그 부르는 일이 불가능하죠. 불가능하잖아요. 그러면 십자가의 피가 주의 이름을 부르게 한 거예요. 사도 바울이 주님이 찾아온 이후에 구원받았다고 이야기합니까? 그걸 자랑해요? ‘내 구원은 이제 안 떨어질 거야’ 안 떨어질 거라는 사람이 나도 복음을 전한 후에 나도 버림을 받을까 하여서 스스로 두려워 덜덜 떨면서 자기를 책망하잖아요. 아 그런 일 왜 합니까? 그다음 사52:7절에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내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이렇게 돼 있어요. 자 드디어 ‘좋은 소식을 가져온다.’ 이게 기쁜 소식, 이걸 갖고 히트 친 집단이 ‘기쁜 소식 선교회’예요. 근데 한번 봅시다. 이 기쁜 소식은 누구에게 기쁜 소식이에요?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거든요. 지금 이 본문이 하나님 나라의 핵심 키워드예요. 이사야를 보게 되면 ‘하나님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하나님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알 수 있어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가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하나님 나라였고, 세례 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할 때 그 천국이에요. 그러면 하나님이 통치하시게 되면 어떤 사태가 벌어집니까? 하나님이 통치하시면 지금 하나님이 어떤 일을 벌인다 했어요? 이방 나라들을 심판하고 이스라엘이 다시 구원을 얻는, 에덴 동산이 되는, 여호와의 동산같이 되는 그러한 상황이 펼쳐지는 시대가 그날이에요. 그게 요엘서에는 ‘여호와의 날’이고 여기에서는 여호와께서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날’이에요. 그러니까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이 날’이 기쁜 소식이에요? 슬픈 소식이에요? 기쁜 소식이죠. 기쁜 소식이죠. 그래서 세례요한이 “회개하러 천국이 가까이 왔다” 했을 때 이 천국이 기쁜 소식 같아요? 아니면 협박하는 소식 같아요?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꼭 협박하는 것 같지 않습니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 그죠? 근데 유대인들은요. 그게 기쁜 소식이에요. 이사야를 꿰뚫고 있거든요. 베드로도 마찬가지예요. 무식쟁이가 아닙니다. 성경 전문가들이에요. 이런 거예요. 일종의. 베드로가 왜 무식쟁이냐? 하면 서울대를 다녀요. 모두가 다. 서울대 다니는데 꼴찌예요. 꼴찌를 보고 뭐라고 하느냐? 하면 ‘너 아무 것도 못하네’ 이 얘기하는 거하고 똑같은 거예요. 지금 근데 이것도 모르고 목사들은 ‘무식한 사람도 주님이 사용했다’ 좋은 소식을 기다렸어요. 그러니까 지금 세례요한이 외치는 것은 누구에게는 좋은 소식이냐? 하면 앞서서 여호와의 통치하심을 기다리고 고대하는 자들. 그죠? 깨라고 “깰지어다 깰지어다” 할 때 깨어 있는 자들에게는, 이 깰지어다도 나중에 예수님이 “항상 깨어 있어라” 이게 같이 연결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깰지어다 깰지어다 하고 깨어 있는 자들이 좋은 소식인 거예요. 그러니까 세례요한이 외치는 것이 좋은 소식인데 문제가 뭐냐? 하면 바리새인들 입장에서는요. 세례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합니까? 안 합니까? 안 하죠. 왜 안 합니까? 엘리야가 먼저 와야 되거든요. 그죠? 엘리야가 먼저 와야 되잖아요. (아 왜 성경을 모르는 척 반응이 없습니까?) 엘리야가 먼저 와야 되거든요. 말라기에 보면. 근데 엘리야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엘리야는 어떤 사람이었어요? 하늘에서 불을 내렸잖아요. 근데 세례요한은 복장만 엘리야예요. 이 짝퉁이죠. 짝퉁. 여러분 지금 이거 중요합니다. 제가 농담이 아니라 약대 털 옷을 입고 (무슨 띠를?)가죽 띠를 띠었다 했잖아요. 맞나요? 엘리야는 털이 많은 사람이고 가죽 띠를 하거든요. 아니 엘리야가 온다면 진짜 엘리야처럼 불을 내려버리면 누가 보더라도 뭐예요? ‘엘리야다’ 예요. 그런데 바리새인들의 수준은 어디까지 올라가 있는가? 하면 설사 불을 내린다 하더라도 ‘다른 신을 섬기자’ 하면 그건 엘리야입니까? 아닙니까? 아니라는 거예요. 예수님이 기적을 행했잖아요. 기적을 행했는데 왜 메시야를 안 믿습니까? ‘다른 신을 믿으라’ 하잖아요. 누구? 자기를 믿으라 하거든요. 자기를 하나님이라 하기 때문에 안 믿는 거예요. 바리새인들은요 천재예요. 모든 수를 다 읽고 있어요. 그게 종말입니다. 종말. 그래서 바리새인 수준을 뛰어넘을 인간이 이 세상에 없어요. 그래서 요즘 나오는 지가 예수다, 지가 뭐 말씀을 안다 하는 해석법을 다 들여다보면 전부 바리새인 수준보다 뒤떨어져요. 왜냐하면 바리새인들은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게 살아버려요. 자기가 예수님을 믿는다면 예수님대로 살아야 되죠. 예수님처럼. 안 살거든요. 겨우 흉내낼 정도잖아요. 예수님처럼 살았으면 죽어요. ‘그리스도를 본받자’ 하는데 그리스도를 본받으면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고, 주님처럼 죽자는 얘기인데 그렇게 설교하는 사람 봤습니까? ‘그리스도를 본받으라’ 하면 ‘훌륭한 사람이 돼야 된다’는 거예요. 제가 어떤 교수인가 그런데 그 사람이 개혁주의 쪽 교수인데 ‘성도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이제 설교를 하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는 상대를 나보다 낫게 여기고 남을 섬기면서 살아야 됩니다.’ 그게 천국 백성의 삶이래요. 뭐 이름만 이야기하면 유명한 사람입니다. 저와 관련된, 제가 졸업한 학교와 관련된... 이게 강의를 들어보면 마지막 지점에 가면 십자가가 나오는 게 아니라 악마적 사고가 나와요. 선악과를 먹은 자들이 ‘말씀대로 살자’라는 이야기가 나와요. 그래서 제가 이제 사람이 당사자가 없으니까 ‘그러면 부처가 당신보다 더 잘 사는데?’ 그러면 ‘그들은 예수 안 믿고...’ ‘당신은 예수 믿으니까 다르다는 건가?’ ‘예수 믿는다’는 것은 나는 안 믿는다는 거예요. 그러면 나는 안 믿으니까 왜 믿습니까? 하면 그 피의 용서하심이 우리 속에 들어온 걸 믿는 거잖아요. 그 피로 용서하신 것을. 그러면 그 피로 용서한 걸 믿는다면 나는 끝까지 믿음이 있어야 되잖아요. 믿자고, 믿음이 있는 자라고 했잖아요. 믿음의 확신을 가지라고 해놓고 믿음의 확신을 가진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다면, 나는 죽을 때까지 죄인으로 드러나고. 그거 아닌가요? 논리가? 근데 그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하거든요. ‘피로 구원을 받고 능동 순종으로 우리에게 의가 증거됐는데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면서 완전하게 살 수 없지만 주님의 의로, 능동 순종으로 율법을 다 지킴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의를 전가해 줘가지고 의롭다하는 거지 우리가 제대로 살아서 의롭다는 건 아닙니다’ 이게 비겁한 변명이거든요. 그 마지막이 어디로 가느냐? 하면 재림하면 ‘우리는 온전한 성화를 이룬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까 설교 시작할 때 얘기한 거예요. 온전한 성화를 이루면 ‘십자가 저리 가’ 이거예요. 그게 박진영이잖아요. 그게 이단들이라니까요. 또 또 옆으로 갔지만 봅시다. 사52:7절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한다” 했을 때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철저하게 기다리는 겁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했을 때 이 세례요한의 외침을 평화의 소식으로, 기쁜 소식으로 듣는 자들이 누굽니까? 아까 바리새인은 안 듣는다 했죠? 왜 안 듣습니까? 회개할 게 없고요. 일단 회개할 게 없잖아요.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이 사니까. 회개에 합당한 열매로 지금 맺고 있기 때문에 필요 없습니다. 그러면 그들에게 딱 필요한 것은 성경 기준에 합당한 엘리야. 그 엘리야 다음으로 오는 진짜 다윗 언약의 완성자. 그걸 자기들이 조건을 쫙 걸어놓고 오늘날 조직 신학 같죠. 쫙 걸어놓고 여기에 맞는지 안 맞는지 따지는 거예요. ‘안 맞으면 넌 지옥. 맞으면 천국.’ ‘여기에 맞으면 너 메시야, 여기에 안 맞으면 너는 메시야 아님’ 근데 세리와 창기들은, 죄인들은 세례요한의 말이 마음에 듭니까? 안 듭니까? 들죠. 죄인이니까. 그래서 가서, 군인들도 죄가 있으니까 가서 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천국을 기다리려고 하는 거예요. 그게 그들이 기다린 기쁜 소식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기쁜 소식을 전한 세례요한이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 “오실 그 이가 당신입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이까?” 물어요.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죠. “내가 성령을 힘입어서 귀신을 쫓아내면 하나님 나라가 너희에게 임했다”라는 겁니다. 제가 21일 날 강의할 게 ‘하나님 나라’인데 하나님 나라의 강의를 들으면요. 모두가 다 한목소리로 이 이야기를 합니다. 개혁주의가 됐든 아니면 저 자유주의 민중신학을 주장하는 자가 됐든 ‘하나님 나라가 보이지 않게 임했다’라는 거예요. 그 말이 맞아요? 틀려요? 우리는 다 그렇게 듣고 있잖아요. 하나님 나라가 보이지 않게 임했습니까?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지 말라”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사람들이 ‘도대체 그럼 하나님 나라가 뭐냐?’ 그러면 보이지 않는 게 왜 보이지 않느냐? 하면 보이는 하나님 나라를 자기가 설정해 놨기 때문에 그래요. 예수님이 오신 자체가 하나님 나라가 임한 상태예요. 근데 세례요한은 안 보이죠. 왜? 그는 이사야를 생각하면서 오실 메시아는 실질적으로 이 땅에 물리적으로 시온산에 약속의 나라를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그 나라를 세울 것을 믿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예수님의 답변이 뭐였습니까? 답변 하나마나한 답변을 하죠. 세례요한이 이미 감옥에서 다 아는 이야기를 그대로 해요. 왜 그대로 하느냐? 하면 똑같습니다. 우리가 요한복음을 똑같이 보잖아요. 요한복음에나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에서 제자들이 똑같이 봤잖아요. 똑같이 봤는데 성령을 받기 전에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나 행하시는 모든 일들이 어떻게 보이느냐? 하면요. 유대인과 같은 입장에서 보였어요. 그런데 성령이 임해버리니까 마태복음 1장부터 누가복음 모든 내용들이 십자가 세계로 펼쳐지는 거예요. 사도바울도 마찬가지예요. 성령을 받기 전에 주님이 찾아오기 전에는 구약이 어떻게 보였습니까? 이스라엘을 위한 구약으로 보였죠. 그런데 성령이 찾아와버리니까 지금 로마서에서 구약을 인용하는 방식이 뭐예요? 십자가로 다 이루신 하나님 나라를 소개하는 말씀으로 말씀해 버려요. 문제는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하나님 나라’랑 ‘이방인들이 기다리는 하나님 나라’가 같을까요? 다를까요? 그건 같아요. 왜냐하면 불교나 다른 종교를 보세요. 가보면 그들의 극락 사상이 다 있잖아요. 극락나라 사상이 다 알잖아요. 여러분 ‘난 종교 없다’라고 하는 사람들조차도 천국이 따로 있어요. 어떨 때 천국이라 합니까? 엄청 무덥고 더운데 에어컨 있는 방으로 딱 들어왔어요. ‘야 여기가 천국이네’ 보세요. 천국상이 따로 있다니까요. 자기를 괴롭힌 사람들이 없죠. 엄청나게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가 없어지면 야 여기가 천국이에요. 세례 요한이 천국을 외쳤고 그런데 예수님이 “천국이 왔다”라고 하셨어요. 문제는 예수님이 복음이라고 했잖아요. 지금 복음이잖아요. 우리는 그래서 복음으로 듣잖아요. 복음이 왔어요. 이사야 예언의 성취가 왔습니다. ‘여호와의 날’이 왔어요. 그날이 왔어요. 이제 “종에서 자유케 된다”는 분이 왔어요. 근데 막상 와서 하는 말씀이 뭐냐? 하면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는데 어디로부터 자유케 한다고 하는 게 아니에요? ‘로마 제국으로부터 자유케 한다’ 이렇게 말씀을 안 해요. 받아치는 바리새인도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죠? 결박을 풀어준다 했잖아요. 갑없이. 잡힌 자리에서. 이사야 예언에. 그러면 ‘결박의 풀림을 받는 것’은 구분한 거죠. 우리가 육적으로는 결박이 되어 있지만, 로마 제국의 지배 아래 있지만 정신적으로는 ‘영,혼,육 분리설’ 주장하는 사람들이죠. 그들이. 쉽게 말하면 ‘영혼은 절대로 종이 된 적이 없다’는 거예요. 근데 예수님은 영,혼,육 다 칩시다. 삼분설, 이분설 다 칩시다. 근데 예수님은 니 몸뚱아리가 지금 어디 있다는 거예요? 로마 제국 아래 있죠. 그죠? 실제로. 이게 종 맞죠? 근데 이 ‘나는 로마 제국의 종이 아니라’라고 주장하는 그 너는, 그 너는 누군가? 하면, 영혼은 종이 아니고 몸만 종이라고 주장하는 요게 종이라는 거예요. 죄의 종. 그러니까 이분설도 엉터리고요. 삼분설도 엉터리입니다. 인간이 분석을 하기 때문에 그래요. 십자가의 피를 증거하려면 죄가 나와야 되거든요. 죄를 쏟아내는 인간들의 모든 요소를 성경에서 다 말씀해요. 다~.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우리가 알기로는 이게 기쁜 소식이잖아요. 근데 기뻐요? 안 기뻐요? 이게 기복 신앙, 초창기 기독교가 들어올 때 어떤 기독교가 들어왔습니까?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는 거거든요. 이 학교 세운 사람들이 청교도도 있잖아요. 그죠? 맞나요? 초창기 선교사들 중에. 감리교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땅따먹기 다 했으니까. 근데 그들이 뭘 먼저 했어요? 돈 있는 뽐새를 먼저 보였어요. 예수님은 정반대거든요. 예수님은 거지처럼 살았어요. 아세요? 여자분들이, 부자인 여자분들이 따라다니면서 그 먹는 걸 댔어요. 부자 행세를 하니까 사람들이 몰려왔어요. 제가 중국에 한 20몇 년 전에 갔을 때 사람들이 재미 교포들 있잖아요. 돈 벌기 위해서 선교사 한 거예요. 있어봤자 자리도 없고요. 목사 세계가 워낙 치열하니까. 돈을 한 보따리씩 들고 가요. 이게 농담이 아니고... 뿌립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모여들어요. 똑같아요. 아프리카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아프리카 선교사 복음? 못 전해요. 십자가 이야기하면 ‘니나 잘 믿으라’ 그러지. 그러면 안 들으면 안 하면 되잖아요. 안 하면 무엇이 문제가 생길까요? 후원자가 끊기죠. 지금 예수님이 기쁜 소식을 전했는데 기쁜 소식을 들어보니까 말이 돼요? 안 돼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그 진리는 예수님의 살과 피예요. 그 살과 피가 자유케 한다는 거예요. 이건 듣도 보도 못한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구약에서는 ‘종’이라는 것이 누구의 종이었어요? ‘애굽의 종’이었고 어디의 종이었어요? ‘바벨론의 종’이었잖아요. 실제로. 그러면 “죄의 종”이라는 말은요. 로마서 5장에 나오는 “아담 안에서 한 사람이 범죄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범죄했다”는 이 말씀은 성령 받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못 알아들어요. 여러분 ‘죄의 종’에서, 죄에서 자유케 되고 싶습니까? 아니면 여러분 지금 돈에 매여 있잖아요. 회사에 지금 계속 이 더운데 땀 뻘뻘 하잖아요. 거기에서 자유케 되어서 수십억 수백억 있는 그 세계로 가고 싶습니까? 예 저기 우리 권 집사님이 솔직하게 말씀하시잖아요. 그걸 원해요. 그게 기쁜 소식이에요. 그런데 왜 구약에 그러한 나라를 약속을 했느냐? 하면요. 이방인이 됐든 로마서가 나오잖아요. 1장 2장 보면 “이방인이든 유대인이든 모두가 다 죄 아래 있다고 선언했다”라고 하잖아요. 그들이 원하는 기쁜 소식은 딱 하나예요. 뭘까요? “주의 이름을 부르면 누구든지 구원을 얻는다” 했을 때 모두마다 구원 개념이 다 다르거든요. 제가 이 이야기를 왜 하느냐? 하면요. 사람들이 찬송가나 가스펠송을 부르면 은혜를 받잖아요. 왜 은혜를 받는지 아세요? 지 마음대로 해석하기 때문에 그래요. 근데 설교를 하면요. 왜 은혜를 못 받느냐? 하면요. 지 마음대로 해석이 안 돼요. 목사가 말씀을 갖고 계속해서 지적해 들어가고 세밀하게 언급해 들어가니까 자기가 생각하는 뜻대로 안 돌아가요. 자기는 기쁜 소식이 지금 어떤 문제입니까? 빨리 예배 끝나고 어디 가서 장사를 해야 되는데, 어디 가서 뭘 해야 되는데, 지금 (저기 또 손들고 계시는데...) 뭘 해야 되는데... 지금 이게 기쁜 소식이고 그게 지금 성사되는 게 기쁜 소식인데 복음 자체는 그게 기쁜 소식이 아니라고 해요. 이 복음이 참... 좀 사람들에게 짜증 나는 게 ‘그게 아니라’고 하면서 ‘이거’라고 하는 거예요. 그냥 ‘이거다’라고 하면 참 좋은데 지금 보세요. 기쁜 소식을 이야기하면서 “너희들이 기다린 그 천국은 천국이 아니라”라고 하니까 어떤 일이 발생합니까? 아니라고 하는, “죄에서 자유케 한다” 하니까 ‘이게 어디 이놈이 우리를 죄인으로 간주해? 죽어!’ 어떻게 죽입니까? ‘니가 죄인이네. 니가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컬었네.’ 그래서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버립니다. 사람은요. 죄에서 자유케 되는 건 관심이 없어요. 사람들은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보혈의 능력...’하면서 기뻐 박수 쳤잖아요. 순복음에서도 박수 쳤죠? 그 최종 목적이 뭐예요? 죄에서 자유케 되는 거예요? 돈에서 자유케 되는 거예요? 돈에 시달리는 것에서 자유케 되는 거거든요. 돈이 많은 사람들은 어디에서 자유케 되는 거예요? 남의 권력 하에, 지배하에 들어가지 말고 장로도 수석 장로 돼야 돼요. 목사들의 꿈이 뭔지 아세요? 처음에는 꿈은 ‘목회자라도 했으면 좋겠다.’ 그다음 목회자가 있으면 그다음 ‘노회장 하고 싶다.’ 노회장 하면 그다음 ‘총회장하고 싶다.’ 노 회장 그렇지 않은 경우를 보면 되는데 뭐... 그러한 것들이 인간 속에서 작동을 하거든요. 그래서 예수님이 복음을 전했거든요. 기쁜 소식. 상대는 지금 ‘진짜 기쁜 소식’을 듣고 싶어요. 이 진짜가 뭐예요? 내 몸이 편해지고 우리 가정에 문제가 없어지고 건강하고 그게 기쁜 사실 맞잖아요. 맛있는 거 마음대로 지금 못 먹으니까 만일 의사가 ‘집사님 마음대로 마음껏 드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게 복음이에요. 복음. 지금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그 복음은 그거예요. 얼마나 고대합니까? 그런데 예수님이 복음을 줬어요. 복음을 주니까 그게 기쁜 소식입니까? 악담입니까? 악담이죠. 왜 악담입니까? 본인들이 율법대로 살지 않았으면, 세리와 창기 정도 됐으면 ‘그래 뭐 받을 수 있지’ 근데 세례와 창기도 마찬가지예요. 성령이 와버리면 세리 창기가 구원받을 조건이 안 돼요. 하나님 아들의 피 흘리심으로 구원이 되는 겁니다. 이들이 말씀대로 살기 때문에 어떨까요? 더 화가 나죠. 아무것도 안 하면요. 제가 설교할 때마다 얘기했지만 교회에 와서 헌금 안 하고 봉사 안 하는 사람은요. 복음이 복음으로 들려요. 왜? 나는 책망받을 게 하나도 없기 때문에. 근데 봉사하고 기도하고 여러분처럼 이 어려운 중에, 이래 더운 중에 와서 연보도 하고 기도도 하고 한 사람들에게는 복음이 기쁜 소식으로 들리겠느냐 얘기예요. 기쁜 소식은 거꾸로 오죠. 십자가의 피를 갖고 들어와버리니까 죄인 되는 게 기쁜 소식이 돼요. 그런데 이 이사야서 52장 7절에 “여호와가 통치하시는 세계라” 했잖아요. 그리고 여호와가 통치하시는 세계는 확실하죠. 물리적인 다스림이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은 여호와가 통치하는 그 세계를 누가 통치하는 세계로 바꿉니까? 지난 시간에 한 거잖아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는다” 할 때 구약에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는데 여호와가 통치하는 세계가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통치하는 세계로 바뀌는 게 복음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이 복음이, 기쁜 소식이 기쁜 소식이 될 수가 없죠. 여호와가 통치하는 세계를 기다리는 자들. 사도바울이 지금 이 이사야서를 왜 끌고 왔는지를 알아야 돼요. 지금 로마에 있는 성도들 중에 이방인들도 있을 거 아니에요. 유대인들도 있고. 유대인들의 그 문제들도 지적하지만 이방인들도 다르지 않다라는 거예요. 우리도 결국은 이거거든요. ‘예수님이 주님으로 통치하시는 나라’ 그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잖아요. 그 나라가 어떤 나라입니까? 아까 신학자들이 다 ‘보이지 않는다’고 하거든요.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니까 우리가 다 수긍을 하잖아요. 그죠? 왜 수긍합니까? ‘보이는 하나님 나라’를 따로 상상을 하기 때문에 그렇잖아요. 그 나라가 어떤 나라입니까? 불교인들이 기다리는 극락과 똑같다니까요. 그래서 지난 시간에도 그런 얘기했지만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졌는데 그 이루어짐이 좀 쉽게 이야기하기 위해서 동시성으로 보면 돼요. 인간들은 시간적으로 창세전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그렇게도 볼 수 있지만 이 하늘의 뜻은 감춰져 있죠. 감춰져 있는데 그건 아무도 몰라요. 그런데 ‘하늘의 뜻’ 자체는 아무도 모르는데 유대인들은 알아요. 신학자들이 이걸 몰라요. 주기도문 해설할 때. 하늘의 뜻이 감춰져 있다고 하는데 하늘의 뜻은 이스라엘을 통해서 다 나타났어요. 그게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런데 하늘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데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내용이 아브라함을 선택하여서 이스라엘을 통해서 드러나는 ‘하나님 나라’거든요. 최종적으로. 그런데 예수님이 땅에서 어떻게 이루어 버렸느냐? 그게 뒤에 보면 “나라가 임하옵시며”라는 용어가 나오잖아요. 그건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의 성취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그 나라를 어떻게 이루느냐? 하면 십자가로 이루어버립니다. 그 나라를. 십자가를 통해서 이루신 그 나라가 비로소 감춰진 나라가 드러나는 현장이 돼요. 그런데 유대인들은 ‘감추어진 나라’가 아니었어요. 구약에 보면 약속된 나라였고 물리적으로 시온산에 이루어지는 나라가 바로 하나님 나라인 거예요. 복음으로 들리는데 지금 여기 보면 “듣지도 못한 이를 누가 믿고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이 말씀을 이사야에서 끌고 오는 이유가 뭐냐? 하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그 사태로 몰리잖아요. 복음을 전했어요. 복음을 전했는데 그게 기쁜 소식으로 들릴 거 아니에요? 그래 기쁜 소식 맞잖아요. ‘그래 기쁜 소식 맞지? 한번 보자. 이사야 52장으로 한번 가보자. 니가 원한 기쁜 소식이 이건지? 아니면 진짜 니가 원한 기쁜 소식이 십자가의 피인지?’ 이 내용을 담고 있어요. 지금 여기에 로마서 10장은. 앞에 나오는 “어린 양의 피로 화목케 되었다” 그 내용도 이 모든 내용을 담고 있어요. 그걸 빼버리고... 그래서 정말 주님이 인간의 악마성을 알기 때문에, 악함을 알기 때문에 사도바울이 여기에서 이사야 전체를 끌고 온 거거든요. 지금 계속해서 끌고 와요. 율법과 선지자를 계속 왔다 갔다 하거든요. 이 구약이 없으면 신약이 해석이 안 된다는 거예요. 이 말의 의미는 뭐냐? 하면 구약을 빼버리면 인간들은 신약을 갖고 자기 원하는 좋은 소식으로 바꿔치기 합니다. ‘여러분 예수 안 믿으면 지옥 갑니다. 예수 믿어야 천국 갑니다. 그 피를 믿어야 천국 갑니다.’ 그러면 물어보자. 그 ‘천국’이 어떤 천국이냐? 어떤 천국이냐는 거예요. 이사야 52장 가면 그 천국이에요. ‘에덴 동산 같은 천국’이잖아요. 맞죠? 그러면 그들이 예수 믿고 천국 왔죠. 주 예수를 전하는 자가 있고. 제 말은 이게 없다라는 게 아니라 다 있어요. 전하는 자가 있어야 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다 있어야 되는데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했잖아요. 실제로 사도행전에 보면. 들었는데 그들 중에 어떤 사태가 벌어집니까? 둘로 쪼개지면서 쪼개졌는데 믿는 자들이 또 들어와서 그 믿는 자들 사이에서 또 쪼개지죠. 왜 그러냐? 라는 거예요. 왜?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가 주되심을 증거하기 위한 복음이기 때문에 그래요. 만일에 ‘우리의 축복’을 위한 복음이라면 그렇게 할 필요가 없어요. ‘내가 너희를 위해 피 흘렸으니까, 너 용서받았으니까, 이제 구원받아서 이 땅에서 애쓰다가 내가 다시 오면 너희들을 온전케 해서 신과 같이 만들어줄게.’ 이게 인간을 위한 복음이거든요. 근데 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 중간사 그리고 사복음서까지 있는 이유가 있어요. 선악과를 먹은 인간들이 갖고 있는 신 있죠? 신. 신에 대한 그 내용들이 다 드러납니다. 마지막 신은 어떤 신이에요? 말씀대로 여호와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이 신이에요. 그런 자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니까 이 복음이 복음이 아니에요. 그래서 사도바울이 지금 분명히 복음은 전해요. 이 이야기한다는 이유는 다시 강조하지만 ‘아니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는데 아 그러면 뭐 안 들었는데도, 고백 안 했는데도, 사랑했네. 그러면 전할 필요 없네.’ 아니에요. 여기서 중요한 게 이것만 하고 마칠게요. 시간이 많이 지났기 때문에. 왜 그러면 전하는 자들을 통해서 복음을 듣게 하고 믿게 하느냐? 그 전하는 자들이 기쁜 소식이잖아요. 그런데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들에게 어떤 사태가 일어나느냐? 하면 주님이 복음을 전할 때 당한 사태가 똑같이 일어나요. 생명이 나오는 자리는 그 자리에요. 십자가. 십자가가 현장화됩니다.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 하면 십자가가 옛날에 주님이 죽으신 십자가예요. 그런데 주님이 우리와 동행을 하면 복음을 전하는 자가,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가 어떤 사태가 당하느냐? 하면 미움받고 핍박받는 사태가 일어나요. 성도가 성도가 주님의 죽으심을 드러내지 않으면 복음이 전파되지가 않습니다. 지금 그 얘기를 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듣는 자들은 정답을 갖고 있거든요. 좋은 소식에 대한 답을 갖고 있어요. 그런데 사도바울은 좋은 소식을 지금 전하는 것 같은데 이 좋은 소식은 육에 속한 자들은 도무지 못 알아듣는 좋은 소식이에요. 그러니까 엄청난 핍박과 미움과 그래서 로마서 8장에서 뭐 합니까? 환란과 기근, 적신, 위험, 칼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는 증거라고 하잖아요.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는 증거. 해석이 완전히 달라져요. 그래서 그 속으로 왜 들어가느냐? 라고 할 때 이때 이것 때문에 그래요.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 때문에. 아이 나는 진짜 기쁜 소식인데, 저쪽은 악담이야. ‘어떻게 저렇게 세상에 악담을 할 수 있어? 십자가가 무슨 기쁜 소식이야?’ 그들로부터 미움받죠. 그런데 그 미움받는 그 미움 속에서 믿는 자들이,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들이 드러나게 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은 분명히 아름답도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발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기쁜 소식을 전하는 분으로 오셨지만 이 땅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제거당했습니다. 우리들에게 그리스도의 영을 주셔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들로 삼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기쁜 소식을 전하기에 주님이 걸어가신 길을 기쁘게 걸어가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날마다 십자가 사건 속에 합류하기를 소원하는 주의 백성에게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20240728 로마서 강해 76강 롬 10:14-15 아름답도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하나님 말씀, 로마서 10장 14절에서 15절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롬10:14~15)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아멘 앞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이전에 9장에서는 야곱은 사랑하고 예수는 미워했다라고 했죠. 태어나기도 전에. 그러면 야곱이 주의 이름을 불렀습니까? 안 불렀습니까? 주의 이름을 불러서 구원을 얻었습니까? 아니면 안 불러서 구원을 얻었습니까? 여기에 이제 인간의 모든 지식이 동원됩니다. 그게 신학이거든요. 인간은 신이 되었기 때문에 이 부조리한 상황을 해결할 방식을 어떻게 취하느냐? 라고 하면 예정론을 갖고 들어와버려요. 예정이 먼저냐? 아니면 복음이 전파되어서 믿는 것이 먼저냐? 여러분 생각에는 무엇이 먼저입니까? 예정론도 엉터리고 믿는 것도 엉터리다. 제가 개혁교단에 속했는데 위험한 발언을 하고 있죠. 왜 엉터리냐? 라고 하면 성경에 답이 나와 있어요. “성경은 내게 대해서 전한다” 그랬어요. 그런데 이 개혁주의 목사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예정론을 믿기에 구원을 얻는다’ 해요. 유튜버에 들어가 보세요. 그러면 이 반대쪽에 알미니안이나 이런 쪽은? ‘내가 믿어야 구원을 얻는다’ 해요. 십자가는 다 소모품이에요. 이제 마지막 지점에 가면요. 천국, 이제 예를 들어 주님이 강림을 하시잖아요. 강림하시면 그 천국에는 한번 봅시다. 천국에 예정론을 믿는 자가 왔고 알미니안이 왔다 칩시다. 이미 성경에는 답이 다 있어요. 요한계시록에 정답이 다 나와 있고 그 정답은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에서 확정이 되어 있습니다. 근데 인간들은 망상을 하거든요. 지가 신이기 때문에 성경이라는 말씀을 다 뽑아내어서 하나님을 나열을 해요. 나열을 해놓고 자기가 믿어버립니다. 자 그러면 예정론을 믿는 자들이 천국 갔다 칩시다. 그들이 뭘 자랑하겠어요? 십자가를 자랑하겠어요? 예정론을 자랑하겠어요? 이 예정론을 믿는 자들의 특징은 주권을 믿는 거거든요.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 모순이잖아요. 주권을 믿는다는 게 성립이 됩니까? 안 됩니까? ‘주권을 믿는다’는 게 성립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로마서에 ‘아브라함의 믿음’이 왜 나오느냐? 그리고 히브리서의 믿음의 선진들을 언급하면서 하지도 않은 것을 믿음 속으로 끄집어 들이느냐? “아벨은 믿음으로 가인보다 나은 제사를 드렸다”고 나와요? 안 나와요? 창세기 4장에 나옵니까? 안 나옵니까? 성경 해석이 처음부터 잘못됐어요. 이들의 특징이 뭐냐? 하면 로마 카톨릭이 성경을 장악했잖아요. 장악해서 그들이 말씀보다 더 우위에 서서 최종적인 시비거리는 구원론입니다. 면제부 팔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 거잖아요. 루터가. 그러면 ‘구원론’이, ‘제대로 된 구원론’이 무엇이냐? 라는 싸움에서 시작된 게 종교개혁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사복음서를 보면 코미디 같은 일이 벌어지죠. 유대인들이 왜 예수님을 살해합니까? 구원 얻는 정답이 뭡니까? 라고 질문을 해서 구원론 때문에 성경을 보기 때문에 예수님을 죽여버립니다. 그러면 루터나 이런 쪽은 뭐라고 하겠어요? ‘그들은 잘못된 구원론을 가졌다’라고 주장하겠죠. 그걸 카톨릭에 적용을 합니다. ‘너희들은 엉터리 구원이다. 인간의 행위로 말미암아 면제부 사서 구원되는 게 아니다. 연옥해서 천국으로 가는 이런 게 아니다’라고 하면서 정답을 뽑아낸 게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거죠. 믿음에 대한 정의가 엉터리예요. 그 시대의 한계라고 볼 수 있는데 무슨 믿음으로 구원을 얻어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성경에 나와 있죠? 그죠? 나와 있잖아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다” 라고 하잖아요. 그러면 그걸 그 말씀대로 믿으면 구원 얻습니까? 제가 설교할 때마다 늘 말씀드리지만요. 성령 안 받아도 성경 읽으면 그거 다 알아요. 성경 읽으면. 적어도 성령 안 받아도 오늘날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이 성경을 해석하는 걸 보면요. 다 니고데모보다 뛰어나요. 심지어는 베드로보다 뛰어나다니까요. 베드로는 십자가 진다 할 때 반대하했 자기들은 그걸 안다고 해요. 말씀이 육신이 되셨잖아요. 말씀이 육신이 되심으로 말미암아 육신이 되었을 때 이 말씀을 해석할 인간이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아무도 없었죠. 제가 신명기 19장 19절 21절 마지막 세 번째 설교가 계속해서 반복을 하는데 대제사장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을 때 산헤드린 공회가 이게 산헤드린 공회라는 게 중요합니다. 이게 모세 시대에 세워진 70인 장로와 같기 때문에. 하나님의 신이 임한 장로들이거든요. 이들을 그대로 종말에 카피해 놓은 겁니다. 그 종말에 카피한 그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시기가 났어요. 처음에는. 시기가 났고 또 한 평가는 로마 군대가 오면 자기 민족이 말살당한다는 겁니다. 이것은 메시아 왕국에 대한 소망을 품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을 죽이고자 했고요. 그런데 마지막 최종 지점을 보게 되면 거짓 증인을 세우려고 해요. 왜냐하면 율법에 신명기 19장에 보면 두세 증인으로 판결을 하고 그다음 거기에 또 중요한 게 나와요. 레위기 24장에는 거짓 증인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데 신명기 19장으로 가면 거짓 증인은 범한 그 죄인 있죠. 살인을 한 사람에 대해서 ‘저 사람은 살인하지 않았다’라고 증인이 된다면 똑같이 죽여버립니다. 그게 이는 이로, 눈은 눈으로, 생명은 생명으로 그 얘기가 나오는 거거든요. 이들이 산헤드린 공회와 대제사장이 성경을 모르는 게 아니에요. 성경을 너무나 잘 압니다.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그들이 나름대로 두려움이 있어요. 오죽하면 그들이 누구 이름으로 맹세? 수요일날 했잖아요. ‘여호와 이름’으로 맹세 안 한다니까요.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 안 해요. 구약에 보면 “살아계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노니” 이런 말들이 쏟아지거든요. 근데 중간기를 지나고 난 뒤에 이들은 그들의 과거 조상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에 대해서, 아니면 이 언약에 대해서 배반한 사건들을 머릿속에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안 불러요. 여러분 많이 들어봤죠. 그래서 이 “예흐아, 야훼”라는 이 단어에 모음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불러야 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예요. 그 정도로 하나님을 경외했어요. 그래서 여호와, 살아계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 안 합니다. 그들은. 절대로 안 하죠. 근데 흥미로운 지점은 예수님을 고발을 할 때 예수님이 “내가 바로 그로라”고 하거든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인자가 구름을 타고 오는데 하나님의 권능의 보좌 우편에 앉아 있고 구름을 타고 온다”라고 얘기를 하니까 신성 모독했다라고 죽이려고 하거든요. 그때 하는 말이 뭐냐? 하면 ‘니가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맹세해라’라고 이야기해요. 야~ 이거 정말 반전이죠. 여러분들도 그리 생각 안 합니까? 마태복음 1장부터요. 다 보세요. 꼼꼼하게 보게 되면 이 발언 자체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우리는 바리새인이나 산헤드린 공회 이 인간들이 수준 낮은 인간, 악마적 인간으로 치부를 하잖아요. 그런데 본문 하나하나를 보면요. 예수님을 핍박하는 사도바울과 똑같아요.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어요. 우리 같으면 거짓 증인이 있으면 거짓 증인 세워서 죽여버리면 되잖아요. 그런데 이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두려워해요. 물론 또 이렇게 해석할 수 있겠죠. ‘빌라도에게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참된 증인을 세워야 된다’ 여러분 거짓 증언 얼마든지 세울 수 있어요. 그런데 예수님이 거짓 증인에 의해서 죽는 게 아니라 본인이 하나님의 참 아들이라 하심으로 말미암아 산헤드린 공회 전체가 참 증인에 의해서 신명기 19장, 레위기 24장에 나오는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했기 때문에 죽입니다. 죽이면 끝났다는 얘기예요. 누구를 죽였어요? 하나님을 죽였죠. 하나님을 죽였으니까 로마서에서는 진노 아래 있다라는 겁니다. 진노에서 벗어날 길이 없어요. 내가 예수 믿어서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자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는다 했죠? 부름이잖아요. 부름. 말이잖아요. 근데 이 말에 대해서도 창세기부터 또 여기까지 연결이 돼 있어요. 처음에는,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셨을 때는 동물의 이름을 아담의 말을 통해서 짓게 했어요. 그래서 말한 대로 되었어요. 그런데 선악과를 먹은 이후에 인간들의 말은 어떻게 바뀝니까? 어떻게 바뀌어요? 자기가 신이 된 상황에서의 말로 바뀌어요. 그 대표적인 말이 어떤 말이라고요? “여자의 이름을 하와라 하더라” 그리고 하와가 첫째 아들을 낳으니까 이름을 뭘로 지었어요? 가인. 그다음 낳은 아들의 이름이 아벨. 이렇게 말이 발생되기 시작할 때 자기가 하나님과 같이 되었다는 것을 증명해냅니다. 증명해내는데 어떻게 증명하는가? 하면요. 이게 흥미로운 점은 이 점이에요. 창세기 때 아담이나 여자가 무엇을 바탕으로 해서 말을 했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이에요. 이것이 종말에 가면 이 대제사장들 산헤드린 공회가 무엇을 바탕으로 말을 내뱉느냐? 하면 율법을 바탕으로 말을 내뱉죠. 그래서 판결을 내려서 예수님을 살해합니다. 자 그러면 로마서 10장으로 넘어와서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는다” 했을 때 인간의 말은 어떤 말입니까? 여기에서 이제 생각을 많이 해야 돼요. 왜냐하면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는다”라고 하면 이걸 어떻게 해석하는가? 하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죠.’ 라고 해석을 할 거잖아요. 다르게 해석할 방법이 있습니까? 그런데 그런 해석법이 범죄한 이후에 인간들이 말하는 해석법이에요.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듣겠죠? ‘주의 이름을 부르면 되지 않습니까?’ ‘주의 이름을 부르면 된다’라는 말 자체, ‘예수님의 피를 믿으면, 영원한 속죄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라고 말하는 그 말 자체가 이미 신이 된 자들의 말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말이 아니라 이게 말씀이 되면 말씀 하나하나가 십자가 사건을 일으키는 살아있는 좌우에 날 선 검으로 작동을 해요. ‘사도바울이 그러면 그렇게 다 설명을 하지.’ 지금까지 설명을 했잖아요. 지금 로마서 10장 14절 13절 이 내용은 창세기부터 사복음서를 경유해서 여기까지 다 설명한 거잖아요. 그걸 그냥 쏙 빼서 설명한 게 아니에요. 그래서 지금 이제 그다음 이제 또 시비를 또 걸잖아요. 이게 시비가 왔다 갔다 해요. 앞서서는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했으니까 그러면 이름을 안 불러도 구원이 되잖아요. 제가 아까 처음 시작할 때 질문했잖아요. 어떻습니까? 예정론은요. 안 부르면 구원이 안 된다고 해요. ‘예정이 된 자는 반드시 불러야 된다’는 거예요. 근데 구약 성경에 들어가면 사도바울을 보면 안 불렀는데 먼저 주님이 구원해버려요. 이거 어떻게 설명할 거예요? 어떻게 설명할 거예요? 지금 그들의 문제가 뭐냐? 하면 성경 말씀을 말로는 ‘말씀으로’ 해놓고요. 완전 바리새인입니다. 성경 본문들을 다 끌고 와서 자기들이 장악을 해서 자기들이 심판주의 자리에 앉아서 이렇게 이렇게 믿고 이렇게 이렇게 살면 천국 갈 수 있습니다라고 해요. 여러분이 시간 나시면 유튜브 가서 신학 교수들의 강의를 한번 들어보세요. ‘우리는 십자가뿐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십자가의 피 능력으로 구원하십니다’라고 하는 그런 사람 저는 아직 못 봤어요. 말로는 이야기하죠. 과정에는. 해놓고, ‘지금도 주님이 친히 자기 백성을 구원하고, 친히 자기 백성을 인도하고, 친히 주님이 주가 되셔서 다스리는 그 현장입니다’라고 설교하는 사람은 없어요. 물론 ‘주님이 다스린다’라는 이 개념도 엉터리예요. 주님이 어떻게 다스립니까? 십자가에서 다스리거든요. 근데 인간들은 다스림을 어떻게 해석해요? ‘주님이 다스리니까 우리가 순종해야 된다.’ 이건 뭘 모르는 겁니까? 지난 시간에 했잖아요. 화목 제물을 심판주로 세운 의미를 하나도 모르는 거예요. 아까 제가 마태복음 26장을 언급했잖아요. 왜 그들이 율법을 지킴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느냐? 왜 그들이 그런 방식으로 십자가에 못 박게 했느냐? 그 이유는 우리 생각에는요. 거짓 증거를 갖고 못 박아 죽였으면 ‘봐. 이들이 제대로 안 살아서 자신들의 시기로 죽였다’라고 말하기가 쉽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은 어디에서 죽으시냐? 하면 말씀을 지키는 자들에 의해서 죽임을 당해요. 이게 종말입니다. 이것과 사도 바울을 연결시켜야 돼요. 그러면 어떤 사태가 벌어져요? ‘지켰다’라는 자체가 하나님을 살해한 거예요. 그러면 끝난 거예요. 그게 종말이에요. ‘그러면 구원을 어떻게 받습니까?’ 없어요. 없는데 그 구원을 심판주 되신 예수님이 화목 제물이 되시죠? 이게 바뀌어도 돼요. 심판주 되신 예수님이 화목 제물이 되셔서 그 피로만 구원을 해요. 그래서 이후에 구원을 받은 자들은 십자가의 피만을 자랑하게 돼 있어요. ‘그러면 십자가의 피만 자랑하면 됩니까?’ 이래 튀어나올 거 아니에요? 십자가의 피를 자랑하려면 말씀에 나오는 모든 요소들이 성도 속으로 들어와서 이 모든 요소 하나하나가 우리의 일상생활 가운데 퍼져나가면서 죄가 튀어나오고 주님의 죽으심이 드러나는 현장으로 삼으시는 거예요. 다시 돌아가면 “믿지 아니하는 자를 어떻게 부르겠느냐” 이 말을 지금 왜 하겠어요? 왜 하겠습니까? 주의 이름을 부르려면 믿어야지. 근데 사도 바울 자신에게 딱 적용해 보세요. 안 믿었는데 불렀어요. 이야~ 이거 완전... 로마서 지금 10장 요 뒤로 넘어가면 이게 계속 앞뒤가 계속 바뀌거든요. 지금 여기에는 불러서,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 얻는다” 했는데 이제 다음 주 보면 “복음 전했는데 안 들었다”고 해요. 이 말을 비켜가죠. 불러도 그 못 받아요. 불러도. 이 이야기를 하려면 왜 지금 이 본문이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는다”고 했을 때 왜 이 내용이 나오느냐? 하면 주의 이름이 과연 부르고 싶은 이름이냐? 이거예요. 오늘 설교 제목이 15절이죠.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우리의 논리는 보냄을 받았기 때문에 보냄을 받은 자가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자가 있기 때문에 그 복음의 소리를 듣고, 들었기 때문에 믿고, 그래서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을 하기 때문에 구원을 얻는다는 논리를 펴잖아요. 그죠? 지금 이게 성경이잖아요. 맞잖아요. 말이. 맞는데 지금 사도바울이 좋은 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이게 이사야를 봅시다. 이사야 시간이 많으면 이사야 전체를 한 달 내내 하면 좋겠지만 이사야 51장부터 봅시다. 우리가 잘 아시다시피 이사야는 앗수르에 의한 침공, 북이스라엘의 멸망과 동시에 이 남유다의 멸망을 예언을 하고 이 51장, 40장 이후에는 흔히 그런 이야기를 해요. ‘48장까지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는 이야기를 하고 49장부터는 이후에 종말에 이루어질 내용을 이야기한다’ 그런 분류법에 안 속았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되면 40장부터 48장까지를 우습게 여길 가능성이 높아요. 논리가 그렇게 되면. 이 말씀은 항상 오늘날 우리에게 하시기 때문에. 51장부터 봅시다. 52장에 7절에 오늘 본문을 인용했거든요.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지금 이걸 이해를 하려면 51장부터 봐야 돼요. 그전부터 봐야 되는데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한번 봅시다. 사51:1~2절 “의를 쫓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나를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생산한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혈혈단신으로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였느니라” 지금 1절에 보면 “의를 쫓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나를 들을지어다” 이렇게 말씀을 하잖아요. 그러면 이 말씀을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에게 적용해 봅시다. 오늘날 유대인도 마찬가지죠. 그러면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의를 쫓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나를 들을지어다” 할 때 누가 의를 쫓고 누가 여호와를 찾아 구한다는 거예요? 자기들이 의를 쫓고 여호와를 찾는다는 거예요. 적용을 이렇게밖에 못하죠. 예수님에게 적용을 못해요. 우리는 믿음이 좋아서 그냥 바로 적용으로 들어가는데 그게 안 돼요. 그러면서 이제 진행을 합니다. 여기에 보면 옛날 성경이 어려운데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이게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요. 이 도로 공사를 할 때 암벽으로 된 곳을 어떻게 뚫습니까? 그냥 손으로 쉽게 뚫습니까? 아니죠. 드릴로 구멍을 파가지고 거기에 다이나마이트를 넣어가지고 폭발을 시켜서 뚫죠. 지금 그 비유를 하는 거예요. 이것을 왜 이 비유를 하는가? 하면 불가능성을 이야기해요. 어떻게 거기에서 너희들을 뜯어냈느냐 그 얘기가 뒤에 이야기입니다. 아브라함을 보면 “보라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생산한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도 생각해보고 사라도 생각해 보라. 아브라함 이미 어떤 상태에 있었습니까? 여호수아 24장 2절에 보면 조상들이 우상숭배 가운데에 있었죠. 우상숭배 가운데 있는 그를 하나님이 불렀죠. 왜 불렀습니까? ‘언약을 이루기 위해서’ 약속을 주셨죠. 제가 지금 이 질문을 하는 걸 잘 들어야 돼요. ‘왜 불렀느냐’가 중요해요. 선택받은 게 하나도 안 중요합니다. 선택받은 게 언약을 위하지 않으면 그 선택은 자기를 위한 선택이 돼요. 지금 아브라함을 보게 되면 불가능이잖아요. 이 아브라함과 사도바울을 딱 가져오면 사도 바울이 여호와를 믿었잖아요. 똑같은 케이스예요. 그러니까 아브라함은 우상을 섬겼고 사도 바울은 예수님이 찾아오기 전에는 여호와 하나님만 섬겼습니다. 우상을 안 섬겼어요. 언약을 배반 안 했어요. 약속이 이루어질 것을 믿었어요. 언약을 성취함으로. 어떤 언약? 다윗 언약이 성취됨으로. 그게 로마서 9장에 나오는 거예요. “약속도 있고 언약도 있고 양자들도 있고 영광도 있고...” 다 이야기를 하는 게 그거예요. 그걸 자기가 믿은 겁니다. 무슨 수로 구원이 돼요? 아브라함이 무슨 수로 믿음의 조상이 됐어요? 바탕이 없어요. 그런데 여기에는 인간이 뭘 집어넣는가? 하면요. ‘하나님의 선택이다’ 이 말이 맞는데 문제가 뭐냐? 하면 ‘선택이다’가 돼버리면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선택을 믿는 내가 하나님보다 우위에 가요. 나중에 하는 말이 ‘나 선택받았다’ 얘기해요. 지금 불가능성을 이야기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언약이라는 것이 최종적인 언약이 새 언약이잖아요. 그러면 십자가가 거기에 개입돼버리면 ‘십자가의 피로써 구원됐다’라고 얘기해야 돼요. 선택이 아니에요. 지금 여기에서 계속해서 지금 이사야에서 바벨론 포로에서 이제 돌아오는 이야기를 하는데 불가능성이잖아요. 그 포로에서 돌아오는 것도 불가능해요. 왜냐하면 그들 눈에는 이 바벨론 제국이 너무 어마무시하게 강력한 힘을 소유하고 있고 그다음 어떤 세력입니까? 메데가 있었고 페르시아가 메데를 잡아먹으면서 페르시아 제국이 또 만들어지잖아요. 고레스 왕이 들어섰을 때 예상을 못하죠. 아브라함 이야기하니까 그것만 불가능성이다? 그러면 여기에 보면 사라도 봅시다. 사라는 생리가 끊겼어요. 과학자들한테 물어봅시다. 생리가 끊겼는데 임신이 가능합니까? 그러면 또 저들이 오만 가지 생각을 다 갖고 와요. 지금 하나님의 말씀은 불가능성을 이야기해요. 그게 가능합니까? 불가능하죠. 그다음 봅시다. “혈혈 단신으로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고 창성케 하였느니라” 창성케 된 것이 불가능성의 결과물이에요. 그게 이스라엘이잖아요. 애굽에서 많은 사람들이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생긴 것이. 이게 불가능성입니다. 인간들의 입장에서는 ‘그건 당연하죠. 세월이 지나면...’ 당연한 건 아무것도 없어요. 지금 성경은 그 얘기를 하는 겁니다. 좀 더 봅시다. 사51:3절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돔 갖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하였나니” 그것은 미래형인데 지금 아브라함을 부를 때나 사라 혈혈 단신으로 창성케 한 것도 불가능 이야기인데 지금 무엇도 불가능한 이야기냐? 하면 지금 이스라엘이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땅이 황폐케 되었죠? 지난 시간에 했잖아요. 요엘 설교를 하면서 사중적인 심판으로 황폐하게 되었을 때 이 황폐한 땅을 다시 에덴 동산과 같이 그리고 이 황폐한 땅을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할 것이라는 말씀을 하실 때 과연 그것이 가능하겠느냐? 라는 거예요. 우리는 또 믿음이 좋아서 가능하다는 거예요. 가능하다는 거예요. 지금 말씀은요.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지금 왜 자꾸 제가 불가능을 이야기하느냐면 인간들은 이걸 믿어버려요. 메시아를 기다린 자들이 이걸 믿었거든요. 믿을 수 있다면 가능성이 아니에요. 믿을 수 있다면. 믿을 수 있다면 왜 불가능성이 아니냐? 하면 믿을 수 있어 버리면 가능성이 되잖아요. 그죠? (신 전도사님 마이크 좀 꺼주세요.) 믿을 수 있다면 불가능성이 아니에요. 지금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은요. 불가능성을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세월이 지나면 출애굽도 했잖아요. 아브라함도 불렀잖아요. 아기를 못 낳는 사라를 통해서 창성케 했잖아요. 그럼 사람들이 그걸 보면 뭐가 생기겠어요? 믿음이 생기잖아요. 그러면 그 믿음은 진짜다? 가짜다? 지금까지 설교 들었으면 가짜라고 봐야 돼요. 왜냐하면 인간은 자기 경험을 통해서 그 믿음을 확정하기 때문에. 그래서 로마서 4장에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엉터리 믿음. 그걸 콕 집었거든요. 왜 엉터리 믿음을 이야기하느냐? 하면 그 엉터리 믿음을 믿음으로 바꾸는 작업이 어린 양의 피거든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에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라니까 박진영은 예수님이 자기 피를 믿었다는 거예요. 이 피가 죄를 용서할 걸. 그것도 하나의 요소가 돼요. 들어보면 맞잖아요. 그죠?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라 할 때는요. 십자가에 달려 고난받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내용 전체를 담고 있어요. 사건을 담고 있다고요. 사건을. 왜 사건을 제가 이야기하느냐? 하면요. 내용이 없어버리면 인간은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방금 그 피를 믿어서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해서 죽었습니다. 그걸 믿으면 구원이 된다는 거예요. 이건 뭐예요? 지식을 확보하는 거잖아요. 내 신념을 더하는 거예요. 이건 믿음이 아니에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은 우리 속에 들어와버립니다. 들어와버리면 사건이 돼요. 여러분 아브라함을 보세요. 믿음이 하나의 지식이었습니까? 안 그러면 인생 전체를 갖고 놀았습니까? 얼마나 쉬워요? 다윗의 믿음을 이야기했잖아요. 그러면 다윗이 믿음으로 살았잖아요. 믿음으로 산 전체 인생이 믿음의 삶이잖아요. 그러면 전체 속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심을 증거하는 인생이었잖아요. 자기 구원 챙기는 거 없어요. 그리스도의 믿음 때문에 다윗은 쑥대밭이 되죠. 우리들이야 밧세바를 취하여서 우리아를 죽이고... 벌써 고상하게 생각하잖아요. 여러분 고상하게 생각 안 해요? 여호와의 전쟁에 앞장선 우리아를 죽이고 밧세바를 취한 것이 고상한 거 아니에요? 그 사건을 보면 누가 봐도 손가락질 할 짓이잖아요. 그게 무슨 왕다운 면모입니까? 그러니까 다윗 언약의 완성을 기다린 자들은 ‘그런 다윗은 아니고...’ 이제 온전한 다윗을 기다리는 거예요. 사51:4절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발할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이 말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 있고 그런 상태에서 이 말씀을 붙들고 있는 사람들은 마치 그거죠. ‘독립은 올 것이야!’ 그러면서 독립군처럼 기다리는... 얼마나 희망이 부풀어 있을까요? 인간은요. 이런 말씀을 주면 해석할 수밖에 없어요. 해석 안 하는 인간은 아무도 없습니다. 왜? 이미 신이 되기 때문에. 여기에 보면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이 공의를 세운다하니까 이 ‘공의의 자리’에 누가 들어갈까요? 이스라엘을 집어넣는 겁니다. 만민의 빛으로 세우니까. 이런 일들을 상상도 못한 일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이사야서를 보는 사람이나 그 시대나 그 이후 시대는 기대도 하지 않았어요. 심지어 다니엘을 보면 흥미로운 지점이 “때가 거의 70년이 가까워 왔을 때 깨달았다” 하거든요. 성경을 보고. 이런 거 신기하지 않나요? 우리는 안 그래요? “주님이 오신다” ‘가봐야 알지.’ 아니 성령 받았다면서? “오늘 있다가 지는 들풀과 같다.” ‘돼 봐야 알지’ 안 그런가요? 성령 받은 사람한테 물어봅시다.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안개입니다.” ‘아멘’ 하잖아요. 그런데 왜 자기 일에 열심을 냅니까? 그러면 ‘이것도 주의 일입니다’ 주의 일은 딱 하나예요. 십자가입니다. 죄인으로 드러나는 게 주의 일이에요. 지식을 가진 자들의 특징이 뭐냐? 하면 정답만 뽑아내요. ‘내가 나를 위해 사는 것도 주의 일이다’ 그게 무슨 주의 일입니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가 주의 일 속에 살려지죠. 조금 더 봅시다. “율법이 내게서부터 발할 것임이라” 나간다는 거죠. 율법이. 율법대로 하겠다. 그러니까 율법대로 나가면요. 이게 아까 마태복음 26장을 이야기했지만 마태복음 26장으로 가면 그들은 자기들이 공의를 세우는 위치에 서버립니다. 사51:5절 “내 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라 섬들이 나를 악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같이 헤어지며 거기에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여기 보면 “하늘이 사라지고” 뭐 이런 얘기가 나오니까 ‘이건 새 언약에 대한 이야기다’ 지금 본문을 보면 그 얘기가 아니에요. 1차적으로는. 1차적으로는 무엇입니까?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는 거예요. 근데 그것을 이미 경험한 그들은 2차적으로 뭘 기다리는 거예요? 지금 ‘새 하늘과 새 땅’ 이야기가 요한계시록에 그냥 나오는 게 아니고 이사야에 다 있습니다. 처음 하늘이 사라지거든요. 이 얘기가 뭐냐? 하면 바벨론 포로에 있을 때 이사야를 보는 자들은 바벨론에서 돌아오는 걸, 70년 만에 돌아오는 걸 이 사태가 벌어지는, 오늘 여기만 보더라도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는, 에덴 동산같이 되는, 여호와의 동산같이 되는 그러한 때가 올 것을 기대하고 있는 거예요. 그것을 “하늘이 사라지고” 이런 표현을 하는 거고요.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같이 헤어지는” 표현을 한 겁니다. 이걸 뒤집으면 뭐예요? 에덴 동산같이 된다는 거잖아요. 여호와의 동산 같이 된다. 그런데 포로에서 돌아와서 와보니까 어때요? 약속의 땅이 에덴 동산같이, 여호와의 동산같이 되었습니까? 아니죠. 이게 언제 될지 몰라요. 그때부터 그들은 성경을 해석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무엇을? 칠십이레를 해석하는 겁니다. 지금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을 갖고 이 칠십이레를 해석하잖아요. 이 해석법이 다 엉터리예요. 왜 엉터리냐? 하면 십자가를 증거하는 해석이 나와야 되는데 뭘 증거해요? 그들은? 십자가를 증거하는 게 아니라 ‘나중에 새 하늘과 새 땅이 어떻게 될 거냐’를 이야기해요. 그렇게 해석하는 자들이 누구였습니까? 지금 이사야서를 읽은 남은 자 유대인이었다는 사실을 명심하지 않으면 요한계시록 해석은요. 유대교의 해석이 돼요. 결국 그 유대교의 해석으로 인하여서 모든 사람들이 요한계시록 때문에 어떤 태도를 취합니까? ‘이래 살아서 되나?’ 이래 나오잖아요. 논리가. ‘이래 살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또 한 논리가 어떤 논리예요? “그 나라에는 눈물 없고 슬픔 없다” 하니까 이걸 액면가대로 해석을 해도 되긴 되는데 그것이 이 이사야에 보면 포로에서 돌아올 때도 그런 약속을 하셨고 그다음에 칠십 이레를 이야기할 때도 약속을 하셨어요. 그러면 칠십 이레의 완성이 예수님의 십자가잖아요. 그럼 십자가 안에 들어가 버리면 눈물이 있어요? 없어요? 십자가 안에 들어가 버리면 나는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는데 무슨 눈물이 있어요? 왜 그리 흥분하느냐? 여러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잖아요. 칠십 이레를. 그러면 칠십이레는 다니엘서에 예언한 완성이에요. ‘아니 아직 목사님 오실 나라가 있지 않느냐?’ 오실 나라가 어디 있어요? 제가 왜 이렇게 반문하느냐 하면 그 ‘오실 나라’가 어떤 나라냐? 하면 개혁주의에서는 이렇게 이야기해요. ‘예수님이 능동적으로 율법을 다 지켜서 그 능동적으로 지킨 그 의를 우리한테 전가했다’는 거예요. 이거 성경에 없습니다. 성경에 없어요. 전가했다는 성경이 있어요? 요 신학이 요상한 신학이에요. 그래서 나중에 뭐라고 하는가? 하면 ‘지금은 성화가 완전하지 않는데 주님이 재림하면 이제 성화가 온전케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 성화를 무엇과 연결시킵니까? 율법과 연결시키죠. 그러면 율법대로 살아버려요. 율법대로 살아버리면 예수님 필요합니까? 안 필요합니까? 필요 없죠. 그래서 예수님의 피로 준 면류관을 더러워서 던지는 거예요. 그들은. 맞잖아요? 논리가. ‘이거 당신의 피로 내가 면류관을 받았는데 왜 이걸 나한테 줬어? 필요 없어.’ 박진영이 그래서 뭐라 합니까? ‘우리가 그리스도가 된다’고 하거든요. 칠십이레에 대한 해석이 유대교적 해석이기 때문에 그래요. 왜냐하면 인간들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걸 말씀을 아무리 해도 그들 눈에는 안 보이죠. 왜냐하면 그들이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뭘로 들어요? 육으로 듣잖아요. 이게 희한하죠. 구조가. 성령을 받았으면 성령을 통해서 들어야 되는데 듣는 방식이 육으로 해석해요. 육으로 해석하는 방식이 이사야 다 나옵니다. 이 예언을 그대로 기다린 자들이 유대인이에요. 이사야를 보면 ‘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일 수밖에 없는가?’ 기적을 행할 때는 메시야로 믿다가 십자가 진다고 할 때 베드로, 제자들조차도 한 놈은 배반하고 모른다 하고 저주하는 그런 사태가 왜 일어나는가? 를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거예요. 왜? 그들은 말씀을 약속을 믿었기 때문에 그래요. 왜 이 믿음을 강조하느냐? 하면 이 믿음이 예수님을 살해했거든요. 오늘날도 똑같아요. ‘성령을 받았다’ 받은 증거가 믿는다는 거예요. 그건 누가 믿어요? 지가 믿어요. 근데 성령을 받았으면 간단하잖아요. 예수님이 성령 충만 받았잖아요. 유튜브 보면 성령 충만 받는 비법이 엄청 나오거든요. 성령 충만 받으니까 예수님이 십자가 지셨어요. 충격적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성도가 성령을 받았으면 십자가를 자랑하죠. 그분의 증인이기 때문에. 아들이 아니고 우리는 양자이기 때문에 맏아들을 증거하는 주님의 백성이잖아요. 그러면 성령을 받았다면 십자가를 자랑하고 주님이 죽으신 자리로 이끌림을 받는 게 성령의 충만이잖아요. 사51:7절에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나를 듣고 사람의 훼방을 두려워 말라 사람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그들은 옷같이 좀에게 먹힐 것이며 그들은 양털같이 벌레에게 먹힐 것이로되 나의 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 이런 말씀을 누가 좋아하는가? 하면 ‘7년 대환란 오기 전에 우리가 견뎌야 된다. 왜냐하면 저들은 다 멸망당할 거니까 심판당할 거니까 백투더 예루살렘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이 인간들이 갖고 있는 모든 부를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그 기대를 갖고 목을 빼고 기다리는 거예요. 그게 유대교예요.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자들은요. 성경에 보면 복음 때문에 고난받는 자들이에요. 고난받는 자들이 오실 메시야를 기다리는데 흥미로운 것은 요한계시록 보면 죽임당한 자들이 뭘 이야기해요? 이런 게 되게 흥미롭잖아요. 죽임 당한 자들이 우리 원수 빨리 갚아달라고 해요. 근데 사도행전에 보면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했잖아요. 그리고 마태복음 24장입니까? 거기에 보면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어야, 그리고 영생 줄 자는 다 영생을 얻어야 그제야 끝이 온다 하잖아요. 이런 것도 되게 흥미로워요. 죽었으면 말씀을 다 깨달아야 되는데. 인간들의 상상이 거기까지 미치기 때문에 그래요. ‘내가 죽으면 이 원수를 갚아주지 않겠느냐?’ 갚기는 뭘 갚아요? 세상은 십자가 지신 주님을 위한 세상이죠. 사51:9~11절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옛날 옛 시대에 깨신것 같이 하소서 라합을 저미시고 용을 찌르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며 바다를 넓고 깊은 물을 말리시고 바다 깊은 곳에 길을 내어 구속 얻은 자들로 건너게 하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니이까 여호와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여기에 보면 용, 라합, 이런 비유들이 나오죠. 이 비유가 그 뒤에 보면 애굽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여기에서는 실제로.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이 비유가 진짜가 돼요. 예수님이 오시면. 예수님이 십자가로 마귀와 승리해버립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에서 출애굽을 얘기했기 때문에 지금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는 자들은 제2 출애굽을 기다릴 것이고 제2 출애굽이 불가능할것 같았지만, 출애굽이 불가능할 것 같았잖아요. 그 당시에 애굽이 최고의 나라잖아요. 권세가. 바로 왕의 권세가. 어느 누구도 빠져나갈 거라 예상을 못했어요. 노예 반란도 아니었고. 그런데 출애굽을 했거든요. 그 사건처럼 시온으로 돌아오는데 (사51:11절) “여호와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당연하죠. 사람들은 이걸 또 오늘날 교인들도 이거 똑같이 하거든요. ‘주님이 오시니까 기다리라’ 해요.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히브리서도 그렇게 하죠. “오실 이가 오시리니” 위로를 하는데 뭐라고 하는가? 하면요. “너희도 주님처럼 죽으러 영문 밖으로 가자” 이 얘기 해요. 그게 위로예요. 히브리서에 나오는 위로가. 그게 위로입니까? 죽어라 하는데 위로입니까? 그게? 그게 성도의 위로예요. 이미 주님과 함께 죽었기 때문에. 제가 너무 극단적으로 표현하는 게 아니고 성경이 그렇게 구성돼 있어요. 조금 더 봅시다. “가라사대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여늘 나여늘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같이 될 인자를 두려워하느냐” 유대인들이 얼마나 대단한가? 하면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죠. 진짜 하나님을 두려워한다. 그런 태도를 취합니다. 나름대로. 로마 군대가 와서 멸망하는 것이 두려운 게 아니라 진짜 두려운 것은 메시아 왕국이 세워지지 않을 것을 두려워한 거예요. 여러분 요즘 한번 보세요. 이단들 속에 들어가서 자기 목숨까지 내놓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잖아요. 봅시다. 12절 “가라사대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여늘 (중략) 풀같이 될 인자를 두려워하느냐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 자 여호와를 어찌하여 잊어버렸느냐 너를 멸하려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 자 여호와를 어찌 잊어버리느냐 땅의 기초가 천지 창조 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해서 약속의 땅에 넣어주는 것까지도 포함한다라고 보시면 돼요. 그런 하나님을 왜 잊었느냐 여기 보면(사51:13 중반절~15절) “너를 멸하려고 예비하는 저 학대자의 분노를 어찌하여 항상 종일 두려워하느냐 학대자의 분노가 어디 있느냐 결박된 포로가 속히 놓일 것이니 죽지도 아니할 것이요 구덩이로 내려가지도 아니할 것이며 그 양식이 핍절하지도 아니하리라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바다를 저어서 그 물결로 흉용케 하는 자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스라엘을 먼저 심판해 버렸죠. 이스라엘을 먼저 심판하고 그러면서 포로로 잡혀간 이후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함과 동시에 그들 속에서 구출하시겠다라는 약속을 하거든요. 실제로 바벨론이 멸망당하고 페르시아 왕 고레스에 의해서 돌아오게 되거든요. 그러한 어떤 말씀을 하는데 사51:16절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고 내 손 그늘로 너를 덮었나니 이는 내가 하늘을 펴며 땅의 기초를 정하며 시온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려 하였음이니라” 내 백성을 위해서 이 일을 펼친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에서 중요한 게 ‘내 백성’입니까? 아니면 ‘내’입니까? 국어 시간도 아니고... ‘내’입니까? ‘내 백성’입니까? 그러면 ‘내 백성’이라면 손들고 이렇게 얘기해야 되죠. ‘아니 언약을 배반했다고 죽이면 됩니까? 심판하면 됩니까?’ 조금 더 올라가면 ‘아담이 범죄했다고 에덴 동산에서 쫓아내면 됩니까? 그 안에 두면서 그걸 바꾸면 되잖아요?’ 유대인들이 그 생각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 유대인들이 구원론 중심인 이유가 이 모든 성경을 해석을 했기 때문에 그래요. ‘그럼 목사님 해석 안 할 수 있습니까?’ 안 할 수가 없어요. 인간은 신이기 때문에. 해석해 보면 어느 결론에 도달하게 되느냐? 하면 아담이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쫓겨났다는 거예요. 그 쫓겨난, 화염검으로 막혀 있는 그 동편으로 어떻게 들어갈 수 있는가? 그게 약속의 땅이거든요. 에덴 동산같이 된다고 했으니까. 그 에덴동산은 없어졌으니까. 그 약속의 땅으로 이들이 들어갈 것을 기대하고 고대하고 있는 겁니다. 이 신학이 오늘날 신학이잖아요. 성도는 자기가 사는 현장이 천국이에요. 그 천국을 만끽 못한다면 질문을 해봐야 돼요. ‘진짜 내가 성령 받았나?’ 뭐 해봤자 소용이 없지만. 인간들은 자기가 꿈꾸는 천국이 따로 있죠. 내 마음이 편안하다든가 불안이 없다든가 모든 가정 문제나 나와 관련된 회사 문제들이 저절로 해결된다든가... 사51:17~18절 “여호와의 손에서 그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니가 이미 비틀거림 치게 하는 큰 잔을 마셔 다하였도다 네가 낳은 모든 아들 중에 너를 인도할 자가 없고 너의 양육한 모든 아들 중에 그 손으로 너를 이끌 자도 없도다” 철저한 심판이에요. 아무도 너를 이끌 자 없는데, 사51:19~22절“이 두 가지 일이 네게 당하였으니 누가 너를 위하여 슬퍼하랴 곧 황폐와 멸망이요. 기근과 칼이라 내가 어떻게 너를 위로하랴 네 아들들이 곤비하여 그물에 걸린 영양같이 온 거리 모퉁이에 누웠으니 그들에게 여호와의 분노와 네 하나님의 견책이 가득하였도다 그러므로 너 곤고하며 포도주가 아니라도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 내 주 여호와 그 백성을 신원하시는 네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비틀걸음치게 하는 잔 곧 나의 분노의 큰 잔을 네 손에서 거두어서 너로 다시는 마시지 않게 하고” 하나님께서 정말 풍유법을 쓰는 거죠. 이스라엘 백성들이 술에 취해가지고 개판을 쳤거든요. 술에 취해가지고. 비틀비틀거리는 그 비틀거림에 비유해서 술에 취한 누구를 통해서 그들을 칩니까? 바벨론을 통해서 치는 거예요. 그 치는 모습이 술에 비틀거리니까 어때요? 향방이 있어요? 없어요? 여러분 길거리 가다가 미친 사람 가끔 보잖아요. 그럼 그 사람하고 대화할 그게 돼요? 안 돼요? 그 어젠가 유튜브인가 며칠 전에 어떤 여자가 걸어와가지고 똑똑똑 두드리면서 ‘휴대폰 한번 빌려줍시다’ 하면서 그다음부터 이상한 짓을 하는 혹시 보셨나요? 세속을 떠난 여러분들은 또 그런 거 안 보셨는지 모르지만, 그런 사람하고 대화가 돼요? 안 되잖아요. 그들이 술 취해서 비틀거릴 때 똑같이 술 취해서 비틀거리는 바벨론을 통해서 완전히 여기를 피하면 여기를 때리고 그렇게 심판을 하시는데 그걸 거두겠다는 거예요. “다시는 마시지 않게 하고” 이렇게 나오잖아요. 여기에도 다시는 마시지 않겠다. 그러면 바벨론에서 돌아왔으면 페르시아에 사로잡혀야 돼요? 잡혀지 않아야 돼요? 않아야 되죠. 그러면 페르시아에서 구원받았으면 헬라에서 구원돼야 되잖아요? 안 됐잖아요? 지금. 계속 역사가 딜레이가 되니까 이들은 이 본문을 해석을 하는 거예요. ‘언제쯤 다시는 안 마실 거냐?’ 그 다시는 안 마시는 시점이 언제냐? 하면 다윗의 자손으로 오실 다윗 왕이 메시아로 서는 겁니다. 그게 그들이 기다리는 하나님 나라, 천국입니다. 사51:23절 “그 잔을 너를 곤고케 하던 자들의 손에 두리라 그들은 일찌기 네게 이르기를 엎드리라 우리가 넘어가리라 하던 자들이라 너를 넘어가려는 그들의 앞에 네가 네 허리를 펴서 땅 같게 거리 같게 하였느니라” 이들이 공격해 들어올 때 이들이 모두가 다 그들의 창칼에 쓰러지니까 모두가 다 짓밟히죠. 시체로 길이 되었다라는 표현이에요. 그다음 52장 1절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입을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이제부터 할례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이니라 너는 티끌을 떨어버릴지니라” 티끌이라는 것은 왜 발생합니까? 전쟁에 의해서 온몸이 발가벗겨서 끌려가죠. 끌려가니까 온몸이 먼지 투성이가 될 거 아닙니까. 그것을 이제는 떨어버릴 거라는 거예요. 우리는 지금 포로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이 상황이 별로 기쁜 소식이 아니에요. 그런데 포로로 잡혀 있다 그러면 기쁜 소식은 어떤 기쁜 소식이죠? 너희들이 그들이 이 바벨론이나 이런 쪽이 우리를 죽여가지고 완전 발판으로 삼았듯이 시체로 만들어 가지고 그러한 자들이 이제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 물리치시고 이 예루살렘을 할례받지 않는 자들은 절대로 못 들어오는 그 예루살렘으로 만드는 거예요. 다시 봅시다. 바벨론에서 돌아오면 이 일이 일어날 거라 했잖아요. 근데 그 70년을 칠십 이레로 바꾸었어요. 바꾸었으니까 이제는 진짜 진짜 이러한 시대가 오기를 고대하는 게, 천국을 기다리는 유대인이라는 것입니다.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은 못 들어온다는 거죠. 사52:2절에 보면 “너는 티끌을 떨어버릴지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보좌에 앉을지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에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이런 본문을 어떻게 해석하겠어요? 보수적인 경우에는 ‘어떻게 우리가 스스로 푸느냐?’ 이런 얘기하지만 유대인들은 미리 준비를 다 해버립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하셨죠.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 하니까 “우리는 종이 된 적이 없다” 왜 종이 된 적이 없다 합니까? 스스로 다 풀었어요. 우리가 보면 로마 제국의 종이잖아요. 그죠? 그러니까 그 시대에 그 유대인들이 바리새인들이 그 생각을 왜 하느냐를 알아야 돼요. 만만치 않습니다. 그들의 믿음이. 한 번도 종이 된 적이 없다는 거예요. 근데 종이 된 적 없다라고 하니까 예수님이 너희들이 종이라 하죠. 마귀의 종이라 하죠. 마귀의 종인데 어떤 마귀의 종입니까? ‘하나뿐인 여호와를 섬기는 자들’이라는 거예요. 조금 더 봅시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 죄 때문에 팔려갔잖아요. 이것은 이제 이 바벨론이나 이쪽에서 이야기한 거예요. 돈 받고 내가 판 게 아니다. “죄 때문에 너희들이 사로잡혀 갔으니까 돈 없이 속량되리라” 이렇게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돈 없이 속량된다”하니까 사람들은 ‘그래 공짜로 속량되네.’ “값없이 사라” 이렇게 하니까 ‘값 없이 사네. 구원은 공짜야.’ 구원이 공짜입니까? 구원이 공짜라는 말은 우리의 행위와 애씀과 노력이 통하지 않는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들이 돈 없이 속량되는 방식인데 어떻게 속량이 되느냐? 하면 유대인들은 자기 자신들이 이사야 40장입니까? 죗값을 충분히 치룬 것이 구속 받는 근거가 된다라고 생각해요. 뿐만 아니라 그들은 돌아와서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보면 율법대로 살아가죠. 그러니까 이들은 무엇만 기다리면 돼요? 스스로 풀 필요도 없어요. 이미. 메시야만 오면 돼요. 메시아가 뭐만 해주면 되느냐? 하면 메시야가 와서 로마 제국을 멸망시키고 시온산에 다윗 왕국, 하나님의 왕국을 세우면 끝이에요. 자기들은 어떤 위치에 있냐? 하면 메시야를 판단하는 위치에 있어요. 왜 그 위치까지 왔느냐? 하면 우리는 저도 이사를 잘 몰라요. 그 사람들은 이 본문을 꿰고 있거든요. 신학자들의 성경을 꿰고 있거든요. 꿰고 있으니까 죄인이 안 돼요. 아는 자가 되죠. 선악과를 먹은 인간 행세를 해요. 선악을 명확하게 구분해요. 알미니안하고 싸울 때 ‘십자가 피가 구합니다.’ 이러면 십자가에서 죄인이 될 수 있는데 ‘너는 왜 너의 행위를 자꾸 의지하니?’ 물론 그것 갖고 죄를 책망할 수도 있지만 저쪽에서는 ‘왜 예정론을 믿어? 피를 믿어야지. 피 앞에서는 믿음도 다 소용없는데.’ 그러면 복음이 전파되는 현장이 되잖아요. 그런데 그들의 논리는 뭐냐? 하면 자기 편 만들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신학자들이나 교수들이나 목사들은 자기의 그게 있어요. 바운더리가 따로 있어요. 그걸 놓치기 싫은 거예요. 복음의 증인이 되면요. 모든 것을 빼앗겨요. 이스라엘이 복음의 증인이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싹슬이 당했죠.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하는 증인이기 때문에. ‘아니 목사님 그건 이스라엘이고...’ 그러면 아시아 일곱교회 봅시다. 아시아 일곱 교회가 복음의 증인이었죠. 어떻게 됐어요? 사라졌어요. 교회를 다음 세대까지 물려준다? 물려주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돈이 되기 때문에. 교회가 빚이 10억이다. 물려주겠어요? ‘야 받지 마.’ 안 받죠. 당연히 아들이. (사52:3~4절) “여호와께서 이같이 (지금 말씀 절반도 못 했는데)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하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이전에는 애굽에 내려가서 거기 우거하였고 앗수르인이 공연히 그들을 압박하였도다” 이유 없이 압박한 게 아니라 사실은 저쪽(앗수르)에는 이유 없이죠. 몽둥이로 사용하니까. 이들은 범죄함으로 심판을 받은 거고요. (사52:5절)“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까닭없이 잡혀갔으니” 까닭 없다고 하니까 이유 없다. 저쪽 이야기예요. 지금 이 말씀을 하시는 이유가 뭐냐? 하면 ‘앗수르 너희도 죽었어. 바벨론 너희도 죽었어.’ 이 얘기를 하는 거예요. 유대인을 통하여서, 이 이스라엘을 통하여서, 언약 백성을 통하여서 심판이 퍼져나가면서 심판 속에서 구원도 퍼져 나가요. 구원도. 그게 에스더에 나오잖아요. 그죠? 에스더 사건으로 인하여서 유대교로 들어오는 자들이 많아져요. 그게 주님이 일하시는 방식이에요. (사52:5 중반절) “내가 여기서 어떻게 할꼬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 더럽히도다” 자기들이 자격 있어서 포로로 잡아간 것이 아닌데 그들은 잡아가서 그들을 자신들의 노리개로 삼죠. ‘야 노래 한번 불러봐.’ 그 노래가 무슨 노래입니까? 바벨론 포로 무슨 강가에서... 유행가도 있었잖아요. 그죠? 그러한 노래를 이렇게 비아냥대는 겁니다. 거기에 대해서 이제 하나님이 심판을 하죠. (사52:6절)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 줄 알리라 곧 내니라” 언제? 그날. 그날이 언제입니까? 할례받지 못한 자들이 예루살렘으로 누구도 들어오지 못하고 이 하나님의 백성에 대해서 조롱한 자들, 사실 여호와의 이름을 조롱했죠. 그들을 철저하게 심판하는 그날이에요. 그다음 나오는 구절이 오늘 로마서에서 인용한 구절이에요. 그러니까 로마서는요. 구약을 모르면 이해가 안 돼요. 사람들은 로마서를 보면서 이방인도 있고 로마에는 이방인도 있고 유대인도 있잖아요. 성도들이 그렇게 구성돼 있잖아요. 로마서를 요거는 유대인 쪽, 요거는 이방인 쪽, 구별하려고 하는데 구별이 안 돼요. 구별이 안 되지만 구별해서 복음을 이야기해요. 그런데 지금 로마서 10장으로 넘어오면 구약을 알아야 돼요? 몰라야 돼요? 모르는 사람들은 하나도 이해가 안 되죠. 오늘날 교인처럼 ‘그래. 아름답도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이것만 이해하잖아요. 그 앞부분 13절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요엘서를 넘어오면 그 부르는 일이 불가능하죠. 불가능하잖아요. 그러면 십자가의 피가 주의 이름을 부르게 한 거예요. 사도 바울이 주님이 찾아온 이후에 구원받았다고 이야기합니까? 그걸 자랑해요? ‘내 구원은 이제 안 떨어질 거야’ 안 떨어질 거라는 사람이 나도 복음을 전한 후에 나도 버림을 받을까 하여서 스스로 두려워 덜덜 떨면서 자기를 책망하잖아요. 아 그런 일 왜 합니까? 그다음 사52:7절에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내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이렇게 돼 있어요. 자 드디어 ‘좋은 소식을 가져온다.’ 이게 기쁜 소식, 이걸 갖고 히트 친 집단이 ‘기쁜 소식 선교회’예요. 근데 한번 봅시다. 이 기쁜 소식은 누구에게 기쁜 소식이에요?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거든요. 지금 이 본문이 하나님 나라의 핵심 키워드예요. 이사야를 보게 되면 ‘하나님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하나님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알 수 있어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가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하나님 나라였고, 세례 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할 때 그 천국이에요. 그러면 하나님이 통치하시게 되면 어떤 사태가 벌어집니까? 하나님이 통치하시면 지금 하나님이 어떤 일을 벌인다 했어요? 이방 나라들을 심판하고 이스라엘이 다시 구원을 얻는, 에덴 동산이 되는, 여호와의 동산같이 되는 그러한 상황이 펼쳐지는 시대가 그날이에요. 그게 요엘서에는 ‘여호와의 날’이고 여기에서는 여호와께서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날’이에요. 그러니까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이 날’이 기쁜 소식이에요? 슬픈 소식이에요? 기쁜 소식이죠. 기쁜 소식이죠. 그래서 세례요한이 “회개하러 천국이 가까이 왔다” 했을 때 이 천국이 기쁜 소식 같아요? 아니면 협박하는 소식 같아요?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꼭 협박하는 것 같지 않습니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 그죠? 근데 유대인들은요. 그게 기쁜 소식이에요. 이사야를 꿰뚫고 있거든요. 베드로도 마찬가지예요. 무식쟁이가 아닙니다. 성경 전문가들이에요. 이런 거예요. 일종의. 베드로가 왜 무식쟁이냐? 하면 서울대를 다녀요. 모두가 다. 서울대 다니는데 꼴찌예요. 꼴찌를 보고 뭐라고 하느냐? 하면 ‘너 아무 것도 못하네’ 이 얘기하는 거하고 똑같은 거예요. 지금 근데 이것도 모르고 목사들은 ‘무식한 사람도 주님이 사용했다’ 좋은 소식을 기다렸어요. 그러니까 지금 세례요한이 외치는 것은 누구에게는 좋은 소식이냐? 하면 앞서서 여호와의 통치하심을 기다리고 고대하는 자들. 그죠? 깨라고 “깰지어다 깰지어다” 할 때 깨어 있는 자들에게는, 이 깰지어다도 나중에 예수님이 “항상 깨어 있어라” 이게 같이 연결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깰지어다 깰지어다 하고 깨어 있는 자들이 좋은 소식인 거예요. 그러니까 세례요한이 외치는 것이 좋은 소식인데 문제가 뭐냐? 하면 바리새인들 입장에서는요. 세례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합니까? 안 합니까? 안 하죠. 왜 안 합니까? 엘리야가 먼저 와야 되거든요. 그죠? 엘리야가 먼저 와야 되잖아요. (아 왜 성경을 모르는 척 반응이 없습니까?) 엘리야가 먼저 와야 되거든요. 말라기에 보면. 근데 엘리야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엘리야는 어떤 사람이었어요? 하늘에서 불을 내렸잖아요. 근데 세례요한은 복장만 엘리야예요. 이 짝퉁이죠. 짝퉁. 여러분 지금 이거 중요합니다. 제가 농담이 아니라 약대 털 옷을 입고 (무슨 띠를?)가죽 띠를 띠었다 했잖아요. 맞나요? 엘리야는 털이 많은 사람이고 가죽 띠를 하거든요. 아니 엘리야가 온다면 진짜 엘리야처럼 불을 내려버리면 누가 보더라도 뭐예요? ‘엘리야다’ 예요. 그런데 바리새인들의 수준은 어디까지 올라가 있는가? 하면 설사 불을 내린다 하더라도 ‘다른 신을 섬기자’ 하면 그건 엘리야입니까? 아닙니까? 아니라는 거예요. 예수님이 기적을 행했잖아요. 기적을 행했는데 왜 메시야를 안 믿습니까? ‘다른 신을 믿으라’ 하잖아요. 누구? 자기를 믿으라 하거든요. 자기를 하나님이라 하기 때문에 안 믿는 거예요. 바리새인들은요 천재예요. 모든 수를 다 읽고 있어요. 그게 종말입니다. 종말. 그래서 바리새인 수준을 뛰어넘을 인간이 이 세상에 없어요. 그래서 요즘 나오는 지가 예수다, 지가 뭐 말씀을 안다 하는 해석법을 다 들여다보면 전부 바리새인 수준보다 뒤떨어져요. 왜냐하면 바리새인들은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게 살아버려요. 자기가 예수님을 믿는다면 예수님대로 살아야 되죠. 예수님처럼. 안 살거든요. 겨우 흉내낼 정도잖아요. 예수님처럼 살았으면 죽어요. ‘그리스도를 본받자’ 하는데 그리스도를 본받으면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고, 주님처럼 죽자는 얘기인데 그렇게 설교하는 사람 봤습니까? ‘그리스도를 본받으라’ 하면 ‘훌륭한 사람이 돼야 된다’는 거예요. 제가 어떤 교수인가 그런데 그 사람이 개혁주의 쪽 교수인데 ‘성도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이제 설교를 하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는 상대를 나보다 낫게 여기고 남을 섬기면서 살아야 됩니다.’ 그게 천국 백성의 삶이래요. 뭐 이름만 이야기하면 유명한 사람입니다. 저와 관련된, 제가 졸업한 학교와 관련된... 이게 강의를 들어보면 마지막 지점에 가면 십자가가 나오는 게 아니라 악마적 사고가 나와요. 선악과를 먹은 자들이 ‘말씀대로 살자’라는 이야기가 나와요. 그래서 제가 이제 사람이 당사자가 없으니까 ‘그러면 부처가 당신보다 더 잘 사는데?’ 그러면 ‘그들은 예수 안 믿고...’ ‘당신은 예수 믿으니까 다르다는 건가?’ ‘예수 믿는다’는 것은 나는 안 믿는다는 거예요. 그러면 나는 안 믿으니까 왜 믿습니까? 하면 그 피의 용서하심이 우리 속에 들어온 걸 믿는 거잖아요. 그 피로 용서하신 것을. 그러면 그 피로 용서한 걸 믿는다면 나는 끝까지 믿음이 있어야 되잖아요. 믿자고, 믿음이 있는 자라고 했잖아요. 믿음의 확신을 가지라고 해놓고 믿음의 확신을 가진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다면, 나는 죽을 때까지 죄인으로 드러나고. 그거 아닌가요? 논리가? 근데 그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하거든요. ‘피로 구원을 받고 능동 순종으로 우리에게 의가 증거됐는데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면서 완전하게 살 수 없지만 주님의 의로, 능동 순종으로 율법을 다 지킴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의를 전가해 줘가지고 의롭다하는 거지 우리가 제대로 살아서 의롭다는 건 아닙니다’ 이게 비겁한 변명이거든요. 그 마지막이 어디로 가느냐? 하면 재림하면 ‘우리는 온전한 성화를 이룬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까 설교 시작할 때 얘기한 거예요. 온전한 성화를 이루면 ‘십자가 저리 가’ 이거예요. 그게 박진영이잖아요. 그게 이단들이라니까요. 또 또 옆으로 갔지만 봅시다. 사52:7절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한다” 했을 때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철저하게 기다리는 겁니다. 그래서 세례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했을 때 이 세례요한의 외침을 평화의 소식으로, 기쁜 소식으로 듣는 자들이 누굽니까? 아까 바리새인은 안 듣는다 했죠? 왜 안 듣습니까? 회개할 게 없고요. 일단 회개할 게 없잖아요.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이 사니까. 회개에 합당한 열매로 지금 맺고 있기 때문에 필요 없습니다. 그러면 그들에게 딱 필요한 것은 성경 기준에 합당한 엘리야. 그 엘리야 다음으로 오는 진짜 다윗 언약의 완성자. 그걸 자기들이 조건을 쫙 걸어놓고 오늘날 조직 신학 같죠. 쫙 걸어놓고 여기에 맞는지 안 맞는지 따지는 거예요. ‘안 맞으면 넌 지옥. 맞으면 천국.’ ‘여기에 맞으면 너 메시야, 여기에 안 맞으면 너는 메시야 아님’ 근데 세리와 창기들은, 죄인들은 세례요한의 말이 마음에 듭니까? 안 듭니까? 들죠. 죄인이니까. 그래서 가서, 군인들도 죄가 있으니까 가서 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천국을 기다리려고 하는 거예요. 그게 그들이 기다린 기쁜 소식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기쁜 소식을 전한 세례요한이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 “오실 그 이가 당신입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이까?” 물어요.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죠. “내가 성령을 힘입어서 귀신을 쫓아내면 하나님 나라가 너희에게 임했다”라는 겁니다. 제가 21일 날 강의할 게 ‘하나님 나라’인데 하나님 나라의 강의를 들으면요. 모두가 다 한목소리로 이 이야기를 합니다. 개혁주의가 됐든 아니면 저 자유주의 민중신학을 주장하는 자가 됐든 ‘하나님 나라가 보이지 않게 임했다’라는 거예요. 그 말이 맞아요? 틀려요? 우리는 다 그렇게 듣고 있잖아요. 하나님 나라가 보이지 않게 임했습니까?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지 말라”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사람들이 ‘도대체 그럼 하나님 나라가 뭐냐?’ 그러면 보이지 않는 게 왜 보이지 않느냐? 하면 보이는 하나님 나라를 자기가 설정해 놨기 때문에 그래요. 예수님이 오신 자체가 하나님 나라가 임한 상태예요. 근데 세례요한은 안 보이죠. 왜? 그는 이사야를 생각하면서 오실 메시아는 실질적으로 이 땅에 물리적으로 시온산에 약속의 나라를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그 나라를 세울 것을 믿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예수님의 답변이 뭐였습니까? 답변 하나마나한 답변을 하죠. 세례요한이 이미 감옥에서 다 아는 이야기를 그대로 해요. 왜 그대로 하느냐? 하면 똑같습니다. 우리가 요한복음을 똑같이 보잖아요. 요한복음에나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에서 제자들이 똑같이 봤잖아요. 똑같이 봤는데 성령을 받기 전에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나 행하시는 모든 일들이 어떻게 보이느냐? 하면요. 유대인과 같은 입장에서 보였어요. 그런데 성령이 임해버리니까 마태복음 1장부터 누가복음 모든 내용들이 십자가 세계로 펼쳐지는 거예요. 사도바울도 마찬가지예요. 성령을 받기 전에 주님이 찾아오기 전에는 구약이 어떻게 보였습니까? 이스라엘을 위한 구약으로 보였죠. 그런데 성령이 찾아와버리니까 지금 로마서에서 구약을 인용하는 방식이 뭐예요? 십자가로 다 이루신 하나님 나라를 소개하는 말씀으로 말씀해 버려요. 문제는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하나님 나라’랑 ‘이방인들이 기다리는 하나님 나라’가 같을까요? 다를까요? 그건 같아요. 왜냐하면 불교나 다른 종교를 보세요. 가보면 그들의 극락 사상이 다 있잖아요. 극락나라 사상이 다 알잖아요. 여러분 ‘난 종교 없다’라고 하는 사람들조차도 천국이 따로 있어요. 어떨 때 천국이라 합니까? 엄청 무덥고 더운데 에어컨 있는 방으로 딱 들어왔어요. ‘야 여기가 천국이네’ 보세요. 천국상이 따로 있다니까요. 자기를 괴롭힌 사람들이 없죠. 엄청나게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가 없어지면 야 여기가 천국이에요. 세례 요한이 천국을 외쳤고 그런데 예수님이 “천국이 왔다”라고 하셨어요. 문제는 예수님이 복음이라고 했잖아요. 지금 복음이잖아요. 우리는 그래서 복음으로 듣잖아요. 복음이 왔어요. 이사야 예언의 성취가 왔습니다. ‘여호와의 날’이 왔어요. 그날이 왔어요. 이제 “종에서 자유케 된다”는 분이 왔어요. 근데 막상 와서 하는 말씀이 뭐냐? 하면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는데 어디로부터 자유케 한다고 하는 게 아니에요? ‘로마 제국으로부터 자유케 한다’ 이렇게 말씀을 안 해요. 받아치는 바리새인도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죠? 결박을 풀어준다 했잖아요. 갑없이. 잡힌 자리에서. 이사야 예언에. 그러면 ‘결박의 풀림을 받는 것’은 구분한 거죠. 우리가 육적으로는 결박이 되어 있지만, 로마 제국의 지배 아래 있지만 정신적으로는 ‘영,혼,육 분리설’ 주장하는 사람들이죠. 그들이. 쉽게 말하면 ‘영혼은 절대로 종이 된 적이 없다’는 거예요. 근데 예수님은 영,혼,육 다 칩시다. 삼분설, 이분설 다 칩시다. 근데 예수님은 니 몸뚱아리가 지금 어디 있다는 거예요? 로마 제국 아래 있죠. 그죠? 실제로. 이게 종 맞죠? 근데 이 ‘나는 로마 제국의 종이 아니라’라고 주장하는 그 너는, 그 너는 누군가? 하면, 영혼은 종이 아니고 몸만 종이라고 주장하는 요게 종이라는 거예요. 죄의 종. 그러니까 이분설도 엉터리고요. 삼분설도 엉터리입니다. 인간이 분석을 하기 때문에 그래요. 십자가의 피를 증거하려면 죄가 나와야 되거든요. 죄를 쏟아내는 인간들의 모든 요소를 성경에서 다 말씀해요. 다~.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우리가 알기로는 이게 기쁜 소식이잖아요. 근데 기뻐요? 안 기뻐요? 이게 기복 신앙, 초창기 기독교가 들어올 때 어떤 기독교가 들어왔습니까?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는 거거든요. 이 학교 세운 사람들이 청교도도 있잖아요. 그죠? 맞나요? 초창기 선교사들 중에. 감리교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땅따먹기 다 했으니까. 근데 그들이 뭘 먼저 했어요? 돈 있는 뽐새를 먼저 보였어요. 예수님은 정반대거든요. 예수님은 거지처럼 살았어요. 아세요? 여자분들이, 부자인 여자분들이 따라다니면서 그 먹는 걸 댔어요. 부자 행세를 하니까 사람들이 몰려왔어요. 제가 중국에 한 20몇 년 전에 갔을 때 사람들이 재미 교포들 있잖아요. 돈 벌기 위해서 선교사 한 거예요. 있어봤자 자리도 없고요. 목사 세계가 워낙 치열하니까. 돈을 한 보따리씩 들고 가요. 이게 농담이 아니고... 뿌립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모여들어요. 똑같아요. 아프리카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아프리카 선교사 복음? 못 전해요. 십자가 이야기하면 ‘니나 잘 믿으라’ 그러지. 그러면 안 들으면 안 하면 되잖아요. 안 하면 무엇이 문제가 생길까요? 후원자가 끊기죠. 지금 예수님이 기쁜 소식을 전했는데 기쁜 소식을 들어보니까 말이 돼요? 안 돼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그 진리는 예수님의 살과 피예요. 그 살과 피가 자유케 한다는 거예요. 이건 듣도 보도 못한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구약에서는 ‘종’이라는 것이 누구의 종이었어요? ‘애굽의 종’이었고 어디의 종이었어요? ‘바벨론의 종’이었잖아요. 실제로. 그러면 “죄의 종”이라는 말은요. 로마서 5장에 나오는 “아담 안에서 한 사람이 범죄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범죄했다”는 이 말씀은 성령 받지 않은 사람은 하나도 못 알아들어요. 여러분 ‘죄의 종’에서, 죄에서 자유케 되고 싶습니까? 아니면 여러분 지금 돈에 매여 있잖아요. 회사에 지금 계속 이 더운데 땀 뻘뻘 하잖아요. 거기에서 자유케 되어서 수십억 수백억 있는 그 세계로 가고 싶습니까? 예 저기 우리 권 집사님이 솔직하게 말씀하시잖아요. 그걸 원해요. 그게 기쁜 소식이에요. 그런데 왜 구약에 그러한 나라를 약속을 했느냐? 하면요. 이방인이 됐든 로마서가 나오잖아요. 1장 2장 보면 “이방인이든 유대인이든 모두가 다 죄 아래 있다고 선언했다”라고 하잖아요. 그들이 원하는 기쁜 소식은 딱 하나예요. 뭘까요? “주의 이름을 부르면 누구든지 구원을 얻는다” 했을 때 모두마다 구원 개념이 다 다르거든요. 제가 이 이야기를 왜 하느냐? 하면요. 사람들이 찬송가나 가스펠송을 부르면 은혜를 받잖아요. 왜 은혜를 받는지 아세요? 지 마음대로 해석하기 때문에 그래요. 근데 설교를 하면요. 왜 은혜를 못 받느냐? 하면요. 지 마음대로 해석이 안 돼요. 목사가 말씀을 갖고 계속해서 지적해 들어가고 세밀하게 언급해 들어가니까 자기가 생각하는 뜻대로 안 돌아가요. 자기는 기쁜 소식이 지금 어떤 문제입니까? 빨리 예배 끝나고 어디 가서 장사를 해야 되는데, 어디 가서 뭘 해야 되는데, 지금 (저기 또 손들고 계시는데...) 뭘 해야 되는데... 지금 이게 기쁜 소식이고 그게 지금 성사되는 게 기쁜 소식인데 복음 자체는 그게 기쁜 소식이 아니라고 해요. 이 복음이 참... 좀 사람들에게 짜증 나는 게 ‘그게 아니라’고 하면서 ‘이거’라고 하는 거예요. 그냥 ‘이거다’라고 하면 참 좋은데 지금 보세요. 기쁜 소식을 이야기하면서 “너희들이 기다린 그 천국은 천국이 아니라”라고 하니까 어떤 일이 발생합니까? 아니라고 하는, “죄에서 자유케 한다” 하니까 ‘이게 어디 이놈이 우리를 죄인으로 간주해? 죽어!’ 어떻게 죽입니까? ‘니가 죄인이네. 니가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컬었네.’ 그래서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버립니다. 사람은요. 죄에서 자유케 되는 건 관심이 없어요. 사람들은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보혈의 능력...’하면서 기뻐 박수 쳤잖아요. 순복음에서도 박수 쳤죠? 그 최종 목적이 뭐예요? 죄에서 자유케 되는 거예요? 돈에서 자유케 되는 거예요? 돈에 시달리는 것에서 자유케 되는 거거든요. 돈이 많은 사람들은 어디에서 자유케 되는 거예요? 남의 권력 하에, 지배하에 들어가지 말고 장로도 수석 장로 돼야 돼요. 목사들의 꿈이 뭔지 아세요? 처음에는 꿈은 ‘목회자라도 했으면 좋겠다.’ 그다음 목회자가 있으면 그다음 ‘노회장 하고 싶다.’ 노회장 하면 그다음 ‘총회장하고 싶다.’ 노 회장 그렇지 않은 경우를 보면 되는데 뭐... 그러한 것들이 인간 속에서 작동을 하거든요. 그래서 예수님이 복음을 전했거든요. 기쁜 소식. 상대는 지금 ‘진짜 기쁜 소식’을 듣고 싶어요. 이 진짜가 뭐예요? 내 몸이 편해지고 우리 가정에 문제가 없어지고 건강하고 그게 기쁜 사실 맞잖아요. 맛있는 거 마음대로 지금 못 먹으니까 만일 의사가 ‘집사님 마음대로 마음껏 드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게 복음이에요. 복음. 지금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그 복음은 그거예요. 얼마나 고대합니까? 그런데 예수님이 복음을 줬어요. 복음을 주니까 그게 기쁜 소식입니까? 악담입니까? 악담이죠. 왜 악담입니까? 본인들이 율법대로 살지 않았으면, 세리와 창기 정도 됐으면 ‘그래 뭐 받을 수 있지’ 근데 세례와 창기도 마찬가지예요. 성령이 와버리면 세리 창기가 구원받을 조건이 안 돼요. 하나님 아들의 피 흘리심으로 구원이 되는 겁니다. 이들이 말씀대로 살기 때문에 어떨까요? 더 화가 나죠. 아무것도 안 하면요. 제가 설교할 때마다 얘기했지만 교회에 와서 헌금 안 하고 봉사 안 하는 사람은요. 복음이 복음으로 들려요. 왜? 나는 책망받을 게 하나도 없기 때문에. 근데 봉사하고 기도하고 여러분처럼 이 어려운 중에, 이래 더운 중에 와서 연보도 하고 기도도 하고 한 사람들에게는 복음이 기쁜 소식으로 들리겠느냐 얘기예요. 기쁜 소식은 거꾸로 오죠. 십자가의 피를 갖고 들어와버리니까 죄인 되는 게 기쁜 소식이 돼요. 그런데 이 이사야서 52장 7절에 “여호와가 통치하시는 세계라” 했잖아요. 그리고 여호와가 통치하시는 세계는 확실하죠. 물리적인 다스림이잖아요. 그런데 예수님은 여호와가 통치하는 그 세계를 누가 통치하는 세계로 바꿉니까? 지난 시간에 한 거잖아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는다” 할 때 구약에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는데 여호와가 통치하는 세계가 십자가 지신 예수님이 통치하는 세계로 바뀌는 게 복음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이 복음이, 기쁜 소식이 기쁜 소식이 될 수가 없죠. 여호와가 통치하는 세계를 기다리는 자들. 사도바울이 지금 이 이사야서를 왜 끌고 왔는지를 알아야 돼요. 지금 로마에 있는 성도들 중에 이방인들도 있을 거 아니에요. 유대인들도 있고. 유대인들의 그 문제들도 지적하지만 이방인들도 다르지 않다라는 거예요. 우리도 결국은 이거거든요. ‘예수님이 주님으로 통치하시는 나라’ 그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잖아요. 그 나라가 어떤 나라입니까? 아까 신학자들이 다 ‘보이지 않는다’고 하거든요.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니까 우리가 다 수긍을 하잖아요. 그죠? 왜 수긍합니까? ‘보이는 하나님 나라’를 따로 상상을 하기 때문에 그렇잖아요. 그 나라가 어떤 나라입니까? 불교인들이 기다리는 극락과 똑같다니까요. 그래서 지난 시간에도 그런 얘기했지만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졌는데 그 이루어짐이 좀 쉽게 이야기하기 위해서 동시성으로 보면 돼요. 인간들은 시간적으로 창세전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그렇게도 볼 수 있지만 이 하늘의 뜻은 감춰져 있죠. 감춰져 있는데 그건 아무도 몰라요. 그런데 ‘하늘의 뜻’ 자체는 아무도 모르는데 유대인들은 알아요. 신학자들이 이걸 몰라요. 주기도문 해설할 때. 하늘의 뜻이 감춰져 있다고 하는데 하늘의 뜻은 이스라엘을 통해서 다 나타났어요. 그게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런데 하늘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데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내용이 아브라함을 선택하여서 이스라엘을 통해서 드러나는 ‘하나님 나라’거든요. 최종적으로. 그런데 예수님이 땅에서 어떻게 이루어 버렸느냐? 그게 뒤에 보면 “나라가 임하옵시며”라는 용어가 나오잖아요. 그건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의 성취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그 나라를 어떻게 이루느냐? 하면 십자가로 이루어버립니다. 그 나라를. 십자가를 통해서 이루신 그 나라가 비로소 감춰진 나라가 드러나는 현장이 돼요. 그런데 유대인들은 ‘감추어진 나라’가 아니었어요. 구약에 보면 약속된 나라였고 물리적으로 시온산에 이루어지는 나라가 바로 하나님 나라인 거예요. 복음으로 들리는데 지금 여기 보면 “듣지도 못한 이를 누가 믿고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이 말씀을 이사야에서 끌고 오는 이유가 뭐냐? 하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그 사태로 몰리잖아요. 복음을 전했어요. 복음을 전했는데 그게 기쁜 소식으로 들릴 거 아니에요? 그래 기쁜 소식 맞잖아요. ‘그래 기쁜 소식 맞지? 한번 보자. 이사야 52장으로 한번 가보자. 니가 원한 기쁜 소식이 이건지? 아니면 진짜 니가 원한 기쁜 소식이 십자가의 피인지?’ 이 내용을 담고 있어요. 지금 여기에 로마서 10장은. 앞에 나오는 “어린 양의 피로 화목케 되었다” 그 내용도 이 모든 내용을 담고 있어요. 그걸 빼버리고... 그래서 정말 주님이 인간의 악마성을 알기 때문에, 악함을 알기 때문에 사도바울이 여기에서 이사야 전체를 끌고 온 거거든요. 지금 계속해서 끌고 와요. 율법과 선지자를 계속 왔다 갔다 하거든요. 이 구약이 없으면 신약이 해석이 안 된다는 거예요. 이 말의 의미는 뭐냐? 하면 구약을 빼버리면 인간들은 신약을 갖고 자기 원하는 좋은 소식으로 바꿔치기 합니다. ‘여러분 예수 안 믿으면 지옥 갑니다. 예수 믿어야 천국 갑니다. 그 피를 믿어야 천국 갑니다.’ 그러면 물어보자. 그 ‘천국’이 어떤 천국이냐? 어떤 천국이냐는 거예요. 이사야 52장 가면 그 천국이에요. ‘에덴 동산 같은 천국’이잖아요. 맞죠? 그러면 그들이 예수 믿고 천국 왔죠. 주 예수를 전하는 자가 있고. 제 말은 이게 없다라는 게 아니라 다 있어요. 전하는 자가 있어야 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다 있어야 되는데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했잖아요. 실제로 사도행전에 보면. 들었는데 그들 중에 어떤 사태가 벌어집니까? 둘로 쪼개지면서 쪼개졌는데 믿는 자들이 또 들어와서 그 믿는 자들 사이에서 또 쪼개지죠. 왜 그러냐? 라는 거예요. 왜?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가 주되심을 증거하기 위한 복음이기 때문에 그래요. 만일에 ‘우리의 축복’을 위한 복음이라면 그렇게 할 필요가 없어요. ‘내가 너희를 위해 피 흘렸으니까, 너 용서받았으니까, 이제 구원받아서 이 땅에서 애쓰다가 내가 다시 오면 너희들을 온전케 해서 신과 같이 만들어줄게.’ 이게 인간을 위한 복음이거든요. 근데 성경은 창세기부터 말라기 중간사 그리고 사복음서까지 있는 이유가 있어요. 선악과를 먹은 인간들이 갖고 있는 신 있죠? 신. 신에 대한 그 내용들이 다 드러납니다. 마지막 신은 어떤 신이에요? 말씀대로 여호와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이 신이에요. 그런 자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니까 이 복음이 복음이 아니에요. 그래서 사도바울이 지금 분명히 복음은 전해요. 이 이야기한다는 이유는 다시 강조하지만 ‘아니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는데 아 그러면 뭐 안 들었는데도, 고백 안 했는데도, 사랑했네. 그러면 전할 필요 없네.’ 아니에요. 여기서 중요한 게 이것만 하고 마칠게요. 시간이 많이 지났기 때문에. 왜 그러면 전하는 자들을 통해서 복음을 듣게 하고 믿게 하느냐? 그 전하는 자들이 기쁜 소식이잖아요. 그런데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들에게 어떤 사태가 일어나느냐? 하면 주님이 복음을 전할 때 당한 사태가 똑같이 일어나요. 생명이 나오는 자리는 그 자리에요. 십자가. 십자가가 현장화됩니다.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 하면 십자가가 옛날에 주님이 죽으신 십자가예요. 그런데 주님이 우리와 동행을 하면 복음을 전하는 자가,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가 어떤 사태가 당하느냐? 하면 미움받고 핍박받는 사태가 일어나요. 성도가 성도가 주님의 죽으심을 드러내지 않으면 복음이 전파되지가 않습니다. 지금 그 얘기를 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듣는 자들은 정답을 갖고 있거든요. 좋은 소식에 대한 답을 갖고 있어요. 그런데 사도바울은 좋은 소식을 지금 전하는 것 같은데 이 좋은 소식은 육에 속한 자들은 도무지 못 알아듣는 좋은 소식이에요. 그러니까 엄청난 핍박과 미움과 그래서 로마서 8장에서 뭐 합니까? 환란과 기근, 적신, 위험, 칼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는 증거라고 하잖아요.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는 증거. 해석이 완전히 달라져요. 그래서 그 속으로 왜 들어가느냐? 라고 할 때 이때 이것 때문에 그래요.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 때문에. 아이 나는 진짜 기쁜 소식인데, 저쪽은 악담이야. ‘어떻게 저렇게 세상에 악담을 할 수 있어? 십자가가 무슨 기쁜 소식이야?’ 그들로부터 미움받죠. 그런데 그 미움받는 그 미움 속에서 믿는 자들이,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 자들이 드러나게 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말씀은 분명히 아름답도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발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기쁜 소식을 전하는 분으로 오셨지만 이 땅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제거당했습니다. 우리들에게 그리스도의 영을 주셔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들로 삼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기쁜 소식을 전하기에 주님이 걸어가신 길을 기쁘게 걸어가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날마다 십자가 사건 속에 합류하기를 소원하는 주의 백성에게 축원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