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로마서 강해 64강 롬 9:4-8 육신의 자녀와 약속의 자녀

하나님 말씀, 로마서 9장 4절에서 8절 말씀을 제가 읽어 드리겠습니다.
(롬9:4~8)
“저희는 이스라엘 사람이라 저희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 하셨으니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아멘

사도 바울이 사망이나 환란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그 어떤 피조물, 마귀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말씀이에요.
말씀은 말씀대로 되어집니다. 문제는 내가 믿는다고 그렇게 되는 게 아니에요.
그 믿음을 가진 자들이 방금 읽은 이 혈통으로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거죠.

그러한 사고 방식을 갖고 있는 자들에게 지금 사도바울이
“내가 참말을 한다. 내 혈육 친척이 구원을 얻는다 하면 내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다” 도무지 납득 안 되는 이야기를 해요.
우리는요
인간들이 선악과를 먹었다는 것을 기억을 해야 돼요.
이미 이 머리라고 표현할까요? 온몸에 칩이 박혀 있는 거예요.

요즘 뇌과학 중에 그런 이야기가 있어요.
인간의 꿈이 과연 헛된 꿈이냐? 단순히 욕망만 이야기하는 꿈이냐? 이제 그걸 이제 더 끌어올려서
이 티벳 불교까지 끌어올려가지고 그 꿈이라는 것은 진짜 꿈이라는 거예요.
가령 달에 가고 싶으면 그 꿈을 이룬다라는 겁니다.
그게 아주 똑똑한 사람들이 하는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그 강의를 들으면서 질문을 했어요.
그래서 ‘왜 그 꿈을 꾸는데?’ 답을 해줘야 될 거 아니에요.
그건 진화라는 거예요. 진화.
사람들은 그러한 어떤 이론에 대해서 이해가 되고 납득이 되잖아요. 굉장히 희망적이거든요.

사람이 행동할 때, 움직일 때는 셀프가 없답니다. 맞죠.
우리가 살아갈 때는 복음을 생각 못해요.
오늘 우리 김 집사님이 지하철에서 복음 생각하다가 우산을 두고 왔잖아요.
사람이 그게 안 돼요. 생각하면 안 돼요.
생각을 하는 것은 ‘나’라는 것을 의식하게 되는데
평소에 행동할 때 살아있을 때는 이렇게 깨어 있을 때는 행동을 하게 되고
잘 때는 꿈을 꾸는데 꿈은 잠과 그 경계선에 있다라는 거예요.
그 꿈이 활동할 때 경험했던 것들을 다시 재교육하고 재인식하고 그걸 바탕으로 하여서
새로운 창조의 세계를 열어낸다라는 겁니다.

그런 얘기가 사람들에게는 진짜 기분 좋은 이야기잖아요.
우리 오늘 어린이날인데 어린이 한 명 왔잖아요. 대표로. 전 세계의 대표로 한 명이 왔는데
어린이들은 날아라 꿈을 품어라 이렇게 얘기를 해야 되잖아요.
그럼 그 말을 해야 돼요. 그 말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그 꿈이라는 것이 우리가 하고 싶어 하는 그 모든 일들이
어떻게 마지막 종결점에 도달하게 되느냐? 정답을 알고 꿈을 좀 꾸라는 거예요.
그 정답이 뭐예요? 십자가를 증거하기 위한 꿈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그 꿈의 최종 결론은 전도자가
솔로몬처럼 지혜롭기를 바라잖아요. 우리 따님이 그죠? 자녀들이 다 그러기를 바라잖아요.
그 최종 지점. ‘그래 왕도 되어 보고 수많은 왕비도 거느려 보고 헛됨을 알아라’

문제는 말씀이 주어지면 그 말씀을 갖고 내가 헛됨을 알기 위해서
그 행동에 뛰어드는 것은 지혜가 아니라는 거예요. 진짜 어렵죠.
왜 지혜가 아니라고 하시느냐? 하면
인간은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정답을 낚아챕니다. 항상.
정답을 알면 정답을 갖고 행동에 옮기려고 하거든요.

제가 지금 로마서 8장 9장으로 넘어가면서 왜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인간들은 납득이 되고 이해되는 복음을 원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교회를 다니면서 복음을 들을 때
내 구원에 대한 확고한 그 위치를 날려본 적이 있느냐라고 할 때는 제가 알기로는 없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로마서 9장을 해석을 할 때 구원이라는 요소를 포기를 하지 않아요.
구원을 좀 포기하세요. 휴대폰을 좀 끄시고.
이 세상으로부터 구원받기를 원하거든요. 이 말씀을 듣는 중에도.
구원을 포기를 안 해요. 그래서 나온 게 뭐냐? 하면
올바른 구원의 복음이 무언가를 계속 연구하고 탐구하기 시작한 겁니다.

그러다 보면 어떤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가? 하면
‘내가 전하는 복음이 옳은 복음이야’ 거기까지는 괜찮은데
문제는 내 복음이 옳기 때문에 너는 죽어야 된다라는 거예요.
지금 기독교 역사가 그러한 겁니다.

혹시 여러분들이 복음을 알았을 때 이 복음 전파자로서 끝나야 된다라는 마음을 품지 않고
‘나는 옳은 복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복음 모르는 너는 지옥 가야 돼’라는 사고 방식을 갖고 있다면
복음을 모르는 자예요.
신천지가 왜 활개를 칩니까? 이런 발언을 하면 안 돼요. 이거 위험해요.
왜냐하면 그 세계는요. 무도한 세계예요.
이단들의 세계는요. 기본적인 법이 안 지켜지는 세계입니다.

왜 이 다락방이나 이런 부류들이 아니면 장로교 이런 쪽의 개혁주의가 한 세력을 형성하고 있거든요.
한 세력을 형성하고 있을 때
본래 신학 교리에 의하면 자기가 속한 교리에 어긋나면 다 이단이에요. 지옥 갑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습니까? 목사님 그게 아니잖아요. 그죠? 과거 신학 자체가. 칼 들고 싸웠거든요.

제가 그걸 보면서 무슨 생각하는가? 하면
‘아 자기 교파가 주장하는 신학은 가짜다’ 스스로 인정한다라는 겁니다.
기껏해야 어떻게 이야기하는가? 하면 뭐 장로교든 뭐가 됐든
우리가 하나로 어울려서 공통적인 이단을 하나 만드는 거예요.
가령 신천지나 아니면 옛날에는 순복음을 이단으로 만들었거든요.
공통된 적을 만들었어요. 유광수도 이단이라 했거든요.
공통된 적을 만들어서 나의 옳음을 내세우는 거예요.

근데 그들의 세력이 커지니까 이단이 됩니까? 안 돼요.
지금 하나님의 교회가 얼마나 큽니까? 예? 이제 신천지가 본격적으로 교회를 다 세우잖아요.
건물 크게 올리거든요. 지금. 그쪽 계열들은 남아도는 게 돈이고 돈이 집중이 되잖아요.
집중된다라는 것은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겁니다. 이런 일들은요.
필리핀이나 이런 데 가면 다 있어요. 사이비 카톨릭이 한두 개가 아니에요.
저쪽 동네도 마찬가지예요. 저기 아메리카 저쪽 브라질이나 이런 동네도 마찬가지입니다.
힘이 커지면 그냥 그것이 진리가 되는 거예요.

그들의 모든 교리의 공통점은 나의 구원을, 인간의 구원을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겁니다.
로마서 강해 설교를 여러분이 한번 보세요. 시간이 나면. 다른 사람들이 쓴 책들을 다 보세요.
그 구원에 대해서 놓지를 않아요.

그런데 지금 오늘 본문만 보더라도요. 오늘 설교 본문이
“육신의 자녀가 다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고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이 한 구절만 말씀해버리면 나의 구원이 날아가거든요.
‘목사님 그게 어떻게 나의 구원이 날아갑니까?’

여러분 이 구절을 그대로 갖고 가서 유대인에게 적용해 봅시다.
유대인들은 누굽니까? 남은 자 유대인들이거든요.
그 남은 자 유대인들은 북 이스라엘과 갈라진 유대인들입니다.
그리고 추적해 올라가면 그들은 누구와 갈라졌어요? 이제 다음 주 볼 본문에 나오는데
에서와 야곱이 갈라지잖아요. 약속의 자녀가 누구였습니까?
오늘도 이야기하잖아요.
이삭이라 하잖아요. 그러면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약속의 자녀라 했잖아요.

그러면 유대인들이 뭐라고 하겠습니까? 우리가 이삭의 자녀라는 거예요.
애굽으로 내려간 12명의 그 야곱의 자녀들과 그 후손들이 약속의 자녀들이 맞아요? 아니에요?
맞잖아요. 제가 우기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면 이 로마서 말씀을 그대로 적용해 보세요.
육신으로 난 자가 누굽니까?
처음에는 아브라함도 몰랐어요.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씨라” 했으니까
자식이 안 생기니까 처음에는 누구를 자식으로 삼으려고 합니까?
종 다메섹 엘리에셀을 후계자로 삼으려고 해요. 이게 말이 안 되잖아요. 우리의 논리는.
그러니까 우리가 성경을 잘 못 보는 거예요.

아브라함이 다메섹 엘리에셀을 자기 상속자로 삼는다 했을 때
그는 하나님의 약속이 약속대로 되어진다라고 확신한 거예요.
그게 어떻게 가능합니까? 가능하니까 아브라함이 그 얘기를 한 거 아니에요.
그 시대는 종을 자신의 양자로 삼는 그런 것이 있었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그 모든 내용을 차치하더라도 아브라함의 믿음 속에는 그 내용을 담고 있었는데

하나님이 “니 몸에서 날 자가 니 씨라”고 하니까
‘그래 이제는 확실한 것은 내 몸에서 나야 된다’
그런데 안 태어나요. 아기가 안 생겨요. 그래서 그다음 나오는 게 뭐예요?
사래가 하갈인 여종과 동침하여서 상속자를 낳자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아브라함 입장에서는 그래 내 몸에서 날 자가 약속의 자녀라고 했으니까
이스마엘을 생산하잖아요. 이스마엘을 생산을 했는데
그다음은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아니라는 거.
반드시 여자, 이 사래의 몸에서 태어나야 약속의 자녀가 돼요.
‘아니 하나님 처음부터 그렇게 말씀하셨으면 내가 믿고 기다리죠’

‘우리는 그 논리 아닙니까? 처음부터 그렇게 말씀을 하시지...’
‘아니 창조할 때부터 처음부터 말씀하시지...’
이런 태도가 무슨 태도인가? 하면 지가 신이기 때문에 그래요.
자기가 신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말하라는 거예요.

처음부터 말하면 알아듣는다는데 처음부터 말한다고 알아듣습니까?
지금 처음 이야기하잖아요. 십자가를 이야기하잖아요.
창조 자체가 십자가를 위한 창조라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사람들이 그걸 받아들입니까?
안 받아들이잖아요.

그 과정을 왜 집어넣느냐? 할 때는 악마의 그 본성을 끄집어내야 되기 때문에 그럽니다.
악마는 지금 숨겨져 있거든요. 숨겨져 있고
아버지의 뜻도 숨겨져 있어요. 숨겨져 있는데

왜 드러내놓고 말씀을 하지 않느냐? 할 때는
드러내놓고 말씀하지 아니하고 약속을 주심으로 말미암아
약속을 믿는 믿는 자들이 누구입니까? 이 약속의 자녀들이거든요.
그 믿는 자들에 의해서 살해당한 분이 진짜 약속의 자녀임을 증거하기 위해서 그래요.
‘왜 그렇게 합니까?’라고 물으면
그 살해당한 분만이 유일한 심판주 되시는 진짜 하나님이라는 겁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갑자기 그리스도 이야기하다가
5절에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로다”
요한복음 1장으로 확 넘어가 버려요. 누가? 그리스도가.
이게 굉장히 중요해요. 그리스도가.

“그리스도가 만물 위에 계셔서 (현재 분사형입니다. 현재형으로)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리스도는 이 땅에서 어떻게 사셨습니까?
기름부음을 받은 자로서 제거당했죠.
그 제거당한 현장이 계속해서 지금 이 세상에서 반복이 된다는 겁니다.
그 모습이 어떤 모습이냐?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그리스도의 모습이라는 거예요.

아브라함이 “니 몸에서 날 자가 약속의 자녀라” 했을 때 엉터리였잖아요.
또 두 번째 이스마엘도 엉터리였고
세 번째 이삭은 맞지? 맞아.
그런데 이삭이 누구를 낳아요? 쌍둥이를 낳잖아요. 에서와 야곱을 낳잖아요.
그러면 에서와 야곱은 이삭에서 난 자입니까? 아닙니까? 이삭에서 난 자죠.

이삭에서 난 자라면 약속의 자녀가 되어야 돼요? 아니어야 돼요?
되어야 되잖아요. 논리가.
앞부분에 이스마엘이나 다메섹 엘리에셀은 아브라함의 몸에서 난 자가 아니잖아요.
그런데 이삭은 아브라함과 사라에게서 난 자잖아요.
그러면 에서와 야곱도 동일하잖아요.

그러면 여기에 우리의 논리를 한번 끼워맞춰보세요. 우리의 논리를.
우리의 논리를, 인간의 논리를 끼워맞추면, 앞과 뒤와 연결해 보면 사실 여기에서도 해결이 되거든요.
‘몸에서 나야 되는데 몸에서 난 자도 약속의 자손이 아니다’라는 걸 담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분명히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했을 때
이 육신의 자녀를 따라 올라가게 되면 누굽니까? 에서죠.
조금 더 올라가게 되면 누구예요?
이삭은 빼놓고 치면, 에서가 육신의 자녀가 아니면 여기부터 벌써 문제가 발생해요.

그러면 이삭 안에 누가 들어 있느냐? 하면 에서와 야곱이 들어있어요.
그럼 이삭 안에 육신의 자녀가 들어 있고 약속의 자녀가 들어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하면 어떻게 돼요? 어떡하란 말입니까? 뭘 어떻게 하란 말이에요?
이스라엘 혈통 자체가 육신의 자녀와 약속의 자녀를 증거하는 혈통이 돼요.
이렇게 되면 이스라엘의 구원 자체가 날아가 버려요.

왜냐하면 여기에서 이삭의 구원을 만일에 사수를 하게 되면
이삭이 구원을 받으려면 야곱과 에서가 다 구원을 받아야 돼요. 논리가.

그런데 창세기만 보더라도 우리가 생각하는 구원론이 없습니다.
야곱이 그다음 어떤 사태가 벌어집니까?
야곱을 사랑했으니까 야곱에게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는 약속을 주시잖아요.
그러면 그 약속을 붙든 야곱은 누구의 대적자가 돼요?
약속을 주신 분의 대적자가 돼요.
그게 얍복강 사건이잖아요.

약속의 자녀에게 속했다면 하나님의 얼굴을 보면 죽어야 돼요? 안 죽어야 돼요?
안 죽어야 돼요.
그런데 하나님의 얼굴을 뵈었지만 브니엘이라는 그 장소에 이름을 짓잖아요.
거기에서 내가 하나님의 얼굴을 뵈었지만 내가 살았다는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걸 앞에 나온 사건과 연결시키면 야곱은 죽고 이스라엘은 살아난다는 이야기거든요.

에서와 야곱은 두 인물이라면 야곱과 이스라엘은 한 인물 속에 분화가 된 거예요.
여기에 무슨 구원이 있습니까?
구원과 심판의 요소가 흘러나오는, 야곱에서 이스라엘 되는, 그걸 출애굽기로 넘어가면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하는 야곱에서 이스라엘 되는 그 사건이 있죠.

그 사이에 누가 희생을 당했습니까?
하나님의 이름이 나중에 출애굽기에 가면 하나님의 이름이 희생을 당해요. 멸시를 당해요.
최종적으로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이 이 땅에서 제거를 당합니다.

문제는 구속사라는 이런 신학이 있어요.
‘구원의 역사는 결코 끊기지 않았다’는 겁니다. 쉽게 말하면.
그런데 성경을 들어가보면 구원의 역사가 없어요. 다 토막 내버려요. 다 토막 내버려.

여러분 창세기 보면 좀 이해가 안 되는 장면이 있다아닙니까?
족보를 보게 되면 족보가 셋으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쭉 내려오잖아요.
근데 그 과정 속에 단절이 되잖아요. 아브라함 때부터 이렇게 족보가 나오잖아요.
그 계보들이 나오는데 분명히 단절되었는데 어떻게 연결이 되느냐?
그래서 그것을 두고 사람들은 ‘이렇게 구원은 하나님의 구원은 포기하지 않고 흘러왔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구원을 포기 안 한 게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기독교, 2천년 기독교 해석이 엉터리라는 거예요.
그러면 이 해석은 누구의 해석이냐? 유대교의 해석이에요.
그래서 로마서 강의를 다 읽어보세요.
읽어보면 십자가만 남아야 되는데 무엇이 남느냐? 하면
대체로 ‘이신칭의’에서 ‘성화론’이 나와요.
아니면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구원을 얻더라도 말씀대로 살아야 (무엇이 된다?) 구원을 얻는다.’
이 둘 다가 구원파예요.

그 둘 다가 어디에 속해 있어요? 인간의 행위에 속해 있어요.
믿는 것도 내가 믿고 행하는 것도 내가 행하고.
제가 어떤 분한테 들었는데 그 전광훈 목사가 ‘알뜰폰 가입 해야 생명책에 기록된다’
나중에 자료 좀 보내주세요. 제가 그전에 설교 한번 했잖아요.
이만희와 전광훈의 차이점은 전광훈은 대놓고 이단을 만는다 했잖아요. 대놓고.
왜냐하면 목사들이 전광훈하고 게임이 안 되니까 그래요.

어디에 게임이 안 되겠어요?
파워 게임이 안 되는 거예요. 파워 게임이. 조금 더 노골적으로 할 거예요. 앞으로는.
하나님의 교회는 어떻게 해야 생명책에 기록됩니까?
‘교적부에 올라가면 생명책에 기록됩니다.’
우리가 보면 웃기잖아요.

여러분 그거 웃기는 게 아니에요. 우리 모든 인간은요.
소속에 대한 욕구가 굉장히 강해요. 소속에 대한 욕구가 왜 강하냐? 하면요.
자기가 느부갓네살 왕이 되고 싶어서 그래요.
단순히 거기에 들어가고자 하는 게 목적이 아닙니다.
단순히 그 속에 들어가서 하나의 부속품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게 목적이 아니에요.
자기가 자기를 몰라요.

기회만 되면 어떻게 합니까? 기회만 되면 어떻게 해요?
역사에 나타났잖아요. 전두환. 별 두 개. 두 개입니까? 한 개였습니까? 원래 두 개였어요?
그 기회를 모두가 노리는 거예요.
그 욕망을 잘 다루는 인간들이 사이비 교주들이에요. 욕망을 잘 갖고 노는 사람들.

사도행전 7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스데반 집사님의 설교가 나오는데 이 설교를 오늘 본문에 맞추어서 해석을 한번 해볼게요.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약속의 자녀가 씨라” 했을 때
이 구절을 남은 자 유대인들이 다 알고 있어요.
창세기를 다 읽고 있기 때문에 방금 제가 그 창세기를 내용을 설명을 해드렸잖아요.
그 내용을 모르는 게 아닙니다. 다 알아요. 약속의 자녀.

그러면 약속의 자녀는 어디에 최종적으로 들어가느냐? 하면
야곱과 에서가 갈라지는데 야곱의 자손들이 이스라엘이 되잖아요.
그러면 이스라엘 속에서 또 야곱과 에서로 갈라지는데
그 갈라질 때 이스라엘이 이스라엘이 되려면 율법에 대한 순종입니다.

지금 사도 바울의 설교를 듣는 사람들이나 아니면 이방인 중에 이 유대교로 들어와서 복음을 들은
사람이나 아니면 이방인에서 들어온 사람이나 모두가 다 첫째 아담 안에 있다 했잖아요.
로마서 5장에서 첫째 아담 안에 있다 했잖아요.
첫째 아담 안에 있다라는 말은 모두가 다 이 사고 방식 속에 있다라는 이야기예요.

로마에 있는 성도들이 복음을 들었다 했잖아요. 예수님의 피로 구원을 받는 걸 알아요.
화목 제물 되심으로 말미암아 용서를 받아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김을 받았고 양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다 알아요.

‘아는데 그들에게 이 이야기를 왜 하느냐?’라고 하면
인간은 죽을 때까지 육신 가운데에 거해요. 이 ‘사르크’라고 하는데, 육체 가운데.
“육체의 자녀가,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약속의 자녀가 자녀라”고 할 때
인간들은 어디로 올라타고 싶은가? 하면
약속의 자녀에 올라타고 싶어 해요. 그렇지 않나요?

이 말씀 세계 속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 인간은 아무도 없어요.
왜냐하면 구원이 목적이기 때문에.
왜 자꾸 구원이 목적이고 영생이 목적이냐?
에덴 동산에서 쫓겨났을 때 악마가 심어준 그 사상이 있어요.
‘너의 지상 목표는 구원이고’
구원으로 끝날 너가 아니라 최종적으로 너가 누구보다 높은 자리에 올라가야 된다?
심판주가 누구예요? 예수님이잖아요.
‘예수님보다 높은 자리에 올라가야 된다’라는 게 악마의 속삭임입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그 속삭임이 없다라고 하면 안 돼요.
늘 속삭이기 때문에
사도 바울이 ‘주님 이 사단의 가시를 빼주세요’라고 주의 뜻대로 구했잖아요.
사도바울이 정도 되면 주의 뜻대로 안 구했습니까?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주의 뜻대로 구하는데 어떻게 구하는가? 하면
사도 바울의 욕심대로 구하니까 응답이 주의 뜻대로 응답이 된 거예요.
엉터리 기도를 해도 된다 이야기입니다. (된다 하면 또 이상하게 흐르지만)

우리는 엉터리 기도밖에 안 돼요. 상황 자체가.
사도바울이 얼마나 간절했을까요?
이 사단의 가시를 빼준다면 복음을 더 잘 전할 수 있고 더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고.
우리의 사단의 가시는 뭡니까? 돈이잖아요. 돈
‘주님 돈을 한 천억만 주시면 이 복음을 전하는 예배당을 건립하고...’ 그게 사도 바울의 논리였거든요.

그런데 주님이 뭐라고 응답합니까?
“니 은혜가 네게 족하다” 이게 무슨 얘기인가 하면요.
복음은 주님이 전하지 니가 안 전한다 이 얘기예요.
‘아니 목사님 설교 못하면 복음 어떻게 전합니까?’
복음을 주님이 전했지 지금까지 내가 전했습니까?
‘아 교회가 있어야 복음을 전하지...’ 그게 신학교 다닐 때
우리 동기들의, 모든 사람의 공통 이야기예요.

그런데 주님 보세요. 주님이 오셨을 때 자기 땅에 오셨잖아요.
자기 땅에 오셨는데 교회가 예수님을 죽여버립니다.
사도 바울이 성령의 충만을 받아서 이 복음을 전하는데 복음의 내용을 보게 되면 너무 부정적이에요.
극단적으로 부정적이에요. ‘목사님은 맨날 이런 것만 골라내서 설교한다.’

지금 제가 골라내는 게 아니라 다른 모든 본문이 다 그래요. 예수님의 그 말씀을 보면
요한복음 7장에 보면 내가 세상에 대해서 악하다 했다잖아요.
그러면 요한복음에서 2장에서 물로 포도주 만든 사건조차도 뭐가 돼요?
세상이 악하다는 이야기인데
이 육신에 속한 자들은 그것도 모르고
‘야~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오셨다. 이제 신이 난다. 예수님은 우리 편이야 나를 지지해줘.’
이렇게 생각하는 자들이 제자들이잖아요. 제자들이 믿었다 하잖아요.
그 2장 11절에 보면 그 믿는 자들이 어떻게 합니까?
예수님을 팔아먹잖아요.

“빛이 어둠에 비취매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이 말씀을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다 알죠. 여러분 다 알잖아요. 요한복음 1장에 대한. 빛이 어둠에 비쳤다.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그럼 세상은 다 뭐예요? 어둠이잖아요.
그러면 빛이 비취면 세상에 어둠이라는 것을 선언해야 되는데
사람들이 제일 화내는 게 뭔가? 하면 죄인을 갖고 죄인이라 부르는 걸 제일 싫어해요.

우리들도 비슷할 거예요. 어쩌면.
처음에 복음을 들을 때는 죄인이라 할 때는 ‘맞아요. 죄인이요’ 이렇게 했는데
복음을 계속 들으니까 복음을 아는 인간이 되니까 죄인이라는 말보다 화나는 게 없어요.
성령이 아니면요. 여기에서 못 벗어납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책망해 주지 않으면 이 교만성에서 못 벗어나요.
그래서 말씀을 신명기를 우리가 보잖아요. 보면 다 “오늘날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라고 하거든요.
분명히 이것은 시내산에서 줬거든요.
40년 전에 주셨는데 “지금 하는 말씀”이라는 거예요.

지금도 똑같습니다. 성령께서 사도행전을 말씀하시든 로마서를 말씀하시든
오늘날 우리에게 직접 하는 말씀입니다.
상황과 조건과 형편은 다 다르지만 동일한 싸움은 영적 싸움이라는 거예요.

사도행전 7장 37절부터 보게 되면
“이스라엘 자손을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시내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및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교회에 있었고 또 생명의 도를 받아”
“생명의 도”라는 것은 이게 헬라어로는 ‘로고스’거든요. 생명의 말씀이에요.
율법을 생명의 말씀으로 보는 겁니다. 이게 진짜 충격적이지 않나요?

율법이 생명의 말씀이라는 거예요.
제가 알기로는 율법을 이렇게 해석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율법이 생명의 말씀이 되면 다이렉트로 요한복음 5장에 나오는
율법이 “모세가 내게 대해서 전한다”가 되거든요.

생명의 말씀은 어디에 있습니까? 십자가에서 나오잖아요.
예수님의 살과 피가 생명이잖아요.
그러면 율법은 생명의 말씀이 되고 이 생명의 말씀은 십자가를 증거하는 말씀이에요.

그럼 십자가를 증거하는 말씀이 된다면
이 율법 앞에서는 모든 인간들이 어떤 인간이어야 돼요? 죄인이라는 겁니다.
그게 로마서 이야기잖아요.
율법으로 의롭다 할 인간은 아무도 없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율법의 완성자 되신 그분이,
심판과 심판 속에서의 구원, 사랑이죠.
그 심판과 사랑을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거예요.

행7:38 하반절 “생명의 말씀을 받아서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이 사람이라고 한 이유는 너희들 안 들었다 얘기입니다. 그다음 봅시다.

행7:39~“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치 아니하고자 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아론더러 이르되”
전체를 엮어버려요. 사람들이 말을 할 때 전체적으로 말하는 걸 제일 싫어해요.
제가 목사님들한테 설교를 하든가 말씀을 전할 때
‘복음 아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 이 말을 하면 제일 싫어해요.
그래서 제가 이야기하죠. ‘의인은 없나디 하나도 없다는데요?’
‘에이 목사님 다윗이 있지 않습니까?’ 그 다윗은 거기에서 빠집니까?
성경을 해석할 수 할 줄을 몰라요.

지금 이 스데반 집사님이 구약을 듬성듬성 이야기를 하는데
이것이 성령에 의해서 하시는 말씀이 되고
이 말씀은 주님의 말씀이잖아요. 예수님의 말씀이거든요.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 예수님께서 지금 이 구약 율법에 대해서 그리고 이스라엘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느냐?
그들이 애굽을 향했다는 겁니다. 정확하죠? 심심하면 애굽으로 돌아가자하잖아요.
애굽을 향했기에 애굽을 향하는 그 최종적인, 결정체의 자리가 뭐냐? 하면
황금 송아지를 만드는 거예요. 그게 지금 스데반 집사님이 하는 설교입니다.

행7:40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모세를 뭘로 봅니까?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여 냈던 모세로 보죠. 우리를 인도하는 신.
그러면 모세는 이들 눈에는 누구의 연장선상이 돼요? 애굽의 연장이에요. 애굽의 연장.
그래서 모세가 없으니까 뭘 만듭니까? 신을, 송아지를 만들죠.

여기에는 귀고리 이야기는 하지 않지만
출애굽기 32장 귀고리잖아요. 귀고리를 끄집어낸다는 것은 자기들이 스스로 종이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송아지를 만들어서 우상 앞에 제사하고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한 거예요.
출애굽의 목적은 완전 동상이몽이었죠.

어린 양의 피로 구출을 했는데
한쪽은 그 출애굽이 철저하게 애굽화되는 출애굽을 꿈꾼 거예요.
모세가 바로 왕 정도의 권세를 가지는 그러한 나라를 꿈꾸고 출애굽을 한 거예요.
그 모습이 뭐냐? 하면
송아지를 만들고 그 앞에서 절하고 제사하고 기뻐했다라는 거예요.
이게 중요합니다.

생명의 말씀을 주셨는데 이들은 생명의 말씀을 버렸어요.
버리고 어디를 추구합니까? 애굽을 추구하죠.
이게 율법을 줬을 때 인간들이 한 짓이라는 겁니다. 너희 조상들이 한 짓.
그 짓거리를 너희들 지금도 하고 있다라는 이야기예요. 이것을 뒤에 봅시다.

행7:42절 “하나님이 돌이키사 저희를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 바”
‘하늘의 군대’ 이건 마귀겠죠. 이것을 중의적으로 쓰면 하늘의 별, 일월 성신.
일월 성신의 특징은요. 내가 간파할 수 있다라는 거예요. 내가.
요즘도 신문 같은 데 보면 이 별자리 점 쏟아지잖아요. 그런 거 보지 마세요. 우리 어린이.
말씀을 보세요. 말씀을. 어린이들은 잘 안 보죠. 대학생들이 많이 보고.
제가 우리 동네에 걸어가면 타로점 20분에 만원. ‘이야 진짜 참 돈 벌기 참 쉽다.’

우상의 특징은 여호와와 달라요.
여호와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타나신 여호와는 내가 통제할 수 없어요.
율법 자체를 내가 못 지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통제할 수 없어요.
그런데 우상은 내가 통제할 수 있죠. 그래서

42절에 하반절
“이스라엘의 집이여 40년을 광야에서 너희가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반문해요.
출발을 하잖아요. 시내산에서 출발하기 전에 황금 송아지를 섬겼잖아요. 출발하기 전에.
그리고 40년을 뺑뺑이 돕니다. 그 가데스 바네아에서 정탐꾼들의 반역으로.
그 40년 동안 분명히 성막이 그들 가운데 있었고 제사를 드렸을 거 아니에요.
대제사장도 제사를 드리고 다 하잖아요. 민수기에 보면.
그런데 “내게 드린 적이 있느냐?” 물어요. 이걸 거꾸로 이야기하면
“너그는 40년 동안 (뭐 했다는 거예요?) 우상을 섬겼지 않았느냐?” 이 얘기예요.

여러분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를 보면서 이러한 선언을 하면 받아들이겠습니까?

간단합니다. 진멸당했잖아요.
진멸당했다라는 말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적이 없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있는 데 없다라는 거예요. 사람들은 이런 걸 이해를 못해요. 했는데 안 했다라는 거예요.

주님께서 말씀을 하실 때
물리적 상황, 육의 상황을 갖고 영을 말씀하시기 때문에 그래요.
그래서 여기에서 자칫 잘못하면
‘했는데 안 했으니까 어차피 할 필요 없네’ 이런 논리를 펴는 자들은 진멸해버립니다.
인간들이 말씀을 절대로 장악 못해요.

행7:43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에 옮기리라함과 같으니라”
광야 40년 그리고 이후 지금 아모스 시대거든요. 거의 한 400년 정도 지났습니까? 700년 정도 지났습니까? 이 시기가 이렇게 진행이 되었을 때
그 40년을 그대로 옮긴 게 약속의 땅에서의 기간이라는 거예요.
아모스는 북이스라엘에서 활동한 선지자거든요.
그러면 바벨론으로 옮긴다 하면 남유다도 여기에 들어간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 열왕기 시대, 이 시대 전체를 뭘로 보느냐?라고 하면
우상숭배의 기간으로 보는 겁니다.
광야 40년도 우상숭배의 기간이었고 열왕기 시대에도 우상숭배의 기간이었고

그다음 그러면 포로에서 돌아왔으면 그다음 무슨 기간이어야 돼요? 뒤에 이야기합니다.
“이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목이 곧고”
그 기간도 어떤 기간이었다? 우상숭배 기간이었다라는 거예요.

에스라 느헤미야 개혁 정신을 이어받아서
어쨌든 말씀으로 돌아가고 안식일을 지키고 소득의 십일조를 하고 십일조의 십일조죠.
의와 인과 신의... 그거는 저들은 모르겠고
그들한테 물어보면 다 했다라고 하죠.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다 한 거예요.
그 모습이 뭐냐? 하면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40년 동안 우상을 섬겼던 그 모습과 동일하다”라고
지금 스데반 집사님이 자신들 앞에 있는 그 유대인들이죠. 그들에게 설교를 한 겁니다.
이게 1번입니다. 율법과 관련되어서 너희들은
율법은 우상숭배하지 말라는 걸 중심으로 두잖아요.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그것을 중심으로 두기 때문에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했는데 너희들은 생명의 말씀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했다라는 게 이 스데반 집사님의 일단락.

그다음 두 번째 성막 이야기를 하거든요. 성전 이야기를 합니다. 성전 이야기를 할 때
행7:44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에게 증거의 장막이 있었으니”
이 히브리서에 보면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이라 하거든요.
그러면 이걸 부정해야 됩니까? 긍정해야 됩니까?
긍정을 해야 되죠. 모형이라 했으니까.
그런데 스데반 집사님의 표현을 보게 되면
“하나님은 거기에 안 계신다” 이야기를 해요.
야 이거 진짜... 모형이라면 거기 계신다가 돼야 되는데 지금 보세요.

행7:46절 “다윗 때까지 이르니라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은혜를 받아 야곱의 집을 위하여 하나님의 처소를 준비케 하여 달라 하더니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집을 지었느니라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에게 말한 바 주께서 가라사대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뇨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분명히 시내산에서 성막의 모형을 보여주고
성령 하나님의 신이 임한 자들에 의해서 짓게 하고
그 성막만 보더라도 하나님의, 여호와 이름이 계신 곳이라고 하거든요.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거기에 있지 않다’라는 것을 말씀하기 위해서 주셨다라는 거예요.
이거 말이 됩니까?
지금 이 이야기를 누구한테 합니까? 성전을 사수하는 사두개인들 앞에 하는 거예요.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는 대제사장과 제사장들 앞에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들은 제가 누누이 강조하잖아요.
지금 사도행전이나 이 사복음서에서는 성전에서 우상숭배하는 내용은 없습니다.
제가 설교할 때마다 강조할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우리는 지금 물이 들었는데
‘이들이 성전에서 엉터리로 제사를 드릴 거야.’ 이 사고가 너무 강해요.
지금 그런 내용이 성경에 안 나와요.

만일에 그러했다면 이들이요.
‘에이 그래 우리 좀 잘못했지. 우리가 율법대로 안 해서 좀 문제가 있었지’ 이렇게 나오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성전을 지금 사수하고 있는 자들이죠.

그런데 스데반 집사님이 뭐라 합니까?
율법대로 지키는 자들 앞에서 너희들은 지금 뭐라고 선언해요?
‘우상숭배자’

지금 설교 듣는 자들이 율법대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우리들은 옛날 이야기를 했으니까 이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아닌 것 같은데
마지막에 하잖아요.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자들” 이렇게 이야기하면
구약에서 신명기에 나오잖아요. “마음의 할례를 받으라” 하잖아요.

그러면 마음의 할례가 뭡니까? 마음의 할례가 뭐예요?
로마서에서는 “성령의 할례”거든요. 성령의 할례는 인간이 할 수 없어요.
그런데 마음의 할례를 어떻게 해석하느냐? 하면
선지자들의 외침을 보게 되면 율법대로 돌아오라 말씀대로 돌아오라하니까 말씀을 어떻게 합니까?
신명기에 그 나오는 말씀처럼
몸과 마음에 새기는 방식을 취하는 거예요.
자녀들에게 태어날 때부터 계속해서 말씀을 가르치는 겁니다.

그러면서 제가 설교할 때 얘기했잖아요. 거기에서 가르치는 것은 그냥 가르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지금 여러분 이마에 말씀을 써놓는 겁니다.
그러면 보는 사람마다, 그 사회는 어떤 세계인고 하면 말씀의 세계이기 때문에
손목에는 내가 볼 수 있잖아요. 그 사람들도 세수했지 않겠습니까? 세수 어떻게 합니까?
이렇게 합니까? 이렇게 합니까? 손을 쓰지 않겠어요? 율법을 계속 보는 겁니다.
이걸 오늘날로 표현하면요. 성도들의 모임이에요.

마지막 때가 되면 모이기를 폐하는 자들이 발생하는데 왜 모이기를 패하느냐? 하면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먼저 성경 밖의 이야기를 하면
이 뇌과학을 전공하는 사람이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사람들이 왜 개를 키우느냐? 그 이유는 사람들과 만나면 상처가 너무 많다는 거예요.
상처가 너무 많으니까 상처 없는 개를 키우는데 제가 보기에는 개한테 상처를 엄청 줘요.
제가 거기 산보를 하면요. 개가 조금 짖으면 제가 그저께 본 건데
‘내가 언제 너한테 짖으라고 했어? 그거 어디서 배웠어?’ 이거 누구한테 하는 이야기예요?
지금 애들한테 하는 이야기 아닙니까? 개가 그걸 안 들으면 어떡하겠어요?
주인이 때리는 거는 무식하고요. 밥을 안 주죠.
사람을 그렇게 다루고 싶은 거예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자살률 1위거든요.
코로나로 죽은 사람보다 자살한 사람이 더 많아요.

사람들은 자기 중심으로 해석을 해요. 자기 중심으로.
그래서 이런 복음을 못 받아들이는 겁니다.
자기는 목이 곧은 것을 인정 못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까 교회 이야기를 했는데 종말이 되면 자기를 사랑하거든요.
자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모이면요. 피곤해요. 이 피곤한 그 시절이 따로 있어요.
돈이 많을 때 모이면 피곤해요.

제 어릴 때는, 돈이 없는 시절일 때는요. 동네 애들이 다 나와서 놀았어요.
스트레스 받는 게 그냥 조금 하다가 그다음에 또 가면 또 웃고 헤헤거리고 그게 다였어요.
이건 우리만 그런 게 아니라요. 유럽도 똑같아요.
미국이 걸어갔던 그 과정, 일본이 걸어갔던 과정을 똑같이 걷습니다.
중국도 마찬가지예요. 중국도 지금 자기밖에 몰라요.
아예 중국 청년들은 7부? 12부까지 나왔다든가? 하여튼.
결혼하지 않는 거는 기본이고 뭐 안 하니까 애 안 낳는 것도 기본이고...
오죽하면 주식 안 하는 것도 또 나오고 하여튼 안 하는 얘기만 다 나와요.
왜? 하면 내가 상처를 입기 때문에 그래요.

교회로 들어오게 되면 교회로 왜 안 오냐? 하면
복음 전하지 않는 교회로 가기를 원해요. 거기는 친목단체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상처를 안 주기를 원하거든요. 목사들부터 상처 안 주기를 원해요.
상처받으면요. 삐져서 안 오거든요. 그게 인간의 세계예요.

인간이 모이는 이유는 (아까 개를 키우는 것 같으면) 개 한 마리 키우고 싶은 거예요.
그 개가 있는 곳이 어딘가? 하면 교회예요.
교회에 오면 모든 사람들이 강아지로 취급하는 겁니다.

근데 히브리서에 보면 “그때가 되면 모이기를 폐하는 자들이 등장한다”고 하거든요.
왜 패하겠어요? 모이면 죽자는 이야기밖에 안 하거든요.
지금 엄청난 핍박이 당해 오는데
나는 지금 핍박이 올 때 살고 싶어서 지금 우리가 힘든 거잖아요. 장로님 그러신 거 아니에요?
말은 죽고 싶다 하는데 무슨 대교? 맨날 맨날 잊어 먹어...

말은 그런데 그 말 한다는 것 자체가 살고 싶다라는 거거든요.
살고 싶은 자에게 그들에게 전해줘야 될 게 진짜 사는 길을 제시해 줘야 되잖아요.
스데반 집사님이 진짜 생명의 길을 제시하는데
듣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우리는 (뭐다?) 이미 생명의 길로 가고 있다’라는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성전에, 그런 곳에,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않다.
이게 논리가 안 맞잖아요. 분명히 하늘에 있는 그림자로 주셨다 했을 때
이 히브리서를 이해할 때도 여러분이
‘아~ 모형이라 했으니까 있지 않느냐?’ 이 개념을 우리가 받아들이잖아요.
그럼 요한계시록을 볼 때 ‘성전은 없다’라고 봐야 되는데 그걸 또 어떻게 합니까?
‘성전은 있다’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래서 만민중앙교회에 보면 성전같이 천국 가면 그려놓잖아요.
와아~ 속상합니다. 그런 거 보면.

왜냐하면 말씀 자체를
스데반 집사님 설교만 보더라도 요한계시록을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답이 나오는데
인간의 탐욕을 가득 담아서 뭘 꿈꿉니까? 주님은 어디에 계세요? 너희 가운데.
‘주의 이름으로 모이는 너희 가운데 있다’라고 하신 이유가 있어요.
인간은 계속해서 궁정을 꿈꿔요. 왕궁을 꿈꿉니다.
애들이 왕자와 공주를 좋아하는 이유가 그냥 그런 게 아닙니다.
그런 세계에 살고 싶은 거예요.

그 부자들 드라마 같은 데 보면 그 자녀들 보세요. 왕처럼 살잖아요.
얼마 전에 그 인기 많았던 드라마 뭐예요? 그 용두리인지 뭐 나온 거 뭐예요?
전부 다 텔레비전을 아무도 안 보시니까... 그 엄청난 갑부가 나오잖아요.
사람들이 그걸 왜 좋아해요? ‘나도 김지원처럼 되고 싶다’ 이거. ‘눈물의 여왕’ 고맙습니다.

행7:51절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들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여기에서 이제 충격적인 반전이 일어납니다. 항상 성령을 거스렸다 하죠.
성령은 우리가 배우기로는 무엇과 역사를 합니까? 말씀과 역사를 하죠.
그 정도는 안 배웠습니까? 신학교 안 나오더라도.
성경 말씀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잖아요.

그러면 성령께서는 홀로 일을 합니까? 말씀을 통해서 일을 합니까?
반드시 말씀을 통해서 일을 하시거든요.
그런데 놀랍게도 상대 쪽, 지금 스데반 설교를 듣는 자들은 말씀 중심이에요.
말씀 중심이라고요. 말씀대로 믿어야죠.
성전에서 하나님이 지시한 대로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지켜야 되잖아요.

그리고 율법도 마찬가지죠. 율법대로 살아야 되잖아요.
이 자리에 누가 있어요? 지금 사울이 있죠? 사도바울이
사도바울이 뭐라 합니까? 빌립보서 3장에서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다.
흠이 없다는 말은 사도바울이 사울일 때 우상을 섬겼습니까? 안 섬겼습니까?
안 섬겼죠. 자신 없게 얘기합니까? 안 섬겼잖아요. 여호와만 믿었잖아요.
그럼 여호와만 섬긴 그가 지금 스데반 설교에 의하면 우상숭배 자.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모습,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는 모습 이것이야말로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자.

성전에서 먼 거리에 있을 때 지금도 예배하러 가잖아요. 지금도 하는데
그 당시에 이들은 메시아 왕국에 대한 소망을 갖고 1년에 적어도 한 차례 정도,
예수님 태어나실 때 보면 유월절마다 이렇게 올라갔다 하잖아요. 그러한 일들을 다 한 겁니다.

그런데 그러한 모든 일들이 스데반 집사에 의하면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자다”
이걸 누가 받아들이겠습니까? 이걸 누가 받아들이겠어요? 그러면 또 따질 거 아닙니까?
‘그러면 예수님은 왜 했습니까?’
예수님이 하신 이유는 간단해요.
“너희들 마음과 귀에 할례를 못 받았지?” 그걸 증명하는 게
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고 그곳에 가서 제물을 드린 거예요.

행7:52절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 도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이게 말이 안 되잖아요.
조상들은 우상을 섬겼고 여기에 사울이 있거든요.
지금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 조상들은 우상을 섬겼고 율법을 배반했고 성전에서 우상숭배를
했기 때문에 멸망을 당했고, 지금 우리가 이 짐승, 네 번째 짐승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이들이 다 아는데 그러면 자신들은 얼마나 자랑스럽겠습니까?
우리는 조상들과 다르다라는 거예요.

근데 예수님이 마태복음 23장에서 뭐라 합니까?
“조상 때에 있었지? (있었으면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말씀을 어떻게 해석해버려요?)
맞네. 너희 조상의 자녀들이 맞네.”
‘맞네’ 해석이 지금 스데반 집사님의 해석이에요.

이 논리가 어떻게 받아들이겠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성령 안 받고는 못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조상들은 율법대로 살지 않았고 우상을 섬겼고 자기들은 율법대로 살기 때문에
사는 이 모습이 뭐냐 하면 우상숭배자의 모습이라는 거예요.

그 모습이 지금 스데반 집사는 어떻게 밝혀내느냐? 하면
성령을 거스렸다. 성령은 예수님을 증거했잖아요. 생명의 주를 죽인 거거든요.
생명의 주를 죽였다라는 것은 이들이 율법을 지키면서 이 로마서 뒤에 나오거든요.
자기 영광을 위하여서 지켰다라는 거죠.

그런데 희한한 것은 성령을 받기 전에는 그걸 몰라요.
사도바울이 그걸 몰랐어요.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한다라고 생각을 한 거예요.

율법도 마찬가지죠.
“율법이 죄를 죄로 드러나게 하려 함이라” 이 말씀은 누구한테 해당되느냐? 하면
성령 받은 사람에게만 해당이 돼요.
성령 못 받은 사람은 이 말씀을 이해 못해요. 이해하더라도 어떻게 이해하느냐? 하면
도덕적으로 이해를 해요.

성령 받은 사람은 “율법이 죄를 죄로 드러나게 하려 함이라”
그 요소 속에서 뭐가 드러납니까? 사도바울을 두라 했잖아요.
말씀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가장 악마적이고,
그럼 안 지키는 것은 뭐냐? 안 지키는 것도 가장 악마적이고, 그게 율법의 기능이에요.
왜냐면 율법은 생명의 율법이잖아요. 십자가를 증거하잖아요.

율법을 통해서 십자가가 밝히 보여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율법을 통해서 십자가가 밝히 안 보이는 거예요.
안 보이니까 거기에 뭘 집어넣으려고 합니까? 나의 행위를 집어넣으려고 하는 겁니다.
그 행위 중에 하나가 성경의 교리죠.
완벽한 구원의 교리를 끌고 오겠다는 거예요.

행7:52절 하반절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저희가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여기에서 스데반 집사님 설교가 흥미로운 게요.
과거를 이야기하고 선지자들을 이야기하고 예수님을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의인을 죽였고 또 누구를 또 죽입니까? 스데반을 죽이잖아요.
그러면 이후에는 이제 이제 시간을 예수님 중심으로 돌려버리면
예수 이름으로 죽는 모든 죽는 자들이 예수님이 살해당한 현장이 돼요.
그게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스데반 집사님이 지금 그 설교를 하고 있어요.

의인을 죽였다라는 겁니다. 듣는 사람들 화날까요? 안 날까요?
화나죠. 왜? 만일에 내가 율법을 안 지킨다면 이 설교에 대해서 화날 일이 없잖아요.
아참... 우리 예를 들면 여러분 십자가 복음을 믿는데 믿는 우리들에게 하는 말이
‘그 믿는 너희들이 예수님을 살해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성령 받아서 아멘하고 기뻐했지만 이거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지금 상대들한테는.

공부해서 만점을 맞았어요. 만점 맞았는데 하는 말이 ‘빵점이야’ 이야기해요.
‘아니 만점 맞았는데!’ ‘빵점이라니까!’ 그러면 버럭 화를 내잖아요.
근데 원래 빵점 맞았으면 ‘빵점 맞았다’ 하면 뭐라합니까? ‘아 빵점 맞았네요.’ 선생님 맞죠?
그렇게 이야기한다니까요.

지금 상대 쪽에서는 만점을 맞고 들어왔는데
스데반 집사님은 ‘너 빵점이야’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저쪽에서 논리가.
복음이라는 것이 그런 겁니다.
복음이 인간의 이해를 구하는 것 같지만
이해를 끌고 오다가 그 이해를 완전히 단절시켜버려요.

지금 스데반 집사님의 논리가 왜 이렇게 흐르느냐? 하면
십자가의 영을 받았기 때문에 그래요.
십자가의 영을 받았기 때문에 상대를 설득하거나 이해시키거나 납득할 마음이 없습니다.
십자가의 지혜를 받기 전까지는 오늘 우리 잠언서에 읽었던 내용과 같이
슬기로운 자로서 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 살았을 거 아니에요. 그죠?

그런데 진짜 십자가의 지혜가 와버리니까
이전의 지혜의 모든, 잠언서를 달달 외우고 시편을 달달 외우고 욥기를 다 알고 지혜서를 다 아는 것
이 가장 악마적인 것이 드러난 거예요.
그래서 십자가의 지혜를 외치는 겁니다.

“성령을 거스렸다” 이 말씀을 함으로 말미암아
상대는 ‘그게 뭐꼬?’ 이럴 거 아닙니까?
왜냐하면 성령은 보입니까? 안 보입니까? 안 보이잖아요.

우리도 만일에 성령께서 여기 설교할 때 옆에 계시면 여러분 자세가 졸겠습니까?
질문하는 제가 잘못입니다. 그래도 졸아요. 인간은.
불과 구름 기둥을 인도해도요. 희한하잖아요. 불과 구름 기둥으로 인도해도 우상을 찾는 자들이에요.
그만큼 인간은 악랄하고 강하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안 졸 수는 있어요. 대통령 정도가 오면 안 좁니다.
왜? 이 내 목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행7:53절 봅시다. “너희가 천사의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햐~ 정말 놀랍죠.
“천사의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않았다” 하면 이거 육에 속한 사람들은 어떻게 해석하는가? 하면 ‘지켜야지.’ 지킨 자들이 스데반을 죽인 자들입니다.

율법을 지키려면 성령을 거스르지 않아야 되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복음 앞에 죄인으로 드러나야 돼요. 그게 율법을 지키는 거예요.
그럼 율법을 지키지 않았다 할 때 여기에 사울이 있잖아요.
‘쟤는 지금 완전 정신병자네.’
우리가 지금 얼마나 열심히 율법을 잘 지키고 있는데 율법을 지키지 않았다하니까
쟤는 진짜 사고가 우리의 사고에서 나간 사고잖아요.

그런 사람을 뭐라 합니까? 미친 자라고 하잖아요.
예수님도 미쳤다라고 하고 사도바울도 미친 자라 들었잖아요.
미친 자예요. 방금 얘기했잖아요.
100점을 맞았는데 빵점이라 하니까 그 빵점 맞았다는 사람이 미친 사람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그런 말을 합니까?
성령이 없기 때문에 소통이 안 돼요.

나중에 사도 바울에게 주님이 찾아오시니까 이 스데반 설교가 이해가 되는 겁니다.
이 설교의 이해를 어디로 끌고 갔는가? 하면 오늘 본문에 끌고 간 거예요.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약속의 자녀라야 하나님의 자녀다”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지금 상대들은 뭘 붙들고 있어요? 약속을 붙들고 있어요.
여러분 그걸 명심해야 됩니다. 요즘 신학자들은 ‘구속사, 언약을 붙든다’ 하는데
‘언약을 알아야 된다’고 하는데 언약을 안 자들이 예수님을 살해한 자들이에요.
왜? 그들은 뭘 포기 못했습니까? 자기 구원을 포기 못했어요.

‘그러면 목사님 어떻게 자기 구원을 포기할 수 있습니까?’ 없어요.
성경은 지금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자꾸 포기하고 구원을 얻고자 하는 그 욕망 속에 인간은 사로잡혀 있는 거예요.
구약 이스라엘을 보세요. 구원 아무도 못 받았어요.

‘그러면 목사님 복음은 왜 전파됩니까?’
심판주가 예수님이라는 걸 증거하기 위해서.
그 주님이 전파됨으로 말미암아 어떤 사태가 일어나느냐? 하면
구원받는 자와 지옥 가는 자가 갈라지는 현장이 돼요.
그게 천국의 비유들입니다.

그 천국의 비유가 흥미로운 것은 구약을 고스란히 반복해요.
어떻게? 육신의 자녀가 자녀가 아니라 약속의 자녀가 자녀라는 얘기를
신약에 들어오게 되면 다 천국 갔잖아요. 나중에 열 처녀 비유. 복음을 다 들었거든요.

그런데 하는 말이 “복음을 들은 자가 다 천국 가는 게 아니고 기름을 준비한 자라야 천국 간다”
그다음 나오는 게 ‘그러면 기름 준비하면 안 됩니까?’
그다음 뭐라 합니까?
예수님이 세 가지 비유 나오잖아요. 미리 당겨서 마태복음 해버리고. 뭐 내 일이 없으니까...
그러면 ‘준비한다고 된 게 아니야.’

달란트 다 받았잖아요. 그럼 주님이 뭐라 합니까? “받았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남겨야 되느니라”
그럼 인간들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남깁시다.’ 이 설교가 하나 나오죠.

그다음 “그래 남겼느냐?” 뭐라고 합니까?
“남긴다고 된 것이 아니고 소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다”
여기에서 멘붕이 옵니다. 왜?

염소의 편에 선 자들이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언제 안 했습니까?’ 이야기 해요.
이 사고는 어디에서 나옵니까?
달란트를 받았기에, 남겼기 때문에 나오는 사고 방식이에요.

그래서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이 세 가지 비유는요.
인간의 구원론을 완전히 붕괴시키는 복음이에요.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어떻게 들었어요?
구원을 얻는 비법으로 들었잖아요.
수요일 날 잘 안 오시니까 제가 미리 당겨서 설교하는 겁니다.
구원의 비법으로 달란트 비유 얼마나 많이 들었어요?
양과 염소의 비유, 소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다.
지금도 소자에게 하려고 하는 사람 얼마나 많습니까? 가난한 자들에게 하는 거...

인간의 모든 방법론을 다 동원해도 구원 못 얻어요.
십자가의 피만이 구원을 합니다.

대신에 어떤 일이 있는가 하면
십자가의 피로 구원을 받은 자에게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라는 거예요.
그들에게 드러나는 현상이 이 고백입니다.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약속의 자녀라야 하나님의 자녀니라”
이 두 요소가 작동하는 몸이에요.

사도바울이 이 얘기를 하는 이유가 뒤에 보면 아까 에서, 야곱 했잖아요.
‘아 목사님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 아닙니까?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지 않습니까?’라고
할 때 이것을 잘 보세요.
언약 중심으로 안 보고 내 구원 중심으로 보게 되면 이 구원은 안 잘려야 되잖아요.

그런데 사도바울은 “혈통이 구원을 얻는다면, 형제가 구원을 얻는다면 내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고 얘기를 해버려요.
구원에 미친 사람들은 이게 해석이 안 돼요.

그런데 그리스도 안에 들어온 사람은 이게 복음이에요.
그렇죠. 나를 부르신 목적이 증인 되기 위해서 불렀잖아요.
전도하기 위해서 부른 게 아니에요. 교회에서 전도, 전도, 전도 이거 이야기가 아니라
십자가의 피의 증인, 그 증인 되게 하기 위해서 성도를 불렀거든요.

그러니 주님이 우리에게 어떤 마음을 주시는가? 하면 사도바울과 같은 마음을 주시는 거예요.
성령을 받기 전에, 주님을 받기 전에는 로마서 뒤에 나옵니다.
자기 구원을 사수했어요. 누가? 사울이.
그걸 놓치지 않아야 됩니다. 유대인들이 자기 구원을 꼭 붙잡고 있었다니까요.

그런데 이 구원론을
예수 믿는다는 것으로 끌고 와가지고 ‘예수 믿고 예수님이 화목 제물이 됐으니까 값없이 구원을 얻었으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까 나 구원 얻었네. 나의 행위로 말미암지 않았으니까 주님의 피로 구원 얻었으니까 내 구원은 확정적이야’
말은 다 맞잖아요. 말은 다 맞는데 누구를 위한 구원이죠? 누구를 위한 피입니까?

사도 바울이 그래서 10장입니까? 거기에서
“모든 것이 주로 말미암고 주로 인하고 주께로 돌아간다” 이 얘기를 하는 거예요.
거기에 우리는 먼지로 들풀로 들어가는 겁니다.

지금 로마서를 읽는 로마에 있는 성도들도 마찬가지고 오늘날 교인들도 마찬가지고요.
자기 구원에 빠져 있잖아요.
자기 구원에 빠져 있기 때문에
사도바울이 하는 이런 설교들을, 메시지를 자기 구원용으로 보는 겁니다.
‘그래 약속의 자녀가 맞지.’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를 누구로 봅니까?
‘내가 바로 약속의 씨야. 약속의 자녀야’
그 생각을 누가 하고 있습니까? 이삭이 하고 있었잖아요.

그런데 이삭에서 에서와 야곱을 갈라버립니다.
이후에는 어떻게 합니까? 참 감람나무가 말 안 들으니까 어떻게 합니까?
잘라가지고 버리고 여기에 이방인들이 수가 차게 들어오고 또 이들이 또 어떻게 됩니까?
이들이 또 까불면 어떻게 한다 해요? 잘라버린다 하죠.
사람들이 이 말씀을 우습게 여겨요. 로마서 3장이나 이런 내용들은 비중을 한 100% 둔다면
이런 본문들은 비중을 0.0001%를 둬요.

근데 모든 말씀은 주님의 말씀이에요. 어느 하나도 소홀히 다룰 말씀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모든 말씀 하나하나가 십자가의 피의 완료성을 증거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런데 사람들은 왜 중요한 구절들을 뽑아내느냐? 하면
내 구원 얻기에 중요한 구절이기 때문에 그래요.
어려운 말씀이 있으면 어려운 말씀을 읽으면서 사사로이 풀다가 지옥 간 자들을 생각하면 돼요.

어려운 말씀이 있으니까
‘나 이해 안 돼. 안 읽을 거야’ 이런 태도를 갖지 마시고 ‘꼭 알아야 돼’ 몰라도 천국 가요.
그러한 인간의 죄성을 드러내는 말씀이거든요.

다시 로마서 9장 조금만 더 보겠습니다. 골육이 이스라엘이잖아요.
이 이스라엘 자리에 이방인을 집어넣어야 돼요. 나중에 왜냐하면 로마서 2장입니까?
거기에서 이방인들의 양심을 이야기했기 때문에 이게 확산이 돼요. 그게 구약에 나오거든요.
이스라엘이 심판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포로로 잡혀가잖아요.
잡혀가면 이방 나라가 모두가 다 이스라엘 세력 속으로 들어와버립니다.
그래서 이방 나라의 심판도 이스라엘 심판과 연동이 되어 있어요.

여기에서 단순히 우리는 혈통적 이스라엘 중심을 자꾸 사고할 수 있잖아요.
그 사고에서 벗어난 게 구약입니다.

아까 5절을 이야기했는데
“그리스도가 저희에게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로다”
이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그 그리스도를 위한 세상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을 위한 세상이 아닙니다.

지금 로마서는 요한 복음이나 마태, 마가, 누가 복음을 깔고 있어요.
이 하나님을 ‘성자 하나님’ 이렇게 들어가면 안 돼요.
십자가 지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이에요.
그래서 그리스도라는 표현을 쓰는 겁니다.

그리스도는 어디에 해당되는 겁니까? 이 땅에 해당되는 이야기잖아요.
기름부음 받은 자는. 구원자로서 오실 분은.
어떻게 구원하셨습니까?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주심으로.

그래서 이 땅에서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할 때
십자가의 피 복음이 편만하게 퍼져나가는 겁니다.
그게 창세기의 목적이잖아요. 하나님의 형상에 충만성.

그런데 여기서 인간들은 뭘 집어넣습니까?
인간이, 복음을 아는 내가 가야 된다는 거예요. 내가.
그 나를 어디에 집어넣었습니까?
교회에 집어넣어가지고 ‘교회가 흥황해야 된다’ 이런 논리를 펴는데 그거 아니에요

롬9:6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페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왜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다라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지금 예수님이 하신 그 논리에 의하면
너희들이 전하는 복음에 의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폐해진 것 같잖아요.
왜? 약속의 자녀들이 누굽니까? 남은 자 유대인들이잖아요.
그럼 유대인들이 다 구원을 받아야 되는데 지금 구원 못 받았거든요.
그러니까 말씀이 폐해진 것 같은 거예요.
오히려 그것이야말로 말씀이 폐해진 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 이야기가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야 이것도 충격적이잖아요.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걸 교회로 치면 교회 안에 있다고 해서 다 교회가 아니라는 이야기예요.
‘아니 목사님 어떻게 그렇게 확 뛰어넘습니까?’
그걸 못 뛰어넘으면 성경을 해석을 못 해요. 왜 그래요?
처음에 12 제자가 교회잖아요. 예수님이 주님으로 계시잖아요.
그럼 교회 안에 누가 있습니까? 가짜 교회가 있고 진짜 교회가 있잖아요.
사도행전도 똑같이 나오잖아요.

롬9:7절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 하셨으니” 이건 아까 다 설명했으니까
롬9:8절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말씀이 진짜 기묘하게 넘어가죠.
왜냐하면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으니라 함으로
말미암아 육신의 자녀 속에 이게 1차적으로는 누가 들어갑니까?
이스마엘이 들어가거든요. 이스마엘과 이삭이 구분이 되는데

여기 속에 2차적으로 들어가게 되면 이삭 속에 누가 들어갑니까?
에서와 야곱으로 또 갈라지는 거예요.

그러면 이 에서와 야곱으로 갈라지는 이 내용이 지금 이 시대에는 영적으로 덮쳐버린 거예요.
인간은 계속해서 어느 자리를 들어가고 싶어 합니까?
야곱의 자리에 들어가고 싶어 하거든요. 야곱의 자리에. 그걸 꿈꾸는 겁니다.

야곱의 자리에 들어가기를 원한다는 것은 내가 구원을 받고 싶고
그 구원 속에서 편안함을 누리고 싶은 거예요. 어떤 사람은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나 이제 복음을 알았으니까 너무 편안하다’ 말은 맞는데 수상해요.
복음을 안다면 이제 진짜 광야로 한번 들어와봐야 되죠.
광야가 어딥니까? 교회거든요. 광야가 교회예요.

왜냐하면 교회 오는 사람들은요. 죄인 중에 괴수들만 오잖아요.
그러니까 얼마나 별난 사람들이 다 모였겠어요?
그러면서 또 거기에 플러스 1이잖아요. ‘복음을 안다’

지금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약속은 폐해지지 않았다’라는 말을 함으로 말미암아
인간이 갖고 있는 구원 논리를 다 깨버립니다.
말씀이 폐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이 뭐라고 했습니까?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 거예요.

어떤 사람들은 그 마태복음 20장에 나오는 그걸 갖고
‘그건 천국 이야기가 아니고 천국 지옥 이야기가 아니라 교회 안에서의 뒤바뀜이다’
물론 그것도 해석이 돼요. 근데 그것만 들어있는 게 아니라 동시에 뭐까지 들어 있습니까?
가룟유다가 있잖아요. 거기에.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 그 사건 속에 성도는 휘말리게 돼 있어요.

그래서 말씀은 폐해지지 않습니다.
폐해지지 않기 때문에 스데반 집사를 예를 다시 들어서 돌아가게 되면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무슨 얘기인가 하면 보세요. 지금 엄청난 환란이 밀려오죠.
죽음의 위기가 몰려오는데 사랑에서 끊을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끊을 수 없죠.
죽이려고 하잖아요. 저 눈빛 보면 다 알거든요.

근데 이 기차는 브레이크가 고장 났어요.
성령께서 브레이크를 안 잡아줘요. 조금만 잡아주면 돌에 안 맞아 죽을 건데
브레이크를 고장을 내버리니까
그리스도인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는 그 현장을 스데반 집사님이 보여줌과 동시에
이 설교를 어떻게 했는가 하면요.
‘여러분들이 구원을 얻는다면 내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고
설교를 한 거예요. 장난으로 설교한 게 아니에요.
목사들이나 여러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 마음이겠죠.
‘듣든지 말든지 니가 알아서 해’ 이런 이야기가 아니에요.
지금 복음 전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야말로 사생결단으로 복음을 전해요.

왜냐하면 우리가 가진 게 생명이잖아요. 취미로 복음을 전할 수가 없는 겁니다.
지금 스데반 집사님은 두 가지 요소를 다 보여줘요. 스데반 집사님은.
사도 바울이 8장에서 말하는 것과 9장에서 말하는 걸 다 보여줍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는 걸 내가 보여줄게’
보여주는 모습이 뭔가 하면 ‘못 끊어. 못 끊어.’ 견디는 게 아니라
뭐가 나옵니까? 복음이 나오는 거예요.

그다음 하는 말이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길지라도, 끊길지라도 너희, 여러분들이 구원을 얻는다면 내가 원하는 바로라”
이 요소가 누구한테 그대로 적용이 됩니까? 사울에게 적용이 돼요.
연결고리가 우리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싶잖아요.
말씀과 말씀을 연결해야 돼요.

스데반 집사님이 예수님의 죽음에 참여했잖아요.
예수님의 죽음에 참여했기 때문에 스데반 집사님이 희생물이 돼요.
복음은 희생물이 없으면 전파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면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복음은 주님이 전하는 것이지 내가 안 전한 것이야. 나 빠지면 돼’
이렇게 복음이 전파된 경우는 한 번도 없어요.
성경에 한번 보세요. 반드시 희생물이 들어가요.

그래서 주님이 복음을 어떻게 전하는가? 하면
성령을 우리에게, 이 육신을 갖고 있는 우리에게 주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는 거예요.
그 복음을 전하는 모습이 이 두 요소가 나와야 돼요.
“환란이나 핍박이나 어떤 것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음과 동시에
“내가 이 사람이 구원을 얻는다면 내가 그리스도에게서 끊겨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다”
그다음에 이제 지난주 우리 박 집사님이 오늘 안 오셨는데 질문한 게

‘그 상대가 약속의 자녀이지 않습니까?’라고 이야기를 이렇게 묻더라고요.
그거 아니라고요. 지금 사도행전을 보세요. 불특정 다수에게 복음을 전하거든요.
스데반 집사님도 전했는데 누구만 구원 얻었어요?
여기에 보면 사울만 구원을 얻었거든요. 우리가 아는 사람은.
지금 이 내용대로 성도는 복음을 전하는 겁니다.

사람들이 볼 때 미쳤다라고 할 거 아닙니까.
여러분이 만일에 미쳤다라는 소리를 안 듣는다면 성령을 받았는지 한번 체크를 해보셔야 돼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우리에게 사랑을 주셨기에
받은 사랑만을 우리 가운데서 쏟아내기를 원하심을 말씀을 통하여 보았습니다.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주님께서 우리에게 쏟아부어 주신 십자가 사랑만을 마음껏 내어놓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주님이 주신 사랑을 마음껏 쏟아내기를 소원하는 주의 백성에게 축원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