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주일설교 > 20221120 사도행전 101강 행 23:31-24:9 염병인 바울



관리자 22-11-25 14:24 20221120 사도행전 101강 염병인 바울 하나님 말씀, 잠언서 23장 6절에서 7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잠23:6~7) 6 악한 눈이 있는 자의 음식을 먹지 말며 그 진찬을 탐하지 말지어다 7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그가 너더러 먹고 마시라 할지라도 그 마음은 너와 함께하지 아니함이라 8 네가 조금 먹은 것도 토하겠고 네 아름다운 말도 헛된데로 돌아가리라 기도하시겠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모든 것들이 악한 자의 것이고 그 탐심의 끝이 십자가 지신 주님을 대적하는 그런 탐심임을 오늘도 저희들에게 들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생명이 십자가에서만 나옴을 깨달아 알게 하는 기쁨 속에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52편 1절에서 9절 말씀을 함께 교독하시겠습니다. [다윗의 마스길 영장으로 한 노래, 에돔인 도엑이 사울에게 이르러 다윗이 아히멜렉의 집에 왔더라 말하던 때에] (시52:1~9) 1 강포한 자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 2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 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 3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셀라） 4 간사한 혀여 네가 잡아 먹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 5 그런즉 하나님이 영영히 너를 멸하심이여 너를 취하여 네 장막에서 뽑아내며 생존하는 땅에서 네 뿌리를 빼시리로다（셀라） 6 의인이 보고 두려워하며 또 저를 비웃어 말하기를 7 이 사람은 하나님으로 자기 힘을 삼지 아니하고 오직 그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제 악으로 스스로 든든케 하던 자라 하리로다 8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하리로다 9 주께서 이를 행하셨으므로 내가 영영히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이 선함으로 주의 성도 앞에서 내가 주의 이름을 의지하리이다 이 시간 권범식 집사님 대표해서 기도해 주시겠습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온 우주 만물과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의 내밀한 부분과 머리카락까지 모두 세신 받으신 주님, 저희가 주님 앞에서 무엇을 감출 수 있겠습니까? 저희 인간들은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모두 이루셨다는 것을 날마다 깨닫게 해주셨어도 다시 또 금세 잊어버리는 죄인입니다. 저희가 주님만을 믿는다며 나를 믿고 이웃을 사랑한다며 결국엔 나만을 사랑하고 주님께 모든 것을 드린다며 결국에는 나의 재산만을 불리고 주님의 힘만을 의지한다며 결국에는 저희 힘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주인공이 되려고 하고 자신밖에 모르는 이 죄인들에게 긍휼을 베푸셔서 주님의 십자가가 밝히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또한 담대히 주님의 복음을 이방에 전했던 사도 바울 조차도 자신의 환경에 의해 주님이 이끄는 대로 휩쓸려 움직이면서 주님의 십자가를 증거했습니다. 저희들도 다만 주님이 조정하시는 환경에서 쓸려다니면서 이리저리 부딪히고 닿는 곳마다 나의 죄만이 드러나고 주님의 십자가만이 드러나는 기적이 나타나기를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말씀, 사도행전 23장 31절에서 24장 9절 말씀을 제가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23:31~35) 31 보병이 명을 받은대로 밤에 바울을 데리고 안디바드리에 이르러 32 이튿날 마병으로 바울을 호송하게 하고 영문으로 돌아가니라 33 저희가 가이사랴에 들어가서 편지를 총독에게 드리고 바울을 그 앞에 세우니 34 총독이 읽고 바울더러 어느 영지 사람이냐 물어 길리기아 사람인줄 알고 35 가로되 너를 송사하는 사람들이 오거든 네 말을 들으리라 하고 헤롯궁에 그를 지키라 명하니라 (행24:1~9) 1 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소하니라 2 바울을 부르매 더둘로가 송사하여 가로되 3 벨릭스 각하여 우리가 당신을 힘입어 태평을 누리고 또 이 민족이 당신의 선견을 인하여 여러 가지로 개량된 것을 우리가 어느 모양으로나 어느 곳에서나 감사무지하옵나이다 4 당신을 더 괴롭게 아니하려 하여 우리가 대강 여짜옵나니 관용하여 들으시기를 원하나이다 5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염병이라 천하에 퍼진 유대인을 다 소요케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 6 저가 또 성전을 더럽게 하려 하므로 우리가 잡았사오니 7 당신이 친히 그를 심문하시면 8 우리의 송사하는 이 모든 일을 아실 수 있나이다 하니 9 유대인들도 이에 참가하여 이 말이 옳다 주장하니라 천부장이 바울을 빼돌립니다. 빼돌린 이유는 로마 시민권을 가진 바울에게 어떤 문제가 생긴다면 자신에게 해로운 일이 일어날까 두려워해서 그래요. 사람들의 일 처리는 다 그러하죠. 자기에게 문제가 생기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조치를 취합니다. 물론 그전에 몰랐을 때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빨리 인정을 하고 지금 이 군사의 대부분을 동원하여서 바울을 보호하여서 이 예루살렘과 한 100km 정도 떨어진 가이사랴 그곳으로 이렇게 호송을 하는데 절반 지점까지는 보병들이 동행을 하고 여기에 보면 창병들 이렇게 표현이 나왔는데 그 이후에는 마병들이 이 바울을 호송하여 총독 벨릭스에게까지 보냅니다. 성경에 이런 이야기를 왜 기록합니까?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뭔가 하면 사람들은요 답을 원해요. 정답을. 신학이라는 게 그런 거거든요. 신학의 특징은 정답, 엑기스를 뽑아가지고 가르쳐줘요. 그렇게 가르쳐주면서 ‘이것을 아시면 구원을 얻습니다.’ 오늘 대구 뭡니까? 월드컵 경기장에서 신천지 그 사람들이 10만 명 모인다는데, 여러분 10만 명이 적은 숫자입니까? 장난이 아니에요. 10만 명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면 여론을 좌지우지할 수 있어요. 10만 명이 댓글을 단다. 생각해 보세요. 윤석열 지지 댓글 한번 달아 보면 어떨까요? 여러분은 복음을 들어도 ‘좋아요‘도 안 누르는 사람들인데 ’좋아요‘를 10만 명 누르면 어떻게 될까요? AI가 알아서 굽신거리겠죠. 엑기스를 뽑아서 가르치니까 거기에 교수들도 있고 검사도 있을 거예요. 모르긴 몰라도 판사도 있을 거고. 10만 명 중에 그 정도는 안 되겠습니까? 그 사람들이 왜 거기에 가느냐? 얘기예요. 교회를 다닐 때부터 답을 원했잖아요. ’어떻게 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복을 받을 수 있습니까?‘ 그걸 원했거든요. 그래서 성경을 읽을 때 답을 찾는 거예요. 천국에 들어가는 비법, 축복을 받는 비법, 그것을 찾아서 헤매잖아요. 헤매다가 이 교회 저 교회에 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교회를 찾아가다 낚기죠. 물론 주께서 그렇게 하시는 겁니다. 거짓 것을 믿게 해서, 이 거짓 선지자를 쫓아가서 지옥 보내기 위한 주님의 조치라는 겁니다. 그건 지옥 가는 자들이 그렇게 따라가는 길이고요. 모든 사람들이 그러한 마음을 품고 있잖아요. 거짓 선지자의 특징이 뭔가? 하면 정답을 줘요. 어떤 정답을 주는가? 하면 이 땅을 살아가는데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것을 제공을 해요. 그런데 참 선지자를 구약에서 보게 되면 이 현실판에 전혀 도움이 안 돼요. 하나님께서 참 선지자를 보냈으면 이 세상이 북이스라엘이나 남 유다가 망한다고 보면 안 될 거 아니에요. ’망한다‘라고 외칩니다. 포로로 잡혀가는데 ’잡혀가서 잘 먹고 잘 살아라.‘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선지자의 말을 안 듣죠. 선지자들이 증거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셨을 때 그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좋은 말씀을 하셨을까요? 안 하셨을까요? 똑똑한 철학자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연구를 많이 했거든요.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철학자들이 다 신학자였거든요. 자기 아버지가 목사고 다 그런 사람들이었거든요. 성경은 기본적으로 다 알아요. 그런데 그들이 보는 예수를 제대로 된 예수로 보느냐?라고 할 때는 다 엉터리로 봐요. 예수님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철학자는 아무도 없어요. 여러분 처음 들었습니까? 아니죠. 왜 부정적으로 얘기하지 않는가 하면 예수님은 나쁘지 않는데 그 예수를 이용해서 돈벌이해 처먹는 신부들부터 시작해서, 교회 목사 그 인간들이 문제라는 거예요. 그래서 원래 예수의 사상이 어떠했는가? ’그 사상을 이 땅에 실현하자‘ 그 주장을 하거든요. 그것이 예수님이 꿈꾸는 천국이라. 예수님이 제시하는 천국이라. 그런데 우리들의 말씀을 많이 들었잖아요. 그 천국이 누가 꿈꾸는 천국입니까? 유대인들이 구약 율법을 바탕으로 하여서 기다리는 메시야 왕국과 똑같아요. 남은 자만 들어가는 그 자리에 누구까지 들어가겠다는 거예요? 이방인들, 자기들까지도 들어가서 행복하게 사는, 서로 사랑하고 서로 용서하고 서로 인내하고 가난한 자 돕고 어려운 자 돌아보고, 그것을 예수님이 가르쳤다라는 겁니다. 눈을 뜨고도 성경을 읽어도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못 보죠. 여러분도 안 그랬습니까? 저도 그랬는데. 성경을 아무리 읽어도 목사가 전도사가 설교하는 거 외에는 안 보인단 말이에요. 참 희한하죠. 대학을 나와도 마찬가지고 박사 학위를 받아도 성경을 읽으면서 그게 안 보여요. 보이는 것은 딱 불교 경전식으로밖에 안 보이는 겁니다. 교훈식으로 그게 왜 그런가? 하면 인간 자체가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선악 구조로밖에 성경을 못 보거든요. 이런 내용들이 성경에 들어있으면 넘어가자는 겁니다. 넘어가. 근데 우리의 인생 중에 대부분의 인생이 이런 삶이거든요. 총독에게 호송이 됐으면 사도 바울이 어떤 사람입니까? 성령 충만 받은 사람, 주님의 사명을 부여받은 사람이잖아요. 그러면 일 처리가 어떻게 되어야 돼요? 딱딱딱딱. 그런 마음 없나요? 그런데 이 총독이 이미 편지를 다 받았거든요. 전후 사정 다 알아요. 총독은요 바보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그 윤석열 대통령이 바보처럼 보이잖아요. 바보가 아니에요. 판결을 어떻게 하는 거예요? 판결을, 판단을. 자기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그 정도의 위치에 올라가면 알 걸 다 알아요. 그런데 알 걸 다 알아도 사람이 판단을 할 때 아까 예배 전에 말씀하셨잖아요. 그 어떤 목사가 ’금식해‘ 거기에 박사도 있을 거고 별별 사람이 다 있을 거 아니에요. 똑똑하다는 사람. 그런데 거기 어떻게요? 다 머리 조아리고 금식하거든요. 왜 할까요? 지금 돌아보면 미쳤죠. 돌아보면 정신 나갔잖아요. 근데 여러분 다 미쳐 있었잖아요. 왜 거기에 머리 조아렸습니까? 나에게 이익이 되기 때문에 그래요. 총독은 전후 사정을 알아들었어요. 그런데 총독은 정치인이잖아요. 정치인은 항상 정치적 결정을 내립니다. 진리에는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어요. 지금 이 사도행전 21장 이후부터 26장까지 아주 길게 우리가 보기에는 재미없는 내용들이 가득 들어 있어요. 저만 그런가요? 한번 읽어보세요. 별로 재미가 없어요. 예루살렘에서 가이사랴로 호송되고 하는 이야기를 보면 정치적 내용과 재판과 관련된 얘기. 우리는 빨리 어디로 가기를 바래요? 배를 타고 풍랑이 이는 가운데 구원이 이루어지고 그다음 로마에 도착하는 그것에 관심이 있잖아요. 그런데 21장에서 26장까지 사도행전을 보면 아주 긴 장을 예루살렘과 그 가이사랴, 지금 24장부터는 가이사랴 쪽인데 24~26장은 가이사랴에서, 21~23장은 예루살렘에서. 이 긴 장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는 그 이유가 있는 거예요. 그 이유에 대해서 여러 가지를 말씀드렸죠. 일단은 예루살렘 교회를 날려버린다 했죠. 21장에서 26장까지 가면. 오순절 날 성령받은 예루살렘 교회가 제가 보기엔 사라졌어요. 유대교화 된 예루살렘 교회가 된 거예요. 이런 걸 보고 좀 이단 감별하는 목사들이 저한테 한번 붙었으면 좋겠어요. 그 사람들은요 말씀 중심이라 해놓고 말씀을 안 봐요. 말씀을 안 보고 뭘 보는가 하면 신학을 봐요. 신학. 훌륭한 신학자들이 구성한 요소들을 갖고 오는 겁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날아가는 것이 왜 중요하냐?라고 할 때는 예루살렘이 이동이 돼요. 물리적으로 예루살렘이 예루살렘이잖아요. 팔레스타인 지역이기 때문에. 그 예루살렘이 지금 23장에서 24장으로 넘어오면 그 예루살렘이 가이사랴로 이동합니다. 깜짝 놀랄 일이죠. 이건 요한계시록에서는 뭐라 합니까? 두 증인이 죽은 자리가 어느 자리랍니까? 소돔도 되고 애굽도 되고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고 하죠. 오늘 본문에서는 그 사건을 담아놓은 거예요. 예루살렘을 날려버리면서 새로운 예루살렘이 만들어지고 그 새로운 예루살렘에서 또 복음이 전파되고 예루살렘 자체를 고정화하지 않는 겁니다. 우리는 어떤 중심점을 잡고 싶어 하거든요. 복음이 전파되면 그것을 중심으로 ’이건 무너지면 안 돼.‘ 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아니에요?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여러분 집안이 무너지기를 원합니까? 우리 집이 망하기를 원해요? 예수님 믿으면서 ’예수님, 우리 집 망하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한번 손 들어보세요. 없죠. 제가 너무 막말입니까? ’우리 자식 복음만 알게 하시고 망하게 하옵소서’ 그런 기도를 40일 기도하는 사람 봤습니까? 저는 못 봤어요. 그 뒤에 묵음 처리해놓잖아요. ‘망하게 하더라도 주님이 그다음은 그 이상을 달라.’ 주님은 이 땅에 무엇을 남기기를 원하시는가? 하면 십자가 피만을 남기기를 원해요. 그게 새 언약이기 때문에 그래요.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만 남기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그 아들의 죽으심을 위한 세상인 거예요. 여기에 누가 동원이 되느냐? 이 벨릭스 총독이 동원이 되고 뒤에 보면 아그립바 2세의 왕도 동원이 되고 그 와이프도 동원이 되고 온갖 인간들이 다 동원이 돼요. 그들이 볼 때는 의문의 일패를 당하는 거예요. 쉽게 말하면. 이들이 복음에 대해서 화를 냅니까? 안 냅니까? 벨릭스 총독이 바울에 대해서 분노를 내요? 안 내요? 지금 안 내거든요. 왜 안 냅니까? 바울이 이야기하는 그 복음이 자기를 공격한다고 생각해요? 안 해요? 안 하죠. 그래서 지옥 불에 가는 거예요. 유대인처럼 바울을 공격하기 때문에 지옥 불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복음과 자신은 상관이 없다’라고 생각하죠. 그의 관심은 철저하게 어디에 있습니까? 유대인들은 어떻게 보면 경계선상에 있는 자들이거든요. 이 세상에 속해 있으면서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면 아예 총독 벨릭스나 천부장은 ‘이 땅에서 권세를 누리는 것이야말로 최고다.’ 천국은 가봐야 알잖아요. 스토아학파나 에피쿠로스 학파가 그 주장을 하는 거잖아요. 죽음은 죽어 봐야 알고 죽음은 이미 우리가 사는 세계 밖에 있으니까 제외시키자는 게 그들의 주장이거든요. 그 말을 들어보면 모두가 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동의를 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죽어본 사람 없잖아요. 그게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이거든요. 사실은 천국은 다 가짜예요. 가짜. 유대인들을 보게 되면 그런 거거든요. 유대인들이 율법을 지키면서 영생을 얻고자 하잖아요. 영생을 얻고자 하니까 ‘우리는 죽어서 가는 천국’을 떠올릴 수 있는데 그건 가봐야 알아요. 가봐야 알아요. 그럼 중요한 게 뭐냐라고 할 때는 율법대로 살면 이 땅에서 복을 받고 이 땅에서 부자가 되는 게 중요한 거예요. 아프지 않고 건강한 거. 그게 율법에 약속이 되어 있거든요. ‘율법대로 살면 애굽에서 내린 저주를 너희에게 내리지 않겠다.’ ‘애굽에게 내린 온갖 질병과 고통과 그러한 것들을 너희에게 내리지 않겠다.’ ‘만일 율법대로 살지 않으면 너희들에게 그러한 저주가 내릴 것이다.’ 그 저주의 특징이 뭐예요? 가난하고 병들고 암에 걸리고 그런 것들이거든요. 그러한 것들에 대해서 말씀에 근거해서 유대인들은 생각을 한 겁니다.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해서 성경을 상고한다‘ 했을 때 우리가 보기에는 그들이 굉장히 고상한 것 같은데 영생은 허울 좋은 영생일 뿐이에요. 여러분이 거짓 나사로가 천국 간 거, 다 알잖아요. 그러면 ’주님, 거짓 나사로처럼 살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사람 봤습니까? 지난밤에도 제가 얘기를 했는데 여러분 그렇게 기도해 봤어요? 30년 40년 50년 교회 다니면서 거지 나사로에 대한 설교를 얼마나 많이 들었습니까? 서장로님 많이 들으셨죠? 제가 호칭을 해야 잠을 안 자죠. (주무셨다는 건 아니고ㅎㅎ) 얼마나 많이 들었어요? 나사로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거지 나사로. 그런데 교회에서 ’여러분 거지 나사로의 인생을 살기를 축원하옵니다.‘ 이렇게 기도하면 그 목사 그다음 주 아웃이 되요. 내가 거지처럼 살려고 교회에 왔느냐? 빌어먹을려고 교회에 왔느냐? 여러분 빌어먹는 삶보다 복된 삶이 없는 걸 아셔야 돼요. 우리에게 준 것은 다 거저 받았어요. 거저. 주님께 다 빌어먹고 있는데 자기가 애써서 얻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고약한 심보잖아요. 이미 구약 이스라엘 땅에서 그걸 보여줬어요. 약속의 땅은 하나님께서 약속 때문에 주신 땅이에요. 거기에서 나오는 모든 소산은 약속의 산물이에요. 자기들이 땀을 흘리고 수고해서 주시는 게 아니에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6일 동안 힘써 일하라. 칠일 째는 안식하라‘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힘써 일하는 것이 자기가 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자기가 했다고 생각하니까 십일조가 아까울까요? 안 아까울까요? 아까운 거예요. ’그래 아깝지?‘ 아까운 걸 알라고 내가 6일 동안 힘써서 일하라고 명하신 거예요. ’너희들은 천국 갈 인간은 없다‘는 얘기입니다. 이스라엘을 통해서 보여주고자 하는 게 그거예요. 하나님께서 예수님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이스라엘이 참 이스라엘임을 말씀하시기 위해서 가짜 이스라엘을 만든 겁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언약을 주셨고 아브라함을 택하셨다라고 생각한 거예요. 닷새 후에 이 송사하는 자들이 올라왔습니다. 이 닷새가 그 닷새인지 저 닷새인지 이야기가 있는데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고요. 어쨌든 며칠 후에 이 송사하는 자들이 따라왔어요. 따라왔는데 따라온 인물들의 면면이 놀랍습니다. 대제사장을 필두로 해서 장로들을 데리고, 그리고 동시에 또 유대인들 무리들을 데리고 또 한 인물을 대동합니다. 이 더둘로라는 사람인데 이 이름이 헬라식 이름인데 아마 로마인으로서의 변호사였던 모양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대법관 중에 대장을 뭐라고 하죠? 대법관 중에. 대법원장이라 합니까? 그 사람을 데리고 온 거예요. 그러면 그 사람을 변호사로 쓰면 백전백승이겠죠. 우리 가난한 사람은 그걸 모르잖아요. 왜 전관예우를 씁니까? 우리 서장로님이 잘 아시겠네요. 그런 동네에 계셨으니까. 아무리 나쁜 짓을 저질러도요 시간 끌면요.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해서 무죄로 해버려요. 제가 검찰을 비판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그게 현실이에요. 현실. 권력이라는 게 원래 그런 거예요. 지금 권력이 등장했잖아요. 총독과 그다음 천부장. 이들이 등장을 해가지고 나름대로 꼼수를 계속 부리는 겁니다. 누구를 위해서? 자기를 위해서. 그런데 그 꼼수에 꼼수를 갖고 온 거예요. 누가? 대제사장과 이 산헤드린 공회죠. 이 장로들이 산헤드린 공회 회원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어쨌든 이 유력한 자들, 비록 로마 지배하에 있지만 지배당하는 그들 무리 속에서는 나름대로 힘도 있고 권력도 있고 돈도 있는 자들이예요. 어쩌면 성경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내심 돈을 챙겨왔을 가능성도 상당합니다. 돈이 통하지 않는 세상은 없거든요. ’아이 그런 게 어디 있어요? 법대로 하죠.‘ 법대로 하는 세상은 없어요. 법은 원래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에요. 처음 아셨습니까? 우리는 순수해가지고 ’야 법이라는 것은 공정할 거라‘ 하나도 공정 안 해요. 공정할 것 같으면 변호사가 왜 필요합니까? 검사가 왜 필요해요? 법대로 하면 되죠. 맞잖아요. 법이라는 게 정해져 있잖아요. 죄지었으면. 그런데 죄지은 것조차도 따져야 되거든요. 이게 죄냐? 아니냐? 그러니까 이 권력 있고 힘 있는 50억 클럽은 조사 안 하잖아요. 제가 민주당 편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어요. 그 원천을 올라가면 누가 있을까요? 최고 권력자가 엮여 있지 않겠어요? 제가 지금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것 같은데. 이것이 복음과 어떻게 엮여버리느냐? 할 때는 그 권력이 궁극적으로는 복음에 대해서 공격한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게 다니엘서의 예언이에요. 그래서 짐승이라는 겁니다. 다니엘서에서는 이미 선지자를 통하여서 앞으로 나타날 나라들의 우두머리가 다 짐승이라고 확정해 버렸어요. 나라 자체가 짐승입니다. 그 우두머리는 짐승인데 그 짐승이 하는 일들이 있어요. 일들은,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게 하는 역할을 해요. 지금 여기에서는 바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요. 그런데 예수님 때는 예수님을 어떻게 해버렸습니까? 죽여버렸죠. 그러면 우리는 또 골라잡으려고 하죠. 어느 짐승을 원합니까? 디모데전서에서 ’위에 있는 권세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라‘ 이렇게 하니까 사람들이 권세자를 위해서 기도하잖아요. (딤전2: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딤전2: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그 기도하라는 의미가 어떤 의미인지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어요. 다니엘서를 알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걸 안다면 그 위에 있는 권세자들이 짐승이라는 걸 다 알잖아요. 그러면 짐승을 위해서 우리가 왜 기도합니까? 그러면 바울이 그렇게 기도하라는 의미가 어떤 의미예요? 십자가 복음만을 전하게 하기 위한 기도예요. 아마 기도를 하면 이렇게 기도가 될 거예요. 권세자들을 위해 기도하면 ’주님, 죽어도 복음만 전하게 하옵소서‘ 아마 이걸로 결론이 날 거예요. 왜냐하면 주님이 세상 권세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그런데 중요한 건 뭐예요?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돼야 되잖아요. 그 복음을 위한 기도예요. 목사들이 그걸 끌고 와서 ’권세자를 위해 기도하라.‘ 대통령이 회개하고 예수 믿으면 돈 버는 데 미쳐요. 우리 이명박 장로 봤잖아요. 제가 길거리 다니면서 한국에 와서 보면서 ’야 저 진짜 머리 좋다‘ 그 도로명을 다 바꿨잖아요. 도로명 바꾸는데 그게 뭡니까? 간판이라 합니까? 그거 숫자 한번 생각해 보세요. 집집마다 다 바꿨죠. 4천만에다가 도로 다 바꾸면 얼마입니까? 4천만 원 곱하기 그거 100원이라 칩시다. 얼마예요? 40억이에요. 누구 주머니로 가요? 민방위복 색깔 노란 거에서 파란색 바꿨는지 모르겠지만, 원래 있는 그거 바꿨다 생각해 보세요. 공무원들 다 바꿨어요. 70만. 70만 곱하기 천 원 남으면 얼마예요? ’야, 돈을 저렇게 벌어야 되는데‘ ’위에 있는 권세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라‘ 할 때 그 기도를 누구를 위해 기도할까요? 신앙생활을 편안하기 위해서. 이게 말이 안 되는 게 사도 바울이 신앙생활을 편안하게 했어요? 편안하게 안 했어요. 주님의 관심은 딱 하나예요. 짐승들의 역할은 딱 하나입니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해서 그 역할을 감당을 하는데 어떤 경우에는 그들이 죽이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살리기도 해요. 그 짐승편에 들어가지고 이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그리고 유대인들이 그리고 변호사를 대동하여서 가이사랴로 갑니다. 정치 중심이거든요. 이곳에 헤롯 궁도 있고 다 있어요. 한 100km 정도 지점에 그래서 이제 예루살렘에서 일어났던 그 재판, 예수님을 죽였던 그 재판이 가이사랴에 와서 재판을 하는 겁니다. 예루살렘의 이동이예요. 물론 그전에도 이 따라다니면서 바울을 핍박하는 자들이 있었는데 여기에서는 굉장히 노골적으로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서 이들의 마음 가짐, 주님을 하나님을 믿는 그 목적이 다 드러나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행24:3) 벨릭스 각하여 우리가 당신을 힘입어 태평을 누리고~ 이 유대인들이 다니엘서를 모르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다니엘서 읽어봤잖아요. 그러면 로마의 황제나 그 황제에 의해서 보냄을 받은 이 총독들은 다 어떤 자들입니까? 짐승이죠. 짐승이잖아요. 그런데 이들을 향해서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당신을 힘입어 태평을 누리고‘ 이게 이제 다니엘서에서 진흙과 흙이 섞이지 않는 내용입니다. 섞이지 않는데 한 팀이 되요. 누구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는 짐승도 끌고 오는 거예요. 고린도전서입니까? 이 교회 문제를 세상 재판에 끌고 가지 말라는 게 그런 이유입니다. 짐승이 되려고 하는 거예요. 교회가. 지금 여기에서 (행24:3) ~태평을 누리고 또 이 민족이 당신의 선견을 인하여 여러 가지로 개량된 것을 우리가 어느 모양으로나 어느 곳에서나 감사무지하옵나이다 태평이라는 것과 선견지명, 이 두 가지를 지금 끌고 왔거든요. 총독이 자기의 역할이 뭐예요? 자기가 다스리는 그 지역이 평안해야 되죠. 소요 사태가 일어나면 안 돼요. 이 벨릭스가 소요 사태에 대해서는 굉장히 엄격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나름대로 제대로 된 총독 역할을 감당한 거예요. 그럴 뿐만 아니라 그 소요 사태에 대해서 미리 정보를 갖고 있다면 빨리 제압할 수 있겠죠. 말은 선견지명인데 그 선견지명을 지금 발휘해 달라는 겁니다. 어떻게? 저 바울 저놈이 소요를 일으킬 가능성이 다분히 높으니까 우리의 말을 들으시고 미리 앞날을 내다보셔서 저놈을 잡아서 족쳐서 죽여버리면 앞으로 소요 사태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그러한 발언을 하는 거예요. 머리가 비상하죠. 말속에, 칭찬 속에 판결을 어떻게 내리라는 그 내용을 다 담아버리는 거예요. 그 드라마에 보면 누구를 왕세자로 세울 거냐? 다 주잖아요. 이미 답을 다 주든지... 그런 식으로 암암리에 이러한 발언을 하는 것. 그러면 우리들 예상으로는 그렇게 말을 했다면 총독 벨릭스가 이들의 편을 들고 바울을 사형을 시키든지 해야 될 텐데, 그렇게 하지 않거든요. 왜 그렇게 하지 않을까요? 뒤에 보면 돈에 관심이 있어요. 정치적 결정을 내린다 했잖아요. 그 정치적 결정도 다 나에게 유리하냐? 불리하냐? 에 따라서 결정을 내리는 거거든요. 이 로마인 더둘로, 더둘로가 하는 이 발언 자체가 얼마나 이 총독 벨릭스의 귀에 달콤한 게 들리느냐? 그 얘기입니다. 그러면서 (행24:4) 당신을 더 괴롭게 아니하려 하여 우리가 대강 여짜옵나니 관용하여 들으시기를 원하나이다 자신을 바짝 닞춰서 그렇게 하죠. 한국도 똑같잖아요. 판사 앞에 거만하게 말하면 이게 형량을 더 안 까주잖아요. 우리나라도. 그거 맞잖아요. 그죠?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러니까 거짓말을 잘해야 형량도 까져요. 성범죄자들이 반성문 써가지고 깠다. 했잖아요. 자기들끼리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반성문을 이렇게 써야 더 까져’ 코미디 중에 코미디잖아요. 이게 현실이거든요. 재판관이 공의롭게 정의롭게 한다. 말도 안 돼요. 재판장의 마음을 거스르면 안 됩니다. 검사의 마음을 거스려도 안 되요. 이건 다 자기가 심판주이기 때문에 이런 재판장, 정치적 윗선들이 다 그 악마의 화신들이거든요. 대표자들입니다. 거기만 그래요? 사장들도 마찬가지잖아요. 요즘은 가장이 완전히 날아가 버렸지만, 요즘은 아내가 대장하잖아요. 아내의 말을 거스리면 그 서열이 5위에서 6위로 넘어갈 수도 있어요. 그러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5절에 보니까 (행24:5)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염병이라~ 정말 욕을 해도 이런 욕이 없죠. ‘이 사람은 염병이라.’ 여러분들이 만일에 이런 소리를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들겠습니까? ‘너는 염병이야. 완전 페스트야’ 이 예기거든요. 코로나도 오메가 정도가 아니라 치사율은 99.99% 이 ‘염병’이라는 말은 굉장히 악하다는 의미를 부정적인 의미를 갖고 있죠. 동시에 굉장히 빠르게 퍼져나간다는 것도 갖고 있고, 그리고 이 염병이라는 것은 누구한테 이야기하는 거예요? 총독 벨릭스에게 얘기하잖아요. 그러면 벨릭스 총독에게 유익하다는 말입니까? 유익하지 않다는 말이에요? 유익하지 않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하죠. (행24:5) ~유대인을 다 소요케 하는 자요 (이야기합니다.) 소요하는 걸 제일 싫어한다. 했죠. 총독 벨릭스가. 자기의 목이 날아갈 수 있으니까. 염병으로서 나쁜 악영향을 미치면서 유대인들을 소요케 하면 소란이 일어나면 태평이라는 것은 큰 평안이거든요. 그 평안은 사라지고 당신의 모가지도 날아갈 수 있다라는 협박조예요. 그래서 빨리 이 원천을 차단해서 선견지명, 그러한 안목을 갖고 저놈을 제거해야 됩니다. 이 얘기입니다. 우리가 볼 때는 ‘이런 게 뭐가 중요하냐?’ 생각할지 모르지만 지금 이렇게 말하는 자들이 누굽니까? 메시야 왕국을 기다리는 남은 자 유대인이 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들이 구약을 연구하여서 메시야가 오신다면 어떠한 일을 하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그러한 기대감을 품고 있었거든요. 그들 가운데 예수님이 오셔서 ‘내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다.’ ‘내가 바로 심판 주다’라고 했을 때 예수님을 제거해버렸거든요. 그러면 그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예수가 심판주라고 전파하는 이 사도 바울을 이들이 볼 때 사도 바울을 가만히 놓아둘 수 있겠느냐? 이야기에요. 이들이 볼 때는 바울을 죽여야 돼요. 왜냐하면 자기들의 신학 자체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그래요. ‘너희들을 기다리는 그 메시야 상이 엉터리야. 그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이 아니야’ 아니 이스라엘을 두고 이스라엘 아니라 하면 얼마나 화가 나겠어요? 여러분 사람이죠? 그런데 성경은 여러분 사람이 아니라고 하거든요. 성경은 우리를 뭐라 합니까? 짐승이라 해요. 짐승. 마귀 새끼라고 해요. 그러면 기분 나빠요? 안 나빠요? 기분 나쁘거든요. ‘내가 마귀 새끼라고?’ 그러면 또 할 말이 있잖아요. ‘나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됐는데’ ‘그러니까 마귀 새끼라고!’ 절대로 수긍 안 하죠. 왜? 십자가를 자랑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자기 구원이 목적이고 자기 자존심을 세우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그래요. 지금 이 예루살렘이 이동했다고 했잖아요. 이동해서 이들이 하는 말이 저 바울,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이 심판주라고 전하는 저 인간은 염병이고 저 인간이 돌아다니면서 흩어진 유대인들, 디아스포라들에게 돌아다니면서 소요를 야기한다는 거예요. 실제로 사도행전을 볼 때 곳곳에서 소요가 일어났잖아요. 사실은 그 배후가 유대인들이죠. 작당을 해서 소요를 일으키고, 들어보면 말이 맞는 것 같거든요. 어쨌든 지금 사도 바울에 대해서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는 겁니다. 왜 이렇게 적대적이냐? 방금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예수님은 이 땅에 왜 오셨습니까? 왜 오셨어요? ‘왜?‘라는 말을 제가 질문을 던졌는데 왜 오셨어요? 자기를 증거하기 위해서 오셨어요. 그걸 언약의 성취라 하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예수님이 이 땅에 왜 오셨다고 생각합니까?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오셨다고 생각하죠. 그렇게 배웠죠. 그렇게 들었고. 그런데 그 신학이 누구 신학인지 아세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유대인들의 신학입니다. 유대인들이 메시야가 오면 자기들을 구원할 거라 생각했어요. 다니엘 예언이 그렇잖아요.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않는 뜨인 돌이 날아와서 그것들을 박살을 내버리고 태산을 이룬다는 거예요. 그 태산을 이루는 그 돌 조각 하나하나가 누구죠? 자기들인 거예요. 자기들 중심으로 세계가 재편된다는 겁니다. 오늘날 교회 목사들이 다 그런 천국을 가르키잖아요.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오셨습니다.’ 근데 예수님은 ‘너 빠져’ 이야기하거든요. ‘너 빠져’ 너는 천국 못 들어가요. 누구만 천국 들어갑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 이 말귀도 못 알아 들었죠. 그죠? 몸된 지체라는 말은 ‘나’가 아니죠. 자, 제가 몸이 있죠. 몸의 지체는 이 몸은 누구 거예요? 저죠. 그럼 예수님의 몸이 있다면 몸의 지체가 여러분의 손가락이다라고 하면 여러분 자신입니까? 예수님입니까? 예수님이잖아요. 예수님만 구원하는데 인간들은 내 구원받을 수 있다고 자꾸 접근하는 겁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위해서 이스라엘을 만들었고 이스라엘을 구원했거든요. 그러면 남는 것은 여호와의 이름밖에 안 남아요. 그게 새 이스라엘이거든요. 새 이스라엘은 예수님뿐입니다. 누가복음 15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유명한 비유 세 가지가 나오는데 15장 1절 보게 되면 (눅15: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눅15: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이 원망이 나중에 분노로 바뀌고 그 분노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것으로 바뀌어버립니다. 왜 원망합니까? 정말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 선지자고 그 메시야라면 누구를 환영해야 돼요? 누구를? 말씀대로 살아가는, 안식일을 지키고 십일조를 꼬박꼬박하는 자들을 환영해야 되잖아요. 지금 예수님이 오시면 ‘자, 지금 예수님이 오신다 칩시다.’ 예수님이 오셨을 때 여러분을 환영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너무 어렵습니까? 그러면 가령 여러분들이 주일날 이 바쁜 시간에 예배드리러 왔죠. 그럼 올 때 빈 걸로 안 오고 돈 들고 왔죠. 그 십일조를 했죠. 그리고 아침마다 기도하시고 저녁마다 기도하시잖아요. 그죠? 안 하십니까? 어쨌든 성경 하루에 한 장씩 읽는다 치고, 지금 바리새인들이 그렇게 살고 있거든요. 그러면 그들이 생각할 때 그들이 여러분이라 생각하면 예수님이 오시면 여러분에게 오지, 저 길거리에 오늘 돈 벌러간다고 문 열고 장사하는 그런 사람에게 주님이 가겠습니까? 한번 답변해 보세요. 당연히 말씀들으러 오는 여러분들에게 오시겠지, 그게 우리 생각 아니에요. 지금 성경을 읽으면서 이 바리새인들이 화나는 이유를 알아야 해요. 우리는 내가 복음을 듣기 때문에 복음을 알기 때문에 주님이 나에게 찾아올 거라 생각하잖아요. 그게 유대인이었어요. 만일에 그렇게 해서 찾아오실 것 같으면 이미 우리는 무엇이 개입된 겁니까? 우리의 의로운 행위가 개입되어 버렸죠. 그러면 무엇이 날라가요?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흘리심이 완전히 삭제돼 버리는 거예요. 교회가 그걸 계속해서 가르치는 겁니다. 교회 오래 다닐수록, 기도 많이 할수록, 전도 많이 할수록 아까 금식 기도 했다는데 40일 금식 기도 하면 할수록 사람이 의로워집니까? 죄인입니까? 해보셨죠. 그죠? 죄인이 되는 게 아니라 의로워지죠. 은혜를 받아서 죄인이라고 그러는데, 놀랍죠. 하면 할수록 죄인이 되면 십자가가 밝히 보여야 되는데 하면 할수록 죄인이 되는데, 죄인 되는 의로움이 의인이 돼 버려요. ‘죄인입니다‘라고 하는데 들어보면 뒤에는 ’까불지마‘ 이 얘기예요. ’나 40일 금식기도 10번 했어.‘ 그 얘기가 그 얘기예요. 좀 고수는 ’죄인이다.‘ 그러고 하수는 ’나 의인이라‘ 그러고 아까 기도하실 때 그런 얘기했잖아요. 주님 앞에 안 드러날 게 없거든요. 백날 말해봤자 우리는 마귀 새끼 말밖에 안 나오는데 교회 안에서는 모두가 다 가면 쓰고 얘기할 뿐이잖아요. 그러니까 누가 알아봅니까? 장로들 모이면 개판 5분 전이거든요. 이 새끼 저 새끼부터 시작해갖고 온갖 욕을 다 하는데 성도들 앞에 서면 뭐예요? ’예, 그렇습니다.‘ 목사들은 안 그럴 줄 압니까? 지금 바리새인들이 원망하죠. 이때까지만 해도 예수님에 대해서 조금 호감을 가진 겁니다. 당신이 그 메시야가 아닐까? 오실 메시야라면 메시야가 누구를 구원하겠어요? 구약 율법을 여러분이 제대로 안다면 구약 성경을 제대로 안다면, 메시야가 구원할 자는 누구밖에 없어요? 율법대로 사는 자예요. 율법대로 살지 않으면 멸망을 하시겠다는 게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셔요. 아마 우리들도 용납 안 할 건데요. 복음을 듣는 우리들 조차도. 용납하겠어요? 500억을 아들에게 물려준 전광훈이가 천국 간다 그러면 아마 좀 의로운 우리 저기 뒤에 계신 집사님은 ’나 그런 천국 안 가겠습니다.‘ 십자가를 위한 세상이거든요. 그런데 인간들은 십자가를 위한 세상이 아니라 나를 위한 세상으로 바꿔버리는 거예요. 이들이 원래 세리, 창기였거든요. 이미 호세아서를 통하여서 ’너희들이 창기라 너희 엄마가 창기고 네 누나도 참기고 다 창기라‘고 이미 말씀을 하셨어요. 그 창기에서 돌아왔거든요. 돌아왔으면 창기로 남아야 돼요? 창기에서 돌아온 괜찮은 여인으로 남아야 돼요? 아들 자녀들을 보면 자녀들이 아까 말 죽어도 안 들었다고 했잖아요. 죽어도 안 들어요. 죽을 때까지. 원래 죽어야 돼요. 죽고 나면 ’어머님 잘못했습니다.‘ 그 묘지에 가서 그러거든요. 원래 살았을 때 잘하는 사람은 그런 짓 안 해요. 그 자식들이 막 이렇게 나쁜 짓을 해가지고 이제 돌아왔다고 그러잖아요. 개과천선 했다. 그런 이야기를 하잖아요. 교회도 그런 간증 엄청 많거든요. 김수미 간증 뜨잖아요. 요즘. 제가 볼 때는 텔렌트 하는 것보다 간증하는 게 돈이 더 많이 되요. 가수들이나 연예인들이 그 돈 맛을 안 거예요. 조금만 이름 알면 교회에서 초청하거든요. 돈 버는 자는 그렇게 돈 벌어요. 뼈 빠지게 대본 외우는 거보다는 간증 한 번 다니면 그 사람들 뭐 몇십만 원 주겠어요? 이렇게 최소한 100단위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53주 다니면 얼마예요? 돈이. 그러면 한 주에 한 번만 다니겠어요? 교회가 한 탕, 두 탕, 세 탕... 여러분 그런 계산 안 하죠. 제가 선교사 이야기를 했잖아요. 선교사를 해가지고 외국에 있는 조금 어려운 그런 사람들이 와서 간증을 할 때 한 탕만 뛰겠어요? 한국에 오래 못 머무니까 2~3주 머물면 2주간 밖에 없잖아요. 그러면 한 주일에 서너 탕 뛸 것 아닙니까? 복음이 나오면 감사한 일인데 그렇지 않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지금 무슨 이야기하다가 이리로 왔어요? 중요한 건 그렇게 간증할 때 ’십자가뿐입니다‘라고 하면 박수를 칠 만하죠. ’여러분 제가 정말 죄인이었는데 주님을 만나보니까 더 죄인이더라. 뭘 해도 죄인이더라‘ ’내가 간증 하니까 돈벌이밖에 안 되더라. 돈을 사랑하는 죄인입니다.‘ 그러면 그다음 주부터 안 부릅니다. 목사가. 주님이 잃어버린 양을 찾으러 왔거든요. 왜 양을 찾으러 왔는지 알아요? 우리의 관심은 잃어버렸다가 찾았으니까 ’이 찾은 양을 찾는다‘ 여기에 관심이 있지만 주님은 잃어버렸다가 찾는데, 찾는 그 가운데 무엇이 개입됩니까? 예수님의 살과 피가 개입돼요. 그 살과 피를 남기기 위한 세상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그걸 생각을 못해요. 그런데 우리들이 잘 알죠. 여러분 유월절 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이 만들어졌잖아요. 아들이. 그러면 유월절을 증거하기 위한 아들이잖아요. 근데 왜 그거 생각 안 하죠? 교회가? 모두가 다 주께서 눈을 막아버리고 귀를 닫히게 했기 때문에 그래요. 거꾸로 이야기하면 그들의 아비가 마귀이기 때문에 그들의 눈에는 유월절 어린 양의 피가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 피로 구원받은 ’나‘가 보이죠.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한 이후에 모두가 다 누구 중심으로 해석을 하고 누구 중심으로 판단을 합니까? 출애굽기 읽어보면 재미있잖아요. 14장 이후에 읽어보면 12장부터 전부 자기 중심으로 해석하죠. 그 짓을 해서, 대오각성해서 철저하게 회개하고 반성한 자들이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입니다. 바리새인들이에요. ’우리는 저 조상들과 다릅니다.‘ 우리가 조상 때 살았다면 선지자들을 죽이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뭐라 합니까? ’그러니까 너희들이 그 조상들의 후손이구나’ 이게 지금 대화가 됩니까? 선지자 때 있었으면 안 죽였다고 하는 그들에게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그러니까 너는 선지자 죽인 그 조상의 후손이구나. 너도 선지자를 죽이는구나’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말귀를 못 알아듣죠. 예수님이 이상합니까? 그 유대인들이 이상합니까? 예수님이 이상하죠. 그들의 눈에는. 인간은 자신을 몰라요. 그래서 지금 여기에 보면 (눅15:3)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하나만 얘기 할게요. 시간이 많이 갔으니까) (눅15:4)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 다니지 아니하느냐 당연한 이야기를 하죠. 왜 당연한가? 하면 아흔아홉 마리는 이미 내 품에 들어온, 우리에 든 양이니까 안전하니까 한 마리만 더 찾으면 99 플러스 1이 되잖아요. 제가 계산을 잘못하는 겁니까? 만일에 아흔아홉 마리를 잃어버리면 한 마리 찾다가 잃어버리면 그건 말이 돼요? 안 돼요? 안 되죠. 그런데 지금 예수님의 비유는 말이 안 되는 비유를 하는 거예요. (눅15:5)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눅15: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이게 조금 생략이 되었어요. 잃은 양을 찾아와서 벗을 불렀죠. 벗을 부르면 먹을 게 있어야 됩니까? 없어야 됩니까? 있어야 되죠. 그럼 뭘 잡아요? 99 중에 한 마리는 잡을 거 아닙니까? 제가 너무 과격합니까? 지금 뒤에 드라크마 이야기가 그 얘기거든요. 동전을 찾아놓고 잔치를 벌여요. 그 돈은 어디에서 나온 돈입니까? 비유가 쉽게 말씀하기 위해서 하시는 비유, 우리 이렇게 듣잖아요. 비유를 드는 이유가 맞죠? 학생. 비유를 드는 이유가 알아듣게 하기 위해서 비유를 듣는데 예수님의 비유는 못 알아듣게 해요. 못 알아듣게 함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모든 말씀이 비유가 돼버렸죠. 영의 말씀이 돼버립니다. 그게 이 비유의 의미예요. 성경 전체가 비유가 돼버리죠. 우리가 볼 때는 ‘야, 주님이 얼마나 잃은 양을 사랑하는지. 99마리를 남겨두고 그를 찾기 위해서 험한 골짜기...’ 우리가 얼마나 그런 얘기 많이 들었습니까? 다 거짓말이에요. 거짓말. 구라에요. 구라. 그러면서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한다’ 그 얘기를 하고 싶어 하거든요. 우리를 사랑하니까 여러분 다 잃어버린 양이었죠. 맞죠? 찾은 바 된 양이죠. 그러니까 찾은 바 된 양이 소중합니까? 안 그러면 십자가에 지신 주님이 소중합니까? 교회가 잃어버렸다가 찾은 바 된 내가 중요하다고 가르치잖아요. 아닙니까? 그러면 그들에게 물어봅시다. 신천지 오늘 십몇만 모였다고 하는데 여러분 지옥 가도 좋습니까? 한번 물어볼까요. ‘지옥 가도 좋습니까?’ 지금 우리 여러분에게 묻는 거예요. ‘절대 안 됩니다.’ 이래 나오거든요. 왜? 복음을 몰라서 그래요. 사도 바울은 ‘자기 혈족이 구원을 얻는다면 자기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져도 좋다’고 이야기했어요. 구라 아니에요. 이거. 소유권이 자기에게 없잖아요. 자기에게 없으면 시키는 대로 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런데 소유권이 자기에게 있으면 ‘나는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지면 안 돼’ 이럴 거 아니에요. 모세도 마찬가지였잖아요. 저들을 다 죽일려면 제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달라고. 이들은 다 모형이었고, 진짜 예수님은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주고 지옥 갔어요. 잃어버린 양을 찾을 때 어떻게 찾았는가? 그것 때문에 잃었다가 찾았거든요. 거기 중심에 아들의 죽으심이 담겼거든요. 그 죽으심을 위한 찾음인데, ‘예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는지 아십니까? 잃어버렸다가 자기 피를 통해서 우리를 찾았습니다. 그러니까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났고 소중한 존재고 귀한 존재고’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했습니다. 그러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라는 그 끝에는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났으니까 주님이 걸어가신 그 길로, 세상 사람들로부터 쓰레기 취급받고 미움받고 거지 나사로처럼 살아도 당신은 진짜 사랑받은 자입니다.’ 이렇게 가야 되죠. 논리가. 근데 어느 누가 그걸 그렇게 해석합니까? 7절에 (눅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이 말씀이 진짜 무서운 말씀이잖아요. 회개할 것 없는 아흔아홉 마리는 이 비교를 해버렸잖아요. 우리는 이걸 긍정적으로 보려고 하는데 비교해버리면 ‘한 마리를 찾았을 때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 잔치가 벌어지는데 회개할 것 없는 아흔 아홉 마리 보다 더 기뻐하는 거예요. 그 뒤에 나오는 게 이제 세 번째 비유, 탕자 비유잖아요. 형은 하나도 안 기뻐하죠. 거꾸로. 이게 말이 됩니까? 우리의 심리는 그렇죠? 잃어버렸다가 찾으면 기쁘잖아요. 그런데 이것이 그런 차원이 아니잖아요. 예수님께서 지금 이 말씀을 하는 이유가 뭐예요? 그러면 이 논리라면 99마리는 누굽니까? 바리새인이죠. 바리새인이 되는 겁니다. 그러면 그들로 인하여 기뻐한다? 안 한다? 안 한다는 이야기예요. 왜냐하면 천국은 죄인을 불러 의롭게 만들어진 그들만의 모임이기 때문에 그래요. 십자가 지신 주님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십자가를 증거하지 않는 의인은 천국에 상관없는 자들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 지금 15장이 우리에게 오늘날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처음 믿을 때 말씀하신 게 아니고 사람들이 이 부문을 어떻게 보는가? 하면 처음 믿을 때 내가 잃어버렸다가 찾은 바 되었다. 그다음부터는 뭐라고 합니까? 나는 잃어버렸다가 찾은 바 된 양이라고 하죠. 그러면 이 성경을 버리세요. 버려. 이 말씀을 계속해서 우리에게 주는 이유는? 우리는 항상 잃어버렸다가, 찾은 바 된 자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동사를 그냥 우리 삶 속에 집어 넣어버린 거예요. 사도 바울이 십자가만 자랑한다는 것은 ’자기가 잃어버렸다가 찾은 바 되었다’라는 그 현장 속에서 산다는 이야기잖아요. 제가 잘못 이야기하는 겁니까? 십자가를 자랑한다는 것은 십자가 사건이 현재잖아요. 그 십자가가 잃어버렸다가 찾은 바 된 그 사건을 만든 원동력이고 주 내용이잖아요. 그런데 유대인들이 이것에 대해서 싫어하는 거예요. 유대인들은 뭘 좋아하죠? 구원의 확실성을 좋아합니다. 자기들이 이 잃어버렸다가 찾은 바 된 그 동사자들의 과정, 이 과정에 있는 걸 인간들은 원치 않아요. 신천지나 다락방이나 뭐 하나님의 교회, 이 사람들이 성공하는 이유가 있어요. 캐톨릭이 성공하는 이유가 있어요. 구원의 확실성을 제공하거든요. 그런데 성경은 구원의 확실성을 제공하는 게 아니라 십자가의 확실성을 증거합니다. 염병이라고 할 수밖에 없죠. 누구 입장에서는?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자기들의 그 바탕을 완전히 무너뜨려 버리잖아요. 4천 년 동안 성경을 해석해와서 적용해왔던 그 모든 것들이 무너지는 현장이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현장이었어요. 주님이 바울을 찾아왔을 때 자기들의 신학, 그 바울 속에 바울이 바리새인이었다. 했잖아요. 그죠? 이스라엘 중에 이스라엘, 베냐민 지파, 난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았다 했잖아요. 그 내용을 다 담아서 이야기할 때는 4천 년 동안 자기들의 신학 해석, 성경 해석법,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 자체가 다 엉터리였다는 거죠. 그들이 자기들을 소요케 한다는 거죠. 저놈 때문에 복음이라는 것이 우리가 갖고 있는 그 안정성을 다 깨어버립니다. 그러면 이 총독 벨릭스는 왜 아직까지 아무런 요동이 없느냐? 이들의 역할이에요. 그러나 나중에 복음이 날아가면 ’미친놈이라‘ 이렇게 나와요. 우리는 성격이 급하다고 해야 될까요? 이렇게 할 때 총독 벨릭스도 화를 내고 대적하고 막 이렇게 하기를 원하잖아요. 주님은 일을 그렇게 안 해요. 그거는 우리들이 상상하는 바고요. 주님께서는 잃어버린 양을 찾으러 왔어요. 이걸 달리 표현하면 십자가만 남기기 위한 세상이라는 겁니다. 유대인들의 분노를 이해하시겠어요? 오늘날 교회가 왜 십자가를 제거하느냐? 십자가를 이용하죠. ’십자가의 피로 우리는 구원받았습니다. 잃어버렸다가 찾은 바 된 양입니다.‘ 그래서 그림마다 예수님 얼굴, 이것도 진짜 웃기지도 않는데 여러분 예수님 하면 다 그 얼굴 떠올리죠. 벌써. 그것도 웃기죠.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라 하니까 그 형상이 어떤 형상입니까? 십자가가 형상이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은 그 얼굴이나 어린 양을 이렇게 데리고 와요. 차라리 주님의 피 흘린 모습을 거기에 그렸으면 나름대로 좀 이해가 되겠지만 또 주권사님이 그리실지도 모르겠네... 나 중심의 해석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면 총독 벨릭스는 나 중심이 아니냐? 정치도 나 중심. 이 성경 해석도 나 중심. 이 세계에서 복음은 염병 취급을 받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십자가를 자랑하면 ’나가라’ 이야기해요. 집사님은 나가라 해서 나온 지 모르겠지만, 대화가 안 통하죠. 교회에서는. 모두가 다 나의 구원을 위해서 왔거든요. ‘너는 염병이라. 나가.’ 그게 오늘날 교회의 현실입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십자가의 피 능력을 자랑케 하기 위해서 잃어버린 자를 찾으시고 구원하셨음을 말씀을 통하여 들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마음은 나의 구원 중심이고 내 중심이지만 주께서 친히 저희들에게 성령을 주셔서 날마다 십자가를 밝히 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염병을 전하는 사람이라고 재앙을 받기를 원하는 주의 백성에게 축원하옵니다. 아멘. 20221120 사도행전 101강 염병인 바울 하나님 말씀, 잠언서 23장 6절에서 7절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잠23:6~7) 6 악한 눈이 있는 자의 음식을 먹지 말며 그 진찬을 탐하지 말지어다 7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그가 너더러 먹고 마시라 할지라도 그 마음은 너와 함께하지 아니함이라 8 네가 조금 먹은 것도 토하겠고 네 아름다운 말도 헛된데로 돌아가리라 기도하시겠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모든 것들이 악한 자의 것이고 그 탐심의 끝이 십자가 지신 주님을 대적하는 그런 탐심임을 오늘도 저희들에게 들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생명이 십자가에서만 나옴을 깨달아 알게 하는 기쁨 속에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시편 52편 1절에서 9절 말씀을 함께 교독하시겠습니다. [다윗의 마스길 영장으로 한 노래, 에돔인 도엑이 사울에게 이르러 다윗이 아히멜렉의 집에 왔더라 말하던 때에] (시52:1~9) 1 강포한 자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 2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 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 3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셀라） 4 간사한 혀여 네가 잡아 먹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 5 그런즉 하나님이 영영히 너를 멸하심이여 너를 취하여 네 장막에서 뽑아내며 생존하는 땅에서 네 뿌리를 빼시리로다（셀라） 6 의인이 보고 두려워하며 또 저를 비웃어 말하기를 7 이 사람은 하나님으로 자기 힘을 삼지 아니하고 오직 그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제 악으로 스스로 든든케 하던 자라 하리로다 8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하리로다 9 주께서 이를 행하셨으므로 내가 영영히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이 선함으로 주의 성도 앞에서 내가 주의 이름을 의지하리이다 이 시간 권범식 집사님 대표해서 기도해 주시겠습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온 우주 만물과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의 내밀한 부분과 머리카락까지 모두 세신 받으신 주님, 저희가 주님 앞에서 무엇을 감출 수 있겠습니까? 저희 인간들은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모두 이루셨다는 것을 날마다 깨닫게 해주셨어도 다시 또 금세 잊어버리는 죄인입니다. 저희가 주님만을 믿는다며 나를 믿고 이웃을 사랑한다며 결국엔 나만을 사랑하고 주님께 모든 것을 드린다며 결국에는 나의 재산만을 불리고 주님의 힘만을 의지한다며 결국에는 저희 힘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주인공이 되려고 하고 자신밖에 모르는 이 죄인들에게 긍휼을 베푸셔서 주님의 십자가가 밝히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또한 담대히 주님의 복음을 이방에 전했던 사도 바울 조차도 자신의 환경에 의해 주님이 이끄는 대로 휩쓸려 움직이면서 주님의 십자가를 증거했습니다. 저희들도 다만 주님이 조정하시는 환경에서 쓸려다니면서 이리저리 부딪히고 닿는 곳마다 나의 죄만이 드러나고 주님의 십자가만이 드러나는 기적이 나타나기를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말씀, 사도행전 23장 31절에서 24장 9절 말씀을 제가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행23:31~35) 31 보병이 명을 받은대로 밤에 바울을 데리고 안디바드리에 이르러 32 이튿날 마병으로 바울을 호송하게 하고 영문으로 돌아가니라 33 저희가 가이사랴에 들어가서 편지를 총독에게 드리고 바울을 그 앞에 세우니 34 총독이 읽고 바울더러 어느 영지 사람이냐 물어 길리기아 사람인줄 알고 35 가로되 너를 송사하는 사람들이 오거든 네 말을 들으리라 하고 헤롯궁에 그를 지키라 명하니라 (행24:1~9) 1 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소하니라 2 바울을 부르매 더둘로가 송사하여 가로되 3 벨릭스 각하여 우리가 당신을 힘입어 태평을 누리고 또 이 민족이 당신의 선견을 인하여 여러 가지로 개량된 것을 우리가 어느 모양으로나 어느 곳에서나 감사무지하옵나이다 4 당신을 더 괴롭게 아니하려 하여 우리가 대강 여짜옵나니 관용하여 들으시기를 원하나이다 5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염병이라 천하에 퍼진 유대인을 다 소요케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 6 저가 또 성전을 더럽게 하려 하므로 우리가 잡았사오니 7 당신이 친히 그를 심문하시면 8 우리의 송사하는 이 모든 일을 아실 수 있나이다 하니 9 유대인들도 이에 참가하여 이 말이 옳다 주장하니라 천부장이 바울을 빼돌립니다. 빼돌린 이유는 로마 시민권을 가진 바울에게 어떤 문제가 생긴다면 자신에게 해로운 일이 일어날까 두려워해서 그래요. 사람들의 일 처리는 다 그러하죠. 자기에게 문제가 생기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조치를 취합니다. 물론 그전에 몰랐을 때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빨리 인정을 하고 지금 이 군사의 대부분을 동원하여서 바울을 보호하여서 이 예루살렘과 한 100km 정도 떨어진 가이사랴 그곳으로 이렇게 호송을 하는데 절반 지점까지는 보병들이 동행을 하고 여기에 보면 창병들 이렇게 표현이 나왔는데 그 이후에는 마병들이 이 바울을 호송하여 총독 벨릭스에게까지 보냅니다. 성경에 이런 이야기를 왜 기록합니까?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뭔가 하면 사람들은요 답을 원해요. 정답을. 신학이라는 게 그런 거거든요. 신학의 특징은 정답, 엑기스를 뽑아가지고 가르쳐줘요. 그렇게 가르쳐주면서 ‘이것을 아시면 구원을 얻습니다.’ 오늘 대구 뭡니까? 월드컵 경기장에서 신천지 그 사람들이 10만 명 모인다는데, 여러분 10만 명이 적은 숫자입니까? 장난이 아니에요. 10만 명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면 여론을 좌지우지할 수 있어요. 10만 명이 댓글을 단다. 생각해 보세요. 윤석열 지지 댓글 한번 달아 보면 어떨까요? 여러분은 복음을 들어도 ‘좋아요‘도 안 누르는 사람들인데 ’좋아요‘를 10만 명 누르면 어떻게 될까요? AI가 알아서 굽신거리겠죠. 엑기스를 뽑아서 가르치니까 거기에 교수들도 있고 검사도 있을 거예요. 모르긴 몰라도 판사도 있을 거고. 10만 명 중에 그 정도는 안 되겠습니까? 그 사람들이 왜 거기에 가느냐? 얘기예요. 교회를 다닐 때부터 답을 원했잖아요. ’어떻게 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복을 받을 수 있습니까?‘ 그걸 원했거든요. 그래서 성경을 읽을 때 답을 찾는 거예요. 천국에 들어가는 비법, 축복을 받는 비법, 그것을 찾아서 헤매잖아요. 헤매다가 이 교회 저 교회에 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교회를 찾아가다 낚기죠. 물론 주께서 그렇게 하시는 겁니다. 거짓 것을 믿게 해서, 이 거짓 선지자를 쫓아가서 지옥 보내기 위한 주님의 조치라는 겁니다. 그건 지옥 가는 자들이 그렇게 따라가는 길이고요. 모든 사람들이 그러한 마음을 품고 있잖아요. 거짓 선지자의 특징이 뭔가? 하면 정답을 줘요. 어떤 정답을 주는가? 하면 이 땅을 살아가는데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것을 제공을 해요. 그런데 참 선지자를 구약에서 보게 되면 이 현실판에 전혀 도움이 안 돼요. 하나님께서 참 선지자를 보냈으면 이 세상이 북이스라엘이나 남 유다가 망한다고 보면 안 될 거 아니에요. ’망한다‘라고 외칩니다. 포로로 잡혀가는데 ’잡혀가서 잘 먹고 잘 살아라.‘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선지자의 말을 안 듣죠. 선지자들이 증거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셨을 때 그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좋은 말씀을 하셨을까요? 안 하셨을까요? 똑똑한 철학자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연구를 많이 했거든요.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철학자들이 다 신학자였거든요. 자기 아버지가 목사고 다 그런 사람들이었거든요. 성경은 기본적으로 다 알아요. 그런데 그들이 보는 예수를 제대로 된 예수로 보느냐?라고 할 때는 다 엉터리로 봐요. 예수님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철학자는 아무도 없어요. 여러분 처음 들었습니까? 아니죠. 왜 부정적으로 얘기하지 않는가 하면 예수님은 나쁘지 않는데 그 예수를 이용해서 돈벌이해 처먹는 신부들부터 시작해서, 교회 목사 그 인간들이 문제라는 거예요. 그래서 원래 예수의 사상이 어떠했는가? ’그 사상을 이 땅에 실현하자‘ 그 주장을 하거든요. 그것이 예수님이 꿈꾸는 천국이라. 예수님이 제시하는 천국이라. 그런데 우리들의 말씀을 많이 들었잖아요. 그 천국이 누가 꿈꾸는 천국입니까? 유대인들이 구약 율법을 바탕으로 하여서 기다리는 메시야 왕국과 똑같아요. 남은 자만 들어가는 그 자리에 누구까지 들어가겠다는 거예요? 이방인들, 자기들까지도 들어가서 행복하게 사는, 서로 사랑하고 서로 용서하고 서로 인내하고 가난한 자 돕고 어려운 자 돌아보고, 그것을 예수님이 가르쳤다라는 겁니다. 눈을 뜨고도 성경을 읽어도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못 보죠. 여러분도 안 그랬습니까? 저도 그랬는데. 성경을 아무리 읽어도 목사가 전도사가 설교하는 거 외에는 안 보인단 말이에요. 참 희한하죠. 대학을 나와도 마찬가지고 박사 학위를 받아도 성경을 읽으면서 그게 안 보여요. 보이는 것은 딱 불교 경전식으로밖에 안 보이는 겁니다. 교훈식으로 그게 왜 그런가? 하면 인간 자체가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선악 구조로밖에 성경을 못 보거든요. 이런 내용들이 성경에 들어있으면 넘어가자는 겁니다. 넘어가. 근데 우리의 인생 중에 대부분의 인생이 이런 삶이거든요. 총독에게 호송이 됐으면 사도 바울이 어떤 사람입니까? 성령 충만 받은 사람, 주님의 사명을 부여받은 사람이잖아요. 그러면 일 처리가 어떻게 되어야 돼요? 딱딱딱딱. 그런 마음 없나요? 그런데 이 총독이 이미 편지를 다 받았거든요. 전후 사정 다 알아요. 총독은요 바보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그 윤석열 대통령이 바보처럼 보이잖아요. 바보가 아니에요. 판결을 어떻게 하는 거예요? 판결을, 판단을. 자기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그 정도의 위치에 올라가면 알 걸 다 알아요. 그런데 알 걸 다 알아도 사람이 판단을 할 때 아까 예배 전에 말씀하셨잖아요. 그 어떤 목사가 ’금식해‘ 거기에 박사도 있을 거고 별별 사람이 다 있을 거 아니에요. 똑똑하다는 사람. 그런데 거기 어떻게요? 다 머리 조아리고 금식하거든요. 왜 할까요? 지금 돌아보면 미쳤죠. 돌아보면 정신 나갔잖아요. 근데 여러분 다 미쳐 있었잖아요. 왜 거기에 머리 조아렸습니까? 나에게 이익이 되기 때문에 그래요. 총독은 전후 사정을 알아들었어요. 그런데 총독은 정치인이잖아요. 정치인은 항상 정치적 결정을 내립니다. 진리에는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어요. 지금 이 사도행전 21장 이후부터 26장까지 아주 길게 우리가 보기에는 재미없는 내용들이 가득 들어 있어요. 저만 그런가요? 한번 읽어보세요. 별로 재미가 없어요. 예루살렘에서 가이사랴로 호송되고 하는 이야기를 보면 정치적 내용과 재판과 관련된 얘기. 우리는 빨리 어디로 가기를 바래요? 배를 타고 풍랑이 이는 가운데 구원이 이루어지고 그다음 로마에 도착하는 그것에 관심이 있잖아요. 그런데 21장에서 26장까지 사도행전을 보면 아주 긴 장을 예루살렘과 그 가이사랴, 지금 24장부터는 가이사랴 쪽인데 24~26장은 가이사랴에서, 21~23장은 예루살렘에서. 이 긴 장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는 그 이유가 있는 거예요. 그 이유에 대해서 여러 가지를 말씀드렸죠. 일단은 예루살렘 교회를 날려버린다 했죠. 21장에서 26장까지 가면. 오순절 날 성령받은 예루살렘 교회가 제가 보기엔 사라졌어요. 유대교화 된 예루살렘 교회가 된 거예요. 이런 걸 보고 좀 이단 감별하는 목사들이 저한테 한번 붙었으면 좋겠어요. 그 사람들은요 말씀 중심이라 해놓고 말씀을 안 봐요. 말씀을 안 보고 뭘 보는가 하면 신학을 봐요. 신학. 훌륭한 신학자들이 구성한 요소들을 갖고 오는 겁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날아가는 것이 왜 중요하냐?라고 할 때는 예루살렘이 이동이 돼요. 물리적으로 예루살렘이 예루살렘이잖아요. 팔레스타인 지역이기 때문에. 그 예루살렘이 지금 23장에서 24장으로 넘어오면 그 예루살렘이 가이사랴로 이동합니다. 깜짝 놀랄 일이죠. 이건 요한계시록에서는 뭐라 합니까? 두 증인이 죽은 자리가 어느 자리랍니까? 소돔도 되고 애굽도 되고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고 하죠. 오늘 본문에서는 그 사건을 담아놓은 거예요. 예루살렘을 날려버리면서 새로운 예루살렘이 만들어지고 그 새로운 예루살렘에서 또 복음이 전파되고 예루살렘 자체를 고정화하지 않는 겁니다. 우리는 어떤 중심점을 잡고 싶어 하거든요. 복음이 전파되면 그것을 중심으로 ’이건 무너지면 안 돼.‘ 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아니에요?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여러분 집안이 무너지기를 원합니까? 우리 집이 망하기를 원해요? 예수님 믿으면서 ’예수님, 우리 집 망하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한번 손 들어보세요. 없죠. 제가 너무 막말입니까? ’우리 자식 복음만 알게 하시고 망하게 하옵소서’ 그런 기도를 40일 기도하는 사람 봤습니까? 저는 못 봤어요. 그 뒤에 묵음 처리해놓잖아요. ‘망하게 하더라도 주님이 그다음은 그 이상을 달라.’ 주님은 이 땅에 무엇을 남기기를 원하시는가? 하면 십자가 피만을 남기기를 원해요. 그게 새 언약이기 때문에 그래요.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만 남기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그 아들의 죽으심을 위한 세상인 거예요. 여기에 누가 동원이 되느냐? 이 벨릭스 총독이 동원이 되고 뒤에 보면 아그립바 2세의 왕도 동원이 되고 그 와이프도 동원이 되고 온갖 인간들이 다 동원이 돼요. 그들이 볼 때는 의문의 일패를 당하는 거예요. 쉽게 말하면. 이들이 복음에 대해서 화를 냅니까? 안 냅니까? 벨릭스 총독이 바울에 대해서 분노를 내요? 안 내요? 지금 안 내거든요. 왜 안 냅니까? 바울이 이야기하는 그 복음이 자기를 공격한다고 생각해요? 안 해요? 안 하죠. 그래서 지옥 불에 가는 거예요. 유대인처럼 바울을 공격하기 때문에 지옥 불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복음과 자신은 상관이 없다’라고 생각하죠. 그의 관심은 철저하게 어디에 있습니까? 유대인들은 어떻게 보면 경계선상에 있는 자들이거든요. 이 세상에 속해 있으면서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면 아예 총독 벨릭스나 천부장은 ‘이 땅에서 권세를 누리는 것이야말로 최고다.’ 천국은 가봐야 알잖아요. 스토아학파나 에피쿠로스 학파가 그 주장을 하는 거잖아요. 죽음은 죽어 봐야 알고 죽음은 이미 우리가 사는 세계 밖에 있으니까 제외시키자는 게 그들의 주장이거든요. 그 말을 들어보면 모두가 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동의를 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죽어본 사람 없잖아요. 그게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이거든요. 사실은 천국은 다 가짜예요. 가짜. 유대인들을 보게 되면 그런 거거든요. 유대인들이 율법을 지키면서 영생을 얻고자 하잖아요. 영생을 얻고자 하니까 ‘우리는 죽어서 가는 천국’을 떠올릴 수 있는데 그건 가봐야 알아요. 가봐야 알아요. 그럼 중요한 게 뭐냐라고 할 때는 율법대로 살면 이 땅에서 복을 받고 이 땅에서 부자가 되는 게 중요한 거예요. 아프지 않고 건강한 거. 그게 율법에 약속이 되어 있거든요. ‘율법대로 살면 애굽에서 내린 저주를 너희에게 내리지 않겠다.’ ‘애굽에게 내린 온갖 질병과 고통과 그러한 것들을 너희에게 내리지 않겠다.’ ‘만일 율법대로 살지 않으면 너희들에게 그러한 저주가 내릴 것이다.’ 그 저주의 특징이 뭐예요? 가난하고 병들고 암에 걸리고 그런 것들이거든요. 그러한 것들에 대해서 말씀에 근거해서 유대인들은 생각을 한 겁니다.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해서 성경을 상고한다‘ 했을 때 우리가 보기에는 그들이 굉장히 고상한 것 같은데 영생은 허울 좋은 영생일 뿐이에요. 여러분이 거짓 나사로가 천국 간 거, 다 알잖아요. 그러면 ’주님, 거짓 나사로처럼 살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사람 봤습니까? 지난밤에도 제가 얘기를 했는데 여러분 그렇게 기도해 봤어요? 30년 40년 50년 교회 다니면서 거지 나사로에 대한 설교를 얼마나 많이 들었습니까? 서장로님 많이 들으셨죠? 제가 호칭을 해야 잠을 안 자죠. (주무셨다는 건 아니고ㅎㅎ) 얼마나 많이 들었어요? 나사로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거지 나사로. 그런데 교회에서 ’여러분 거지 나사로의 인생을 살기를 축원하옵니다.‘ 이렇게 기도하면 그 목사 그다음 주 아웃이 되요. 내가 거지처럼 살려고 교회에 왔느냐? 빌어먹을려고 교회에 왔느냐? 여러분 빌어먹는 삶보다 복된 삶이 없는 걸 아셔야 돼요. 우리에게 준 것은 다 거저 받았어요. 거저. 주님께 다 빌어먹고 있는데 자기가 애써서 얻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고약한 심보잖아요. 이미 구약 이스라엘 땅에서 그걸 보여줬어요. 약속의 땅은 하나님께서 약속 때문에 주신 땅이에요. 거기에서 나오는 모든 소산은 약속의 산물이에요. 자기들이 땀을 흘리고 수고해서 주시는 게 아니에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6일 동안 힘써 일하라. 칠일 째는 안식하라‘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힘써 일하는 것이 자기가 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자기가 했다고 생각하니까 십일조가 아까울까요? 안 아까울까요? 아까운 거예요. ’그래 아깝지?‘ 아까운 걸 알라고 내가 6일 동안 힘써서 일하라고 명하신 거예요. ’너희들은 천국 갈 인간은 없다‘는 얘기입니다. 이스라엘을 통해서 보여주고자 하는 게 그거예요. 하나님께서 예수님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이스라엘이 참 이스라엘임을 말씀하시기 위해서 가짜 이스라엘을 만든 겁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언약을 주셨고 아브라함을 택하셨다라고 생각한 거예요. 닷새 후에 이 송사하는 자들이 올라왔습니다. 이 닷새가 그 닷새인지 저 닷새인지 이야기가 있는데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고요. 어쨌든 며칠 후에 이 송사하는 자들이 따라왔어요. 따라왔는데 따라온 인물들의 면면이 놀랍습니다. 대제사장을 필두로 해서 장로들을 데리고, 그리고 동시에 또 유대인들 무리들을 데리고 또 한 인물을 대동합니다. 이 더둘로라는 사람인데 이 이름이 헬라식 이름인데 아마 로마인으로서의 변호사였던 모양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대법관 중에 대장을 뭐라고 하죠? 대법관 중에. 대법원장이라 합니까? 그 사람을 데리고 온 거예요. 그러면 그 사람을 변호사로 쓰면 백전백승이겠죠. 우리 가난한 사람은 그걸 모르잖아요. 왜 전관예우를 씁니까? 우리 서장로님이 잘 아시겠네요. 그런 동네에 계셨으니까. 아무리 나쁜 짓을 저질러도요 시간 끌면요.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해서 무죄로 해버려요. 제가 검찰을 비판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그게 현실이에요. 현실. 권력이라는 게 원래 그런 거예요. 지금 권력이 등장했잖아요. 총독과 그다음 천부장. 이들이 등장을 해가지고 나름대로 꼼수를 계속 부리는 겁니다. 누구를 위해서? 자기를 위해서. 그런데 그 꼼수에 꼼수를 갖고 온 거예요. 누가? 대제사장과 이 산헤드린 공회죠. 이 장로들이 산헤드린 공회 회원들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어쨌든 이 유력한 자들, 비록 로마 지배하에 있지만 지배당하는 그들 무리 속에서는 나름대로 힘도 있고 권력도 있고 돈도 있는 자들이예요. 어쩌면 성경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내심 돈을 챙겨왔을 가능성도 상당합니다. 돈이 통하지 않는 세상은 없거든요. ’아이 그런 게 어디 있어요? 법대로 하죠.‘ 법대로 하는 세상은 없어요. 법은 원래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에요. 처음 아셨습니까? 우리는 순수해가지고 ’야 법이라는 것은 공정할 거라‘ 하나도 공정 안 해요. 공정할 것 같으면 변호사가 왜 필요합니까? 검사가 왜 필요해요? 법대로 하면 되죠. 맞잖아요. 법이라는 게 정해져 있잖아요. 죄지었으면. 그런데 죄지은 것조차도 따져야 되거든요. 이게 죄냐? 아니냐? 그러니까 이 권력 있고 힘 있는 50억 클럽은 조사 안 하잖아요. 제가 민주당 편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어요. 그 원천을 올라가면 누가 있을까요? 최고 권력자가 엮여 있지 않겠어요? 제가 지금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것 같은데. 이것이 복음과 어떻게 엮여버리느냐? 할 때는 그 권력이 궁극적으로는 복음에 대해서 공격한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게 다니엘서의 예언이에요. 그래서 짐승이라는 겁니다. 다니엘서에서는 이미 선지자를 통하여서 앞으로 나타날 나라들의 우두머리가 다 짐승이라고 확정해 버렸어요. 나라 자체가 짐승입니다. 그 우두머리는 짐승인데 그 짐승이 하는 일들이 있어요. 일들은,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게 하는 역할을 해요. 지금 여기에서는 바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요. 그런데 예수님 때는 예수님을 어떻게 해버렸습니까? 죽여버렸죠. 그러면 우리는 또 골라잡으려고 하죠. 어느 짐승을 원합니까? 디모데전서에서 ’위에 있는 권세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라‘ 이렇게 하니까 사람들이 권세자를 위해서 기도하잖아요. (딤전2: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딤전2: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그 기도하라는 의미가 어떤 의미인지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어요. 다니엘서를 알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걸 안다면 그 위에 있는 권세자들이 짐승이라는 걸 다 알잖아요. 그러면 짐승을 위해서 우리가 왜 기도합니까? 그러면 바울이 그렇게 기도하라는 의미가 어떤 의미예요? 십자가 복음만을 전하게 하기 위한 기도예요. 아마 기도를 하면 이렇게 기도가 될 거예요. 권세자들을 위해 기도하면 ’주님, 죽어도 복음만 전하게 하옵소서‘ 아마 이걸로 결론이 날 거예요. 왜냐하면 주님이 세상 권세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그런데 중요한 건 뭐예요?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돼야 되잖아요. 그 복음을 위한 기도예요. 목사들이 그걸 끌고 와서 ’권세자를 위해 기도하라.‘ 대통령이 회개하고 예수 믿으면 돈 버는 데 미쳐요. 우리 이명박 장로 봤잖아요. 제가 길거리 다니면서 한국에 와서 보면서 ’야 저 진짜 머리 좋다‘ 그 도로명을 다 바꿨잖아요. 도로명 바꾸는데 그게 뭡니까? 간판이라 합니까? 그거 숫자 한번 생각해 보세요. 집집마다 다 바꿨죠. 4천만에다가 도로 다 바꾸면 얼마입니까? 4천만 원 곱하기 그거 100원이라 칩시다. 얼마예요? 40억이에요. 누구 주머니로 가요? 민방위복 색깔 노란 거에서 파란색 바꿨는지 모르겠지만, 원래 있는 그거 바꿨다 생각해 보세요. 공무원들 다 바꿨어요. 70만. 70만 곱하기 천 원 남으면 얼마예요? ’야, 돈을 저렇게 벌어야 되는데‘ ’위에 있는 권세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라‘ 할 때 그 기도를 누구를 위해 기도할까요? 신앙생활을 편안하기 위해서. 이게 말이 안 되는 게 사도 바울이 신앙생활을 편안하게 했어요? 편안하게 안 했어요. 주님의 관심은 딱 하나예요. 짐승들의 역할은 딱 하나입니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해서 그 역할을 감당을 하는데 어떤 경우에는 그들이 죽이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살리기도 해요. 그 짐승편에 들어가지고 이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그리고 유대인들이 그리고 변호사를 대동하여서 가이사랴로 갑니다. 정치 중심이거든요. 이곳에 헤롯 궁도 있고 다 있어요. 한 100km 정도 지점에 그래서 이제 예루살렘에서 일어났던 그 재판, 예수님을 죽였던 그 재판이 가이사랴에 와서 재판을 하는 겁니다. 예루살렘의 이동이예요. 물론 그전에도 이 따라다니면서 바울을 핍박하는 자들이 있었는데 여기에서는 굉장히 노골적으로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서 이들의 마음 가짐, 주님을 하나님을 믿는 그 목적이 다 드러나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행24:3) 벨릭스 각하여 우리가 당신을 힘입어 태평을 누리고~ 이 유대인들이 다니엘서를 모르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다니엘서 읽어봤잖아요. 그러면 로마의 황제나 그 황제에 의해서 보냄을 받은 이 총독들은 다 어떤 자들입니까? 짐승이죠. 짐승이잖아요. 그런데 이들을 향해서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당신을 힘입어 태평을 누리고‘ 이게 이제 다니엘서에서 진흙과 흙이 섞이지 않는 내용입니다. 섞이지 않는데 한 팀이 되요. 누구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는 짐승도 끌고 오는 거예요. 고린도전서입니까? 이 교회 문제를 세상 재판에 끌고 가지 말라는 게 그런 이유입니다. 짐승이 되려고 하는 거예요. 교회가. 지금 여기에서 (행24:3) ~태평을 누리고 또 이 민족이 당신의 선견을 인하여 여러 가지로 개량된 것을 우리가 어느 모양으로나 어느 곳에서나 감사무지하옵나이다 태평이라는 것과 선견지명, 이 두 가지를 지금 끌고 왔거든요. 총독이 자기의 역할이 뭐예요? 자기가 다스리는 그 지역이 평안해야 되죠. 소요 사태가 일어나면 안 돼요. 이 벨릭스가 소요 사태에 대해서는 굉장히 엄격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나름대로 제대로 된 총독 역할을 감당한 거예요. 그럴 뿐만 아니라 그 소요 사태에 대해서 미리 정보를 갖고 있다면 빨리 제압할 수 있겠죠. 말은 선견지명인데 그 선견지명을 지금 발휘해 달라는 겁니다. 어떻게? 저 바울 저놈이 소요를 일으킬 가능성이 다분히 높으니까 우리의 말을 들으시고 미리 앞날을 내다보셔서 저놈을 잡아서 족쳐서 죽여버리면 앞으로 소요 사태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그러한 발언을 하는 거예요. 머리가 비상하죠. 말속에, 칭찬 속에 판결을 어떻게 내리라는 그 내용을 다 담아버리는 거예요. 그 드라마에 보면 누구를 왕세자로 세울 거냐? 다 주잖아요. 이미 답을 다 주든지... 그런 식으로 암암리에 이러한 발언을 하는 것. 그러면 우리들 예상으로는 그렇게 말을 했다면 총독 벨릭스가 이들의 편을 들고 바울을 사형을 시키든지 해야 될 텐데, 그렇게 하지 않거든요. 왜 그렇게 하지 않을까요? 뒤에 보면 돈에 관심이 있어요. 정치적 결정을 내린다 했잖아요. 그 정치적 결정도 다 나에게 유리하냐? 불리하냐? 에 따라서 결정을 내리는 거거든요. 이 로마인 더둘로, 더둘로가 하는 이 발언 자체가 얼마나 이 총독 벨릭스의 귀에 달콤한 게 들리느냐? 그 얘기입니다. 그러면서 (행24:4) 당신을 더 괴롭게 아니하려 하여 우리가 대강 여짜옵나니 관용하여 들으시기를 원하나이다 자신을 바짝 닞춰서 그렇게 하죠. 한국도 똑같잖아요. 판사 앞에 거만하게 말하면 이게 형량을 더 안 까주잖아요. 우리나라도. 그거 맞잖아요. 그죠?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러니까 거짓말을 잘해야 형량도 까져요. 성범죄자들이 반성문 써가지고 깠다. 했잖아요. 자기들끼리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반성문을 이렇게 써야 더 까져’ 코미디 중에 코미디잖아요. 이게 현실이거든요. 재판관이 공의롭게 정의롭게 한다. 말도 안 돼요. 재판장의 마음을 거스르면 안 됩니다. 검사의 마음을 거스려도 안 되요. 이건 다 자기가 심판주이기 때문에 이런 재판장, 정치적 윗선들이 다 그 악마의 화신들이거든요. 대표자들입니다. 거기만 그래요? 사장들도 마찬가지잖아요. 요즘은 가장이 완전히 날아가 버렸지만, 요즘은 아내가 대장하잖아요. 아내의 말을 거스리면 그 서열이 5위에서 6위로 넘어갈 수도 있어요. 그러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5절에 보니까 (행24:5)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염병이라~ 정말 욕을 해도 이런 욕이 없죠. ‘이 사람은 염병이라.’ 여러분들이 만일에 이런 소리를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들겠습니까? ‘너는 염병이야. 완전 페스트야’ 이 예기거든요. 코로나도 오메가 정도가 아니라 치사율은 99.99% 이 ‘염병’이라는 말은 굉장히 악하다는 의미를 부정적인 의미를 갖고 있죠. 동시에 굉장히 빠르게 퍼져나간다는 것도 갖고 있고, 그리고 이 염병이라는 것은 누구한테 이야기하는 거예요? 총독 벨릭스에게 얘기하잖아요. 그러면 벨릭스 총독에게 유익하다는 말입니까? 유익하지 않다는 말이에요? 유익하지 않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하죠. (행24:5) ~유대인을 다 소요케 하는 자요 (이야기합니다.) 소요하는 걸 제일 싫어한다. 했죠. 총독 벨릭스가. 자기의 목이 날아갈 수 있으니까. 염병으로서 나쁜 악영향을 미치면서 유대인들을 소요케 하면 소란이 일어나면 태평이라는 것은 큰 평안이거든요. 그 평안은 사라지고 당신의 모가지도 날아갈 수 있다라는 협박조예요. 그래서 빨리 이 원천을 차단해서 선견지명, 그러한 안목을 갖고 저놈을 제거해야 됩니다. 이 얘기입니다. 우리가 볼 때는 ‘이런 게 뭐가 중요하냐?’ 생각할지 모르지만 지금 이렇게 말하는 자들이 누굽니까? 메시야 왕국을 기다리는 남은 자 유대인이 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들이 구약을 연구하여서 메시야가 오신다면 어떠한 일을 하고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그러한 기대감을 품고 있었거든요. 그들 가운데 예수님이 오셔서 ‘내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다.’ ‘내가 바로 심판 주다’라고 했을 때 예수님을 제거해버렸거든요. 그러면 그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예수가 심판주라고 전파하는 이 사도 바울을 이들이 볼 때 사도 바울을 가만히 놓아둘 수 있겠느냐? 이야기에요. 이들이 볼 때는 바울을 죽여야 돼요. 왜냐하면 자기들의 신학 자체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그래요. ‘너희들을 기다리는 그 메시야 상이 엉터리야. 그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이 아니야’ 아니 이스라엘을 두고 이스라엘 아니라 하면 얼마나 화가 나겠어요? 여러분 사람이죠? 그런데 성경은 여러분 사람이 아니라고 하거든요. 성경은 우리를 뭐라 합니까? 짐승이라 해요. 짐승. 마귀 새끼라고 해요. 그러면 기분 나빠요? 안 나빠요? 기분 나쁘거든요. ‘내가 마귀 새끼라고?’ 그러면 또 할 말이 있잖아요. ‘나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됐는데’ ‘그러니까 마귀 새끼라고!’ 절대로 수긍 안 하죠. 왜? 십자가를 자랑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자기 구원이 목적이고 자기 자존심을 세우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그래요. 지금 이 예루살렘이 이동했다고 했잖아요. 이동해서 이들이 하는 말이 저 바울,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이 심판주라고 전하는 저 인간은 염병이고 저 인간이 돌아다니면서 흩어진 유대인들, 디아스포라들에게 돌아다니면서 소요를 야기한다는 거예요. 실제로 사도행전을 볼 때 곳곳에서 소요가 일어났잖아요. 사실은 그 배후가 유대인들이죠. 작당을 해서 소요를 일으키고, 들어보면 말이 맞는 것 같거든요. 어쨌든 지금 사도 바울에 대해서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는 겁니다. 왜 이렇게 적대적이냐? 방금 그런 말씀을 드렸는데 예수님은 이 땅에 왜 오셨습니까? 왜 오셨어요? ‘왜?‘라는 말을 제가 질문을 던졌는데 왜 오셨어요? 자기를 증거하기 위해서 오셨어요. 그걸 언약의 성취라 하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예수님이 이 땅에 왜 오셨다고 생각합니까?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오셨다고 생각하죠. 그렇게 배웠죠. 그렇게 들었고. 그런데 그 신학이 누구 신학인지 아세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유대인들의 신학입니다. 유대인들이 메시야가 오면 자기들을 구원할 거라 생각했어요. 다니엘 예언이 그렇잖아요.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않는 뜨인 돌이 날아와서 그것들을 박살을 내버리고 태산을 이룬다는 거예요. 그 태산을 이루는 그 돌 조각 하나하나가 누구죠? 자기들인 거예요. 자기들 중심으로 세계가 재편된다는 겁니다. 오늘날 교회 목사들이 다 그런 천국을 가르키잖아요.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오셨습니다.’ 근데 예수님은 ‘너 빠져’ 이야기하거든요. ‘너 빠져’ 너는 천국 못 들어가요. 누구만 천국 들어갑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 이 말귀도 못 알아 들었죠. 그죠? 몸된 지체라는 말은 ‘나’가 아니죠. 자, 제가 몸이 있죠. 몸의 지체는 이 몸은 누구 거예요? 저죠. 그럼 예수님의 몸이 있다면 몸의 지체가 여러분의 손가락이다라고 하면 여러분 자신입니까? 예수님입니까? 예수님이잖아요. 예수님만 구원하는데 인간들은 내 구원받을 수 있다고 자꾸 접근하는 겁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위해서 이스라엘을 만들었고 이스라엘을 구원했거든요. 그러면 남는 것은 여호와의 이름밖에 안 남아요. 그게 새 이스라엘이거든요. 새 이스라엘은 예수님뿐입니다. 누가복음 15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유명한 비유 세 가지가 나오는데 15장 1절 보게 되면 (눅15: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눅15: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이 원망이 나중에 분노로 바뀌고 그 분노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것으로 바뀌어버립니다. 왜 원망합니까? 정말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 선지자고 그 메시야라면 누구를 환영해야 돼요? 누구를? 말씀대로 살아가는, 안식일을 지키고 십일조를 꼬박꼬박하는 자들을 환영해야 되잖아요. 지금 예수님이 오시면 ‘자, 지금 예수님이 오신다 칩시다.’ 예수님이 오셨을 때 여러분을 환영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너무 어렵습니까? 그러면 가령 여러분들이 주일날 이 바쁜 시간에 예배드리러 왔죠. 그럼 올 때 빈 걸로 안 오고 돈 들고 왔죠. 그 십일조를 했죠. 그리고 아침마다 기도하시고 저녁마다 기도하시잖아요. 그죠? 안 하십니까? 어쨌든 성경 하루에 한 장씩 읽는다 치고, 지금 바리새인들이 그렇게 살고 있거든요. 그러면 그들이 생각할 때 그들이 여러분이라 생각하면 예수님이 오시면 여러분에게 오지, 저 길거리에 오늘 돈 벌러간다고 문 열고 장사하는 그런 사람에게 주님이 가겠습니까? 한번 답변해 보세요. 당연히 말씀들으러 오는 여러분들에게 오시겠지, 그게 우리 생각 아니에요. 지금 성경을 읽으면서 이 바리새인들이 화나는 이유를 알아야 해요. 우리는 내가 복음을 듣기 때문에 복음을 알기 때문에 주님이 나에게 찾아올 거라 생각하잖아요. 그게 유대인이었어요. 만일에 그렇게 해서 찾아오실 것 같으면 이미 우리는 무엇이 개입된 겁니까? 우리의 의로운 행위가 개입되어 버렸죠. 그러면 무엇이 날라가요?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흘리심이 완전히 삭제돼 버리는 거예요. 교회가 그걸 계속해서 가르치는 겁니다. 교회 오래 다닐수록, 기도 많이 할수록, 전도 많이 할수록 아까 금식 기도 했다는데 40일 금식 기도 하면 할수록 사람이 의로워집니까? 죄인입니까? 해보셨죠. 그죠? 죄인이 되는 게 아니라 의로워지죠. 은혜를 받아서 죄인이라고 그러는데, 놀랍죠. 하면 할수록 죄인이 되면 십자가가 밝히 보여야 되는데 하면 할수록 죄인이 되는데, 죄인 되는 의로움이 의인이 돼 버려요. ‘죄인입니다‘라고 하는데 들어보면 뒤에는 ’까불지마‘ 이 얘기예요. ’나 40일 금식기도 10번 했어.‘ 그 얘기가 그 얘기예요. 좀 고수는 ’죄인이다.‘ 그러고 하수는 ’나 의인이라‘ 그러고 아까 기도하실 때 그런 얘기했잖아요. 주님 앞에 안 드러날 게 없거든요. 백날 말해봤자 우리는 마귀 새끼 말밖에 안 나오는데 교회 안에서는 모두가 다 가면 쓰고 얘기할 뿐이잖아요. 그러니까 누가 알아봅니까? 장로들 모이면 개판 5분 전이거든요. 이 새끼 저 새끼부터 시작해갖고 온갖 욕을 다 하는데 성도들 앞에 서면 뭐예요? ’예, 그렇습니다.‘ 목사들은 안 그럴 줄 압니까? 지금 바리새인들이 원망하죠. 이때까지만 해도 예수님에 대해서 조금 호감을 가진 겁니다. 당신이 그 메시야가 아닐까? 오실 메시야라면 메시야가 누구를 구원하겠어요? 구약 율법을 여러분이 제대로 안다면 구약 성경을 제대로 안다면, 메시야가 구원할 자는 누구밖에 없어요? 율법대로 사는 자예요. 율법대로 살지 않으면 멸망을 하시겠다는 게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셔요. 아마 우리들도 용납 안 할 건데요. 복음을 듣는 우리들 조차도. 용납하겠어요? 500억을 아들에게 물려준 전광훈이가 천국 간다 그러면 아마 좀 의로운 우리 저기 뒤에 계신 집사님은 ’나 그런 천국 안 가겠습니다.‘ 십자가를 위한 세상이거든요. 그런데 인간들은 십자가를 위한 세상이 아니라 나를 위한 세상으로 바꿔버리는 거예요. 이들이 원래 세리, 창기였거든요. 이미 호세아서를 통하여서 ’너희들이 창기라 너희 엄마가 창기고 네 누나도 참기고 다 창기라‘고 이미 말씀을 하셨어요. 그 창기에서 돌아왔거든요. 돌아왔으면 창기로 남아야 돼요? 창기에서 돌아온 괜찮은 여인으로 남아야 돼요? 아들 자녀들을 보면 자녀들이 아까 말 죽어도 안 들었다고 했잖아요. 죽어도 안 들어요. 죽을 때까지. 원래 죽어야 돼요. 죽고 나면 ’어머님 잘못했습니다.‘ 그 묘지에 가서 그러거든요. 원래 살았을 때 잘하는 사람은 그런 짓 안 해요. 그 자식들이 막 이렇게 나쁜 짓을 해가지고 이제 돌아왔다고 그러잖아요. 개과천선 했다. 그런 이야기를 하잖아요. 교회도 그런 간증 엄청 많거든요. 김수미 간증 뜨잖아요. 요즘. 제가 볼 때는 텔렌트 하는 것보다 간증하는 게 돈이 더 많이 되요. 가수들이나 연예인들이 그 돈 맛을 안 거예요. 조금만 이름 알면 교회에서 초청하거든요. 돈 버는 자는 그렇게 돈 벌어요. 뼈 빠지게 대본 외우는 거보다는 간증 한 번 다니면 그 사람들 뭐 몇십만 원 주겠어요? 이렇게 최소한 100단위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53주 다니면 얼마예요? 돈이. 그러면 한 주에 한 번만 다니겠어요? 교회가 한 탕, 두 탕, 세 탕... 여러분 그런 계산 안 하죠. 제가 선교사 이야기를 했잖아요. 선교사를 해가지고 외국에 있는 조금 어려운 그런 사람들이 와서 간증을 할 때 한 탕만 뛰겠어요? 한국에 오래 못 머무니까 2~3주 머물면 2주간 밖에 없잖아요. 그러면 한 주일에 서너 탕 뛸 것 아닙니까? 복음이 나오면 감사한 일인데 그렇지 않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지금 무슨 이야기하다가 이리로 왔어요? 중요한 건 그렇게 간증할 때 ’십자가뿐입니다‘라고 하면 박수를 칠 만하죠. ’여러분 제가 정말 죄인이었는데 주님을 만나보니까 더 죄인이더라. 뭘 해도 죄인이더라‘ ’내가 간증 하니까 돈벌이밖에 안 되더라. 돈을 사랑하는 죄인입니다.‘ 그러면 그다음 주부터 안 부릅니다. 목사가. 주님이 잃어버린 양을 찾으러 왔거든요. 왜 양을 찾으러 왔는지 알아요? 우리의 관심은 잃어버렸다가 찾았으니까 ’이 찾은 양을 찾는다‘ 여기에 관심이 있지만 주님은 잃어버렸다가 찾는데, 찾는 그 가운데 무엇이 개입됩니까? 예수님의 살과 피가 개입돼요. 그 살과 피를 남기기 위한 세상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그걸 생각을 못해요. 그런데 우리들이 잘 알죠. 여러분 유월절 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이 만들어졌잖아요. 아들이. 그러면 유월절을 증거하기 위한 아들이잖아요. 근데 왜 그거 생각 안 하죠? 교회가? 모두가 다 주께서 눈을 막아버리고 귀를 닫히게 했기 때문에 그래요. 거꾸로 이야기하면 그들의 아비가 마귀이기 때문에 그들의 눈에는 유월절 어린 양의 피가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 피로 구원받은 ’나‘가 보이죠.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한 이후에 모두가 다 누구 중심으로 해석을 하고 누구 중심으로 판단을 합니까? 출애굽기 읽어보면 재미있잖아요. 14장 이후에 읽어보면 12장부터 전부 자기 중심으로 해석하죠. 그 짓을 해서, 대오각성해서 철저하게 회개하고 반성한 자들이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입니다. 바리새인들이에요. ’우리는 저 조상들과 다릅니다.‘ 우리가 조상 때 살았다면 선지자들을 죽이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뭐라 합니까? ’그러니까 너희들이 그 조상들의 후손이구나’ 이게 지금 대화가 됩니까? 선지자 때 있었으면 안 죽였다고 하는 그들에게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그러니까 너는 선지자 죽인 그 조상의 후손이구나. 너도 선지자를 죽이는구나’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말귀를 못 알아듣죠. 예수님이 이상합니까? 그 유대인들이 이상합니까? 예수님이 이상하죠. 그들의 눈에는. 인간은 자신을 몰라요. 그래서 지금 여기에 보면 (눅15:3)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하나만 얘기 할게요. 시간이 많이 갔으니까) (눅15:4)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 다니지 아니하느냐 당연한 이야기를 하죠. 왜 당연한가? 하면 아흔아홉 마리는 이미 내 품에 들어온, 우리에 든 양이니까 안전하니까 한 마리만 더 찾으면 99 플러스 1이 되잖아요. 제가 계산을 잘못하는 겁니까? 만일에 아흔아홉 마리를 잃어버리면 한 마리 찾다가 잃어버리면 그건 말이 돼요? 안 돼요? 안 되죠. 그런데 지금 예수님의 비유는 말이 안 되는 비유를 하는 거예요. (눅15:5)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눅15: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이게 조금 생략이 되었어요. 잃은 양을 찾아와서 벗을 불렀죠. 벗을 부르면 먹을 게 있어야 됩니까? 없어야 됩니까? 있어야 되죠. 그럼 뭘 잡아요? 99 중에 한 마리는 잡을 거 아닙니까? 제가 너무 과격합니까? 지금 뒤에 드라크마 이야기가 그 얘기거든요. 동전을 찾아놓고 잔치를 벌여요. 그 돈은 어디에서 나온 돈입니까? 비유가 쉽게 말씀하기 위해서 하시는 비유, 우리 이렇게 듣잖아요. 비유를 드는 이유가 맞죠? 학생. 비유를 드는 이유가 알아듣게 하기 위해서 비유를 듣는데 예수님의 비유는 못 알아듣게 해요. 못 알아듣게 함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모든 말씀이 비유가 돼버렸죠. 영의 말씀이 돼버립니다. 그게 이 비유의 의미예요. 성경 전체가 비유가 돼버리죠. 우리가 볼 때는 ‘야, 주님이 얼마나 잃은 양을 사랑하는지. 99마리를 남겨두고 그를 찾기 위해서 험한 골짜기...’ 우리가 얼마나 그런 얘기 많이 들었습니까? 다 거짓말이에요. 거짓말. 구라에요. 구라. 그러면서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한다’ 그 얘기를 하고 싶어 하거든요. 우리를 사랑하니까 여러분 다 잃어버린 양이었죠. 맞죠? 찾은 바 된 양이죠. 그러니까 찾은 바 된 양이 소중합니까? 안 그러면 십자가에 지신 주님이 소중합니까? 교회가 잃어버렸다가 찾은 바 된 내가 중요하다고 가르치잖아요. 아닙니까? 그러면 그들에게 물어봅시다. 신천지 오늘 십몇만 모였다고 하는데 여러분 지옥 가도 좋습니까? 한번 물어볼까요. ‘지옥 가도 좋습니까?’ 지금 우리 여러분에게 묻는 거예요. ‘절대 안 됩니다.’ 이래 나오거든요. 왜? 복음을 몰라서 그래요. 사도 바울은 ‘자기 혈족이 구원을 얻는다면 자기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져도 좋다’고 이야기했어요. 구라 아니에요. 이거. 소유권이 자기에게 없잖아요. 자기에게 없으면 시키는 대로 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런데 소유권이 자기에게 있으면 ‘나는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지면 안 돼’ 이럴 거 아니에요. 모세도 마찬가지였잖아요. 저들을 다 죽일려면 제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달라고. 이들은 다 모형이었고, 진짜 예수님은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주고 지옥 갔어요. 잃어버린 양을 찾을 때 어떻게 찾았는가? 그것 때문에 잃었다가 찾았거든요. 거기 중심에 아들의 죽으심이 담겼거든요. 그 죽으심을 위한 찾음인데, ‘예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는지 아십니까? 잃어버렸다가 자기 피를 통해서 우리를 찾았습니다. 그러니까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났고 소중한 존재고 귀한 존재고’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했습니다. 그러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라는 그 끝에는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났으니까 주님이 걸어가신 그 길로, 세상 사람들로부터 쓰레기 취급받고 미움받고 거지 나사로처럼 살아도 당신은 진짜 사랑받은 자입니다.’ 이렇게 가야 되죠. 논리가. 근데 어느 누가 그걸 그렇게 해석합니까? 7절에 (눅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이 말씀이 진짜 무서운 말씀이잖아요. 회개할 것 없는 아흔아홉 마리는 이 비교를 해버렸잖아요. 우리는 이걸 긍정적으로 보려고 하는데 비교해버리면 ‘한 마리를 찾았을 때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 잔치가 벌어지는데 회개할 것 없는 아흔 아홉 마리 보다 더 기뻐하는 거예요. 그 뒤에 나오는 게 이제 세 번째 비유, 탕자 비유잖아요. 형은 하나도 안 기뻐하죠. 거꾸로. 이게 말이 됩니까? 우리의 심리는 그렇죠? 잃어버렸다가 찾으면 기쁘잖아요. 그런데 이것이 그런 차원이 아니잖아요. 예수님께서 지금 이 말씀을 하는 이유가 뭐예요? 그러면 이 논리라면 99마리는 누굽니까? 바리새인이죠. 바리새인이 되는 겁니다. 그러면 그들로 인하여 기뻐한다? 안 한다? 안 한다는 이야기예요. 왜냐하면 천국은 죄인을 불러 의롭게 만들어진 그들만의 모임이기 때문에 그래요. 십자가 지신 주님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십자가를 증거하지 않는 의인은 천국에 상관없는 자들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 지금 15장이 우리에게 오늘날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처음 믿을 때 말씀하신 게 아니고 사람들이 이 부문을 어떻게 보는가? 하면 처음 믿을 때 내가 잃어버렸다가 찾은 바 되었다. 그다음부터는 뭐라고 합니까? 나는 잃어버렸다가 찾은 바 된 양이라고 하죠. 그러면 이 성경을 버리세요. 버려. 이 말씀을 계속해서 우리에게 주는 이유는? 우리는 항상 잃어버렸다가, 찾은 바 된 자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동사를 그냥 우리 삶 속에 집어 넣어버린 거예요. 사도 바울이 십자가만 자랑한다는 것은 ’자기가 잃어버렸다가 찾은 바 되었다’라는 그 현장 속에서 산다는 이야기잖아요. 제가 잘못 이야기하는 겁니까? 십자가를 자랑한다는 것은 십자가 사건이 현재잖아요. 그 십자가가 잃어버렸다가 찾은 바 된 그 사건을 만든 원동력이고 주 내용이잖아요. 그런데 유대인들이 이것에 대해서 싫어하는 거예요. 유대인들은 뭘 좋아하죠? 구원의 확실성을 좋아합니다. 자기들이 이 잃어버렸다가 찾은 바 된 그 동사자들의 과정, 이 과정에 있는 걸 인간들은 원치 않아요. 신천지나 다락방이나 뭐 하나님의 교회, 이 사람들이 성공하는 이유가 있어요. 캐톨릭이 성공하는 이유가 있어요. 구원의 확실성을 제공하거든요. 그런데 성경은 구원의 확실성을 제공하는 게 아니라 십자가의 확실성을 증거합니다. 염병이라고 할 수밖에 없죠. 누구 입장에서는?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자기들의 그 바탕을 완전히 무너뜨려 버리잖아요. 4천 년 동안 성경을 해석해와서 적용해왔던 그 모든 것들이 무너지는 현장이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현장이었어요. 주님이 바울을 찾아왔을 때 자기들의 신학, 그 바울 속에 바울이 바리새인이었다. 했잖아요. 그죠? 이스라엘 중에 이스라엘, 베냐민 지파, 난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았다 했잖아요. 그 내용을 다 담아서 이야기할 때는 4천 년 동안 자기들의 신학 해석, 성경 해석법,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 자체가 다 엉터리였다는 거죠. 그들이 자기들을 소요케 한다는 거죠. 저놈 때문에 복음이라는 것이 우리가 갖고 있는 그 안정성을 다 깨어버립니다. 그러면 이 총독 벨릭스는 왜 아직까지 아무런 요동이 없느냐? 이들의 역할이에요. 그러나 나중에 복음이 날아가면 ’미친놈이라‘ 이렇게 나와요. 우리는 성격이 급하다고 해야 될까요? 이렇게 할 때 총독 벨릭스도 화를 내고 대적하고 막 이렇게 하기를 원하잖아요. 주님은 일을 그렇게 안 해요. 그거는 우리들이 상상하는 바고요. 주님께서는 잃어버린 양을 찾으러 왔어요. 이걸 달리 표현하면 십자가만 남기기 위한 세상이라는 겁니다. 유대인들의 분노를 이해하시겠어요? 오늘날 교회가 왜 십자가를 제거하느냐? 십자가를 이용하죠. ’십자가의 피로 우리는 구원받았습니다. 잃어버렸다가 찾은 바 된 양입니다.‘ 그래서 그림마다 예수님 얼굴, 이것도 진짜 웃기지도 않는데 여러분 예수님 하면 다 그 얼굴 떠올리죠. 벌써. 그것도 웃기죠.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라 하니까 그 형상이 어떤 형상입니까? 십자가가 형상이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은 그 얼굴이나 어린 양을 이렇게 데리고 와요. 차라리 주님의 피 흘린 모습을 거기에 그렸으면 나름대로 좀 이해가 되겠지만 또 주권사님이 그리실지도 모르겠네... 나 중심의 해석이기 때문에 그래요. 그러면 총독 벨릭스는 나 중심이 아니냐? 정치도 나 중심. 이 성경 해석도 나 중심. 이 세계에서 복음은 염병 취급을 받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십자가를 자랑하면 ’나가라’ 이야기해요. 집사님은 나가라 해서 나온 지 모르겠지만, 대화가 안 통하죠. 교회에서는. 모두가 다 나의 구원을 위해서 왔거든요. ‘너는 염병이라. 나가.’ 그게 오늘날 교회의 현실입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십자가의 피 능력을 자랑케 하기 위해서 잃어버린 자를 찾으시고 구원하셨음을 말씀을 통하여 들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마음은 나의 구원 중심이고 내 중심이지만 주께서 친히 저희들에게 성령을 주셔서 날마다 십자가를 밝히 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염병을 전하는 사람이라고 재앙을 받기를 원하는 주의 백성에게 축원하옵니다. 아멘.



관리자 22-11-25 14:25 오타 많이 수정.... 오타 많이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