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구약성경 강해 > 20240820 신명기 강해 117강 신 22:6-7 어미 새는 놓아 주라



관리자 24-08-21 17:38 20240820 신명기 강해 117강 신 22:6-7 어미 새는 놓아 주라 하나님 말씀, 신명기 22장 6절에서 7절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신22:6~7) “노중에서 나무에나 땅에 있는 새의 보금자리에 새 새끼나 알이 있고 어미새가 그 새끼나 알을 품은 것을 만나거든 그 어미새와 새끼를 아울러 취하지 말고 어미는 반드시 놓아 줄 것이요 새끼는 취하여도 가하니 그리하면 네가 복을 누리고 장수하리라”아멘. 신명기 20장 18절을 보면요.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시고자 하는 그 땅, 죄악이 관영한 땅을 주실 때 그곳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진멸하라 하셨거든요. 신20:16절부터 읽어볼게요.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이 민족들의 성읍에서는 호흡 있는 자를 하나도 살리지 말지니” 호흡 있는 자는 하나도 살리지 말라고 해요. 17절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네가 진멸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명하신 대로 하라” 진멸하라는 겁니다. 하나도 살려두지 말라는 거죠. 아이 벤 여인도 죽이라는 겁니다. 굉장히 잔인하신 여호와죠. 왜 그렇게 진멸하라 하셨느냐? 하면 18절에 보면 “이는 그들이 그 신들에게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너희에게 가르쳐 본받게 하여 너희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케 할까 함이니라” 이렇게 말씀하시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떤 생각을 하겠습니까? ‘하나님 우리는 그들을 진멸하지 않더라도 그들에게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우리가 그들의 영향을 받아서 우상을 섬겨 여호와께 범죄하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라고 말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요. 그러한 말을 하나님이 듣지 않습니다. 일방적으로 하나님께서 진멸하라고 하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떤 마음을 품고 있고 무엇을 상상하는지를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 아시기 때문에 그래요. 신명기 31장에 가면 이미 다 나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어떠한 것을. 이렇게 잔인하게 진멸하라 하신 이후에 오늘 본문에서는 길을 가다가 나무에나 땅에 있는 새의 보금자리에 새 새끼나 알이 어미 새가 그 알이나 새끼를 품고 있을 때 그것을 만나거든 어미와 새끼를 한꺼번에 취하지 말고 어미는 반드시 놓아줄 것이요 새끼는 취하여도 가하다라고 말씀합니다. ‘불쌍히 여겨라’ 이렇게 해석하기에는 앞서 20장에 나온 그 말씀과 서로 맞지 않을 수도 있고요. 더 중요한 것은 이 율법이라는 것이 어떨 때 작동을 하느냐? 라는 거예요. 배부를 때는 얼마든지 이런 율법을 지킬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가난하다 자식들이 굶주린다.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다 그러면 우연히, 지금 이것을 찾아낸 건 아니에요. 왜 찾아낸 것이 아니냐라고 하면 만일 찾아내어서 이렇게 하게 된다면 무엇을 노리는 노림수가 되느냐? 하면 복을 누리고 장수하리라고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복을 받기 위해서 장수하기 위해서 직접 찾아 나서서 어미 새는 살려주고 새끼는 취하여서 알은 삶아 먹든 구워 먹든 그렇게 한다 이렇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노중에, 길 가다가 혹시 보게 된다면 어미 새는 살려두라는 겁니다. 어떨 때라는 거예요?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배가 부르고 그럴 때는 얼마든지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배가 고플 때는요. 어미 새가 양이 많거든요. 새끼 새나 알보다는. 둘 다 잡아먹겠죠. 자식들도 잡아먹는데 율법을 지키겠습니까?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되는 것은 이 어미 새를 살려두고 새끼 새를 취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이 율법을 지킨다면 복을 받고 땅에서 장수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축복이 어마어마어마하죠. 신명기 4장 40절을 볼게요. 여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여호와께서 명하시는 율법과 규례를 지키면 어떠한 복을 주시느냐?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없이 오래 살리라” 복을 받고 장수한다라는 축복을 주시겠다는 거예요. 규례와 명령을 지키면. 그 규례와 명령 중 하나가 어미 새는 놓아주고 새끼 새나 알은 취할 수 있다라는 명령입니다. 그리고 신명기 5장 16절에 보면 교회를 다닌 사람들이라면 다 아는 말씀이죠.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부모를 공경하면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릴 것을 말씀을 하셨어요. 우리들의 생각에는 부모 공경이 더 중합니까? 아니면 길을 가다가 어미 새가 새끼를 품었는데 어미새는 살려주고 새끼새는 취하여 먹는 이것이 더 중합니까? 인간들은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자신이 생각하는 경중이 따로 있어요. 성경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을 읽을 때도 자기가 필요하고 중요한 부분은 중요하게 여기고 자기 생각에 필요 없으면 경하게 여기죠. 제가 어제 설교를 할 때 듣기 싫은 구절들을 쏟아냈잖아요. 오늘날 이 시대에 사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말씀들이거든요. 그게 왜 그러냐? 하면 인간이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말로는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지만 어떤 것은 중하게 여기고 어떤 것은 경하게 여긴다라는 거예요. 모든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거든요. 어느 것도 가볍게 여길 수 있는 말씀이 없어요. 똑같이 중합니다. 그런데 이 구원파들이나 이단들의 특징은 본문들을 솎아내죠. 솎아내어서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여겨서 인간 구원을 위한 논리를 펼쳐내는 겁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는 말은 신구약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나타나셨다라는 거예요. 거기에 어느 하나 요소가 불필요한 게 있습니까? 가볍게 여길 요소가 있어요?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성경을 읽을 때 중요한 것, 그중에 하나가 십계명 중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도 있잖아요. 그런데 왜 교회에서는 어미새가 새끼를 품고 있는 그것을 발견할 경우에 “어미 새는 살려두라 나머지는 취해도 된다” 이런 말씀은 왜 안 가르칩니까? 자신이 결정을 하기 때문에 그래요. 율법은 율법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파급이 되거든요. 파급이 되면 그 율법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어떠한 율법도 모두가 다 축복과 저주를 가르는 율법이 돼죠. 여기서 우리가 조금 생각해야 될 부분은 ‘과연 이 율법을 지킬 수 있느냐?’라고 했을 때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상황이 되면 못 지켜요. 물이 없다고 원망하는 경우를 봤잖아요. 광야에서. 평소에 물이 있으면 물이 없다고 왜 원망을 하겠어요? 그런데 물이 있음에도 원망이 나오는 경우는 포카리스웨트가 마시고 싶어서 그래요. 아니면 콜라가 마시고 싶은 거예요. 그런 상황에서 원망이 나오는 겁니다. 율법의 위반 상황을 보게 되면 항상 그런 상황이에요. 물론 배가 불러도 심심풀이로, 자기를 기쁘게 하는 게 목적이니까 ‘이 율법이 뭣이 중요한디?’라고 할 겁니다. 왜냐하면 이미 배부르다라는 것은 부유하다라는 거고 복을 받았다는 것이고 그러한 상황에서 ‘어미 새나 새끼 새를 함께 취하든 율법을 지키든 말든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라고 하겠죠. 이미 이 정도로, 이 율법을 위반할 정도의 상황이 된다면 율법 위반자로서 하나님의 저주가 임했다라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의 ‘약속의 땅’이라는 곳은 상당히 특이한데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했잖아요. 그러면 어미 새를 잡아먹든 새끼 새를 다 잡아먹든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새롭게 그들을 번성하게 하면 되잖아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상당히 독특하게 말씀을 하시는데 신명기 20장 19절에서 20절을 보면 “너희가 어느 성읍을 오랫동안 에워싸고 쳐서 취하려 할 때에도 도끼를 둘러 그곳에 나무를 작벌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먹을 것이 될 것임이니 찍지 말라 밭의 수목이 사람이냐 너희가 어찌 그것을 에워싸겠느냐 오직 과목이 아닌 줄로 아는 수목은 작벌하여 너희와 싸우는 그 성읍을 치는 기구를 만들어 그 성읍을 함락시킬 때까지 쓸지니라”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시고 만나를 내리셨잖아요. 그러면 전쟁을 하는데 당장 필요한 것이 나무인데 과수목을 다 작벌해서 전쟁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하면 하나님께서 하루 만에 나무를 자라게 해서 과실을 맺게 해주면 되잖아요. 예수님이 무화과 나무가 때가 되지 않았는데 저주해서 말라 죽게 하셨거든요. 그 말씀은 달리 표현하면 때가 되지 않아도 얼마든지 열매를 맺게 하실 수 있다라는 거예요. 바다를, 폭풍을 전전케 하셨잖아요. 바다 위를 걸으시고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 무엇이든지 못 하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율법을 주시는 거예요. 이 율법을 듣는 자의 입장에서는 믿음이 워낙 좋아서 ‘하나님 아니 과목을 다 전쟁에 사용하더라도 하나님께서 하루 만에, 아니 1초 만에 다 자랄 수 있게 하지 않습니까? 왜 이러한 율법을 주십니까?’ 라고 인간들은 반문합니다. 이들의 문제가 무엇이냐? 하면요. 약속의 땅은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한 ‘언약의 땅’이라는 것을 간과하는 거예요. ‘자신들을 위한 땅’이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약속의 땅’은 철저하게 이스라엘 백성이 들어가서 그들이 율법과 이렇게 엮여서 이 땅은 언약의 땅으로서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하는 땅임을 드러내기 위해서 이러한 율법을 주시는 겁니다. 애들이 장난칠 때 저도 어릴 때 뭐 그런 경우 많았는데 새 잡으러 많이 갔잖아요. 용감한 애들은 나무 꼭대기로 올라가서 새끼를 품고 있는 새를 잡아가지고요. 막 구워 먹었어요. 알도 먹고요. 얼마든지 그럴 수 있는데 이 약속의 땅에는 철저하게 그러한 것조차도 율법의 지배를 받고 있는 땅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율법에 의해서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하는 그러한 백성이지, 탐욕 탐욕이죠. 배가 고파도 탐욕이 작동하고 배가 불러도 작동하는데 내 소견에 옳은 대로 이방인들이 그렇게 하잖아요. ‘내가 주인이지. 내가 먹고 싶으면 먹는 거지. 내가 결정하고 싶으면 결정하는 거지.’ 그리고 ‘신은 내가 한 것에 대해서 뒷치닥거리를 하면 되지 않느냐’라는 그러한 논리를 펼지 모르지만 이스라엘은 그런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약속의 땅은 철저하게 여호와의 이름을 드러내는 땅이기에 하나님께서 인간의 탐욕을 아심에도 불구하고 도중에 우연히 어미새와 새끼새를 품은 것을 볼 때 어미새는 반드시 놓아주라고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마태복음 6장 26절을 보게 되면 방금 제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한 약속의 땅’이라고 말씀을 드렸죠. 그러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 하면 ‘그러면 이스라엘은 뭐냐?’ 라고 이렇게 반문을 하겠죠. 이스라엘은 뭐냐? 라고 하면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한 이스라엘’이에요. 그래서 광야에서 그들을 진멸하셨고 말씀대로, 율법에 보면 그렇게 나와 있잖아요. 신명기 28장 이후에 보게 되면 그들이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서 심판을 당하고 포로에서 돌아오는 그러한 과정 속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하게 됩니다. 마태복음 6장 26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어미새를 살려주고 새끼새를 취하여도 된다”라고 할 때 ‘아니 어미새가 우리보다 더 귀하단 말입니까?’ 이런 논리를 펼 가능성이 높죠.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그들이 더 귀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이스라엘이 더 귀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 아들을 통하여서 여호와의 이름이 증거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이유는 모든 인간들이 25절에 보면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예수님의 논리가 굉장히 어려워요. 왜냐하면 목숨을 위해서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를 찾는데 그걸 위해서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다라고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이 목숨이 어떤 목숨이냐? 라는 겁니다. 여기에서 ‘너희’를 이야기하죠. 이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 자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 자들은 어떠한 인생을 살게 되느냐? 라고 하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인생을 살게 된다는 거예요. 이게 33절에 나오죠.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사도바울을 보면, 스데반 집사님을 보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더하셨어요. 그래서 돌에 맞아 죽게 하셨고 헐벗게 하셨고 굶주리게 하신 겁니다. 그 모습 자체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 나라의 왕 노릇하는 모습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예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이 말씀을 거꾸로 해석하죠. 그의 나라와 의가 뭔지도 모르고 ‘이걸 구하면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 다 주실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해석을 합니다. 이렇게 해석하는 것은 악마적 해석이에요. 마귀가 심어준 해석입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는 십자가입니다. 십자가에서 하나님 나라가 드러났고, 십자가에서 그의 의가 드러났어요. 이것을 위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를 위한 세상이 아니라 십자가에 피 흘리신 주님을 위한 세상이기에 저희들에게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그리스도의 영을 저희들에게 부어주셨기에 이 말씀이 이루어지는 현장으로 인도하심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내일 일을 염려하는 자가 아니라 오늘 하루 십자가의 은혜로 말미암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240820 신명기 강해 117강 신 22:6-7 어미 새는 놓아 주라 하나님 말씀, 신명기 22장 6절에서 7절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신22:6~7) “노중에서 나무에나 땅에 있는 새의 보금자리에 새 새끼나 알이 있고 어미새가 그 새끼나 알을 품은 것을 만나거든 그 어미새와 새끼를 아울러 취하지 말고 어미는 반드시 놓아 줄 것이요 새끼는 취하여도 가하니 그리하면 네가 복을 누리고 장수하리라”아멘. 신명기 20장 18절을 보면요.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시고자 하는 그 땅, 죄악이 관영한 땅을 주실 때 그곳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진멸하라 하셨거든요. 신20:16절부터 읽어볼게요.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이 민족들의 성읍에서는 호흡 있는 자를 하나도 살리지 말지니” 호흡 있는 자는 하나도 살리지 말라고 해요. 17절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네가 진멸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명하신 대로 하라” 진멸하라는 겁니다. 하나도 살려두지 말라는 거죠. 아이 벤 여인도 죽이라는 겁니다. 굉장히 잔인하신 여호와죠. 왜 그렇게 진멸하라 하셨느냐? 하면 18절에 보면 “이는 그들이 그 신들에게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너희에게 가르쳐 본받게 하여 너희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케 할까 함이니라” 이렇게 말씀하시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떤 생각을 하겠습니까? ‘하나님 우리는 그들을 진멸하지 않더라도 그들에게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우리가 그들의 영향을 받아서 우상을 섬겨 여호와께 범죄하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라고 말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요. 그러한 말을 하나님이 듣지 않습니다. 일방적으로 하나님께서 진멸하라고 하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떤 마음을 품고 있고 무엇을 상상하는지를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 아시기 때문에 그래요. 신명기 31장에 가면 이미 다 나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어떠한 것을. 이렇게 잔인하게 진멸하라 하신 이후에 오늘 본문에서는 길을 가다가 나무에나 땅에 있는 새의 보금자리에 새 새끼나 알이 어미 새가 그 알이나 새끼를 품고 있을 때 그것을 만나거든 어미와 새끼를 한꺼번에 취하지 말고 어미는 반드시 놓아줄 것이요 새끼는 취하여도 가하다라고 말씀합니다. ‘불쌍히 여겨라’ 이렇게 해석하기에는 앞서 20장에 나온 그 말씀과 서로 맞지 않을 수도 있고요. 더 중요한 것은 이 율법이라는 것이 어떨 때 작동을 하느냐? 라는 거예요. 배부를 때는 얼마든지 이런 율법을 지킬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가난하다 자식들이 굶주린다.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다 그러면 우연히, 지금 이것을 찾아낸 건 아니에요. 왜 찾아낸 것이 아니냐라고 하면 만일 찾아내어서 이렇게 하게 된다면 무엇을 노리는 노림수가 되느냐? 하면 복을 누리고 장수하리라고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복을 받기 위해서 장수하기 위해서 직접 찾아 나서서 어미 새는 살려주고 새끼는 취하여서 알은 삶아 먹든 구워 먹든 그렇게 한다 이렇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노중에, 길 가다가 혹시 보게 된다면 어미 새는 살려두라는 겁니다. 어떨 때라는 거예요? 방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배가 부르고 그럴 때는 얼마든지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배가 고플 때는요. 어미 새가 양이 많거든요. 새끼 새나 알보다는. 둘 다 잡아먹겠죠. 자식들도 잡아먹는데 율법을 지키겠습니까?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되는 것은 이 어미 새를 살려두고 새끼 새를 취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이 율법을 지킨다면 복을 받고 땅에서 장수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축복이 어마어마어마하죠. 신명기 4장 40절을 볼게요. 여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여호와께서 명하시는 율법과 규례를 지키면 어떠한 복을 주시느냐?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없이 오래 살리라” 복을 받고 장수한다라는 축복을 주시겠다는 거예요. 규례와 명령을 지키면. 그 규례와 명령 중 하나가 어미 새는 놓아주고 새끼 새나 알은 취할 수 있다라는 명령입니다. 그리고 신명기 5장 16절에 보면 교회를 다닌 사람들이라면 다 아는 말씀이죠.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부모를 공경하면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릴 것을 말씀을 하셨어요. 우리들의 생각에는 부모 공경이 더 중합니까? 아니면 길을 가다가 어미 새가 새끼를 품었는데 어미새는 살려주고 새끼새는 취하여 먹는 이것이 더 중합니까? 인간들은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자신이 생각하는 경중이 따로 있어요. 성경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을 읽을 때도 자기가 필요하고 중요한 부분은 중요하게 여기고 자기 생각에 필요 없으면 경하게 여기죠. 제가 어제 설교를 할 때 듣기 싫은 구절들을 쏟아냈잖아요. 오늘날 이 시대에 사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말씀들이거든요. 그게 왜 그러냐? 하면 인간이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말로는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지만 어떤 것은 중하게 여기고 어떤 것은 경하게 여긴다라는 거예요. 모든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거든요. 어느 것도 가볍게 여길 수 있는 말씀이 없어요. 똑같이 중합니다. 그런데 이 구원파들이나 이단들의 특징은 본문들을 솎아내죠. 솎아내어서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여겨서 인간 구원을 위한 논리를 펼쳐내는 겁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는 말은 신구약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의 몸으로 나타나셨다라는 거예요. 거기에 어느 하나 요소가 불필요한 게 있습니까? 가볍게 여길 요소가 있어요?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성경을 읽을 때 중요한 것, 그중에 하나가 십계명 중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도 있잖아요. 그런데 왜 교회에서는 어미새가 새끼를 품고 있는 그것을 발견할 경우에 “어미 새는 살려두라 나머지는 취해도 된다” 이런 말씀은 왜 안 가르칩니까? 자신이 결정을 하기 때문에 그래요. 율법은 율법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파급이 되거든요. 파급이 되면 그 율법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어떠한 율법도 모두가 다 축복과 저주를 가르는 율법이 돼죠. 여기서 우리가 조금 생각해야 될 부분은 ‘과연 이 율법을 지킬 수 있느냐?’라고 했을 때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상황이 되면 못 지켜요. 물이 없다고 원망하는 경우를 봤잖아요. 광야에서. 평소에 물이 있으면 물이 없다고 왜 원망을 하겠어요? 그런데 물이 있음에도 원망이 나오는 경우는 포카리스웨트가 마시고 싶어서 그래요. 아니면 콜라가 마시고 싶은 거예요. 그런 상황에서 원망이 나오는 겁니다. 율법의 위반 상황을 보게 되면 항상 그런 상황이에요. 물론 배가 불러도 심심풀이로, 자기를 기쁘게 하는 게 목적이니까 ‘이 율법이 뭣이 중요한디?’라고 할 겁니다. 왜냐하면 이미 배부르다라는 것은 부유하다라는 거고 복을 받았다는 것이고 그러한 상황에서 ‘어미 새나 새끼 새를 함께 취하든 율법을 지키든 말든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라고 하겠죠. 이미 이 정도로, 이 율법을 위반할 정도의 상황이 된다면 율법 위반자로서 하나님의 저주가 임했다라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의 ‘약속의 땅’이라는 곳은 상당히 특이한데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했잖아요. 그러면 어미 새를 잡아먹든 새끼 새를 다 잡아먹든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새롭게 그들을 번성하게 하면 되잖아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상당히 독특하게 말씀을 하시는데 신명기 20장 19절에서 20절을 보면 “너희가 어느 성읍을 오랫동안 에워싸고 쳐서 취하려 할 때에도 도끼를 둘러 그곳에 나무를 작벌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먹을 것이 될 것임이니 찍지 말라 밭의 수목이 사람이냐 너희가 어찌 그것을 에워싸겠느냐 오직 과목이 아닌 줄로 아는 수목은 작벌하여 너희와 싸우는 그 성읍을 치는 기구를 만들어 그 성읍을 함락시킬 때까지 쓸지니라”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시고 만나를 내리셨잖아요. 그러면 전쟁을 하는데 당장 필요한 것이 나무인데 과수목을 다 작벌해서 전쟁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하면 하나님께서 하루 만에 나무를 자라게 해서 과실을 맺게 해주면 되잖아요. 예수님이 무화과 나무가 때가 되지 않았는데 저주해서 말라 죽게 하셨거든요. 그 말씀은 달리 표현하면 때가 되지 않아도 얼마든지 열매를 맺게 하실 수 있다라는 거예요. 바다를, 폭풍을 전전케 하셨잖아요. 바다 위를 걸으시고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 무엇이든지 못 하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율법을 주시는 거예요. 이 율법을 듣는 자의 입장에서는 믿음이 워낙 좋아서 ‘하나님 아니 과목을 다 전쟁에 사용하더라도 하나님께서 하루 만에, 아니 1초 만에 다 자랄 수 있게 하지 않습니까? 왜 이러한 율법을 주십니까?’ 라고 인간들은 반문합니다. 이들의 문제가 무엇이냐? 하면요. 약속의 땅은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한 ‘언약의 땅’이라는 것을 간과하는 거예요. ‘자신들을 위한 땅’이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약속의 땅’은 철저하게 이스라엘 백성이 들어가서 그들이 율법과 이렇게 엮여서 이 땅은 언약의 땅으로서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하는 땅임을 드러내기 위해서 이러한 율법을 주시는 겁니다. 애들이 장난칠 때 저도 어릴 때 뭐 그런 경우 많았는데 새 잡으러 많이 갔잖아요. 용감한 애들은 나무 꼭대기로 올라가서 새끼를 품고 있는 새를 잡아가지고요. 막 구워 먹었어요. 알도 먹고요. 얼마든지 그럴 수 있는데 이 약속의 땅에는 철저하게 그러한 것조차도 율법의 지배를 받고 있는 땅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율법에 의해서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하는 그러한 백성이지, 탐욕 탐욕이죠. 배가 고파도 탐욕이 작동하고 배가 불러도 작동하는데 내 소견에 옳은 대로 이방인들이 그렇게 하잖아요. ‘내가 주인이지. 내가 먹고 싶으면 먹는 거지. 내가 결정하고 싶으면 결정하는 거지.’ 그리고 ‘신은 내가 한 것에 대해서 뒷치닥거리를 하면 되지 않느냐’라는 그러한 논리를 펼지 모르지만 이스라엘은 그런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약속의 땅은 철저하게 여호와의 이름을 드러내는 땅이기에 하나님께서 인간의 탐욕을 아심에도 불구하고 도중에 우연히 어미새와 새끼새를 품은 것을 볼 때 어미새는 반드시 놓아주라고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마태복음 6장 26절을 보게 되면 방금 제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한 약속의 땅’이라고 말씀을 드렸죠. 그러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 하면 ‘그러면 이스라엘은 뭐냐?’ 라고 이렇게 반문을 하겠죠. 이스라엘은 뭐냐? 라고 하면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한 이스라엘’이에요. 그래서 광야에서 그들을 진멸하셨고 말씀대로, 율법에 보면 그렇게 나와 있잖아요. 신명기 28장 이후에 보게 되면 그들이 말씀에 순종하지 않아서 심판을 당하고 포로에서 돌아오는 그러한 과정 속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하게 됩니다. 마태복음 6장 26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어미새를 살려주고 새끼새를 취하여도 된다”라고 할 때 ‘아니 어미새가 우리보다 더 귀하단 말입니까?’ 이런 논리를 펼 가능성이 높죠.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그들이 더 귀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이스라엘이 더 귀하기 때문에 그래요. 그 아들을 통하여서 여호와의 이름이 증거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이유는 모든 인간들이 25절에 보면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예수님의 논리가 굉장히 어려워요. 왜냐하면 목숨을 위해서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를 찾는데 그걸 위해서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다라고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이 목숨이 어떤 목숨이냐? 라는 겁니다. 여기에서 ‘너희’를 이야기하죠. 이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 자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 자들은 어떠한 인생을 살게 되느냐? 라고 하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인생을 살게 된다는 거예요. 이게 33절에 나오죠.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사도바울을 보면, 스데반 집사님을 보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더하셨어요. 그래서 돌에 맞아 죽게 하셨고 헐벗게 하셨고 굶주리게 하신 겁니다. 그 모습 자체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 나라의 왕 노릇하는 모습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예수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이 말씀을 거꾸로 해석하죠. 그의 나라와 의가 뭔지도 모르고 ‘이걸 구하면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 다 주실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해석을 합니다. 이렇게 해석하는 것은 악마적 해석이에요. 마귀가 심어준 해석입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는 십자가입니다. 십자가에서 하나님 나라가 드러났고, 십자가에서 그의 의가 드러났어요. 이것을 위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를 위한 세상이 아니라 십자가에 피 흘리신 주님을 위한 세상이기에 저희들에게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그리스도의 영을 저희들에게 부어주셨기에 이 말씀이 이루어지는 현장으로 인도하심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내일 일을 염려하는 자가 아니라 오늘 하루 십자가의 은혜로 말미암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