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9 신명기 강해 116강 신 22:5 여자는 남자의,남자는 여자의 옷을 입지 말라

하나님 말씀, 신명기 22장 5절 말씀을 함께 보겠습니다.

(신22:5)
“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요 남자는 여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라 이같이 하는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자니라”아멘.

이 ‘가증하다’라는 말씀의 의미는
우상숭배를 하는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표현하시는 말씀입니다.
갑자기 “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고 남자는 여자의 의복을 입지 말라”
앞뒤 설명이 없어요. 이유를 말해야 되잖아요.

요즘이든 과거든 무엇을 지시를 하면 이유를 이야기해 주고 하지 말라 하면 안 하면 되는데
이 구절에 대해서는 그런 이야기가 없어요.
그 뒤에 나오는 6절 같은 경우에는 약간 추론할 수도 있고요.
신22:12절을 보면
“입는 겉옷 네 귀에 술을 만들지니라”
딱 한 구절을 말씀하셨거든요.
이 말씀에 대해서는 민수기 15장 38절에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겉옷 끝에 술을 달고 청색 실을 두어서 너희가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음란한 마음을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술을 만들라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신명기에서는 설명이 없어요.

그래서 ‘오늘 5절 이 본문은 인간이 눈으로 보는 것과 그 보는 것으로 인하여서 마음으로 생기는 탐심과 관련된 말씀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합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갔는데 그곳의 문화라는 자체가 여자가 남자의 옷을 입고 남자가 여자의 옷을 입는 그러한 문화를 갖고 있다라는 거예요.
동성연애 이런 쪽입니다. 쉽게 말하면.
‘신전에서 이러한 일을 했다’ 이런 이야기도 하고 있는데

거기까지 가지 않더라도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죠.
‘아니 남자가 여자 옷을 입을 수 있고 여자가 남자 옷을 입을 수 있지. 하나님 거기까지 우리가 지켜야 됩니까?’
여러분 생각은 어때요?

이 말씀이 구약에만 끝나는 게 아니에요.
우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하니까, 율법을 완성했다라고 하니까
신약에는 율법이 상관이 없는 것처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그런데 분명히 이 안디옥 교회에 예루살렘 교회가 주의하라는 내용은 이런 것들이었죠.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 이것도 하나의 새로운 율법인데요.
그것만 생기는 게 아니라 사도바울 서신을 보게 되면 율법들이 쏟아집니다.

‘아니 왜 그렇게 하면 안 됩니까?’ 이러한 질문을 할 때 우리들이 기억해야 되는 것은
선악과를 먹은 인간들이 하는 모든 행위들은 무엇과 관련되어 있을까요?
자신이 하나님 행세를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모든 우주가 나 중심으로.

로마서 1장을 한번 봅시다. 로마서 1장 24절.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것과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꿨다. 썩어질 사람과.
그래서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내버려두셨는데
저들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겼기 때문이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죠.

그래서 26절에 보면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동성연애로 흐르거든요. 이것이 왜 마지막 지점에 나오느냐? 라고 하면요.
자기 숭배의 끝판왕이에요.
앞부분에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섬긴다고 했잖아요.
그 모습이 자기를 사랑한다는 거예요.

이렇게 말하면 오늘날 나름대로 사람들이 이렇게 이야기하죠.
‘이런 문제 왜 거론합니까?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이 양성을 가진 사람도 있고
남자로 태어났지만 여성성을 가진 사람도 있는데 왜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를 구별합니까?’
이런 시비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조금 전에 “남자는 여자 옷을 입지 말라” 했죠. 신명기 22장 5절에. 이 말씀에 대해서 ‘왜요?’
그러면 로마서 1장에 나오는 이런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오늘날 사람들은 ‘왜요?’ 라고 주장을 하죠.

왜 그렇게 말을 하느냐? 하면요.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마음이 없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신명기 22장 5절은 그 시대의 상황에 따라서 그 문화에 맞게 말씀하신 말씀이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의 문화에 맞추어서 성경을 바꿔야 된다’는 거예요.
목사들이 양보를 해야 된다는 겁니다.

고린도전서 7장 10절을 한번 보겠습니다.
“혼인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리지 말고 만일 갈릴지라도 그냥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라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 그 남은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노니 이는 주의 명령이 아니라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아니한 아내가 있어 남편과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저를 버리지 말며~”
이러한 말씀이 나오면요. 오늘날은 뭐라고 하는가? 하면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 거예요.
‘사도 바울 지는 장가도 안 가놓고 왜 이렇게 잔소리하느냐?’
오늘날 시대는 이혼하는 게 여사고, 재혼하는 게 여사고 모든 것들이 소견에 옳은 대로 하죠.
말씀 앞에서 죄인으로 드러나야 되는데,

이 선악과를 먹은 인간들은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섬기죠.
자기를 더 사랑하기 때문에 말씀 앞에서 죄인이 될 마음이 없어요.
지금 의도가 어떤 의도인지 아시겠죠?
이 인간들은 말씀은 십자가 지신 주님을 증거하고 있는데
십자가 지신 주님은 안 보이고 자신의 정당함과 자기의 옳음을 계속 내세우는 겁니다.

이 말씀에서 ‘어떻게 처신하는 것이 옳으냐?’ 를 자꾸 찾아내려고 해요.
십자가 앞에서는 뭘 해도 죄예요.
그러면 ‘뭘 해도 죄니까 뭘 해도 되겠네요’ 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그 하나하나의 요소를 말씀을 통해서 다~ 집어냅니다. 율법이 쏟아져요. 거꾸로.

왜냐하면 십자가가 전파되려면
십자가로 완료하신, 모든 것을 다 이루신 주님의 영이 우리 속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그 성령은 우리를 계속해서 십자가 사건으로 내몰아요.

고린도전서 11장 1절을 한번 봅시다. 11장을 다 읽어야 되는데, 여기에 보면
2절에 보면 “너희가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 대로 그 유전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니”
장로의 유전에 대해서 예수님이 분명히 문제 삼았는데,
갑자기 바울이 유전을 지킨다고 칭찬을 해요.
이런 얘기를 목사들이 안 합니다.

그 유전이 뭐냐? 하면 이겁니다.
고전11:3절“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이렇게 말하면 오늘 여자들이 뭐라고 이야기해요?
‘무슨 여자의 머리가 남자야?’ 이런 소리 안 하겠습니까?
그러니 악마가 다스리는 세계예요.
인간의 인권을 이야기하고 평등을 이야기함으로 말미암아
말씀 앞에 죄인으로 드러나는 것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말씀은 이 시대에 맞지 않기 때문에 용도 폐기해야 된다’ 해요.

그다음 4절에 보면 유전 이야기하죠. 사도바울이 유전 ,전통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고전11:4절“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갑자기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했고 주님이 다 이루었다라고 끝내놓고
율법으로는 의롭게 할 수 없다라고 말을 해놓고,
“남자가 만일에 기도를 할 때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하거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라” 

‘그 머리’가 누굽니까? 예수 그리스도라 했죠. 앞부분에.
이런 것을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돼요?
오늘날 이 말씀을 읽는 사람들은 ‘왜요? 그게 뭔데요?’
인간들이 하나하나 행동하는 그런 것들이 무엇과 연관되어 있느냐? 라는 거예요.

그 뒤에 보면 고전11:5절“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 것과 다름이 없으니라”
여자의 머리는 남자죠.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니까.

고전11:6절“만일 여자가 머리에 쓰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쓸지니라”
아니 십자가로 다 용서했는데 이런 법을 왜 줍니까? 유전을.

왜 줄까요?
십자가 앞에서 죄인으로 드러나려면 반드시 법이 나와야 됩니다.

인간들은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거든요.
주님께서는 십자가의 피로 다 이루신 이후에
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자들을 이 세상에 살게 한 거예요. 이 세상에 살게 하시면서
살아가는 그 방식 속에서 십자가 지신 주님을 증거하는 상황 속으로 내모는 겁니다.
이런 상황인 거예요.

고전11:8절 보면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이러므로 여자는 천사들을 인하여 권세 아래에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찌니라”
왜요?
요즘 뭐 성당은 머리에 쓰고 하잖아요.
이게 거꾸로입니다. 머리에 쓴 인간들이 더 오만하죠. 교만하고.

말씀은 무엇을 함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하면 한다고 책망을 하고요. 하지 아니하면 하지 않는다고 책망을 해요.
왜냐하면 우리는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의로운 게 없기 때문에 그래요.

한 구절만 더 봅시다. 고린도전서 14장 34절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왜요?’ 여자들은 그러죠.
‘여자에게 목사 안수를 줘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이 논쟁이 뜨겁고 어떤 교단들은 주거든요.
여자들도 달라고 발악을 해요.

그거 왜 하려고 합니까?
복음을 전하는 자리가 고난받는 자리고 세상에 만물의 찌끼처럼 여김받는 자리이기 때문에
하려고 할까요?
그러면 굳이 안수 안 받아도 되잖아요. 스데반 집사님은 사도가 아니었는데.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르는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율법이 완성이 되고 율법은 십자가에서 그 목적을 다 이루었다라고 하면
율법 이야기를 또 왜 꺼냅니까? 안 꺼내야 되잖아요.
그런데 다시 꺼내요. 이게 창세기 이야기거든요.
남자가 여자를 다스린다. 아내가 남편을 사모하려고 하고 남편은 아내를 다스릴 것이다.
그 말씀을 여기에서 그대로 갖고 와버립니다. 그 구조를.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아마 여자, 아내분들이 이 얘기를 들으면 ‘내가 미쳤어요?’
결혼 안 한 여자들이 들으면 ‘내가 이러려고 결혼하겠어요?’
자기 숭배하는 겁니다. 자기 숭배. 자기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래요.
말씀 앞에 죄인이 되는 그런 마음이 없는 겁니다.

고전14:35절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임이라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 아마 고린도 교회에 여자들이 마치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였기 때문에 입이 근질근질했던 모양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책망을 하는 거죠.

이와 달리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보면 이 브리스길라를 앞장세우거든요.
말씀 자체는 이 말씀을 갖고 우리를 십자가를 증거하는 증인으로 만들어 내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날 시대적 상황에 맞추어서 본문을 해석해내려고 하죠.
그런 식이라면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라는 것은 신화적 세계니까 신화로 돌려야 안 돼요?
‘십자가의 피가 죄를 용서한다’ 그게 과학적으로 증명이 됩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네 죄가 사하였다” 이거 과학적으로 무슨 수로 증명해요?

인간들이 아주 약았죠. 악마가 목사를 갖고 노는 겁니다. 신학자를 갖고 놀고.
그래서 말씀을 우습게 여기도록 만드는 거예요.
인간이 보기에 모든 것들을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그러한 요소로 바꾸는 겁니다.

궁극적으로 그들이 노리는 바가 뭐겠어요?
하나님의 아들께서 십자가에 피 흘려서 심판주가 되신 것을 삭제하는 겁니다. 궁극적으로.

모든 만물이 십자가 지신 주님을 위해 지어졌고요.
십자가 지신 주님이 만유의 후사가 되시거든요.
그러한 것들을 원치 않기 때문에 말씀 앞에서 ‘왜요?’ 라고 하는 거예요. ‘왜요?’

그러나 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자들은
말씀에 의해서 책망을 받고 죄인으로 드러나며 십자가가 밝히 보이는 자리로 인도함을 받는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시대적 상황과 형편이 바뀐다 할지라도 죄의 모양만 바뀌었을 뿐
언제나 그 최종 목적은 십자가를 삭제하려고 하는 악마의 노림수임을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들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과 형편 속에서 성령을 통하여 늘 책망을 받게 하시고
십자가만 자랑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