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구약성경 강해 > 20240430 신명기 강해 71강 신11:26-32 그리심산(축복산)과 에발산(저주산)



관리자 24-05-01 10:18 20240430 신명기 강해 71강 신11:26-32 그리심산(축복산)과 에발산(저주산) 하나님 말씀, 신명기 11장 26절에서 32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신11:26~32) “내가 오늘날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좇으면 저주를 받으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으로 너를 인도하여 들이실 때에 너는 그리심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 이 두 산은 요단강 저편 곧 해 지는 편으로 가는 길 뒤 길갈 맞은편 모레 상수리나무 곁의 아라바에 거하는 가나안 족속의 땅에 있지 아니하냐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얻으려 하나니 반드시 그것을 얻어 거기 거할지라 내가 오늘날 너희 앞에 베푸는 모든 규례와 법도를 너희는 지켜 행할지니라”아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대로 약속의 땅을 주신다면 주시면 될 것이지, 왜 복과 저주를 이스라엘 앞에 두시느냐? 이런 의문이 들죠. 성경을 좀 알고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은 복과 저주를 하나님께서 주셨지만, 그들 앞에 두셨지만, 모두가 다 저주받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복과 저주를 그들 앞에, 이스라엘 백성 앞에 두셨다면 복을 선택하면 될 일인데, 왜 이들이 저주를 선택하느냐? 율법에 불순종하느냐? 그 이유가 무엇이냐? 그것은 오늘 본문에 보면 28절입니다.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좇으면 저주를 받으리라” ‘율법을 순종하지 않는다’라는 것은 ‘알지 못하던 신을 쫓는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들이 애굽에서부터 출애굽할 때 그리고 광야 40년 길을 지나오는 과정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익숙하게 알던 신은 애굽의 신과 같은 신이에요. 그래서 모세가 여호와 하나님께 이름을 물을 때, 무엇이라고 할까요? 라고 할 때 “여호와 나는 나다”라고 하나님께서 그 이름을 알려주셨지요. 문제는 그 이름이 하나님이 알려주신 이름과, 이스라엘 자손들이죠. 출애굽하는 그들이 그 이름을 들었을 때의 이름이 다르다라는 겁니다. 그 이름은 출애굽기 32장에 나오죠. 황금 송아지를 만들어서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이라고 찬양하는 겁니다. 그 황금 송아지를 여호와라고 부르지요. 그들이 아는 신은 이런 신이에요. 황금 송아지 같은 신입니다. 이들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마는 그들이 출애굽과 광야 40년 길을 지나면서 알지 못하던 여호와를 알게 된 거예요. 제가 본문을 거꾸로 해석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본래 취지는 그런 겁니다. 출애굽을 통하여서 광야 40년 길을 지나오면서 그들을 진멸시키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그들이 알던 여호와라는 거예요. 그러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그들이 알지 못한 신들은 어떤 신들이냐? 라고 하면 자신들을 위한 신이에요. 나에게 복을 주고 행복을 가져다줄 그러한 신이라는 겁니다. 그러한 신으로 해석하는 방식이 무엇이냐? 하면 약속의 땅을 나를 위한 땅으로 여기는 거예요. 복과 저주를 주셨다라고 할 때 이 성경을 읽는 우리들이나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유대인들이나 그들 모두가 이 본문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하면 ‘아 우리 하기 나름이다’라고 하면서 어느 누구나 다 복을 선택하려고 할 것이라는 거예요. 이 말씀을 이스라엘을 만드신 목적,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그 목적이 율법이 쏟아내는 복과 저주를 위한 약속의 땅이요 이스라엘임을 말씀하신다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는 겁니다. 신이 있다면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서 있어야 된다라는 거예요. 어떤 드라마를 보면 그러한 내용이 나오죠. 인간을 벌레 취급하지만 벌레는 위대한 능력을 소유한 신과 같은 자들 앞에서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겁니다. 인간들은 그러한 생각을 갖고 말씀을 대하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셨다”라고 하면 이스라엘은 율법에서 나오는 이 복과 저주를 증거하기 위한 이스라엘, 달리 말하면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한 이스라엘임을 말씀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 그리심산과 에발산, “그리심산에서는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산에서는 저주를 선포하라” 이렇게 말씀합니다. 신명기 27장에 가게 되면 에발산 위에 그 돌 위에 율법을 새깁니다. 언약궤도 거기에 두는 거예요. 흥미로운 것은 그 율법이 있는 곳에서 저주를 선포하고 그 맞은편에 있는 그린심산에서 축복을 선포한다는 거예요. 어떤 사람은 그린심산과 에발산을 이야기하면서 에발산이 북쪽에 있기 때문에 조금 높아요. 그리심산이 한 840m 정도, 에발산은 920m 정도, 대략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에발산이 이 북쪽에 있기 때문에 그리심산에 의해서 그늘 졌기 때문에 황폐한 산이고 그리심산은 나무가 많기 때문에 축복을 받은 그러한 어떤 의미를 담았다라고도 해석을 하는데 물론 하나님께서 그렇게 설명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 말씀의 취지는 그게 아니에요. 그리심산과 에발산을 말씀하심으로 말미암아 이 약속의 땅 전체는 율법의 취지, 축복과 저주가 쏟아지는 땅임을 말씀하고 계신 겁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율법에 의해서 축복이 쏟아지고 저주가 쏟아짐을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자들이 이스라엘이라는 겁니다. 율법을 증거하기 위한 이스라엘이에요. 사람들이, 오늘날 교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게 이런 설교죠. 우리가 율법을 위해서 있단 말입니까? 말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고 외치면서 하나님의 영광이 율법을 위해서 있는 이스라엘을 통해서 드러나고 율법의 완성이 예수 그리스도죠. 요한복음 6장 66절을 한번 보겠습니다. 66절에서 71절을 보면,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줄 믿고 알았삽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 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저는 열 둘 중의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 예수님께서 자기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을 하심으로 말미암아 제자 중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이 어렵다라고 다 떠나가 버립니다. 왜 떠나가게 하시는가? 그 이유는 예수님이 율법의 완성자이기 때문에 그래요. 축복과 저주가 예수님에게서 나옵니다. 예수님을 이용해서 축복을 받고자 하는 자는 떠나보내는 거예요. 그리고 “열둘이 남았을 때 너희도 가려느냐”라고 할 때 베드로가 “주여 영생의 말씀이 여기에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이렇게 대답을 해요. 대단한 신앙 고백이지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너희 열 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죠. 이 열 둘을 두 쪽으로 나누면 마귀와 마귀는 아닌 자고,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8장으로 넘어가면 그 아비가 마귀기 때문에 열 둘도 마귀가 돼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율법을 완성하시잖아요. 십자가에 지신 그분이 심판주가 되셔서 십자가로 말미암아 용서도 나오지만 동시에 십자가에 지신 분에 의해서 심판도 나오는 겁니다. 예수님을 위한, 예수님의 심판주 되심을 증거하기 위한 열 둘이라는 거예요. 성도는 이 열 둘을 다 담고 있어요. 두 종류를 다 담고 있는 겁니다. 십자가 지신 그분이 심판주가 되시고, 심판주 되신 분이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하셔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신 주님을 증거하는 자들이 성도라는 겁니다.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 있어요. 성령 안에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자기 구원을 사수하는 자가 아니에요. 십자가만 자랑하다가 사라진 이스라엘처럼, 안개처럼 살다가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할 주님의 증인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복과 저주의 길을 이스라엘 백성 앞에 펼쳐놓으심으로 말미암아 약속의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은 율법을 증거하는 자들로 사용되었습니다. 율법의 완성자이신 그리스도 안으로 저희들을 인도하셔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만을 증거하는 주님의 증인으로 삼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우리의 죄의 깊이를 알아가게 하시고 십자가의 피만을 마음껏 자랑하다 안개처럼 사라지기를.... 날마다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240430 신명기 강해 71강 신11:26-32 그리심산(축복산)과 에발산(저주산) 하나님 말씀, 신명기 11장 26절에서 32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신11:26~32) “내가 오늘날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좇으면 저주를 받으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으로 너를 인도하여 들이실 때에 너는 그리심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 이 두 산은 요단강 저편 곧 해 지는 편으로 가는 길 뒤 길갈 맞은편 모레 상수리나무 곁의 아라바에 거하는 가나안 족속의 땅에 있지 아니하냐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얻으려 하나니 반드시 그것을 얻어 거기 거할지라 내가 오늘날 너희 앞에 베푸는 모든 규례와 법도를 너희는 지켜 행할지니라”아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대로 약속의 땅을 주신다면 주시면 될 것이지, 왜 복과 저주를 이스라엘 앞에 두시느냐? 이런 의문이 들죠. 성경을 좀 알고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은 복과 저주를 하나님께서 주셨지만, 그들 앞에 두셨지만, 모두가 다 저주받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복과 저주를 그들 앞에, 이스라엘 백성 앞에 두셨다면 복을 선택하면 될 일인데, 왜 이들이 저주를 선택하느냐? 율법에 불순종하느냐? 그 이유가 무엇이냐? 그것은 오늘 본문에 보면 28절입니다.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좇으면 저주를 받으리라” ‘율법을 순종하지 않는다’라는 것은 ‘알지 못하던 신을 쫓는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들이 애굽에서부터 출애굽할 때 그리고 광야 40년 길을 지나오는 과정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익숙하게 알던 신은 애굽의 신과 같은 신이에요. 그래서 모세가 여호와 하나님께 이름을 물을 때, 무엇이라고 할까요? 라고 할 때 “여호와 나는 나다”라고 하나님께서 그 이름을 알려주셨지요. 문제는 그 이름이 하나님이 알려주신 이름과, 이스라엘 자손들이죠. 출애굽하는 그들이 그 이름을 들었을 때의 이름이 다르다라는 겁니다. 그 이름은 출애굽기 32장에 나오죠. 황금 송아지를 만들어서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이라고 찬양하는 겁니다. 그 황금 송아지를 여호와라고 부르지요. 그들이 아는 신은 이런 신이에요. 황금 송아지 같은 신입니다. 이들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마는 그들이 출애굽과 광야 40년 길을 지나면서 알지 못하던 여호와를 알게 된 거예요. 제가 본문을 거꾸로 해석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본래 취지는 그런 겁니다. 출애굽을 통하여서 광야 40년 길을 지나오면서 그들을 진멸시키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그들이 알던 여호와라는 거예요. 그러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그들이 알지 못한 신들은 어떤 신들이냐? 라고 하면 자신들을 위한 신이에요. 나에게 복을 주고 행복을 가져다줄 그러한 신이라는 겁니다. 그러한 신으로 해석하는 방식이 무엇이냐? 하면 약속의 땅을 나를 위한 땅으로 여기는 거예요. 복과 저주를 주셨다라고 할 때 이 성경을 읽는 우리들이나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유대인들이나 그들 모두가 이 본문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하면 ‘아 우리 하기 나름이다’라고 하면서 어느 누구나 다 복을 선택하려고 할 것이라는 거예요. 이 말씀을 이스라엘을 만드신 목적,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 그 목적이 율법이 쏟아내는 복과 저주를 위한 약속의 땅이요 이스라엘임을 말씀하신다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는 겁니다. 신이 있다면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서 있어야 된다라는 거예요. 어떤 드라마를 보면 그러한 내용이 나오죠. 인간을 벌레 취급하지만 벌레는 위대한 능력을 소유한 신과 같은 자들 앞에서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겁니다. 인간들은 그러한 생각을 갖고 말씀을 대하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셨다”라고 하면 이스라엘은 율법에서 나오는 이 복과 저주를 증거하기 위한 이스라엘, 달리 말하면 여호와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한 이스라엘임을 말씀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 그리심산과 에발산, “그리심산에서는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산에서는 저주를 선포하라” 이렇게 말씀합니다. 신명기 27장에 가게 되면 에발산 위에 그 돌 위에 율법을 새깁니다. 언약궤도 거기에 두는 거예요. 흥미로운 것은 그 율법이 있는 곳에서 저주를 선포하고 그 맞은편에 있는 그린심산에서 축복을 선포한다는 거예요. 어떤 사람은 그린심산과 에발산을 이야기하면서 에발산이 북쪽에 있기 때문에 조금 높아요. 그리심산이 한 840m 정도, 에발산은 920m 정도, 대략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에발산이 이 북쪽에 있기 때문에 그리심산에 의해서 그늘 졌기 때문에 황폐한 산이고 그리심산은 나무가 많기 때문에 축복을 받은 그러한 어떤 의미를 담았다라고도 해석을 하는데 물론 하나님께서 그렇게 설명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 말씀의 취지는 그게 아니에요. 그리심산과 에발산을 말씀하심으로 말미암아 이 약속의 땅 전체는 율법의 취지, 축복과 저주가 쏟아지는 땅임을 말씀하고 계신 겁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율법에 의해서 축복이 쏟아지고 저주가 쏟아짐을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자들이 이스라엘이라는 겁니다. 율법을 증거하기 위한 이스라엘이에요. 사람들이, 오늘날 교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게 이런 설교죠. 우리가 율법을 위해서 있단 말입니까? 말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고 외치면서 하나님의 영광이 율법을 위해서 있는 이스라엘을 통해서 드러나고 율법의 완성이 예수 그리스도죠. 요한복음 6장 66절을 한번 보겠습니다. 66절에서 71절을 보면,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줄 믿고 알았삽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 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저는 열 둘 중의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 예수님께서 자기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을 하심으로 말미암아 제자 중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이 어렵다라고 다 떠나가 버립니다. 왜 떠나가게 하시는가? 그 이유는 예수님이 율법의 완성자이기 때문에 그래요. 축복과 저주가 예수님에게서 나옵니다. 예수님을 이용해서 축복을 받고자 하는 자는 떠나보내는 거예요. 그리고 “열둘이 남았을 때 너희도 가려느냐”라고 할 때 베드로가 “주여 영생의 말씀이 여기에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이렇게 대답을 해요. 대단한 신앙 고백이지만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너희 열 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죠. 이 열 둘을 두 쪽으로 나누면 마귀와 마귀는 아닌 자고,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8장으로 넘어가면 그 아비가 마귀기 때문에 열 둘도 마귀가 돼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율법을 완성하시잖아요. 십자가에 지신 그분이 심판주가 되셔서 십자가로 말미암아 용서도 나오지만 동시에 십자가에 지신 분에 의해서 심판도 나오는 겁니다. 예수님을 위한, 예수님의 심판주 되심을 증거하기 위한 열 둘이라는 거예요. 성도는 이 열 둘을 다 담고 있어요. 두 종류를 다 담고 있는 겁니다. 십자가 지신 그분이 심판주가 되시고, 심판주 되신 분이 십자가의 피로 죄를 용서하셔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신 주님을 증거하는 자들이 성도라는 겁니다.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 있어요. 성령 안에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자기 구원을 사수하는 자가 아니에요. 십자가만 자랑하다가 사라진 이스라엘처럼, 안개처럼 살다가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할 주님의 증인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복과 저주의 길을 이스라엘 백성 앞에 펼쳐놓으심으로 말미암아 약속의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은 율법을 증거하는 자들로 사용되었습니다. 율법의 완성자이신 그리스도 안으로 저희들을 인도하셔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심만을 증거하는 주님의 증인으로 삼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우리의 죄의 깊이를 알아가게 하시고 십자가의 피만을 마음껏 자랑하다 안개처럼 사라지기를.... 날마다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