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새언약교회 > 성경공부 > 20240731 마태복음 강해 마 23:23-24 십일조



관리자 24-08-01 14:28 20240731 마태복음 강해 마 23:23-24 십일조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만 존귀케 되기를 소원하며 살아가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23장 23절에서 24절까지 말씀을 보겠습니다. (마23:23~24)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찌니라 소경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약대는 삼키는도다” 아멘. 바리새인들을 향해서 하나님께서 “화있을진저”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들을 향해서 외식한다라고 하시면서 십일조에 대한 언급을 하시는데요. 이들이 십일조를 드리는데 십일조 목록을 보면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린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종류는 드리지 않아도 되는 종류예요. 길거리 가다가 10원을 주었어요. 옛날에 농경사회니까 바람이 불어와서 부추가 마당에 많이 뿌려져서 소득을 하면 그에 대한 십일조를 바치는 자들입니다. 십일조의 본래의 의미는 이 레위인들에게 바치는 십일조가 되고 레위인들이 받은 십일조의 10분의 1을 레위지파 중 제사장들에게 바치게 되어 있죠. 지금 예수님께서 십일조에 대해서 문제를 삼으시는데 여기에서 우리가 궁금한 점은 ‘헤롯 성전이 성전이냐?’ 하는 겁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왜 자꾸 언급하느냐? 라고 하면 선악과를 먹은 자들은요. 옳음을 찾아요. 만일에 여기에서 예수님께서 하시는 이 십일조의 의미에 대해서 옳음을 뽑아내려고 한다면 예를 들어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로만 드리지 말고 의와 인, 공의와 인자와 믿음을 합하여 드려라’ 라는 식으로 해석을 한다면 방금 제가 말씀드린 헤롯 성전부터 문제가 돼요. 사람들은요. 목사들이나 신학자들은 이런 걸 고민을 안 하는 것 같아요. 그들이 실컷 연구를 했거든요. ‘당시에 대제사장들은 돈을 주고 대제사장 직을 샀다.’ 신학 공부 조금만 한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는 내용이에요. 만일에 예수님께서 옳음을 말씀하셨다라고 생각이 되어진다면, 달리 말해서 외식하지 않고 제대로 된 십일조를 가르치려고 하셨다면 근본부터 다 바꿔야 돼요. 맞는 게 하나도 없는데요.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도 하지 않으십니다. 따라서 이 본문은 옳음을 가르치려고 하는 게 아니에요. 십일조가 율법이잖아요. 그러면 율법은 누구에 대해서 증거합니까? “내게 대해서 증거한다” 하죠. 요한복음 5장 39절에. 이렇게 말씀을 하셔도 인간들은 십일조를 해라고 하고 온전한 십일조를 바치라고 하죠. 왜 그런 것을 말을 하느냐? 교회를 하려면 돈이 나와야 되거든요. 그리고 십일조는 레위인들이나 대제사장에게 가기 때문에 십일조를 바쳐야 목사들이 먹고 살 수 있잖아요. 특히 교회가 어려우면. 지금 우리 교회 같은데... 이 완전 계시잖아요. 하필 오늘 이때 이 십일조 본문이 걸려들었으면 이걸 갖고 이제 ‘하나님의 온전한 십일조는 예수님이 가르치신 대로 의와 인과 신을 합하여 소득의 10분의 1을 바쳐야 합니다.’ 교인들이 여기에 대해서 반박을 할 수 있느냐? 라고 하면 교인들이 반박을 못해요. 왜냐하면 어릴 때부터 배운 게 뭐냐? 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의 말씀은 사사로이 풀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이니까 지켜야 되고 들어야 되죠. 특히 이 말씀은 예수님의 말씀이잖아요. ‘예수님이 바리새인을 향하여서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여 라고 말씀을 하셨으니까 우리가 이 예수님으로부터 화 있을진저 저주의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이렇게 사람들을 협박을 하죠. 이렇게 협박을 하니까 한 10년 20년 십일조 한 사람들이 짜증이 났어요. 교회에서 들은 거는 있고. 그래서 의문을 품죠. 의문을 가져서 ‘십일조 해야 됩니까?’ 여기에 대해서 이제 어떤 목사가 ‘십일조 하면 지옥 갑니다’ 유튜브에서 수십만, (뭐 수백만 갔는지 모르겠어요.) 대박이 나죠. 왜 대박이 나겠습니까? 의문을 가졌던 사람은 돈을 사랑하거든요. ‘야 이제 십일조 안 해도 되네.’ 그래서 제가 글을 하나 썼잖아요. ‘십일조 안 하면 지옥 간다.’ ‘십일조 하면 지옥 간다’는 말은 귀를 기울여요. ‘십일조 안 하면 지옥 간다’ 이 말에는 귀를 안 기울이죠. 왜? 그건 나와 상관이 없잖아요. 어차피 돈 안 내니까. ‘그거 안 하면’이라는 의미를 또 파악을 못하게 되고. 성경은 예수님에 대해서 전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관심은요. 모든 십일조를 하는 이들의 관심도 마찬가지죠. 바리새인들은 돈을 사랑해요. 이 구조가 희한하지 않습니까? 돈을 사랑하면 십일조 안 할 것 같잖아요. 그죠? 십일조 합니다. 왜? 주식 투자를 하는 것과 똑같거든요. 100원을 넣었는데 천 원이 남는다. 적어도 20~30원은 남는다. 믿지는 장사가 아니기 때문에 그래요. 예수님께서 산상설교에서 “너희의 의가 바리새인과 서기관보다 더 낫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의로움은 이 세상 인간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의로움이라는 거예요. 그 의로운 모습이 어떤 모습이냐? 십일조 하는 겁니다. 십일조. ‘에이 목사님 그 정도는 나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한 번은 할 수 있어요. 아니 1년은 할 수 있어요. 근데 평생? 가능할까요? 평생 살면서 경제가 왔다 갔다 하는데 가난해질 때도 할 수 있어요? 물론 100원 벌면 10원은 할 수 있죠. 근데 천억을 벌었어요. 100억 하겠습니까? 물론 배팅해서 100억을 하고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다면 얼마든지 하겠죠. 이 바리새인들의 십일조는요. 보통 사람이 못하는 십일조예요. 하나도 자기를 위해서 빼는 게 없습니다. 어떤 소득에 있어서. 말라기를 한번 보겠습니다. 말라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십일조에 대해서 언급을 하시면서 십일조를 하면 창고가 가득 넘칠 것이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말라기 3장 7절부터 보면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나님께서 과장하시는 겁니까? 진짜입니까? 열조의 날부터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다. 열조가 어디까지 도달합니까? 아브라함까지 가요. 한 번도 하나님의 규례를 지킨 적이 없어요. 로마서에서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라고 하죠. 말3: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도다” 돌아오라 하면 율법을 지키면 되거든요. 율법을. 그런데 이렇게 의문을 표하는 이유는 뭘까요? 지키고 있다는 말입니까? 안 지키고 있다는 말입니까? 지키고 있다는 거예요. ‘도대체 내가 이만큼 했는데 어떻게 돌아가란 말입니까?’ 봅시다. 말3:8~10절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여기에 보면 ‘온전한 십일조’가 나오죠. 자기들 쪽에서는요. 십일조를 드렸어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최선을 다한 거예요. 그러니 어떻게 하나님께 돌아가야, 도대체 이 정도로 했는데 어려운데 힘든 가운데 십일조를 들였으면 그 십일조로 인하여서 레위인들에게 가고 레위인들이 제사장에게 드리고 제사장들이 제사를 제대로 드려서 축복이 임해야 되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돌아오라는 거예요. 돌아오라. 이 십일조를 이스라엘 12 지파가 떼내 먹은 겁니다. 돈을 100만 원 벌어가지고 10만 원을 해야 되는데 9만 원을 하는 거예요. 왜 그렇게 할까요? 여러분 궁금하지 않습니까? 오늘날로 표현하면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으나 안 믿으나 수요 예배, 주일날 예배 오나 안 오나 차이가 뭐예요? 옛날에는 교회 빼먹으면 덜덜덜덜 떨었잖아요. 저주받을까 싶어가지고. 요즘은 간이 배 밖에 나왔잖아요. 안 떨잖아요. 원래 간이 배 밖에 나온 거예요. 기존에는 목사들이 저주 내린다 그러니까 겁을 먹어가지고 목사에 대해서 감히 대적을 못하잖아요. 그죠? 저주받을까 싶어서. 10분의 1을 안 하고, 10분의 0.8, 10분의 0.7 누가 아느냐는 거예요. 누가. 수확량을 레위인들이 팔짱 끼고 ‘너 오늘 이번에 몇 가마 수확했어?’ 그만큼 숫자가 안 되잖아요. 자신들은 최선을 다한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너희들은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지 않았다. 그러니 지금 너희들에게 저주가 임했다라는 거예요. 그 뒤에(말3:11 하반절) 보면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온전한 십일조를 하면” 근데 기한 전에 떨어져버리면 수확을 할 수 있어요? 없어요? 없죠. 그런데 우리가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죠. ‘온전한 십일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면 어떡합니까?’ 이게 만만치 않아요. 성경이라는 것이. 나는 했는데 저 사람이 안 하면 어떻게 돼요? 하나님께서 말씀대로 지키지 않는 자들을 그때마다 죽여버렸으면 얼마나 좋습니까? 광야 이스라엘처럼. 말라기 선지자가 온전한 십일조를 하라 하고 이 제사드리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흠이 없는 제물로 드리라고 했는데 그렇게 드리지 않죠. 왜 안 드립니까? 이게 악순환이죠. 십일조가 줄어들었잖아요. 그죠? 십일조가 줄어드니까 그 돈으로 맛있는 거 사 먹고 여행도 가고 즐겁게 놀아야 되는데 그게 부족하니까 제사 드리는 그들도 어떻게 합니까? 온전한 것보다 흠 있는 걸 드리고 유통기한 지난 거 주고... 그런 사람이 있어요. 선물을 주는데 유통기한 지난 거 주고.ㅎㅎ 똑같아요. 여기에서. 그런데 자기들 딴에는 최선을 다한 거예요. 여기에 선지자가 외치는 겁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제대로 된 제사를 드려라 라고 외쳤어요. 이게 오늘 우리가 본 본문과 거의 한 400년 정도의 시간이 이렇게 개입이 있어요. 400년. 말이 400년이지, 여러분 지금 복음을 듣고 몇 년 지났어요? 그 중간기 그 긴 시간,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다가 페르시아 고레스 왕에 의해서 돌아오고, 제2 성전이 건립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칠십 이레의 완성은 요원하고... 그런 가운데 그들의 신앙은 점점점 깊어가요. 메시아에 대한 소망.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 그것이 깊어가는 그 때를 종말이라 해요. 하나님께서 정말 일을 이상하게 해요. 차라리 종말은 소돔과 고모라 같은 음란하고 동성연애가 완전히 판을 치는, 오늘날 이스라엘 텔아비브처럼 그러한 어떤 모양을, 형국을 가진 그 시대를 종말이라고 하지 않으시고 이 400년 기간을 지나면서 그들은 말라기 선지자가 와도 할 말이 없도록 십일조를 해버립니다. 사두개인들도 성전에서 제대로 된 예물을 드려요. 예수님이 가서 ‘너희들 왜 흠 있는 예물을 드리느냐?’ 라고 지적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안 했죠. 뭘 지적했어요? “내 아버지의 집을 도적의 굴혈로 만들었다” 장사터로 만들었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이 의미가 제가 말씀을 드렸죠? 율법대로 제사를 드리는 자체가 뭐냐? 하면 장사꾼이라는 거예요. 이거는 성경을 헬라어 히브리어 백날을 해석해도 이런 답이 안 나와요. 그러면 그들은 어떻게 해석하느냐? 하면 ‘그들은 성전을 장사처럼 만들었다.’ 마치 오늘날 교회 가면 장사 잘 되고 여러분들은 잘못 왔어요. 성도도 몇 명 없는데 와가지고 무슨 도움을 받겠어요? 순복음 정도 가시면 큰 도움을 받으실 건데. 한 달에 얼마? 60만 원. 그런 식으로 그 본문을 봐요. 왜? 자기가 그 수준이기 때문에 그래요. 말씀을 대하는 방식이 어떤 방식이냐? 하면 자기가 예수님이라고 생각해요. ‘목사님 우리는 그리스도의 영을 받았기 때문에 말씀을 제대로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제대로 본다면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기준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돼요. 예수님은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주러 왔어요. 근데 그들은 ‘성전이여 영원하라’ 사두개인들이 그래서 뭘 안 기다린다 했습니까? 메시아를 안 기다리는 거예요. 메시아가 오는 것보다 잘 먹고 잘 사는데 왜 기다려요? 이미 하나님 나라는 자기들끼리 다 돌아가고 있는데. 예수님의 안목은, 예수님의 말씀은 철저하게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주는, 십자가를 기준으로 하시는 말씀입니다. 근데 인간들은 선악과를 먹어서 예수님의 말씀 기준을 뭘로 보느냐? 하면 율법으로 봐요. 그 율법이 온전하게 보는 율법일까요? 예수님이 뭐라 합니까? 마지막에 오늘 본문 23절 끝에. “소경된 인도자여”라고 했잖아요. 소경된. 소경된 인도자면 제대로 하는 게 있을까요? 없을까요? 없다라는 겁니다. 근데 소경된 인도자가 말라기를 보고, 민수기를 보고 십일조를 레위인에게 바치는, 그 바치라는 그 말씀을 말씀대로 실행하는 거예요. 책망받을 것이 없으니까 지적당할 것이 없으니까 이제 그들은 어느 위치에까지 도달했느냐? 하면 ‘메시아이냐 아니냐’를 분별하는 위치까지 간 거예요. 오늘날 예수 믿는다고 하는 사람 중에 이런 인간들이 한둘이 아니에요. 지가 무슨 분별을 합니까? 복음을 전하면 되지. 이번에도 수련회 갔는데 저보고 제가 십자가 복음을 쭉 이야기했거든요.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구원하지, 그 피만을 자랑케 하기 위해서 구원한 것이지, 나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서 구원하는 건 아닙니다.’ 이렇게 하니까 옆에 어떤 사람이 열을 내면서 얼굴을 울그락불그락하면서 옛날부터 저를 싫어했어요. 하는 말이 ‘목사님 말씀 다 맞습니다. 근데 목사님, 목사님이 말한 것도 죄죠?’ 제가 그래서 이렇게 얘기했어요. ‘죄다’라고 답을 안 해요. 복음을 전했어요. 옛날에 어떤 사람이 이런 질문을 했어요. ‘목사님 구원받았습니까?’ 그 질문하면 사람은 뭐라고 대답해요? 그 질문에 복음을 이야기했어요. 왜 그런 사람이 있느냐? 하면 선악을 구분하기 때문에 그래요. 죄인이에요. 성도는 죄인이기 때문에 복음이 나와야 돼요. 복음을 실컷 들어놓고 하는 말이 그 복음을 들은 걸 정리해서 끝에 한마디 ‘난 죄인입니다. 설교하는 죄인입니다.’ 목사들이 그런 설교를 하잖아요. 저도 그러잖아요. 설교자가 자기 설교를 부인 못하고 자기를 부인 못하면 그건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아니라고 하면 앉아 듣는 성도들이 어떻게 이해하느냐? 하면요. 그걸 기준으로 이야기해요. 말귀를 못 알아들어요. 무슨 말인지? 만일에 그게 기준이 되면요. 여러분들은 목사 말을 들어야 돼요. 복음을 전한 목사가 옳은 말을 할 때마다 그것이 절대적 기준이 돼야 되는 거예요. 지금 남은 자인 이 유대인들이, 바리새인들이 말라기 선지자가 와서 잔소리할 거 없도록 살아버립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러니 그 시대에 어느 누구도 십일조에 대해서, 말라기를 알았을 거 아닙니까? 모두가 다. 말라기를 알았을 거고 그다음 제사 제물에 대해서 흠 있는 걸 드리면 안 된다라고 말라기 선지자가 외쳤잖아요. 그리고 우상숭배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그런 것들을 그들이 꿰뚫고 있어요. 그래서 신약 시대는 너무 깨끗해요. 너무나 깨끗하다고요. 우상숭배도 없습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만 섬겨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요. 언약을 믿어요. 약속이 성취될 것을 소망하고 기다리는 겁니다. 이들이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부정하는 게 아니에요. 그 피로 공짜로 구원을 받았잖아요. 그런데 광야 생활을 보게 되면 순종 안 해서 멸망당했거든요. 성경에 그렇게 나왔잖아요. 불순종해서 멸망시켰다라고 하니까 그들은 그 성경을 어떻게 해석합니까? ‘순종하면 이제 메시아가 오셔서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게 그들의 논리예요. 이렇게 해석하는 게 소경의 해석이에요. 톰 라이트가 성경 해석하는 법이 그런 식이에요. 구약을 전혀 모르는 것 같아요. 이스라엘은 어린 양의 피로 구원을 했잖아요. 그거는 은혜고 그다음 광야로 넣어서 율법을 주면 그건 (어떻게 해야 된다?) 이미 주님의 나라에 들어왔기 때문에 그 안에서 어떻게 살아야 될 것을 가르친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 말씀이 코미디가 되죠. ‘안 살아서 지옥 가고 살면 천국 가고’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우습게 만들어 버리죠. 그들의 주장은 십자가의 피는 새 언약이니까 새 언약으로 천국 백성을 만들어 놓고 그게 구원은 아니라는 거예요. 만들어졌으니까 어디를 건너야 돼요? 요단강을 건너야 되니까 우리가 율법을 어떻게?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된다. 그 사람이 최종적으로 주장하는 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자’는 이야기예요. 그런 말을 노골적으로 하지 않지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당신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옵시며” 그 본문을 그렇게 해석을 하는 거예요. 그들의 사고방식이 누구의 사고 방식이냐? 하면 이 사람의 사고 방식이 바리새인의 사고 방식이에요.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데 소득의 십일조를 하는데 예수님이 그 자리에 와서 하시는 말씀이 “소경된 인도자여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이여”라고 하십니다. 여러분이 그 자리에 있는 바리새인이라면 어떤 반응을 하겠어요? 어떤 반응을 하겠습니까? ‘저 예수라는 인간 저거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는 거죠. 여러분이 복음을 전해보면 ‘우리는 모두 죄인입니다’ 하면 복음 안 듣는 사람이 뭐라 해요? ‘내가 무슨 죄인이야? 내가 얼마나 착하게 사는데? 법이 없어도 살 사람이야.’ 그 사람은 자기 기준에서 살아온 삶의 그 모습 속에서 그런 이야기를 얼마든지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바리새인들의 수준은 개인적인 의로움이 아니에요. 율법대로 소득의 십일조를, 그것도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 하찮은 것까지도 빠뜨리지 않고. 이 말라기 선지자가 감사인데 꼼꼼하게 ‘한번 보자. 먼지라도 있나 없나’ 그렇게 하더라도 십일조에 대한 어떤 책망이 없는 모습으로 소득의 십일조를 드린 겁니다. 그러면 여기에 믿음이 안 실렸어요? 좀 우리는 말씀을 소경 입장에서 보지 마세요. 소경 입장에서 보면 “의와 인과 신이 없더라” 예수님이 없다하니까 ‘없네요.’ 오히려 그게 소경이에요. 진짜 소경이라면 눈을 떠서 무엇이 소경짓인지를 볼 수 있어야 돼요. 그들은 믿음을 갖고 약속을 붙들고 이 레위 언약에 대한 하나님의 이 약속, 다윗 언약의 성취가 되거든요. 나중에. 그러니 그 약속을 믿고 이들은 소득의 십일조를 드린 겁니다. 교인들이 이 본문을 보면서 ‘의와 인과 신이 없지 않습니까?’ 그걸 무슨 수로 당신이 말하느냐 얘기예요. 예수님은 그 말씀을 하실 수 있어요. 우리도 그러잖아요. ‘진짜 믿어요.’ 진짜 믿는 거 어떻게 알아요? 진짜 믿는 거. 그 사람 마음에 들어가 본 적이 없는데. 그래서 성도는 복음을 전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면 죄인으로 드러나고 십자가로 말미암아 감사하면 그것은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증거잖아요. 바리새인의 이 모습은 그 당시에 그 주위에 있는 어떤 사람, 말라기를 바리새인만 본 게 아니잖아요. 모든 사람들이 다 보잖아요. 그들이 바리새인을 볼 때, 십일조 하는 것을 볼 때 ‘십일조는 저렇게 해야 돼.’ 완전히 FM입니다. ‘십일조는 저렇게 해야 돼.’ 이 셋의 종목까지 지금 들어간 거예요. 구약에는 “소득의 십일조를 하라” 나오거든요. 소득. 어떤 소득? 흔히 말하면 이게 장로들의 유전이거든요. 어떤 소득? 어디까지? 우리 옛날에 한참 십일조 하라 할 때 그런 논쟁이 있었어요. 세금 떼고 십일조 해야 됩니까? 안 그러면 세금 전에 십일조 해야 됩니까? 다 해봤잖아요. 그죠? 세금 떼고 있습니까? 안 떼고 했습니까? 안 떼고 했어요? 안 떼고 해도 지옥 갑니다. 떼고 했습니까? 떼고 해도 천국 갈 수 있어요. 피로 천국가니까. 어린 양의 피로. 요즘도 그 논쟁을 하는 정도니까. 그러니까 이 목사들이 성경을 안 가르친 거예요. 자기도 뭔지도 모르고. 장로들의 유전이라 하니까 무조건 나쁜 거라는 거예요. 무조건. ‘그럼 니는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는데?’ 지금 새벽 기도 하잖아요. 그게 장로들의 유전 아닌가요? 예수님이 언제 새벽 기도하라 했어요? 언제 철야 기도하라 했어요? 언제 선교 헌금 따로 하고 감사 헌금 따로 50여 가지를 하라 했어요? 그거 다 장로들의 유전이에요. 자기들이 소경이기 때문에 소경이, 자기가 예수님 정도 되느냥 말씀을 해석하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는 누구보다 뛰어나다? ‘바리새인보다 뛰어나다’ 그래서 하는 말이 ‘여러분 소득의 십일조를 하시되 의와 인과 신도 같이 하십시오.’ 이게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자”입니다. 그 말에 교인들이 속아 넘어가죠. 왜? 창고에 차고 넘치도록 복을 준다고 하니까 이 ‘창고’는 하나님의 성전에 있는 창고, 제사장들이 먹을 수 있는 창고예요. 그 창고가 차고 넘쳐야 아래쪽에 있는 ‘아래’라고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레위 지파들도 자기 집에 창고가 넘치고, 그리고 각자 12지파가 모두가 다 그 수학의 창고가 차고 넘친다라는 말씀을 하시는 거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 말씀을 어떻게 오해를 하느냐? 하면 ‘바리새인들은 십일조를 잘못했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말라기에서 진작에 얘기하지. 근데 의와 인과 신은 무슨 수로 확정을 합니까? 이게 추상명사잖아요. 공의가 뭐예요? 공의가. 공의가 어느 정도 해야 공의 입니까? 어느 정도 해야? 사랑, 어느 정도 해야 사랑입니까? 고린도전서 13장에 보면 목숨을 내어 준다 할지라도 그건 사랑 아니라는 거죠. 어느 정도 해야 믿음이에요? 예수님께서 지금 하시는 말씀은 성령 받은 자만 알아들으라는 얘기예요. 성령 받지 못한 자는 이 말씀을 어떻게 알아듣느냐? 하면 ‘외식하지 말고 제대로 된 십일조를 하자’ 이렇게 가요. 지금 이 말씀은요. 십일조도 율법이잖아요. 이 십일조가 누구를 증거하느냐? 라는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면 안 되죠. 히브리서에서는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증거하는 말씀이 됩니다. 그러면 이 말씀 자체는 너희들은 다 뭐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지옥 갈 인간이다’라는 이야기예요. 톰 라이트라는 그 사람은요. 새 관점을 주장하거든요. 이렇게 말씀을 해석을 못하죠. 왜? 성령 못 받아서 그래요? 성령 받은 사람은요. 항상 그 중심이 십자가예요. 근데 그 사람은요. 훌륭한 말은 해요. 성경은 구원을 위한 성경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성경이다. 조금 확대했거든요. 개인적인 구원을 뛰어넘어서. 근데 무슨 이야기하나? 싶어서 들어보면 그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회복되는 나라. 성도가 성도답게 사는 그러한 나라. 그 성도가 성도다운 게 뭐예요? 어린 양의 피를 자랑하는 게 성도다운데 그 사람은 성도답다는 게 뭘까요? 양보하고 도와주고 가난한 자 구제하고... 이런 이야기를 하고 앉았어요. 창세기 14장을 보겠습니다. 아브람이 조카 롯을 구하기 위해서 에스골의 형제 아넬의 형제 마므레 뭐 이런 연합군을 결성하여서 구출해 오는 가운데 살렘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18절에 창14:19~20절 “그가 아브라함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무튼 희한하죠. 이미 승리하기 전에, 전쟁 나가기 전에 “축복해 주옵소서 대적을 붙이소서” 이렇게 하면 되는데 “축복해 주옵소서”라고 하면서 “대적을 니 손에 붙이신 하나님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렇게 얘기를 해요. 이걸 아브람은 어떻게 해석합니까? ‘내가 복받은 자로서 대적을 하나님께서 붙여주셔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보면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이렇게 나옵니다. 멜기세덱에게 십분의 1을. 그럼 여기에서 십분의 1은 어떤 의미가 됩니까? ‘전쟁에서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셨다.’ 그 뒤에 보면 15장에 “너의 방패요 지극히 큰 상급이라” 죽음에서 전쟁을 하면 죽을 수 있잖아요. 죽음에서 보호하시고 그리고 하나님 자체가 상급으로 자신에게 주어졌다라는 겁니다. 그게 십일조예요. 십일조를 하고 난 뒤 아브람에게 떨어지는 게 있어요? 없어요? 떨어지는 게 없어요. 이게 희한하죠. 오히려 소돔왕이 사람만 나에게 주고 다시 이 전리품들은, 우리에게 뺏어간 전리품들은 니가 취해라 하니까 니가 나를 부자 되게 만들었다는 소리를 나는 듣기 싫어. 오로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축복을 받기를 원해. 그래서 그에게 다 줘버립니다. 여기에서 이제 십일조가 출발인데 히브리서 7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여기에 이제 십일조의 의미가 나오는데 히7:1~3절 “이 멜기세댁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임금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아브라함이 일체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눠주니라 그 이름을 번역한즉 첫째 의의 왕이요 또 살렘 왕이요 곧 평강의 왕이요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이 말씀을 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요. 레위인들이 제사장 계열에 들어가잖아요. 레위지파도 마찬가지고 아론의 자손들도 마찬가지고. 그들은 항상 살아있지 않아요. 계속 죽어요. 죽을 뿐만 아니라 온전하게 죄를 사하여서 생명을 주지 못해요. 지금 그 얘기를 하고자 하는 거예요. 그래서 소득의 십일조를 레위 지파에게 바치고, 레위지파가 제사장에게, 아론 자손에게 십일조를 바치는데 이 십일조를 받은 자들이 제사를 드리잖아요. 제사를 드림으로 말미암아 이들의 죄가 용서되고 산다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십일조는 살리는 이야기예요. 살리는 이야기. 창세기 14장에 나오는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쳤다” 했을 때는 ‘나를 살리셨다’라는 거예요. 내가 나를 살린 게 아니라. ‘여호와께서 살리셨다.’ 그게 소득의 10분의 1이에요. 그러면 거기에 살릴 때 누군가가 희생이 되었다라는 거예요. 왜냐하면 십일조 받은 자들이 희생물이 되잖아요. 레위지파도 희생물이고 제사장도 희생물이잖아요. 지금 그것을 말씀하고자 하는 거예요. 그것을 말씀하면서 이 구약에 말씀되어진 십일조. 십일조는 십일조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제물과 연동이 되어 있어요. ‘아무리 온전한 십일조를 들여서 제사장들이 제사를 드려도 죄 용서 못한다’는 이야기예요. 오히려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잘 보세요. 논리가. 제사장에게 갔습니다. 십일조가. 그러면 제사장이 제사를 잘 드리면 그다음 자기가 뭘 받는다는 거예요? 말라기에 의하면? 축복을 받는다라는 거거든요. 그러니 결국 십일조가 ‘자신의 축복을 위한 십일조’로 축복으로만 해석이 되는 거예요. 그게 외식이라는 거예요. 소경이라는 겁니다. 소경. ‘십일조 해서 복받는다’는 것은 소경이라는 소리예요.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십일조 하면 복 받죠. 말씀이 그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그들의 본심이 들통난 겁니다. 왜 소득의 십일조를 그렇게 완벽하게 하느냐? 축복받으려고 해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고 싶어서. 그 나라에 들어가서 한 자리 차지하고 싶어서 십일조를 하는 거예요. 예수님 앞에서는 모두가 다 외식이라는 겁니다. 나를 위한 것이 우상이거든요. 소득의 십일조를 하면서,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하면서 자기 숭배를 한 거예요. 이게 율법의 위력입니다. 구약에는 율법을 안 지켜서 멸망을 당했잖아요. 왜 안 지킵니까? 왜 우상을 섬깁니까? 자기 숭배를 하잖아요. 나 외에 다른 신을, 나를 섬기고 있잖아요. 지금 예수님 당시에 종말 때 바리새인들은 여호와만 섬겨요. ‘여호와만 섬기는 나’를 숭배하는 게 지금 소득의 십일조를 하는 겁니다. 좀 더 봅시다. 히7:4~6절 “이 사람의 어떻게 높은 것을 생각하라 조상 아브라함이 노략물 중 좋은 것으로 십분의 일을 저에게 주었느니라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는 자들이 율법을 쫓아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가졌으나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 십분의 일을 취하고 그 약속 얻은 자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십분의 일을 (이미 다 나오기 때문에) 이 레위 지파들은 제사를 드리잖아요. 자신들이 희생 제물이 되는 겁니다. 이들은 ‘율법을 쫓아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십일조를 받는 자들’이죠. 백성에게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가졌는데, 멜기세덱은 여기에, 레위 족보에 들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지금 이 얘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레위 족보에 안 들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멜기세덱은. 왜 안 들었느냐? 히7:6절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 십분의 일을 취하고 그 약속 얻은 자를 위하여 복을 빌었더니” 제사장들이 원래 제물을 받고 복을 빌거든요. 제사를 드린 자들에게. 그런데 멜기세댁은 율법이 없어요. 레위지파에 안 속했는데 아브라함으로부터 그러면 아브라함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죠. 복을 빌어준 사람이 누굽니까? 멜기세덱이잖아요. 결국은 제사장들조차도 복을 받아야 돼요. 복을. 좀 더 봅시다. 히 7:7절 “폐일언하고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 복빎을 받느니라” 누가 낮은 자입니까? 아브라함이죠. 높은 자가 멜기세덱이고. (히7:8절) “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죽을 자들이 10분의 1을 받아서 제사를 드린 것은요. 온전함을 얻을 수 없다라고 합니다. 뒤에 나옵니다. 봅시다. 히7:9절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 할 수 있나니” 완전히 논리를 확 뛰어넘었죠. 레위인들이 받는 자들이잖아요. 10분의 1을. 그런데 이들이 10분의 1을 누구한테 바쳐야 되죠? 멜기세댁에게 바쳤다 할 수 있나니 (히7:10절) “이는 멜기세댁의 아브라함을 만날 때 레위인은 아직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이렇게 말씀을 하는 이유는 히7:11절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쫓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아예 레위인들을 제사장으로 세운 이유는 온전함을 얻을 수 없음을, 온전함을 얻으려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만이 대제사장이신 그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다라는 겁니다. 지금 논리가 어떻게 돼요? 레위인들이 십일조를 받았는데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림으로 말미암아 레위인들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린 게 되잖아요. 그죠? 근데 이 순서가 어떻게 뒤바뀌느냐? 하면 멜기세덱 자체가 대제사장이 되잖아요. 대제사장이 되면 대제사장인 멜기세덱에 뭐가 되죠? 희생물이 되는 거예요. 왜냐 하면 레위인들이 십일조를 받아서 희생물이 되었듯이 이들이 아브라함을 통해서 자기들도 멜기세댁에게 십일조를 드린 것과 똑같이 되어진다면 멜기세덱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온전한 제사를 드릴 수 있다라는 겁니다. 지금 그 말씀을 하는 겁니다. 그게 예수님을 이야기하죠. 여기에 보면 “별다른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반문을 하죠. 레위인들의 제사장으로서의 한계가 나타난 겁니다. 그 한계. 그 레위 언약을 말라기에서는 계속해서 강조를 하는데, 그것과 방금 마태복음 23장에 나오는 소득의 십일조와 연결시켜보면 이들은 계속해서 이 온전함을 이룰 수 없는, 그 온전함을 성령을 받아야 온전함을 이루는데 그걸 이들은 못 알아듣죠. ‘온전함을 이룰 수 없는 십일조’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 온전함을 할 수 없는 십일조라는 게 어떻게 증명이 되느냐? 하면 자기들이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린 그들이 예수님을 죽여버립니다. 희한하죠. 구조가. 논리가 좀 매끄럽게 흘러가면 이해하기도 쉬울 건데 (히7:12~13절) “제사 직분이 변역한 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아예 레위지파를 제사장으로 세운 이유는 처음부터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사람을 대제사장으로 세우기 위함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멜기세덱에게 아브라함이 10분의 1을 바쳤잖아요. 그걸 어디로 연결합니까? 12지파 중에 레위지파로 연결을 해요. 연결을 한 이유, 이렇게 한 이유는 레위지파에 들지 않은 제사장을 세우기 위해서, 또 하나는 레위 지파 제사장으로 인하여는 온전함을 이룰 수 없다라는 걸 말씀하기 위함이에요. 그래서 나온 말씀이 히7:14절 “우리 주께서 유다로 쫓아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게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자 이제는 어디로 왔습니까? 멜기세댁에서 레위지파로 갔다가 레위지파가 어디로 가요? 유다 지파로 가죠. 유다 지파는 레위지파 아니잖아요. 제사장이 날 것이라는 말씀이 없었잖아요. 그럼 왜 유다 지파로 넘어가느냐? 라고 하면 그 지파 속에는 ‘제단을 섬길 자가 없다’ 라는 것을 말씀하기 위해서 유다 지파로 넘어간 거예요. ‘유다 지파에서 난 제사장이다’ 이 말씀을 하고자 하는 게 아니에요. 왜냐하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왔지 유다 지파를 따라서 온 게 아니잖아요.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신 분이잖아요. (히7:15절)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멜기세덱과 같은 진짜 전혀 다른 제사장, 거꾸로 소급해 올라가죠. 차라리 멜기세덱의 후손을 제사장으로 세웠으면 좋을 건데 멜기세덱을 등장시켜놓고 사라져버려요.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데. 끝이 없으면 끝까지 따라붙어 다니면 되는데 그것을 잠시 보여주셨다가 12지파 중에 레위인들을 제사장으로 세우시고 그 레위인들의 제사장의 한계를 통하여서 이 제사장이 제단을 받들지 않는 자에게서 난다는 것을 말씀하기 위해서 유다 지파로 예수님을 태어나게 한 거예요. 지금 예수님 이야기를 하고 있죠. (히7:16~18절)“더욱 분명하도다 그는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을 쫓지 아니하고 오직 무궁한 생명의 능력을 쫓아 된 것이니 증거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함으로 폐하고” 계명의 문제를 거론하는 게 아니죠. 로마서에 보면 인간이, 인간이 문제죠. 율법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그런 의미입니다. (히7:19절) “(율법은 아무것도 온전케 못할지라)~” 이 말씀도 맞죠. 왜냐하면 인간이 악하기 때문에. 그래서 온전케 하려면 율법의 목적이 이루어져야 돼요. 율법의 완성이 돼요. 율법이 완성이 돼야 돼요. ‘율법의 완성’이라고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예수님이 율법을 다 지킨다’ 라고 하는데 지키는 게 완성이 아니에요. 예수님의 십자가가 완성이라는 겁니다. 그게 바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오신 예수님이라는 거예요. (히7:19절)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온 예수님. 자 그러면 이제 정리를 해봅시다. 소득의 십일조를 했잖아요. 소득의 십일조가 왜 외식이냐? 라고 하면 이들은 레위지파를 이용해서 자기들이 복 받으려고 한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유통기한은 끝났어요. 물론 예전에 이미 한 번 끝난 경우가 있지만. 다윗 왕 때, 엘리 가문 그쪽에서 한 번 단절을 시켰지만, 예수님이 오셨다라는 것은 그 유통기한이 끝났어요. 끝난 것이 그들은 끝났는데, 그 끝난 자리에 그들은 소득의 십일조를 하면서 무엇을 꿈꾸고 있습니까? 하나님으로부터 축복받기를 원하는 거예요. 근데 지금 그들 눈앞에 누가 있어요? 진짜 축복해 줄 분이 계신 거예요. 진짜 축복해 줄 분이 계신 겁니다. 그러면 십일조가 어떻게 바뀌어버립니까? 봅시다. 레위인들이 십일조를 받았잖아요. 받아서 누구한테 줍니까? 제사장에게 주죠. 십일조를 이 십일조가 어디로 갑니까? 멜기세덱에게 갔다 했잖아요. 그죠? 그러면 멜기세덱이 십일조를 받았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오사 하니까 예수님이 받았다 라는 말씀이 되잖아요. 논리가. 근데 거기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 받은 자들이, 십일조를 받은 자들이 바치잖아요. 지금 십일조를 받은 레위인이 제사장에게 십일조를 바치고 제사장이 멜기세덱에게 바친 것과 똑같다라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논리가. 여기에서 예수님은 어떻게 이 말씀을 자기가 십일조임을 증명하느냐? 하면 ‘봐 레위인들이 십일조 받았지? 받은 그가 제사장에게 바쳤지? 바친 그들이 또 멜기세덱에게 바쳤지?’ 그러니 십일조는 누가 되느냐? 라는 거예요. 예수님이 십일조가 돼죠. 예수님이 십일조를 바쳐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쏟아부어주신 겁니다. 예수님 자신을 십일조로 소개하는 거예요. 그러니 아무리 이 율법을 지키면서 온전한 십일조를 하더라도 그 인간은 십일조 되신 예수님 앞에 외식하는 자예요. 외식하는 자로 드러난다면요. 복 받은 자입니다. 그 사람이 있잖아요. 사도바울. 소득의 십일조를,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한 거예요. 왜냐하면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잖아요. 맞죠? 그런데 예수님이 십일조가 되셔서 축복을, 축복을 해준다 했잖아요. 예수님이 십일조가 되시고 축복을 주시는 겁니다. 당사자로서. 그 복을 받아버리니까 자신이 한 모든 십일조는 뭐였어요? 외식이었죠. 그러면 십일조만 외식일까요? 이후에 교회가 헌금을 하잖아요. 헌금은 외식이 아닙니까? ‘주의 뜻대로 했으니까 이것은 주님으로부터 칭찬받을 겁니다.’ 그 논리가 성립이 안 되는 게 여호와의 날이고 종말입니다. 이 마지막 때는 십자가만을 자랑토록 주님이 조치를 하신 거예요. 그것 때문에 지금 긴 긴 역사를 끌고 오면서 제사장을 만드시고 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겁니다. 그러니 우리가 헌금을 하고 십일조를 하고 봉사를 한다고 해도 그것이 외식으로 드러날 때 비로소 십자가만 자랑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십일조 안 해도 지옥 간다’라고 한 거예요. 그 사람들은 뭘 사랑합니까? 돈을 사랑하는 거예요. 십일조 하는 사람들도 돈을 사랑하는 거예요. 교회에 감사하는 인간들도 돈을 사랑하는 거예요. 그것이 드러나야 돼요. ‘야 이걸 갖고 내가 노림수가 있었구나.’ 십일조 문제뿐만 아니라 모든 것들이 그래요. 그래서 지금 주님께서 마지막 때에 이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하는 그들에게 소경이라고 해버리는 겁니다. 좀 알아들었으면 좋겠어요. 소경이 해석해봤자 ‘소경의 해석’이에요. 그래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게 되면 이 말씀을 통해서 십자가가 밝히 보이는 거예요. 진짜 십일조가 되신, 십일조의 완성자라고 해도 되고요. 진짜 복을 주시는 분이 여기에서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증거하고 있는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레위 지파의 한계가 곧 십일조를, 온전한 십일조를 하는 자들의 한계요. 온전한 십일조를 하는 것이야말로 소경의 행위요. 외식하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마땅한 짓임을 말씀을 통하여 들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영원한 대제사장으로서 십일조가 되셔서 우리에게 축복을 해주셔서 그리스도의 영을 주셔서 우리를 주님의 증인으로 삼아줌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주님의 십자가를 만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20240731 마태복음 강해 마 23:23-24 십일조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만 존귀케 되기를 소원하며 살아가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말씀, 마태복음 23장 23절에서 24절까지 말씀을 보겠습니다. (마23:23~24)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찌니라 소경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약대는 삼키는도다” 아멘. 바리새인들을 향해서 하나님께서 “화있을진저”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들을 향해서 외식한다라고 하시면서 십일조에 대한 언급을 하시는데요. 이들이 십일조를 드리는데 십일조 목록을 보면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린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종류는 드리지 않아도 되는 종류예요. 길거리 가다가 10원을 주었어요. 옛날에 농경사회니까 바람이 불어와서 부추가 마당에 많이 뿌려져서 소득을 하면 그에 대한 십일조를 바치는 자들입니다. 십일조의 본래의 의미는 이 레위인들에게 바치는 십일조가 되고 레위인들이 받은 십일조의 10분의 1을 레위지파 중 제사장들에게 바치게 되어 있죠. 지금 예수님께서 십일조에 대해서 문제를 삼으시는데 여기에서 우리가 궁금한 점은 ‘헤롯 성전이 성전이냐?’ 하는 겁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왜 자꾸 언급하느냐? 라고 하면 선악과를 먹은 자들은요. 옳음을 찾아요. 만일에 여기에서 예수님께서 하시는 이 십일조의 의미에 대해서 옳음을 뽑아내려고 한다면 예를 들어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로만 드리지 말고 의와 인, 공의와 인자와 믿음을 합하여 드려라’ 라는 식으로 해석을 한다면 방금 제가 말씀드린 헤롯 성전부터 문제가 돼요. 사람들은요. 목사들이나 신학자들은 이런 걸 고민을 안 하는 것 같아요. 그들이 실컷 연구를 했거든요. ‘당시에 대제사장들은 돈을 주고 대제사장 직을 샀다.’ 신학 공부 조금만 한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는 내용이에요. 만일에 예수님께서 옳음을 말씀하셨다라고 생각이 되어진다면, 달리 말해서 외식하지 않고 제대로 된 십일조를 가르치려고 하셨다면 근본부터 다 바꿔야 돼요. 맞는 게 하나도 없는데요.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떤 말씀도 하지 않으십니다. 따라서 이 본문은 옳음을 가르치려고 하는 게 아니에요. 십일조가 율법이잖아요. 그러면 율법은 누구에 대해서 증거합니까? “내게 대해서 증거한다” 하죠. 요한복음 5장 39절에. 이렇게 말씀을 하셔도 인간들은 십일조를 해라고 하고 온전한 십일조를 바치라고 하죠. 왜 그런 것을 말을 하느냐? 교회를 하려면 돈이 나와야 되거든요. 그리고 십일조는 레위인들이나 대제사장에게 가기 때문에 십일조를 바쳐야 목사들이 먹고 살 수 있잖아요. 특히 교회가 어려우면. 지금 우리 교회 같은데... 이 완전 계시잖아요. 하필 오늘 이때 이 십일조 본문이 걸려들었으면 이걸 갖고 이제 ‘하나님의 온전한 십일조는 예수님이 가르치신 대로 의와 인과 신을 합하여 소득의 10분의 1을 바쳐야 합니다.’ 교인들이 여기에 대해서 반박을 할 수 있느냐? 라고 하면 교인들이 반박을 못해요. 왜냐하면 어릴 때부터 배운 게 뭐냐? 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하나님의 말씀은 사사로이 풀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이니까 지켜야 되고 들어야 되죠. 특히 이 말씀은 예수님의 말씀이잖아요. ‘예수님이 바리새인을 향하여서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여 라고 말씀을 하셨으니까 우리가 이 예수님으로부터 화 있을진저 저주의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이렇게 사람들을 협박을 하죠. 이렇게 협박을 하니까 한 10년 20년 십일조 한 사람들이 짜증이 났어요. 교회에서 들은 거는 있고. 그래서 의문을 품죠. 의문을 가져서 ‘십일조 해야 됩니까?’ 여기에 대해서 이제 어떤 목사가 ‘십일조 하면 지옥 갑니다’ 유튜브에서 수십만, (뭐 수백만 갔는지 모르겠어요.) 대박이 나죠. 왜 대박이 나겠습니까? 의문을 가졌던 사람은 돈을 사랑하거든요. ‘야 이제 십일조 안 해도 되네.’ 그래서 제가 글을 하나 썼잖아요. ‘십일조 안 하면 지옥 간다.’ ‘십일조 하면 지옥 간다’는 말은 귀를 기울여요. ‘십일조 안 하면 지옥 간다’ 이 말에는 귀를 안 기울이죠. 왜? 그건 나와 상관이 없잖아요. 어차피 돈 안 내니까. ‘그거 안 하면’이라는 의미를 또 파악을 못하게 되고. 성경은 예수님에 대해서 전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관심은요. 모든 십일조를 하는 이들의 관심도 마찬가지죠. 바리새인들은 돈을 사랑해요. 이 구조가 희한하지 않습니까? 돈을 사랑하면 십일조 안 할 것 같잖아요. 그죠? 십일조 합니다. 왜? 주식 투자를 하는 것과 똑같거든요. 100원을 넣었는데 천 원이 남는다. 적어도 20~30원은 남는다. 믿지는 장사가 아니기 때문에 그래요. 예수님께서 산상설교에서 “너희의 의가 바리새인과 서기관보다 더 낫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의로움은 이 세상 인간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의로움이라는 거예요. 그 의로운 모습이 어떤 모습이냐? 십일조 하는 겁니다. 십일조. ‘에이 목사님 그 정도는 나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한 번은 할 수 있어요. 아니 1년은 할 수 있어요. 근데 평생? 가능할까요? 평생 살면서 경제가 왔다 갔다 하는데 가난해질 때도 할 수 있어요? 물론 100원 벌면 10원은 할 수 있죠. 근데 천억을 벌었어요. 100억 하겠습니까? 물론 배팅해서 100억을 하고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다면 얼마든지 하겠죠. 이 바리새인들의 십일조는요. 보통 사람이 못하는 십일조예요. 하나도 자기를 위해서 빼는 게 없습니다. 어떤 소득에 있어서. 말라기를 한번 보겠습니다. 말라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십일조에 대해서 언급을 하시면서 십일조를 하면 창고가 가득 넘칠 것이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말라기 3장 7절부터 보면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나님께서 과장하시는 겁니까? 진짜입니까? 열조의 날부터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다. 열조가 어디까지 도달합니까? 아브라함까지 가요. 한 번도 하나님의 규례를 지킨 적이 없어요. 로마서에서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라고 하죠. 말3: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도다” 돌아오라 하면 율법을 지키면 되거든요. 율법을. 그런데 이렇게 의문을 표하는 이유는 뭘까요? 지키고 있다는 말입니까? 안 지키고 있다는 말입니까? 지키고 있다는 거예요. ‘도대체 내가 이만큼 했는데 어떻게 돌아가란 말입니까?’ 봅시다. 말3:8~10절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여기에 보면 ‘온전한 십일조’가 나오죠. 자기들 쪽에서는요. 십일조를 드렸어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최선을 다한 거예요. 그러니 어떻게 하나님께 돌아가야, 도대체 이 정도로 했는데 어려운데 힘든 가운데 십일조를 들였으면 그 십일조로 인하여서 레위인들에게 가고 레위인들이 제사장에게 드리고 제사장들이 제사를 제대로 드려서 축복이 임해야 되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돌아오라는 거예요. 돌아오라. 이 십일조를 이스라엘 12 지파가 떼내 먹은 겁니다. 돈을 100만 원 벌어가지고 10만 원을 해야 되는데 9만 원을 하는 거예요. 왜 그렇게 할까요? 여러분 궁금하지 않습니까? 오늘날로 표현하면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으나 안 믿으나 수요 예배, 주일날 예배 오나 안 오나 차이가 뭐예요? 옛날에는 교회 빼먹으면 덜덜덜덜 떨었잖아요. 저주받을까 싶어가지고. 요즘은 간이 배 밖에 나왔잖아요. 안 떨잖아요. 원래 간이 배 밖에 나온 거예요. 기존에는 목사들이 저주 내린다 그러니까 겁을 먹어가지고 목사에 대해서 감히 대적을 못하잖아요. 그죠? 저주받을까 싶어서. 10분의 1을 안 하고, 10분의 0.8, 10분의 0.7 누가 아느냐는 거예요. 누가. 수확량을 레위인들이 팔짱 끼고 ‘너 오늘 이번에 몇 가마 수확했어?’ 그만큼 숫자가 안 되잖아요. 자신들은 최선을 다한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너희들은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지 않았다. 그러니 지금 너희들에게 저주가 임했다라는 거예요. 그 뒤에(말3:11 하반절) 보면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온전한 십일조를 하면” 근데 기한 전에 떨어져버리면 수확을 할 수 있어요? 없어요? 없죠. 그런데 우리가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죠. ‘온전한 십일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면 어떡합니까?’ 이게 만만치 않아요. 성경이라는 것이. 나는 했는데 저 사람이 안 하면 어떻게 돼요? 하나님께서 말씀대로 지키지 않는 자들을 그때마다 죽여버렸으면 얼마나 좋습니까? 광야 이스라엘처럼. 말라기 선지자가 온전한 십일조를 하라 하고 이 제사드리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흠이 없는 제물로 드리라고 했는데 그렇게 드리지 않죠. 왜 안 드립니까? 이게 악순환이죠. 십일조가 줄어들었잖아요. 그죠? 십일조가 줄어드니까 그 돈으로 맛있는 거 사 먹고 여행도 가고 즐겁게 놀아야 되는데 그게 부족하니까 제사 드리는 그들도 어떻게 합니까? 온전한 것보다 흠 있는 걸 드리고 유통기한 지난 거 주고... 그런 사람이 있어요. 선물을 주는데 유통기한 지난 거 주고.ㅎㅎ 똑같아요. 여기에서. 그런데 자기들 딴에는 최선을 다한 거예요. 여기에 선지자가 외치는 겁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제대로 된 제사를 드려라 라고 외쳤어요. 이게 오늘 우리가 본 본문과 거의 한 400년 정도의 시간이 이렇게 개입이 있어요. 400년. 말이 400년이지, 여러분 지금 복음을 듣고 몇 년 지났어요? 그 중간기 그 긴 시간,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다가 페르시아 고레스 왕에 의해서 돌아오고, 제2 성전이 건립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칠십 이레의 완성은 요원하고... 그런 가운데 그들의 신앙은 점점점 깊어가요. 메시아에 대한 소망.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 그것이 깊어가는 그 때를 종말이라 해요. 하나님께서 정말 일을 이상하게 해요. 차라리 종말은 소돔과 고모라 같은 음란하고 동성연애가 완전히 판을 치는, 오늘날 이스라엘 텔아비브처럼 그러한 어떤 모양을, 형국을 가진 그 시대를 종말이라고 하지 않으시고 이 400년 기간을 지나면서 그들은 말라기 선지자가 와도 할 말이 없도록 십일조를 해버립니다. 사두개인들도 성전에서 제대로 된 예물을 드려요. 예수님이 가서 ‘너희들 왜 흠 있는 예물을 드리느냐?’ 라고 지적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안 했죠. 뭘 지적했어요? “내 아버지의 집을 도적의 굴혈로 만들었다” 장사터로 만들었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이 의미가 제가 말씀을 드렸죠? 율법대로 제사를 드리는 자체가 뭐냐? 하면 장사꾼이라는 거예요. 이거는 성경을 헬라어 히브리어 백날을 해석해도 이런 답이 안 나와요. 그러면 그들은 어떻게 해석하느냐? 하면 ‘그들은 성전을 장사처럼 만들었다.’ 마치 오늘날 교회 가면 장사 잘 되고 여러분들은 잘못 왔어요. 성도도 몇 명 없는데 와가지고 무슨 도움을 받겠어요? 순복음 정도 가시면 큰 도움을 받으실 건데. 한 달에 얼마? 60만 원. 그런 식으로 그 본문을 봐요. 왜? 자기가 그 수준이기 때문에 그래요. 말씀을 대하는 방식이 어떤 방식이냐? 하면 자기가 예수님이라고 생각해요. ‘목사님 우리는 그리스도의 영을 받았기 때문에 말씀을 제대로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제대로 본다면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기준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돼요. 예수님은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주러 왔어요. 근데 그들은 ‘성전이여 영원하라’ 사두개인들이 그래서 뭘 안 기다린다 했습니까? 메시아를 안 기다리는 거예요. 메시아가 오는 것보다 잘 먹고 잘 사는데 왜 기다려요? 이미 하나님 나라는 자기들끼리 다 돌아가고 있는데. 예수님의 안목은, 예수님의 말씀은 철저하게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어주는, 십자가를 기준으로 하시는 말씀입니다. 근데 인간들은 선악과를 먹어서 예수님의 말씀 기준을 뭘로 보느냐? 하면 율법으로 봐요. 그 율법이 온전하게 보는 율법일까요? 예수님이 뭐라 합니까? 마지막에 오늘 본문 23절 끝에. “소경된 인도자여”라고 했잖아요. 소경된. 소경된 인도자면 제대로 하는 게 있을까요? 없을까요? 없다라는 겁니다. 근데 소경된 인도자가 말라기를 보고, 민수기를 보고 십일조를 레위인에게 바치는, 그 바치라는 그 말씀을 말씀대로 실행하는 거예요. 책망받을 것이 없으니까 지적당할 것이 없으니까 이제 그들은 어느 위치에까지 도달했느냐? 하면 ‘메시아이냐 아니냐’를 분별하는 위치까지 간 거예요. 오늘날 예수 믿는다고 하는 사람 중에 이런 인간들이 한둘이 아니에요. 지가 무슨 분별을 합니까? 복음을 전하면 되지. 이번에도 수련회 갔는데 저보고 제가 십자가 복음을 쭉 이야기했거든요.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구원하지, 그 피만을 자랑케 하기 위해서 구원한 것이지, 나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서 구원하는 건 아닙니다.’ 이렇게 하니까 옆에 어떤 사람이 열을 내면서 얼굴을 울그락불그락하면서 옛날부터 저를 싫어했어요. 하는 말이 ‘목사님 말씀 다 맞습니다. 근데 목사님, 목사님이 말한 것도 죄죠?’ 제가 그래서 이렇게 얘기했어요. ‘죄다’라고 답을 안 해요. 복음을 전했어요. 옛날에 어떤 사람이 이런 질문을 했어요. ‘목사님 구원받았습니까?’ 그 질문하면 사람은 뭐라고 대답해요? 그 질문에 복음을 이야기했어요. 왜 그런 사람이 있느냐? 하면 선악을 구분하기 때문에 그래요. 죄인이에요. 성도는 죄인이기 때문에 복음이 나와야 돼요. 복음을 실컷 들어놓고 하는 말이 그 복음을 들은 걸 정리해서 끝에 한마디 ‘난 죄인입니다. 설교하는 죄인입니다.’ 목사들이 그런 설교를 하잖아요. 저도 그러잖아요. 설교자가 자기 설교를 부인 못하고 자기를 부인 못하면 그건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아니라고 하면 앉아 듣는 성도들이 어떻게 이해하느냐? 하면요. 그걸 기준으로 이야기해요. 말귀를 못 알아들어요. 무슨 말인지? 만일에 그게 기준이 되면요. 여러분들은 목사 말을 들어야 돼요. 복음을 전한 목사가 옳은 말을 할 때마다 그것이 절대적 기준이 돼야 되는 거예요. 지금 남은 자인 이 유대인들이, 바리새인들이 말라기 선지자가 와서 잔소리할 거 없도록 살아버립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러니 그 시대에 어느 누구도 십일조에 대해서, 말라기를 알았을 거 아닙니까? 모두가 다. 말라기를 알았을 거고 그다음 제사 제물에 대해서 흠 있는 걸 드리면 안 된다라고 말라기 선지자가 외쳤잖아요. 그리고 우상숭배하지 말라고 했잖아요. 그런 것들을 그들이 꿰뚫고 있어요. 그래서 신약 시대는 너무 깨끗해요. 너무나 깨끗하다고요. 우상숭배도 없습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만 섬겨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요. 언약을 믿어요. 약속이 성취될 것을 소망하고 기다리는 겁니다. 이들이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부정하는 게 아니에요. 그 피로 공짜로 구원을 받았잖아요. 그런데 광야 생활을 보게 되면 순종 안 해서 멸망당했거든요. 성경에 그렇게 나왔잖아요. 불순종해서 멸망시켰다라고 하니까 그들은 그 성경을 어떻게 해석합니까? ‘순종하면 이제 메시아가 오셔서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게 그들의 논리예요. 이렇게 해석하는 게 소경의 해석이에요. 톰 라이트가 성경 해석하는 법이 그런 식이에요. 구약을 전혀 모르는 것 같아요. 이스라엘은 어린 양의 피로 구원을 했잖아요. 그거는 은혜고 그다음 광야로 넣어서 율법을 주면 그건 (어떻게 해야 된다?) 이미 주님의 나라에 들어왔기 때문에 그 안에서 어떻게 살아야 될 것을 가르친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 말씀이 코미디가 되죠. ‘안 살아서 지옥 가고 살면 천국 가고’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우습게 만들어 버리죠. 그들의 주장은 십자가의 피는 새 언약이니까 새 언약으로 천국 백성을 만들어 놓고 그게 구원은 아니라는 거예요. 만들어졌으니까 어디를 건너야 돼요? 요단강을 건너야 되니까 우리가 율법을 어떻게?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된다. 그 사람이 최종적으로 주장하는 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자’는 이야기예요. 그런 말을 노골적으로 하지 않지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당신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옵시며” 그 본문을 그렇게 해석을 하는 거예요. 그들의 사고방식이 누구의 사고 방식이냐? 하면 이 사람의 사고 방식이 바리새인의 사고 방식이에요.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데 소득의 십일조를 하는데 예수님이 그 자리에 와서 하시는 말씀이 “소경된 인도자여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이여”라고 하십니다. 여러분이 그 자리에 있는 바리새인이라면 어떤 반응을 하겠어요? 어떤 반응을 하겠습니까? ‘저 예수라는 인간 저거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는 거죠. 여러분이 복음을 전해보면 ‘우리는 모두 죄인입니다’ 하면 복음 안 듣는 사람이 뭐라 해요? ‘내가 무슨 죄인이야? 내가 얼마나 착하게 사는데? 법이 없어도 살 사람이야.’ 그 사람은 자기 기준에서 살아온 삶의 그 모습 속에서 그런 이야기를 얼마든지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바리새인들의 수준은 개인적인 의로움이 아니에요. 율법대로 소득의 십일조를, 그것도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 하찮은 것까지도 빠뜨리지 않고. 이 말라기 선지자가 감사인데 꼼꼼하게 ‘한번 보자. 먼지라도 있나 없나’ 그렇게 하더라도 십일조에 대한 어떤 책망이 없는 모습으로 소득의 십일조를 드린 겁니다. 그러면 여기에 믿음이 안 실렸어요? 좀 우리는 말씀을 소경 입장에서 보지 마세요. 소경 입장에서 보면 “의와 인과 신이 없더라” 예수님이 없다하니까 ‘없네요.’ 오히려 그게 소경이에요. 진짜 소경이라면 눈을 떠서 무엇이 소경짓인지를 볼 수 있어야 돼요. 그들은 믿음을 갖고 약속을 붙들고 이 레위 언약에 대한 하나님의 이 약속, 다윗 언약의 성취가 되거든요. 나중에. 그러니 그 약속을 믿고 이들은 소득의 십일조를 드린 겁니다. 교인들이 이 본문을 보면서 ‘의와 인과 신이 없지 않습니까?’ 그걸 무슨 수로 당신이 말하느냐 얘기예요. 예수님은 그 말씀을 하실 수 있어요. 우리도 그러잖아요. ‘진짜 믿어요.’ 진짜 믿는 거 어떻게 알아요? 진짜 믿는 거. 그 사람 마음에 들어가 본 적이 없는데. 그래서 성도는 복음을 전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면 죄인으로 드러나고 십자가로 말미암아 감사하면 그것은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증거잖아요. 바리새인의 이 모습은 그 당시에 그 주위에 있는 어떤 사람, 말라기를 바리새인만 본 게 아니잖아요. 모든 사람들이 다 보잖아요. 그들이 바리새인을 볼 때, 십일조 하는 것을 볼 때 ‘십일조는 저렇게 해야 돼.’ 완전히 FM입니다. ‘십일조는 저렇게 해야 돼.’ 이 셋의 종목까지 지금 들어간 거예요. 구약에는 “소득의 십일조를 하라” 나오거든요. 소득. 어떤 소득? 흔히 말하면 이게 장로들의 유전이거든요. 어떤 소득? 어디까지? 우리 옛날에 한참 십일조 하라 할 때 그런 논쟁이 있었어요. 세금 떼고 십일조 해야 됩니까? 안 그러면 세금 전에 십일조 해야 됩니까? 다 해봤잖아요. 그죠? 세금 떼고 있습니까? 안 떼고 했습니까? 안 떼고 했어요? 안 떼고 해도 지옥 갑니다. 떼고 했습니까? 떼고 해도 천국 갈 수 있어요. 피로 천국가니까. 어린 양의 피로. 요즘도 그 논쟁을 하는 정도니까. 그러니까 이 목사들이 성경을 안 가르친 거예요. 자기도 뭔지도 모르고. 장로들의 유전이라 하니까 무조건 나쁜 거라는 거예요. 무조건. ‘그럼 니는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는데?’ 지금 새벽 기도 하잖아요. 그게 장로들의 유전 아닌가요? 예수님이 언제 새벽 기도하라 했어요? 언제 철야 기도하라 했어요? 언제 선교 헌금 따로 하고 감사 헌금 따로 50여 가지를 하라 했어요? 그거 다 장로들의 유전이에요. 자기들이 소경이기 때문에 소경이, 자기가 예수님 정도 되느냥 말씀을 해석하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는 누구보다 뛰어나다? ‘바리새인보다 뛰어나다’ 그래서 하는 말이 ‘여러분 소득의 십일조를 하시되 의와 인과 신도 같이 하십시오.’ 이게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자”입니다. 그 말에 교인들이 속아 넘어가죠. 왜? 창고에 차고 넘치도록 복을 준다고 하니까 이 ‘창고’는 하나님의 성전에 있는 창고, 제사장들이 먹을 수 있는 창고예요. 그 창고가 차고 넘쳐야 아래쪽에 있는 ‘아래’라고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레위 지파들도 자기 집에 창고가 넘치고, 그리고 각자 12지파가 모두가 다 그 수학의 창고가 차고 넘친다라는 말씀을 하시는 거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이 말씀을 어떻게 오해를 하느냐? 하면 ‘바리새인들은 십일조를 잘못했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말라기에서 진작에 얘기하지. 근데 의와 인과 신은 무슨 수로 확정을 합니까? 이게 추상명사잖아요. 공의가 뭐예요? 공의가. 공의가 어느 정도 해야 공의 입니까? 어느 정도 해야? 사랑, 어느 정도 해야 사랑입니까? 고린도전서 13장에 보면 목숨을 내어 준다 할지라도 그건 사랑 아니라는 거죠. 어느 정도 해야 믿음이에요? 예수님께서 지금 하시는 말씀은 성령 받은 자만 알아들으라는 얘기예요. 성령 받지 못한 자는 이 말씀을 어떻게 알아듣느냐? 하면 ‘외식하지 말고 제대로 된 십일조를 하자’ 이렇게 가요. 지금 이 말씀은요. 십일조도 율법이잖아요. 이 십일조가 누구를 증거하느냐? 라는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면 안 되죠. 히브리서에서는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증거하는 말씀이 됩니다. 그러면 이 말씀 자체는 너희들은 다 뭐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지옥 갈 인간이다’라는 이야기예요. 톰 라이트라는 그 사람은요. 새 관점을 주장하거든요. 이렇게 말씀을 해석을 못하죠. 왜? 성령 못 받아서 그래요? 성령 받은 사람은요. 항상 그 중심이 십자가예요. 근데 그 사람은요. 훌륭한 말은 해요. 성경은 구원을 위한 성경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성경이다. 조금 확대했거든요. 개인적인 구원을 뛰어넘어서. 근데 무슨 이야기하나? 싶어서 들어보면 그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회복되는 나라. 성도가 성도답게 사는 그러한 나라. 그 성도가 성도다운 게 뭐예요? 어린 양의 피를 자랑하는 게 성도다운데 그 사람은 성도답다는 게 뭘까요? 양보하고 도와주고 가난한 자 구제하고... 이런 이야기를 하고 앉았어요. 창세기 14장을 보겠습니다. 아브람이 조카 롯을 구하기 위해서 에스골의 형제 아넬의 형제 마므레 뭐 이런 연합군을 결성하여서 구출해 오는 가운데 살렘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18절에 창14:19~20절 “그가 아브라함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무튼 희한하죠. 이미 승리하기 전에, 전쟁 나가기 전에 “축복해 주옵소서 대적을 붙이소서” 이렇게 하면 되는데 “축복해 주옵소서”라고 하면서 “대적을 니 손에 붙이신 하나님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렇게 얘기를 해요. 이걸 아브람은 어떻게 해석합니까? ‘내가 복받은 자로서 대적을 하나님께서 붙여주셔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보면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이렇게 나옵니다. 멜기세덱에게 십분의 1을. 그럼 여기에서 십분의 1은 어떤 의미가 됩니까? ‘전쟁에서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셨다.’ 그 뒤에 보면 15장에 “너의 방패요 지극히 큰 상급이라” 죽음에서 전쟁을 하면 죽을 수 있잖아요. 죽음에서 보호하시고 그리고 하나님 자체가 상급으로 자신에게 주어졌다라는 겁니다. 그게 십일조예요. 십일조를 하고 난 뒤 아브람에게 떨어지는 게 있어요? 없어요? 떨어지는 게 없어요. 이게 희한하죠. 오히려 소돔왕이 사람만 나에게 주고 다시 이 전리품들은, 우리에게 뺏어간 전리품들은 니가 취해라 하니까 니가 나를 부자 되게 만들었다는 소리를 나는 듣기 싫어. 오로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축복을 받기를 원해. 그래서 그에게 다 줘버립니다. 여기에서 이제 십일조가 출발인데 히브리서 7장을 한번 보겠습니다. 여기에 이제 십일조의 의미가 나오는데 히7:1~3절 “이 멜기세댁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임금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아브라함이 일체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눠주니라 그 이름을 번역한즉 첫째 의의 왕이요 또 살렘 왕이요 곧 평강의 왕이요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이 말씀을 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요. 레위인들이 제사장 계열에 들어가잖아요. 레위지파도 마찬가지고 아론의 자손들도 마찬가지고. 그들은 항상 살아있지 않아요. 계속 죽어요. 죽을 뿐만 아니라 온전하게 죄를 사하여서 생명을 주지 못해요. 지금 그 얘기를 하고자 하는 거예요. 그래서 소득의 십일조를 레위 지파에게 바치고, 레위지파가 제사장에게, 아론 자손에게 십일조를 바치는데 이 십일조를 받은 자들이 제사를 드리잖아요. 제사를 드림으로 말미암아 이들의 죄가 용서되고 산다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십일조는 살리는 이야기예요. 살리는 이야기. 창세기 14장에 나오는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쳤다” 했을 때는 ‘나를 살리셨다’라는 거예요. 내가 나를 살린 게 아니라. ‘여호와께서 살리셨다.’ 그게 소득의 10분의 1이에요. 그러면 거기에 살릴 때 누군가가 희생이 되었다라는 거예요. 왜냐하면 십일조 받은 자들이 희생물이 되잖아요. 레위지파도 희생물이고 제사장도 희생물이잖아요. 지금 그것을 말씀하고자 하는 거예요. 그것을 말씀하면서 이 구약에 말씀되어진 십일조. 십일조는 십일조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제물과 연동이 되어 있어요. ‘아무리 온전한 십일조를 들여서 제사장들이 제사를 드려도 죄 용서 못한다’는 이야기예요. 오히려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잘 보세요. 논리가. 제사장에게 갔습니다. 십일조가. 그러면 제사장이 제사를 잘 드리면 그다음 자기가 뭘 받는다는 거예요? 말라기에 의하면? 축복을 받는다라는 거거든요. 그러니 결국 십일조가 ‘자신의 축복을 위한 십일조’로 축복으로만 해석이 되는 거예요. 그게 외식이라는 거예요. 소경이라는 겁니다. 소경. ‘십일조 해서 복받는다’는 것은 소경이라는 소리예요.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십일조 하면 복 받죠. 말씀이 그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그들의 본심이 들통난 겁니다. 왜 소득의 십일조를 그렇게 완벽하게 하느냐? 축복받으려고 해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고 싶어서. 그 나라에 들어가서 한 자리 차지하고 싶어서 십일조를 하는 거예요. 예수님 앞에서는 모두가 다 외식이라는 겁니다. 나를 위한 것이 우상이거든요. 소득의 십일조를 하면서,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하면서 자기 숭배를 한 거예요. 이게 율법의 위력입니다. 구약에는 율법을 안 지켜서 멸망을 당했잖아요. 왜 안 지킵니까? 왜 우상을 섬깁니까? 자기 숭배를 하잖아요. 나 외에 다른 신을, 나를 섬기고 있잖아요. 지금 예수님 당시에 종말 때 바리새인들은 여호와만 섬겨요. ‘여호와만 섬기는 나’를 숭배하는 게 지금 소득의 십일조를 하는 겁니다. 좀 더 봅시다. 히7:4~6절 “이 사람의 어떻게 높은 것을 생각하라 조상 아브라함이 노략물 중 좋은 것으로 십분의 일을 저에게 주었느니라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는 자들이 율법을 쫓아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가졌으나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 십분의 일을 취하고 그 약속 얻은 자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십분의 일을 (이미 다 나오기 때문에) 이 레위 지파들은 제사를 드리잖아요. 자신들이 희생 제물이 되는 겁니다. 이들은 ‘율법을 쫓아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십일조를 받는 자들’이죠. 백성에게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가졌는데, 멜기세덱은 여기에, 레위 족보에 들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지금 이 얘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레위 족보에 안 들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멜기세덱은. 왜 안 들었느냐? 히7:6절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 십분의 일을 취하고 그 약속 얻은 자를 위하여 복을 빌었더니” 제사장들이 원래 제물을 받고 복을 빌거든요. 제사를 드린 자들에게. 그런데 멜기세댁은 율법이 없어요. 레위지파에 안 속했는데 아브라함으로부터 그러면 아브라함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죠. 복을 빌어준 사람이 누굽니까? 멜기세덱이잖아요. 결국은 제사장들조차도 복을 받아야 돼요. 복을. 좀 더 봅시다. 히 7:7절 “폐일언하고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 복빎을 받느니라” 누가 낮은 자입니까? 아브라함이죠. 높은 자가 멜기세덱이고. (히7:8절) “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죽을 자들이 10분의 1을 받아서 제사를 드린 것은요. 온전함을 얻을 수 없다라고 합니다. 뒤에 나옵니다. 봅시다. 히7:9절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 할 수 있나니” 완전히 논리를 확 뛰어넘었죠. 레위인들이 받는 자들이잖아요. 10분의 1을. 그런데 이들이 10분의 1을 누구한테 바쳐야 되죠? 멜기세댁에게 바쳤다 할 수 있나니 (히7:10절) “이는 멜기세댁의 아브라함을 만날 때 레위인은 아직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이렇게 말씀을 하는 이유는 히7:11절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쫓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아예 레위인들을 제사장으로 세운 이유는 온전함을 얻을 수 없음을, 온전함을 얻으려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만이 대제사장이신 그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다라는 겁니다. 지금 논리가 어떻게 돼요? 레위인들이 십일조를 받았는데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림으로 말미암아 레위인들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린 게 되잖아요. 그죠? 근데 이 순서가 어떻게 뒤바뀌느냐? 하면 멜기세덱 자체가 대제사장이 되잖아요. 대제사장이 되면 대제사장인 멜기세덱에 뭐가 되죠? 희생물이 되는 거예요. 왜냐 하면 레위인들이 십일조를 받아서 희생물이 되었듯이 이들이 아브라함을 통해서 자기들도 멜기세댁에게 십일조를 드린 것과 똑같이 되어진다면 멜기세덱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온전한 제사를 드릴 수 있다라는 겁니다. 지금 그 말씀을 하는 겁니다. 그게 예수님을 이야기하죠. 여기에 보면 “별다른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반문을 하죠. 레위인들의 제사장으로서의 한계가 나타난 겁니다. 그 한계. 그 레위 언약을 말라기에서는 계속해서 강조를 하는데, 그것과 방금 마태복음 23장에 나오는 소득의 십일조와 연결시켜보면 이들은 계속해서 이 온전함을 이룰 수 없는, 그 온전함을 성령을 받아야 온전함을 이루는데 그걸 이들은 못 알아듣죠. ‘온전함을 이룰 수 없는 십일조’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 온전함을 할 수 없는 십일조라는 게 어떻게 증명이 되느냐? 하면 자기들이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린 그들이 예수님을 죽여버립니다. 희한하죠. 구조가. 논리가 좀 매끄럽게 흘러가면 이해하기도 쉬울 건데 (히7:12~13절) “제사 직분이 변역한 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아예 레위지파를 제사장으로 세운 이유는 처음부터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사람을 대제사장으로 세우기 위함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멜기세덱에게 아브라함이 10분의 1을 바쳤잖아요. 그걸 어디로 연결합니까? 12지파 중에 레위지파로 연결을 해요. 연결을 한 이유, 이렇게 한 이유는 레위지파에 들지 않은 제사장을 세우기 위해서, 또 하나는 레위 지파 제사장으로 인하여는 온전함을 이룰 수 없다라는 걸 말씀하기 위함이에요. 그래서 나온 말씀이 히7:14절 “우리 주께서 유다로 쫓아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게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자 이제는 어디로 왔습니까? 멜기세댁에서 레위지파로 갔다가 레위지파가 어디로 가요? 유다 지파로 가죠. 유다 지파는 레위지파 아니잖아요. 제사장이 날 것이라는 말씀이 없었잖아요. 그럼 왜 유다 지파로 넘어가느냐? 라고 하면 그 지파 속에는 ‘제단을 섬길 자가 없다’ 라는 것을 말씀하기 위해서 유다 지파로 넘어간 거예요. ‘유다 지파에서 난 제사장이다’ 이 말씀을 하고자 하는 게 아니에요. 왜냐하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왔지 유다 지파를 따라서 온 게 아니잖아요.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신 분이잖아요. (히7:15절)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멜기세덱과 같은 진짜 전혀 다른 제사장, 거꾸로 소급해 올라가죠. 차라리 멜기세덱의 후손을 제사장으로 세웠으면 좋을 건데 멜기세덱을 등장시켜놓고 사라져버려요.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데. 끝이 없으면 끝까지 따라붙어 다니면 되는데 그것을 잠시 보여주셨다가 12지파 중에 레위인들을 제사장으로 세우시고 그 레위인들의 제사장의 한계를 통하여서 이 제사장이 제단을 받들지 않는 자에게서 난다는 것을 말씀하기 위해서 유다 지파로 예수님을 태어나게 한 거예요. 지금 예수님 이야기를 하고 있죠. (히7:16~18절)“더욱 분명하도다 그는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을 쫓지 아니하고 오직 무궁한 생명의 능력을 쫓아 된 것이니 증거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함으로 폐하고” 계명의 문제를 거론하는 게 아니죠. 로마서에 보면 인간이, 인간이 문제죠. 율법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그런 의미입니다. (히7:19절) “(율법은 아무것도 온전케 못할지라)~” 이 말씀도 맞죠. 왜냐하면 인간이 악하기 때문에. 그래서 온전케 하려면 율법의 목적이 이루어져야 돼요. 율법의 완성이 돼요. 율법이 완성이 돼야 돼요. ‘율법의 완성’이라고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예수님이 율법을 다 지킨다’ 라고 하는데 지키는 게 완성이 아니에요. 예수님의 십자가가 완성이라는 겁니다. 그게 바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오신 예수님이라는 거예요. (히7:19절)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온 예수님. 자 그러면 이제 정리를 해봅시다. 소득의 십일조를 했잖아요. 소득의 십일조가 왜 외식이냐? 라고 하면 이들은 레위지파를 이용해서 자기들이 복 받으려고 한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그들의 유통기한은 끝났어요. 물론 예전에 이미 한 번 끝난 경우가 있지만. 다윗 왕 때, 엘리 가문 그쪽에서 한 번 단절을 시켰지만, 예수님이 오셨다라는 것은 그 유통기한이 끝났어요. 끝난 것이 그들은 끝났는데, 그 끝난 자리에 그들은 소득의 십일조를 하면서 무엇을 꿈꾸고 있습니까? 하나님으로부터 축복받기를 원하는 거예요. 근데 지금 그들 눈앞에 누가 있어요? 진짜 축복해 줄 분이 계신 거예요. 진짜 축복해 줄 분이 계신 겁니다. 그러면 십일조가 어떻게 바뀌어버립니까? 봅시다. 레위인들이 십일조를 받았잖아요. 받아서 누구한테 줍니까? 제사장에게 주죠. 십일조를 이 십일조가 어디로 갑니까? 멜기세덱에게 갔다 했잖아요. 그죠? 그러면 멜기세덱이 십일조를 받았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오사 하니까 예수님이 받았다 라는 말씀이 되잖아요. 논리가. 근데 거기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 받은 자들이, 십일조를 받은 자들이 바치잖아요. 지금 십일조를 받은 레위인이 제사장에게 십일조를 바치고 제사장이 멜기세덱에게 바친 것과 똑같다라고 이야기를 하잖아요. 논리가. 여기에서 예수님은 어떻게 이 말씀을 자기가 십일조임을 증명하느냐? 하면 ‘봐 레위인들이 십일조 받았지? 받은 그가 제사장에게 바쳤지? 바친 그들이 또 멜기세덱에게 바쳤지?’ 그러니 십일조는 누가 되느냐? 라는 거예요. 예수님이 십일조가 돼죠. 예수님이 십일조를 바쳐서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쏟아부어주신 겁니다. 예수님 자신을 십일조로 소개하는 거예요. 그러니 아무리 이 율법을 지키면서 온전한 십일조를 하더라도 그 인간은 십일조 되신 예수님 앞에 외식하는 자예요. 외식하는 자로 드러난다면요. 복 받은 자입니다. 그 사람이 있잖아요. 사도바울. 소득의 십일조를,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한 거예요. 왜냐하면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잖아요. 맞죠? 그런데 예수님이 십일조가 되셔서 축복을, 축복을 해준다 했잖아요. 예수님이 십일조가 되시고 축복을 주시는 겁니다. 당사자로서. 그 복을 받아버리니까 자신이 한 모든 십일조는 뭐였어요? 외식이었죠. 그러면 십일조만 외식일까요? 이후에 교회가 헌금을 하잖아요. 헌금은 외식이 아닙니까? ‘주의 뜻대로 했으니까 이것은 주님으로부터 칭찬받을 겁니다.’ 그 논리가 성립이 안 되는 게 여호와의 날이고 종말입니다. 이 마지막 때는 십자가만을 자랑토록 주님이 조치를 하신 거예요. 그것 때문에 지금 긴 긴 역사를 끌고 오면서 제사장을 만드시고 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겁니다. 그러니 우리가 헌금을 하고 십일조를 하고 봉사를 한다고 해도 그것이 외식으로 드러날 때 비로소 십자가만 자랑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십일조 안 해도 지옥 간다’라고 한 거예요. 그 사람들은 뭘 사랑합니까? 돈을 사랑하는 거예요. 십일조 하는 사람들도 돈을 사랑하는 거예요. 교회에 감사하는 인간들도 돈을 사랑하는 거예요. 그것이 드러나야 돼요. ‘야 이걸 갖고 내가 노림수가 있었구나.’ 십일조 문제뿐만 아니라 모든 것들이 그래요. 그래서 지금 주님께서 마지막 때에 이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하는 그들에게 소경이라고 해버리는 겁니다. 좀 알아들었으면 좋겠어요. 소경이 해석해봤자 ‘소경의 해석’이에요. 그래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게 되면 이 말씀을 통해서 십자가가 밝히 보이는 거예요. 진짜 십일조가 되신, 십일조의 완성자라고 해도 되고요. 진짜 복을 주시는 분이 여기에서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증거하고 있는 겁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레위 지파의 한계가 곧 십일조를, 온전한 십일조를 하는 자들의 한계요. 온전한 십일조를 하는 것이야말로 소경의 행위요. 외식하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마땅한 짓임을 말씀을 통하여 들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영원한 대제사장으로서 십일조가 되셔서 우리에게 축복을 해주셔서 그리스도의 영을 주셔서 우리를 주님의 증인으로 삼아줌을 감사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주님의 십자가를 만나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